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우동 2개 물양 - saengsaeng udong 2gae mul-yang

생생 우동 2개 물양 - saengsaeng udong 2gae mul-yang
라면 2개 물양

라면 좋아하시죠? 많은 분들이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을 좋아하실 텐데 물 조절에 실패해서 어떤 때는 싱겁게 어떤 때는 짜게 드시는 경우가 있으실 겁니다. 특히 라면이 두 개 이상을 끓일 경우 물 조절에 실패하게 되는데 라면 2개 물 양 조절과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서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 알아보겠습니다. 

1. 라면 두 개 물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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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2개 물양

라면을 조리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물의 양입니다. 물의 양을 맞추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텐데 라면 포장 뒷면에 물의 양이 정확하게 표기돼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한 개 끓일 때 물의 양입니다. 그래서두 개를 끓일 때는 라면 한 개의 물의 양의 2배를 넣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실 텐데 그렇다면 큰 오산입니다. 쿠하하~ 냄비에서 라면을 끓일 때 물이 증발하게 되는데 이때 물을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서 증발하는 물의 양이 달라집니다. 물을 적게 넣었을 때 증발하는 물의 양이 훨씬 많기 때문에 라면 두 개를 끓이기 위해서 한 개 끓일 물의 양을 두 배로 냄비에 넣었다면 아주 싱거운 라면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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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2개 물양

라면 한 개의 끓일 때 물의 양을 550ml로 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두 개를 끓인다면 880ml로 맞춰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라면 수프를 두 개 다 넣는 것이 아니라 1과 3/2 정도를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라면 개수가 늘어남에 따라 조리 시간을 30초씩 늘려주면 더 맛있는 라면을 끓일 수 있다고 합니다. 

2. 물 조절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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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2개 물양

유튜버 김꿍짝 님이 라면 물 조절하는 방법의 순위를 올리셔서 같이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5위는 종이컵과 생수병을 이용해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종이컵 3개에는 약 500ml 정도의 물 양을 담을 수 있는데 라면을 끓이는 물 양과 비슷하게 때문에 직접 계량 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수병 한 개는 500ml의 정확한 규격이기 때문에 가장 적합하게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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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2개 물양

4위는 수돗물을 5초에서 6초 정도 틀어 놓는 방법입니다. 뭔가 납득이 잘 안 가지만 수돗물의 수압과 물이 나오는 속도와 양은 전국 어디든 비슷하기 때문에 약 5~6초 정도면 500ml의 물을 받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차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권장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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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2개 물양

3위는 라면 봉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어느정도 신뢰가 가는 방법인데 라면을 처음에 뜯을 때 세로로 뜯지 마시고 가로로 길게 찢어서 개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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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2개 물양

왼쪽에 보이는 모습처럼 봉지 안의 가로줄까지 물을 채워서 냄비에 넣어주시면 라면 끓이는 양인 500ml를 대략적으로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라면 두 개를 끓이실 분들은 오른쪽에 보이는 선까지 한 번 더 물을 넣어주시면 두 개의 양까지 물 조절에 성공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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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2개 물양

2위는 손가락과 손바닥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냄비 용량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비슷한 규격으로 만들어 지기 때문에 아주 큰 냄비가 아닌 이상 손가락 한 마디인 3cm 정도의 물을 맞춰 주시면 실패 없는 라면을 끓일 수 있습니다. 손가락 마디가 어느 정도가 3cm인지 미리 확인을 하시고 두 개 이상을 끓일 때는 넓은 냄비에 손등이 잠길 때까지 물을 넣어 줘야 한다고 합니다. 압력 밥솥으로 밥을 할 때와 비슷한 것 같은데 이 방법도 사람마다 손크기가 다르고 오차가 심할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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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2개 물양

대망의 1위는 후반에 물조절을 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적을 물만으로 라면을 끓인 후에 나중에 물을 넣으면서 물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라면의 간을 맞추면서 물 조절까지 가능한 가장 실패 없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찬물로 라면이 식혀지기도 하고 뜨겁게 끓여진 면발이 찬물과 만나 쫄깃해지기 때문에 나름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납득이 갔던 방법은 3위로 라면 봉지로 계량을 하는 것이 가장 좋아 보였습니다. 어차피 라면을 먹으려면 개봉을 해야 되고 봉지 안에 라면 부스러기와 함께 물 조절에 이용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저도 물 조절에 이용해 봐야겠다고 생각해봤습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좋아 보이는 방법으로 끓여 드실 때 한 번씩 시도해 보셔서 맛있는 라면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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