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꿀 가격 - jinjja kkul gagyeog

일반적으로 토종꿀이라고 하면 100% 순꿀이고,

양봉꿀은 질이 떨어지는 꿀?? 사양꿀?? 저가 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토종꿀과 양봉꿀의 성분이나 효능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믿을수 있는 100%순꿀이라면, 양봉으로 채집한 꿀이 더 향이 진하고

재철의 꿀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쉽게

토종벌이란

아시아계의 벌을 말하며, 한곳에 집을 짓고 주변의 꽃과 꽃가루를 모아

먹이가 없는 겨울을 대비하여, 꿀을 모아둡니다.

이를 사람이 채집해서 먹는거죠.

진정 가족이 먹는다 생각하는 토종꿀은, 한해 벌들이 채집한 꿀을 다 채집하느게

벌들도 겨울을 먹고 지낼수 있는 양을 남겨주는데

그러면 채집의 양이 부족하기에,

그만큼의 희소성때문에 가격대가 비싸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헌데!

일부 부도덕한 사람들은, 벌꿀을 다 채집하고

벌들에게 설탕물을 주는 사양꿀방법과,

비싸게 형성된 토종꿀에 물엿등을 혼합하여, 고가에 판매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 됩니다.

양봉벌이란

약 100년전 우리나라에 입국한 외국 노동벌들?이며

주변환경에 적응을 잘하기에,

(4월에 태어나는 일벌들은 고된 노동으로 2개월정도 살수있다고 하네요 ㅠㅠ')

4~6월은 아카시아꽃을 따라 꿀을 채집하여, 아카시아꿀을 만들고

6~7월은 밤꽃을 따라 꿀을 채집하여, 밤꿀을 만듭니다.

8월말 부터는 벌들의 주식인 꽃들이 드물기에 벌통들은 한곳에 모아

토종벌처럼 꿀을 모으며, 이꿀을 잡화꿀이라 합니다.

토종꿀과 가짜꿀

양봉꿀과 가짜꿀 과학적으로 진위 여부가 가능합니다 만,

토종꿀과 양봉꿀(잡화꿀)의 구별은....없습니다. 주인만 알죠

결론적으로

100% 토종꿀과 100%양봉꿀만을 봤을때, 똑 같은 꿀입니다.

토종꿀은 앞서 말씀 드린데로, 희소성때문에 가격이 높게 형성된거죠,

양봉꿀은 생산량이 많아, 가격이 저렴하게 측정되어 있지만

질좋은 꿀을 만들기 위해,

2달에 한번씩 일년에 3번 이사를 합니다.(힘들죠 힘들어...) 

100%양봉꿀중에 아카시아꿀과, 밤꿀만을 두고 본다면,

토종꿀보다 향이 진하고, 그 맛또한 일품입니다.

...헌데 일부 쓰레기같은 人의 돈만을 생각한,

행위가 꿀의 품질 및 인식을 나쁘게 만들어

"꿀이 100%가 어딨어"라고 생각하십니다

하물며 전에 양봉을 하시던 분들도

"다 설탕물 먹여 만들지, 설탕물 안먹이면 양 안나와!"

"예전에 다 그랬어~"

그러시는데...

오히려 요즘은 100% 참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링크하나 올립니다.

저의 외가댁이고요,

강원도 홍천에 사시지만, 지금은 강원도 원주 산골에 길고긴 캠핑?

중입니다.

http://cafe.naver.com/nanato99/138

정보와후기

꿀상식 / 진짜꿀 가짜꿀 가격 / 좋은 꿀 사는법

오늘 친구에게 들은 좋은 꿀상식 한가지!

내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에게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서 꿀상식 포스팅을 남긴다 ㅎㅎ 좋은 꿀 사는법도 알려줌~!

한국에서 판매되는 꿀은 천연 꿀 (진짜꿀), 사양 꿀 (벌한테 설탕을 먹여서 만든 꿀), 설탕 꿀(가짜꿀) 이렇게 나뉜다고 한다.

천연 꿀은 말그대로 꿀벌들이 꽃에서 꿀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천연의 방법으로 만드는 '진짜꿀' 착한꿀!!!

꽃에서 양분을 채취한 벌들이 벌집을 어디다 짓느냐에 따라 석청이니, 목청이니 좀더 디테일하게 명칭이 달라지고, 가격도 천차만별이 된단다.

사양 꿀은 꽃이 피지 않는 계절에 양봉 업체에서 벌들에게 영양분을 주기 위해 꽃대신 설탕물을 주는데, 이걸 벌들이 먹고 벌집에서 꿀을 만들어 낸다. 이렇게 만든 꿀은 대량생산이 쉬운편이다보니 가격이 천연 꿀보다 저렴하다.

사양 꿀도 일단은 벌들이 설탕물을 물고 벌집에 갖고와서 꿀을 만들어 내는거기 때문에 가짜꿀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진짜꿀??은 진짜꿀이지만 벌들의 먹이가 다르다는 차이정도? 라고 보면 된단다.

가짜꿀인 설탕꿀은 설탕을 물에 녹여서 파는거라 일반인들도 직접 먹어보거나 물에 타보면 설탕 결정이 보이기 때문에 진짜꿀과 구분이 쉽단다. 

문제는 천연 꿀과 사양 꿀인데... 아카시아 꽃으로 진짜꿀(천연 꿀)을 만드는 한국에서는, 천연꿀이나 사양꿀이나 보기에 차이가 없고, 맛도 비슷해서 전문가가 아닌이상 구분이 거의 불가능하다고했다.

이렇다보니 사양꿀을 천연꿀이라고 거짓말하고 비싼 값에 파는 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이라고....;

진짜 꿀 가격 - jinjja kkul gagyeog

보통 정상적인 가격은 병당 사양꿀은 약 2만원 정도, 설탕 꿀은 9천원 정도 하는데, 꿀 구분을 잘 못하는 사람들한테 '이 꿀은 천연꿀입니다' 라고 거짓말 하면서 4~5만원에 파는 사람들이 많단다 ㅠ.ㅠ

특히 시골이나 경로당, 차량에서 판매되는 꿀이 이런 가짜꿀 또는 설탕물을 먹여 만든 사양꿀일 확률이 높으니 꼭! 꼭!! 주이해야된다고 했다.

그럼 어떻게 진짜꿀을 살 수 있는가?!?!? 좋은 꿀 사는 시기는 언제가 좋은가?!?!?!?! 에 대한 답은?!?!?!

1. 꿀병에 한국양봉협회 규격병에 있는 꿀은 믿을만한 꿀이다.

(근데 이걸가짜로 만들어서 붙이거나 양각을 해서 파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음;)

2. 한국에서 4월~5월 중에는 천연꿀이 나오기 힘들단다.

왜냐면 이때가 한참 벌들이 꽃에서 꽃즙을 먹고 꿀을 만드는 시기라서 천연꿀을 채취하기가 힘들기 때문...!

보통 한국에서 천연꿀 채취는 5~6월이 되야하고 시중에 나오는건 보통 6월 이후일 가능성이 높댄다.

3. 정식으로 꿀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면 일단 의심이 필요하다고....; 

◀ 이게 한국양봉협회 마크!
  

이미지 출처 : 한국양봉협회

진짜 꿀 가격 - jinjja kkul gagyeog

몸에 좋은 꿀~ 속지 않고 사서 잘~~ 먹어야겠다!!!

진짜 꿀 가격 - jinjja kkul gagye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