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연봉 5000 - jungso yeonbong 5000

직장인이라면 매년 연봉협상 시기가 찾아옵니다. 한 해 동안 성과를 낸 게 있다면 연봉 인상에도 기대하고 있으실 텐데요. 회사에서 연봉을 제시할 때 세금을 포함한 금액으로 제시하기 때문에 실수력액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서민층 연봉이라고 할 수 있는 3000, 3500, 4000, 5000 연봉의 실수령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소 연봉 5000 - jungso yeonbong 5000
2022-연봉-실수령액

2022 연봉 실수령액

연봉 실수령액은 근로자의 계약상 연봉에서 4대 보험, 근로소득세, 지방세를 공제한 금액을 실수령액이라고 합니다. 세금의 요율이 매년 변경되는데 2021년 대비 2022년에 적용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2년 4대보험 세금 요율

중소 연봉 5000 - jungso yeonbong 5000
2022년-세금요율

올해도 어김없이 2021년에 비해 2022년에도 세금 요율이 인상되었습니다. 다행히 인상이 많이 된 것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각각의 인상된 정보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22년 인상률 요약

  • 국민연금 : 2021년과 동일
  • 건강보험 : 1.89% 인상
  • 고용보험 : 0.2% 인상
  • 장기요양 : 0.75% 인상

근로소득세와 지방세

근로소득세는 직장에서 일한 대가로 받는 급여에 매겨지는 세금입니다. 월급여액 구간과 공제 대상 가족수에 따라 금액이 계산됩니다. 지방소득세는 근로소득세에 10% 세금을 말합니다.

이와 같이 세금을 공제하고 급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연봉을 말할 때 세전과 세후의 연봉인지 정확하게 알고 받아야 합니다. 회사는 통상적으로 연봉을 말할 때 세전 기준으로 말합니다. 그렇다면 중소기업 기준으로 평균적으로 받고 있는 3000, 3500, 4000, 5000 연봉의 실수령액 표를 알아보겠습니다.

연봉 3000 실수령액

중소기업에서 대리 정도의 직급을 가지고 있다면 연봉 3000만원대 정도 받으실 수 있을 텐데요. 세금을 공제하면 매월 실수령액은 "2,248.340원"입니다.

중소 연봉 5000 - jungso yeonbong 5000
연봉-3000-실수령액

연봉 3000 실수령액표 보기

연봉 3500 실수령액

중소기업에서 대리에서 과장 넘어갈 정도의 연차가 될 때쯤이면 연봉 3500만 원대 정도 받으실 수 있을 텐데요. 매월 공제액을 제외하고 받는 실수령액은 "2,580,346원"입니다.

중소 연봉 5000 - jungso yeonbong 5000
연봉_3500_실수령액

연봉 4000 실수령액

중소기업에서 과장에서 차장 정도의 직급을 가지고 있다면 연봉 4000만원대 정도 받으실 수 있을 텐데요. 매월 공제액을 제외하고 받는 실수령액은 "2,917,143원"입니다.

중소 연봉 5000 - jungso yeonbong 5000
연봉-4000-실수령액

연봉 4000 실수령액표 보기

연봉 5000 실수령액

중소기업에서 부장 정도의 직급을 가지고 있다면 연봉 5000만 원대 정도 받으실 수 있을 텐데요. 매월 공제액을 제외하고 받는 실수령액은 "3,552,316원"입니다.

중소 연봉 5000 - jungso yeonbong 5000
연봉-5000-실수령액

연봉 5000 실수령액표 보기

지금까지 2022년 3000, 3500, 4000, 5000 연봉 실수령액의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진급도 하고 연봉도 많이 받아서 행복한 삶이 되길 기원합니다.

입력2019.05.21 13:43 수정2019.05.21 13:43

중소 연봉 5000 - jungso yeonbong 5000

사진=연합뉴스

직장인들이 연봉 5000만원 이상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10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억대 연봉자가 되기까지는 20년 넘게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583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입사 후 연봉 5000만원 달성 기간은 평균 10.3년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이 평균 6.6년으로 가장 짧았으며,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9.3년과 10.5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 수준은 대체로 기업 규모에 비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기업은 입사 5년차 이하에 연봉 5000만원을 받는 비율이 44%에 달했지만,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16%와 8%에 그쳤다.

조사 대상 기업의 신입사원 첫 해 연봉은 평균 2662만원이었다. 역시 대기업이 339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3155만원)과 중소기업(2562만원)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른바 '꿈의 연봉'으로 불리는 1억원 연봉을 받을 때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20.6년이었다. 조사 대상 기업의 전체 직원 중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비율은 7.4%였다.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직원이 단 한명도 없는 기업도 전체의 38.1%나 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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