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자꾸 찌는 이유 - sal-i jakku jjineun iyu

살이 자꾸 찌는 이유 - sal-i jakku jjineun iyu
팔뚝에 특히 살이 잘 붙는 이유?
팔뚝은 사실 일상생활에서 일부러 운동하지 않는 한 움직임이 거의 없는 부위이며, 또한 팔의 삼두근의 근육량도 적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터질듯한 소매의 고민

상의를 고를 때는 주로 어깨넓이나 가슴둘레, 등 길이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다 맞는다고 해도 원하는 옷을 단념하게 만드는 곳이 바로 소매 부분입니다. 라인을 중시하는 디자인이 유행하면서 굳이 짧은 소매가 주는 팔뚝의 압박을 논하지 않더라도 팔뚝 살은 이미 노출의 위험에 직면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뚱뚱하지 않아도 팔이 굵으면 팔 길이가 짧아 보여 전체적으로 둔해 보이게도 만들 수 있고, 셀룰라이트가 많아져 팔이 울퉁불퉁해지면 소매가 짧은 옷을 입기도 망설여지게 됩니다. 팔뚝 살은 미관상 소매둘레 사이로 불룩 튀어나온다는 문제도 있지만 심한 경우 안쪽의 팔뚝 살이 옆구리와 계속 마찰하면서 옷이 마모되거나 피부 손상의 우려도 생기게 된다는 것이 큰 문제가 됩니다.

이러한 팔뚝 살이 자꾸 찌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팔뚝 살의 원인은 지방 소모가 힘든 부위이기 때문..

팔뚝이 살이 찌는 가장 큰 원인은 아무래도 지방 소모가 적은 부위라는 것입니다. 팔뚝에서 살이 찌는 부위는 삼두근이라는 근육으로 움직임이 가장 적은 근육에 속하기 때문에 일부러 뭔가를 하지 않는 이상에는 에너지 과잉이 발생할 경우 찔 수 밖에 없는 부위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자세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팔뚝살을 찌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몸을 곧게 편 자세가 아닌 구부정한 자세인 경우 근육을 뭉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나쁘게 만들어 대사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팔뚝을 더욱 살찌게 만듭니다.

살이 찌는 것은 인체 나름대로의 생존전략!

사실 과잉에너지를 인체가 축적하는 것은 에너지가 부족할 때 쓰기 위한 일종의 생존전략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에너지가 소비되기 쉬운 곳에 축적하기 보다는 에너지가 잘 소비되기 힘든 부위에 지방을 축적해 둡니다. 대표적인 부위가 복부와 허리, 허벅지인데, 팔뚝도 잘 사용하지 않는 부위이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살이 붙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팔뚝은 일상생활에서도 잘 쓰지 않게 되는 부위라서 '일부러' 운동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팔뚝 살을 빼는 방법

1. 뼈와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으로 먼저 긴장을 풀어줍니다. 왼팔을 앞으로 쭉 뻗어 반대 팔로 왼팔 바깥쪽을 당겨줍니다.

2. 이 스트레칭은 평상시에도 수시로 해 줄 수 있는 동작으로 팔의 안쪽 근육과 바깥 근육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3. 이 자세에서 바로 연결해서 할 수 있는 이완 동작이 손끝으로 양쪽 팔꿈치를 교차하여 잡고, 좌우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입니다.

4. 그 다음 왼쪽 손 끝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잡고 오른쪽 팔만 머리 뒤로 내려주는 동작을 해줍니다. 팔뚝의 근육이 당겨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양쪽을 교차해가면서 시행해 줍니다.

5. 라벨을 이용하여 지방소모와 근력을 키우는 효과를 내는 운동법으로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라벨을 든 팔을 뒤로 보내 팔뚝 위치는 고정한 채로 위, 아래로 움직이는 동작입니다.

6. 팔을 쭉 펴고 90도로 올렸다 내리는 동작, 위로 팔꿈치만 접었다 펴는 동작 등으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health.chol.com/healthguide/health_v.aspx?srno=785]

살이 자꾸 찌는 이유 - sal-i jakku jjineun 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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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자꾸 살이 찌는 건 왜...?
체중 증가가 멈추지 않고.
먹는 양은 변하지 않았는데, 갱년기에 들어 점점 살이 찌는 이유에 대해 영양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체중 증가를 막는 방법이나, 병원에서의 한방을 이용한 치료 방법 등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왜? 갱년기에 '갑자기 몸무게가 늘었다...'

먹는 양은 변하지 않았는데 갱년기에 들어서면서 점점 살이 찌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갱년기가 되면 기초대사가 저하되어 버립니다.
그러면 먹는 양은 변하지 않아도 지방을 모으기 쉬운 몸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갱년기가 되면 팔뚝, 겨드랑이, 배, 등 상체가 살찌기 쉬워집니다.
또한 갱년기 살찌기 쉬운 사람의 특징으로

  • 영양 밸런스가 나쁘다(특히 철분, 콩 이소플라본 등)
  • 운동 습관이 없다
  • 수면에 문제가 있다
  • 음주 습관의 문제

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살이 찌는 원인 ① 영양 균형이 잘 안 된다.

식생활에 문제가 있어 영양 밸런스가 나쁜 사람은 호르몬 분비 감소의 영향을 직접 받아 살이 찌기 쉬운 경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평소 철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은 여성 호르몬을 생성하기 쉽고 분비량이 안정되기 때문에 마르기 쉬운 상태를 유지하기 쉽습니다.

또한 콩 이소플라본의 섭취량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대두 이소플라본은 지방 축적을 저해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갱년기 전부터 섭취하고 있는 사람은 갱년기 후에도 체형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살이 찌는 원인 ② 운동 습관이 없다.

운동 습관이 없다는 사람은 갱년기로 인한 남성 호르몬 감소의 영향을 직접 받기 쉽고, 살이 찌기 쉬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갱년기 전부터 운동을 하는 것으로, 노화에 따른 호르몬 감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체형을 유지하기 쉬워집니다.

살이 찌는 원인 ③ 수면에 문제가 있다.

수면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자율 신경이 불안정해지고 호르몬 분비도 흐트러지기 쉬워집니다. 그 결과, 살찌기 쉬운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 항시 수면 부족
  • 수면 중에 일어나 버리다
  • 수면의 질이 나쁘다
  • 잠자는 시간이 항상 달라

과다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평소 양질의 수면을 취하고 있는 사람은 자율 신경이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호르몬 분비도 안정되기 쉽고, 살찌기 어려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여성호르몬·남성호르몬 어느 쪽이든 저해한다고 생각되어, 체형 유지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갱년기 이전 젊은 연령층에서는 그다지 문제가 없어도 갱년기 이후에 그 영향이 강해져 호르몬 분비 및 작용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030 비만과 갱년기 비만의 차이

20~30대 비만은 피하지방이 붙기 쉬운 상태입니다.
한편, 갱년기 비만은 피하 지방 이외에 내장 지방도 붙기 쉬운 상태입니다.
피하지방은 "손가락으로 집을 수 있는" 지방입니다.
내장 지방은 위와 장 등의 내장 주위에 쌓이기 쉬운 지방으로, 손가락으로는 집을 수 없습니다.
비교적 남성에게 잘 붙기 쉬운 지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갱년기가 되면 여성 호르몬 분비의 급격한 감소가 일어나기 때문에 여성도 내장 지방이 축적되기 쉬워집니다.

갱년기가 되어도 '마르기 쉬운 사람' '살찌기 쉬운 사람'의 경향

갱년기에 들어가면 「살이 찌기 쉬운 사람」 「마르기 쉬운」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에는

  1. 체질의 차이(호르몬 분비량·유전 등)
  2. 생활 습관의 차이

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① 체질의 차이(호르몬 분비량·유전 등)

체질적인 호르몬 분비량과 갱년기에 따른 호르몬 분비량의 차이가 영향을 주어 마르기 쉬운 사람, 살찌기 쉬운 사람의 차이가 생긴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원래 지방을 축적하기 쉬운 체질인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지방합성유전자의 차이, 근육량의 차이, 구내 아밀라아제 분비량의 차이 등 유전적 요인은 개개인이 다릅니다.

② 생활습관의 차이

갱년기 체계 변화와 관련된 생활 습관으로서

  • 식생활
  • 운동 습관
  • 수면
  • 음주

을 들 수 있습니다.
「별로 갖추어지지 않았을지도…」라고 자신이 없는 분은, 생활을 재검토해 봅시다.
생활을 개선하는 것으로, 체중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갱년기 살찌는 건 언제까지야?

갱년기 살이 멈추지 않아요...! 체중이 쉽게 늘어나는 상태는 언제까지 지속됩니까?

갱년기의 증상이나 기간은 개인차가 있어, 한 사람 한 사람 크게 다릅니다만, 일반적으로는 50세 후반경에는 체중 증가가 안정되는 케이스가 많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갱년기의 체중 증가를 막는 네 가지 방법

갱년기 살찌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 식사의 '균형'과 '먹는 순서'를 재검토하자
  • 유산소 운동을 하다
  • 근육 트레이닝을 하다
  •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다

라고 하는 것을 실시하면 좋을 것입니다.

방법 ① 식사의 '균형'과 '먹는 순서'를 재검토

주식·주채·부채·탕으로 구성된 일식 중심의 메뉴를 추천한다.
그때, 부채→주채→주식 순서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사 내용이나 먹는 방법의 재검토나 개선에 의해, 무리 없이 건강하게 체중 조절이 가능합니다.

▼기타 조심하는 것이 좋은 포인트

육수와 소재의 맛을 살리는 일식은 당분과 유분의 과잉 섭취 억제로 이어집니다.
당분과 유분은 자제하고 단백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식사는 천천히 잘 씹어서 20분 이상 시간을 들여 먹는 것이 과식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결식하면 다음 식사에서 혈당이 급상승하여 살이 찌기 쉬워지므로 아침과 점심과 저녁 세 끼를 섭취하도록 합시다.
과식하지 않도록 의식하고 식사를 하는 것으로, 체중 증가 예방으로 이어집니다.

방법 ②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걷기, 수영, 조깅, 요가, 사이클링, 줄넘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루 15~30분 정도를 기준으로 매일 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지방 연소 및 에너지 소비에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며, 간편하게 시작하기 쉬운 것이 많아 지속하기 쉽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방법 ③ 근육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복근이나 스쾃 등의 트레이닝을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하도록 합시다.
특히 근육량이 많은 허벅지의 대퇴 사두근의 강화를 추천합니다.
근육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단련하면, 갱년기로 저하 경향에 있는 기초 대사량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리 허리 강화에도 효과적입니다.

방법 ④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거나 자신만의 스트레스 발산 방법을 찾아 실행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지속(주 3회 이상, 1회 20분 정도)하여 스트레스 과다를 예방합니다.
스트레스 완화로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기 쉬워집니다.

코르티솔의 분비가 억제되고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면 근육의 재생과 복구가 촉진되어 근육량이 증가하고 대사 활성화로 이어져 살이 찌기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작 갱년기'라고 깔보지 마라!

한마디로 "갱년기"라고 해도, 의료 기관의 진찰을 추천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근거림·숨 가쁨·두통·현기증·불면·우울증 등 괴로운 증상이 계속되어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빨리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갱년기의 증상은 한 사람 한 사람 다릅니다.
따라서 신경이 쓰이는 증상이나 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갱년기 정도로 주저하지 말고 의료기관에서 상담하십시오. 의료기관의 진찰을 받아 고통스러운 증상의 원인이 갱년기인지 아닌지를 가리기 위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혈액검사 등)

병원에서 진찰받을 때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 언제부터 증상이 출현하고 있는가
  • 어떤 증상이 출현하고 있는가
  • 증상이 출현하는 타이밍

등을 의사에게 전달하면 진찰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