자캐 프로필 양식 에버노트 - jakae peulopil yangsig ebeonoteu


자캐 프로필 양식 에버노트 - jakae peulopil yangsig ebeonoteu
김일우(뽀삐) "일 키우고 싶지 않으니 귀찮게 알짱대지 말고 꺼져." 이름/영문 표기 : 김일우 / Kim Ilwoo 애칭 : 뽀삐 나이 : 25 성별 : 남 국적 : 미국 직업 : 전공은 법학과였으나 현재는 무직, 백수. 키/몸무게(체형) : 185 / 78 키워드 : 까칠, 다혈질, 직설적, 상식적, 방어적, 무기력, 목표지향, 신체강화. "일 키우고 싶지 않으니 귀찮게 알짱대지 말고 꺼져." 이름/영문 표기 : 김일우 / Kim Ilwoo 애칭 : 뽀삐 나이 : 25 성별 : 남 국적 : 미국 직업 : 전공은 법학과였으나 현재는 무직, 백수. 키/몸무게(체형) : 185 / 78 키워드 : 까칠, 다혈질, 직설적, 상식적, 방어적, 무기력, 목표지향, 신체강화. 기타 : -죽고 싶어하나 어떤 시도를 해도 죽지 않..

란카 얌념님(@yang_yam_53)님의 커미션입니다.- "원하는 게 있어? 뭐든 닥치는 대로 해서 가져야지." 이름/영문 표기 : 란카 / Lanka 나이 : 24성별 : 남국적 : 미국직업 : 대학생 (패션 디자인과)키/몸무게(체형) : 180 / 근육이 적당히 붙어있는 마른편 외향 : 샛노란 머리를 반묶음으로 질끈 묶어올렸다. 앞머리도 같이 깔끔하게 넘겼으나 잔머리가 조금 삐져나와 있다. 독특한, 눈에 띄는 패션을 좋아하며 실제로도 하고 다닌다.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자주 쓰는데, 멋일 뿐 실제로는 시력이 매우 좋다. 키워드 :뻔뻔한, 사교적인, 살가운, 가벼운, 여유로운, 교활한, 목표지향, 쾌락주의, 가식적인 "원하는 게 있어? 뭐든 닥치는 대로 해서 가져야지." 이름/영문 표기 : 란카 / Lanka..


* 본 프로필 양식은 카논(@do_u_darling)이 자캐/드림주를 위하여 작성한 프로필 양식입니다.
* 본 프로필 양식의 출처를 미표기하거나, 수정하는 행위를 금합니다.
* 캐릭터 서사 중심으로 이루어진 세세한 프로필 양식으로서, 캐릭터의 설정과 인생을 자세하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 괄호 안의 글씨를 지우고 그 자리에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 적용 예시 링크: https://www.evernote.com/shard/s508/sh/bd0206a0-00f4-4dbb-b31f-a25777cd6b3c/accd312063f7390fafd398e7ba71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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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0. Elihu Jedediah

(이미지)

"가상의 선은 지루하지만, 실제의 선은 언제나 새롭고, 경이롭고, 우리를 도취시키죠."

"아. 찾는 책이 있으신가요?"

Part. 1 Basic

이름 : 엘리후 제데다이어(Elihu Jedediah)/ 케테르 (Kether)

나이 : 26세

성별 : 남성

국적 : 영국 (런던)

직업 : 사서

생일 : 12.14

별자리 : 전갈자리

탄생화 : 카멜리아_고결한 이성

Part. 2 Physical

신장 : 175cm (굽 3~5cm)

체중 : 64kg

혈액형 : Rh+AB

발 사이즈 : 260

온화하고 단정한 인상의 청년. 부드러우면서도, 세상에서 유리된 것만 같은 묘한 인상을 주었다. 부드럽게 휘어지는 시선은 따뜻했으면서도 어딘지 드는 기시감과 위화감이 있었다. 눈꺼풀을 감으면 그대로 눈물로 녹아내릴듯 창백한 하늘색 눈동자가 위태로워 보이는 탓일까.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도 아닌 만큼 그 주위는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했으나 그와 특별히 친밀한 사람을 꼽으라 하면 쉽게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정말 이상한 사람이야. 부정도 긍정도 않고 침묵으로 흘린다. 눈을 감는다. 다정함 속에 끝끝내 관조를 담은 묘한 시선이 에두른 선을 넘어오는 사람이 잘 없었다. 그런 위화감을 자각하고 나면 단정한 옷가지하며, 늘상 똑같은 궤도를 그리는 입술의 호선마저 거슬렸다. 접히는 눈매 속으로 드러내지 않은 감정의 편린이 가라앉는다.

눈에 쉽게 띄지 않는 상이었다. 흐린 색채감과 유한 인상이 존재감을 묻었고, 그렇잖아도 옅은 존재감을 엷은 색감의 옷으로 다시 한번 감추었다. 베이지, 아이보리, 회색과 엷은 하늘색, 한구석에는 흑백 정장. 색채감이라곤 찾아볼 수도 없는 퍼석한 옷장에 섬유 유연제 향기만 짙었다. 오죽하면 목에 걸린 새파란 물방울색 팬던트에만 시선이 갈까.

나긋나긋한 존대, 어떤 상황에서든 반말을 쓰는 법이 없었다. 템포가 조금 느린 대신 발음이 명확했다. 상투적인 단어를 주로 사용하지만 단어와 단어 사이로 우아함이 배어 있었다. 어릴적부터 받은 교육의 흔적이다.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면 목소리가 격앙되는 일은 드물며, -대신 불만스레 한쪽 눈썹을 일그러뜨렸다. 충분한 빈정거림이었다- 그럴 법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그였다.

- 목소리
Part. 4 Personality
- 키워드
- 성격

다정함

타인을 위해 자신을 할애하는 것을 아끼지 않았다. 보통의 다정함이 체력과 이타심에서 기반한다면 그의 다정함은 헌신에 기반했다. 베풂이 꼭 호흡처럼 자연스러웠기에 날선 이들이 호의를 의심하는 것도 자연스러웠으나, 모든 의심조차 파훼하는 일관성을 보였다. 일련의 행위에서 이익을 얻으려 들지도 않았고, 이타를 손해로 여기지도 않았다. 현실감각이 없다 하면 그것도 맞는 말이다.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는 태도와 모든 시선은 타인만을 향해 있었다. 심성 꼬인 사람들을 뒷목잡게 할 법한 느긋한 태도가 몹시도 일관적이다.

섬세함

타인에게 너그러운 만큼만 스스로에게 너그러웠어도 좋으련만. 그가 한달에 한 번씩은 열 개 들이 위장약을 사는 이유는 느긋함 이면에 보이는 예민할 수준의 섬세함에서 기인했다. 자신의 실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타인의 실수를 묻어두는 것은 그에게 있어 당연한 것이다. 괜스레 북받치는 억울함과 열등감을 발산하는 것을 잊은지는 오래라, 짙은 체념 속에 타인에게 드러날 법한 부정은 죄 살갗 안쪽에서 끓어오르다가 끈적하게 녹아내려 죄악감이 되어 명치께를 서늘하게 찔러 들었다. 몇 달에 한번 고해성사를 위해 찾아가는 성당 안쪽에서 신부의 옷자락을 끌어쥐고서 간신히 너덜해진 죄악감을 토해냈다. 죄를 고하는 과정마저 스스로의 안락함을 위한 것만 같아 고해가 끝난 밤이 되어서야 다 말하지 못한 죄악을 품고 침대 머리맡에서 울었다.

초연함

감정폭은 넓었으되 그 깊이는 얕았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고 욕망을 꺾어내는 것이 지극히 당연했다. 동작 일체에 밴 나른함은 그 탓이었고, 조곤한 목소리에서 일종의 초연함을 읽어낼 수 있었다. 전술한 성격에서 드러나는 배려가 안정적인 고요함을 만들어냈다. 너와 함께 있으면 안 하려던 말까지 쏟아내게 돼. 그렇다면 기꺼이 그리 하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하여 처음에 당신을 시기했으며 증오했다는 고백조차 제 고해를 들어주던 신부라도 된 것 마냥 무던히 들었다. 

신중함

행동력은 강했으나 그 전까지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길었다. 작은 머리통에서 복잡한 생각들을 무던히도 굴렸다. 그렇기에 반대로 직관을 믿고, 그저 하고싶은 대로 하라고 두면 길을 잃은 것 처럼 불안하게 서 있었다. 늘상 상황에 적합한 판단만 하던 탓이다. 신중함에 내포된 역설 탓에 감정적인 부분은 그에게 있어 늘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는 불안이었고, 유감스럽게도 그는 스스로에게 무지하기까지 했다. 거짓말을 할 때는 혀가 참 매끄러운 반면 진심 앞에서는 언제나 속에 응어리가 진 듯 망설여 어색하게 굴었다. 다만 그가 스스로에게 무지한 만큼 타인 역시 대부분 그에게 무지하기에 그의 모습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독선적인

스스로의 행동을 타인에 의해 결정하게 되는 것을 썩 달갑게 생각하진 않았다. 타인의 의견을 합리적으로 수용하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달랐다. 강압과 강요는 필요에 의한 것이라도 질색이었다. 표정을 관리할 새도 없이 한쪽 눈썹 끝이 일그러지며 명확한 비난을 담았다. 그러면서도 그로 인해 타인이 상처받게 되는 상황을 견딜 수 없어서 더더욱 혼자서만 다니려 들었다. 거 봐. 다들 괜히 네게 익숙해지지 못하는 게 아냐. 그에 답하는 시선은 외려 무심했다. 다들 익숙해지지 못한다면 익숙해 진 것 처럼 착각하게 하면 그만이다. 부드럽던 웃음이 짙어지고, 저를 위한 것이 아닌 물건들이 하루에도 몇 개씩 손에 들리게 된 것도 그때 부터였다.

체념이 빠른

목깃 끝까지 단추를 잠그지 않아도 느껴지는 금욕은 곧 스스로에 대한 체념이었다. 아주 어릴적부터 스스로의 욕망을 꺾고, 소망을 부수고, 감정을 억누르고 나서야 진실로 원하던 단 한 가지를 얻을 수 있던 삶이었다. 그마저도 여부가 불투명했기에 기대까지 스스로 으스러뜨렸다.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바라는 일도 드물었으나 벽에 가로막히면 쉽게 손을 놓아버렸다. 타인을 끊임없이 격려하는 것은 능하지만 스스로는 유약하기 그지없었다. 자신에게 조소를 건네보아야 남은 것은 자괴감 뿐이었다.

집착적인

체념이 빠른 것과 반대로, 예전부터 양보하기 싫던 단 하나만큼은 속에 품고 살았다. 아주 어릴적에는 부모의 관심이었으나 그것을 결국 손에서 놓고 난 이후에는 원하던 책과 도서가 주가 되었고, 그렇게 집착하여 손에 쥐고 나면 체념을 강요했던 과거에 대한 보상이라도 되듯이 기뻐했다. 그것에서 죄책감을 못 느끼는 것도 아니었으나, 그것마저 없으면 자신을 놓아버릴 것만 같아 두려워하는 것도 있었다. 자신이 집착하는 한 가지를 타인이 강렬하게 열망하면 결국 체념하고 내어줄 것이면서도 타인의 욕망이 강하지 않다면 어설프게 품에 끌어안고 놓지 않으려 했다.

- 가치관

타인을 위한 기쁨에 치중했다. 다른 사람의 기쁨에서 자신의 보람을 찾았고, 타인에게서 받은 감사에 그 누구보다도 기뻐했다.

선행과 이타에 치중되고, 스스로의 욕망보다는 도덕적 잣대에 자신을 끼워맞췄다. 그에 어긋나는 행위에 크게 죄책감을 느끼고, 쉽게 우울해졌다.

[가상의 악은 낭만적이고 다채로우나 실제의 악은 음울하고, 단조롭고, 황량하고, 지루하다. 가상의 선은 지루하나 실제의 선은 언제나 새롭고, 경이롭고, 도취시킨다.]

- 취미

독서와 함께 가지는 티 타임, 미술관이나 음악회 등의 방문

요리와 수선, 속독

목에 걸어둔 푸른 물빛 팬던트. 물방울 모양.

- 좋아하는 것

책과 활자, 조용한 도서관의 책 넘기는 소리와 고요, 정적. 창문 너머로 비치는 따스한 햇살과 그 너머에서 밀크티 한 잔을 마시는 것.

- 싫어하는 것
타인을 폄훼하는 일체의 행위, 몸을 움직이는 것과 날카로운 소란

- 취향

화려하지 않고 산뜻하고, 단정한 것들.

사랑은 처음 책을 펼쳤던 어린 그가 이해하기에는 너무도 난해한 개념이었다. 얼추 추상적인 감각을 이해할 나이가 되어서부터는 타인에게 곧잘 선을 그었기에 연애와 관계가 있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 그렇기에 외려 읽지 않는 로맨스 장르의 책장에 한번 더 시선을 두고, 운명같은 사랑을 그리곤 했다.

말로 잘 꺼내놓지는 못하나 자신에게 집중해주는 상대를 좋아했다. 자신에게만 특별하기를 원했다. 운명적인 이끌림을 원하듯 치기어린 발상이라는 것을 스스로도 알고는 있었다.

멜리사 제데다이어- 어머니. 영국 진보파의 고위 관료로 청렴함을 중점으로 하였으나 언론을 다루는 것에 능숙했다.

요한 스트라우트-아버지. 세계적인 배우로 아역배우 시절부터 다정한 캐릭터성으로 입지를 확고히 해왔다.

Part. 6 Life
- 인생 최종 목표
- 과거

- 현재
- 미래
Part. 7 Secret
Part. 8 Relationsh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