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블루 21년 맛 - seukachibeullu 21nyeon mas

스카치블루 21년 맛 - seukachibeullu 21nyeon mas
시샘달2022. 9. 24. 0:22

1997년 갑자기 해성같이 등장해서 한국인들의 취향을 저격한 cotch blue!

국내 토종 위스키라는건 알고 있으신가요?

저도 처음에는 외국꺼인 걸까 했는데 국내브랜드로 여전히 지금도 인기가 많아요.

편견을 가지고 있어도 막상 마셔보면 의외로 괜찮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랍니다.

스카치블루 21년 맛 - seukachibeullu 21nyeon mas

스코트랜드에서 제조하고 숙성된 몰트, 그레인 원액을 롯데 칠성에서 만든거죠.

젊었을 때 한 번쯤은 마셨던 기억이 있을거에요

저도 간혹 금액이 비싼 위스키는 못 마시고 부담감이 덜해서 지금도 간혹 마시곤 해요.

수입한 원액으로 만들어서 깊은 맛은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꽤나 괜찮은 편에 속해요.

바닐라향이 달달하게 느껴지면서 달콤하답니다.

스카치블루 21년 맛 - seukachibeullu 21nyeon mas

부드러운 그레인과 독특한 몰트의 향이 잘 어울리는 맛으로 나름 위조주 방지를 하려고 이중 라벨까지 붙혀져 있답니다.

인터내셔날, 17년산, 30년등의 시리즈가 다양하게 있는데요.

그 중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건 단연코 스카치블루 21년산이랍니다.

그러나 의외로 구하기가 힘들다는 단점도 있어요.

스카치블루 21년 맛 - seukachibeullu 21nyeon mas

맛있게 먹는 법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어요.

먼저 스트레이트로 얼음을 넣지 않은 채로 마시는거죠.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고 목넘김이 깔끔하고 뒤끝이 좋은 편에 속하거든요.

좀 진하다고 생각이 들면 얼음을 넣어서 온더록으로 즐겨도 괜찮아요.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시기에 괜찮아서 많이들 선호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는 하이볼!

만드는 레시피는 가지각색이에요.

스카치블루 21년산에 탄산수를 넣고 레몬을 넣으면 끝!

아니면 단맛을 느끼고 싶다면 토닉워터를 넣으면 된답니다.

맛있게 먹으면 그게 나만의 레시피죠.

스카치블루 21년 맛 - seukachibeullu 21nyeon mas

그럼 스카치블루 21년산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구매 장소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는데, 공항 면세점에서는 8~9만원으로 환율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요.

일반마트에서는 구하기 힘들고, 대부분이 17년산밖에 없어요.

일반 주류상가에서는 11만원 정도이고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은 바로 px, 군납이랍니다.

4-5만원대의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데, 군인만이 구할 수 있으니 주변을 수소문해야겠죠?

스카치블루 21년 맛 - seukachibeullu 21nyeon mas

그래도 병이 이쁜 편에 속해서 소품용으로 두긴해요.

가볍게 누군가와 즐기기에 괜찮은 편에 속해서 많이들 군납으로 찾으신답니다.

가성비 하면 따라올 수 없기 때문에 즐겨마시는 스카치블루21년산!

가끔씩 이렇게 한번씩 마시기엔 나쁘지 않아요.

스카치블루 21년 맛 - seukachibeullu 21nyeon 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