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winkling 반짝이입니다. 정말 정말 간만에 JW 메리어트 타마유라 오마카세를 다녀왔는데요! 오마카세 특성상 너무 포스팅이 늦어지면 구성이 계속 바뀌어서 안될 것 같아서 ㅎㅎㅎㅎ (그런데 이미 2월자 방문이라는?ㅋㅋㅋ) 지난번에는 타아유라 오마카세 런치를 다녀왔는데 그때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서~ 이번에는 큰~맘 먹고 디너로 다녀왔지요! JW메리어트호텔 일식당 JW메리어트 일식 타마유라 오마카세 디너 저녁 입니다! 지난먼 JW메리어트호텔 일식당 타마유라 오마카세 런치 점심 코스는 아래 링크 참고하심 되어요! ▼▼▼▼▼▼▼▼▼▼▼▼ 타마유라 런치를 진심 너무나 맛있게 먹고 왔던터라~ 디너도 너무나 기대되었던!! JW메리어트호텔 일식당 타마유라 오마카세 디너
평일 디너는 주말과 달리 2부제로 진행하지는 않아서 여유 있게 예약을 잡았답니다! 근데 도착했더니 반짝이 밖에 없었어요.ㅋㅋㅋㅋㅋ 그런데 식사 마칠 때 쯤 다른 커플분이 오셨답니다. 좀 한가롭고 여유있는 식사가 가능해서 넘나 좋았던 JW메리어트호텔 일식당 타마유라 오마카세 디너!
디너도 런치와 동일하게 세팅 완료! 저희 친정 엄마가 넘넘 맛있었다고 극찬했던 와사비~ 원산지를 말씀주셨는데 또 까먹음.ㅋㅋㅋ
타마유라 오마카세 디너 코스에는 식전주가 포함이더라구요! 조금씩 홀짝 홀짝 중간에 마시니 전체 코스 요리 정리도 되고! 좋았답니다.
오마카세 첫 코스는 단호박죽이었는데요 새알같은 것이 있었는데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이렇게 먹고 있으니 전체 소스도 세팅해주시고! 우아우아!! 진짜 고급 성게알이 이렇게나 듬뿍 있는거 처음봤음! 보기만해도 완전 맛있어보이죠?ㅠㅠㅠ 아 진심 너무 맛있었답니다 성게알(우니)
첫 번째는 굴이었는데요~ 정말 큼지막한 신선한 굴에 유자소스를 뿌리고 연어알까지!!!
진자 딱 한입에 넣긴 했는데 어찌나 크던지 반짝이는 입안 한가득 바다내음이 나서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굴 아래에 바다 해초가 있었는데 이름음 까먹.ㅋㅋㅋㅋ JW메리어트호텔 일식당 타마유라 오마카세 디너 암튼 넘 식전 입맛 돋우기로 제격이었던 굴이었어요!ㅎ
그 다음으로는 맛있는 회와 단새우! 거기에 소라까지~ 진짜 언제였지? 신림 근처에서 회 코스를 한번 먹었었는데 소라가 넘넘 맛있어서 글쎼 골뱅이인줄 착각한 적이 있었다는.ㅎㅎㅎ
이렇게 반짝이와 그대님이 열심히 먹고 있을 동안 본격적인 오마카세 코스를 준비해주셨던 세프님! 반짝이랑 그대님은 사실 가리는 생선이 없어서 다다다 골고루 먹었답니다!
JW메리어트호텔 일식당 타마유라 오마카세 디너 시작하기 전 깔끔한 맑은 국으로 입맛을 정리했어요! 지난번엔 살짝 짠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이번에는 딱 적당하게 간이 맞아서 후루룩 흡입했다는!
오마카세 첫 코스로는 가장 무난한 참돔되시겠습니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언제 넘어간지 모르게 먹었다니깐요?ㅎㅎ
다음으로는 정말 정말 맛있었던 도다리!!! 일전에 반짝이는 친구들이랑 부산에서 도다리를 한번 먹어보았는데 그때 진짜 도다리가 아니었었나봐요.ㅠㅠㅠ JW메리어트호텔 일식당 타마유라에서 도다리의 진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왜 봄도다리~ 봄도다리 하는지 알겠더라구요!ㅎ
그 다음으로는 전갱이! 사실 전갱이 스시나 초밥은 잘 못보았던 것 같아요!
등푸른 생선 싫어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비린감 전혀 없이 깔끔하게 녹는 전갱이었답니다.
뭐 말씀 안드려도 비주얼로만 봐도 딱 알 수 있는 참치뱃살 보통 너무 느끼한 경우도 있는데 깔끔하게 떨어졌어요~ 혹시 몰라 반짝이는 먹고 난 뒤에 식전주 한모금해서 정리했답니다.
그리고 이번 JW메리어트호텔 일식당 타마유라 오마카세에서 진짜 새롭게 눈을 뜬 부위는 바로바로 참치등살!
보통 너무 느끼하거나 맹맛이거나 그래서 반짝이 입맛에 잘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잘 안먹는 부위였는데!! 이렇게 맛있을수가! 그동안 먹었던 게 맛이 없어서 반짝이가 안먹었던 거였다는!ㅎ
언제 먹어도 맛있죠! 그리고 항상 들어도 까먹는 그 이름 시로에비 흰새우초밥!
그냥 살살 녹습니다! JW메리어트호텔 타마유라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시로에비! 매번 이름을 까먹어서 그냥 흰색 그 초밥 이렇게만 기억했는데 이번엔 꼭 기억해야지!ㅎㅎ
일전에 오마카세 런치에서 반짝이는 금태를 가장 맛있게 먹었는데요 와우! 여기여기 디너에는 무려 구이로 나오더라구요! 것도 큼지막~하게!ㅎ
보기보다 정말 뜨겁습니다! 바로 구워서 내어주셔서 조심하셔야 해요!ㅎ 반짝이는 반으로 잘라서 생선살만 먹어보고 반은 돌김에 싸서 같이! 역시 조합으로 주시는 이유가 있다는 것! 같이 먹어야 훨~~씬 감칠맛이 돌더라구요!
껍질을 기술적으로 벗긴 오징어회!인가? 한치였나?ㅋㅋㅋㅋ
정말 부드러움의 끝판왕이었답니다! 그래도 반짝이는 시로에비가 훨씬 더 맛있긴 했어요!ㅎ
비슷해보이지만 조금 다른 것 같은 붉은줄무늬전갱이 아까 앞서서 나왔던 건 푸른 빛의 전갱이었구! 이건 붉은빛의 전갱이더라구요! 진짜 신기하게 맛이 다 다름!ㅎ
이름도 생소한 생선이었는데요 금눈돔! 좀 찾아보니 참치보다 비싼 생선인것 같았어요. 정말 맛있어서 그렇겠죠?ㅎ
뭐 말이 필요 없었던! 금눈돔 이 생선 이름까지 다 아시는 분들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ㅎㅎ
우니! 성게알! 제가 너무 좋다고 하니까 세프님이 특별히 정말 많이 넣어주셔서 감동했던!ㅎ
한입에 쏙 잘만 들어가더라구요?ㅎ 생각해보니 이번 JW메리어트호텔 일식당 타마유라 디너에서는 와사비를 많이 먹지 않았습니다. 워낙 간을 잘해주셔서 그렇겠죠?ㅎㅎㅎ
요새 너무너무 비싼 오징어! 소스에 살짝 데쳐서 주셨는데 진짜 완전 부드러웠음! 아기가 먹어도 될만큼 부드러운 식감이었어요!
대왕조개가 맞겠죠?ㅋㅋㅋ 이제부터 헷갈리기 시작.ㅋㅋㅋ 엄청 큰 조개 속살이 이렇게 초밥으로 재탄생했다는!
관자에 성게알까지 올려주신!ㅎ 관자는 보통 질기다고 생각하시는데 JW메리어트호텔 타마유라의 관자는 전혀전혀~ㅎ
겉을 토치로 살짝 구워주셔서 진짜 진짜 고소함을 극대화해주셨더라구요! 이번엔 조금 작게 준비해주셨네요!ㅎ
바다장어였었나? 암튼 장어였는데.ㅋㅋㅋ 원래 반짝이는 장어를 잘 먹다가 결혼과 동시에 진심 한번도 못먹었어요. 다 그대님 식성 때문이죠; 이것도 간만에 맛있게 한입!
계란카스테라로 기억하는 교쿠! 마지막 달달한 마무리로 제격이었어요!
식사는 따끈한 우동으로다가! 새우튀김이 큼지막하게 얹어진 깔끔한 맛의 우동이었어요!
마끼! 중간에 돌돌말린 것이 무슨 이름을 말씀주셨는데 음 암튼 일본식 식재료였는데~ 생활의 달인에서도 보았던 거라서 익숙한 이름이었지만 그새 까었어요.ㅋㅋㅋㅋ
이정도까지 먹고 나니 반짝이는 너무너무 배가 불러서 요건 그대님께 양보! 마지막의 셰프님 초이스는 정말 반짝이가 좋아라하는 구성으로다가 특.별,하게 준비해주셨는데요! 요건 비~~밀!ㅎㅎㅎ
마지막 후식은 모나카 아이스크림에 말차와 과일 말차기 너무 맛있었어요! 쌉싸름하면서도 계속 땡기는 그런맛 있잖아요!!ㅎㅎ 정말 큰맘 먹고 방문했던 JW메리어트호텔 일식당 타마유라 오마카세 디너 역시 런치보다는 디너가 훨~~씬 풍성합니다. (가격도 풍성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런치 18만원 vs 디너 25만원 시즌별로 방문하고싶지만... 지갑사정이 허락할지는 미지수.ㅎ 정말 맛있게 먹었던 타마유라 오마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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