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 영양제 후기 - selotonin yeong-yangje hugi

소소한 일상

엘트립토 판 L-tryptophan 복용 후기

오늘도 행복하게! 2020. 1. 18. 21:52

불면증으로 인하여 엘트립토판을 복용 후 느낀점을 적어봤습니다. 불면증으로 엘트립토판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부디 불면증에서 조금은 해소되길 바랍니다.

세로토닌 영양제 후기 - selotonin yeong-yangje hugi
엘트립토판 케이스

엘트립토 판 L-tryptophan 복용 후기

엘트립토판 복용 이유

L-tryptophan, 엘-트립토판 아시는 분 계시나요??

불면증으로 최근 고생하고 있는 저에게 단비같은 영양제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평소에 잠을 자야할 때 자지 않고 계속 버티다 보니 이제 잠을 자도 그 시간대에는 자꾸 깨고

깊게 잠이 들지 않게 됐습니다. 그래서 하루를 일찍 시작하게 되고 한참 활발히 활동해야 할 시간대에

지치고 힘이드는 하루하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정말 잠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잠은 대충 조금만 자도 괜찮다고 생각했을 때가 있었는데, 이런 날들이 계속되니 몸이 견디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찾게 된 영양제인데 먹다보니 효과가 생각보다 좋아서 심하지 않은 불면증에 시달리고 계시는 분들에 추천하고자 합니다. 

L-tryptophan 추천이유

중간에 깨는게 버릇처럼 빈번했는데 이제는 이 영양제를 복용함으로써 이 고통을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잠을 자더라도 중간에 계속 깨게 된다면 잠을 다시 자야할 때 정말 괴로울 때가 많습니다. 잠을 다시 잘 잘 수만 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한번 깨고 나면 다시 잠들기 까지 오랜시간 이불과 뒤척이는 시간이 많으면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제가 엘 트립토판을 복용하면서 느끼게 된 것 중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중간에 잠을 깨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쭉 잘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로토닌 영양제 후기 - selotonin yeong-yangje hugi
엘트립토판 설명

L-tryptophan이란?

엘 트립토판은 아미노산 중 하나라고 합니다. 수면에는 세로토닌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엘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을 생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하거나 불안한 감정을 느끼기 쉽다고 하는데 엘 트립토판을 먹으면 이런점도 개선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불면증만 조금이라도 개선된다면 우울함이나 불안한 감정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역할까지 한다니 엘 트립토판, 정말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복용 시 주의사항 / 효과 없던 경우

임신 중이거나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를하거나 항우울계 SSRI 또는 ​​MAOI와 같은 약을 복용중인 경우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이 약의 전문가에게 상담을 꼭 ! 하고 복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영양제를 복용하고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극도로 예민한 날이나 신경쓰이는 것들이 많은 날은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제가 너무 생각이 많은 날 아무 생각 없이 자고 싶어서 이 영양제를 복용해본 결과 그런 날은 딱히 효과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L-tryptophan 복용 방법!

500mg 기준 아침 점심 저녁 3번을 먹으면 되는데 

저는 보통 잠을 자기 전 3알을 한번에 먹습니다. 

잠이 잘 안 올때는 이렇게 먹는것도 방법이라고 하네요

불면증이 심하지는 않은 분들 가운데 평소에 종종 불면증으로 고민하고 계시거나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은 

한번쯤 L-tryptohpan, 엘 트립토판을 생각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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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 영양제 후기 - selotonin yeong-yangje h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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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만성피로에 시달리던  2016년부터 먹기 시작.

키 177cm에 체중 85kg.

볼록배 에일리언임.

술담배 안 함.

운동 안 함.

작가라서 수면 불규칙. 새벽 2시에 자고 그럼.

우울증 있어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몇 년째 복용 중.

믹스커피 달고 삼.

처먹는 건 주로 나우푸드 같은 싸구려. 가성비충임. 

비타민C: 매일 먹음. 겨울에 확실히 감기 안 걸리게 됨. 그전까지는 가끔 콧물감기 기침감기 한두 번씩 걸렸는데 없어짐. 피로할 때 먹으면 몸이 약간 가벼워진 느낌이 듬.

비타민B2 리보플라빈: 1일 권장량의 3, 4배로 먹었는데 구내염 같은 입 속 점막 질환 안 나거나 생겨도 빨리 나음.

비타민B5 판토텐산: 변비 앓던 거 사라지고 개기름 졸라 흐르고 모낭염 숭숭 나던 거 사라짐.

비타민B12 시아노코발라민: 만성피로 앓던 거 사라짐.

비타민D: 2년 전부터 먹기 시작. 단기적으로는 모르겠는데 장복하면 좀 나아진 거 같기도 함. 다른 영양제 성분이랑 섞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음.

오메가3: 체감 잘 안 됨. 작년부터 먹기 시작한 거긴 한데. 만성피로 앓던 16년에 먹었으면 체감 됐을지도?

징코빌라바: 체감 잘됨. 만성피로 앓던 때 파이토솜 형태로 일일권장량 2배씩 먹음. 일반 버전은 그보다 많이 먹어야 체감됨.

발기가 지나치게 잘되어서 부담스러울 정도(거기가 좀 커서 밖에 돌아다니기 힘들었음).

상처 나면 피가 줄줄 흐르는 게 단점.

MSM: 체감 잘 됨. 손톱이랑 머리카락 존나 빠르게 나긴 하더라. 근데 먹으면 뭔가 속이 더부룩해서 안 먹게 됨.

마그네슘: 체감 잘 됨. 눈가 떨림 없어짐. 똥 잘 나옴.

멜라토닌: 체감 잘 됨. 남대문 도깨비시장 가서 GNC 꺼 먹음. 불면증 사라짐. 굳.

종합적인 감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들은 원래 영양제빨 많이 받는 듯함.

개인적으로 잠 못 자고 스트레스 받으면 모낭염 미친 듯이 솟는 민감성 피부인데 피부 확연히 좋아짐.

흔히 기본템으로 꼽히는 것(비타민 C, B, D, 오메가3 등)이랑 혈액순환 촉진하는 계열은 특별한 부작용 없다면 돈 주고 먹어도 손해볼 건 없다 봄.

운동 조또 안 하고 커피믹스 달고 살고 잠 불규칙하게 자서 몸 상태 씹창인데 꾸역꾸역 버티게는 해줌.

참고로 제일 체감 효과가 좋은 건 규칙적으로 잠 잘 자는 거랑 운동이었다. 근력 운동 하니까 피부, 집중력, 모든 게 다 증가함.

근데 운동하는 게 힘들어서 안 함.

커피 달고 사는 사람은 테아닌 같이 먹어라. 카페인 50mg이면 테아닌 100mg으로 1:2 비율로.

카페인만 먹는 것보다 뭔가 살짝 진정되면서 머리는 더 팽팽하게 돌아감.

단점은 테아닌이 처먹는 양에 비해 좀 비쌈. 100mg당 100원 좀 넘던데 막 퍼먹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