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틀린 말은 아니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속된 말로 공돌이가 갈려나가는 만큼 생활이 윤택해진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컴전기(컴퓨터공학,전자공학,기계공학) 삼신기,삼위일체 이런 말이 있듯이 공학계열에서 저 세 학과들의 취업률은 항상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다. 오늘은 이 중 반도체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자공학에 대해 설명 할까한다. 공학계열의 영원한 철밥통이라해도 무방할 정도로 현재 우리 생활에서 전자공학이 쓰이지 않은 곳이 없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우리가 항상 들고 다니는 핸드폰이나 컴퓨터의 부품을 만드는 학과가 전자공학인 것이다. 대기업 취업이 아니더라도 준수한 학점과 자신의 스펙을 나타낼 기사 자격증이 있다면 중소기업 취업 역시 다른 학과에 비해 수월한 것은 물론이다. (물론 준공무원인 한국전력공사같은 공기업 취업에 유리한 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전자공학사가 없는 분들들이 전자공학을 진행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점은행제. 몇몇에게는 굉장히 생소하게 들릴수 있다. 학점은행제란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간단히 말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제도라는 말이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학위 취득을 할 수 있는 제도인데 얼핏 사이버대학과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다. 사이버대학과 학점은행제는 굉장히 큰 차이가 있는데 가장 큰 차이라면 아무래도 금액적인 면일 것이다.
위 사진을 보면 사이버대학의 대학적인 금액을 알 수 있는데 학점은행제는 이 금액의 절반 정도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두 제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고 있지만 학점은행제는 온라인 강의 외에도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요즘 공기업들은 대부분 블라인드 채용을 채택하고 있고 그렇기에 중요해지는 건 학력이외에 자기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스펙(자격증 등)일텐데 어차피 스펙을 올리기 위해 취득하는 이 자격증을 학점은행제에서는 학점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에 걸리는 시간을 2년-2년반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이다. 본인이 만약 전자공학계열로 취직하고 싶고 진행하고 싶은데 학력이 안된다면! 언제든 문의해주길 바란다. 전자공학과 관련된 자격증부터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면 쌍기사 취득에 유리한지 대략적으로 설명해주겠다.
1. 간단한자기소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자공학과 14학번 전승민입니다. 저는 20년 2월에 졸업 후 현재는 삼성전자에서 공정설계 직무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2. 취업/ 대학원진학/ 공무원시험을준비하게된계기나어떤동기가있었나요? 취업을 준비한 계기는 빨리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오히려 반도체에 대해서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석사를 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그것보다 돈을 빨리 벌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 다니면서도 더 실무와 가까운 공부는 하고 있고 학부생일 때 공부했던 것과는 결이 다른 실무에 가까운 반도체를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3. 취업/ 대학원진학/ 시험을위한준비과정을소개해주세요. 우선 취업을 준비할 때는 학교에서 했던 취업 관련 교육이 열리는데 거기서 자소서, 인적성, 면접 관련해서 공부했던게 가장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전공 면접에서는 학교에서 배웠던 반도체 전공 내용들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처음에 어떻게 취업준비를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는 경우가 많으니 학교에서 열리는 취업 관련 수업 혹은 스터디를 하면서 가닥을 먼저 잡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취업/ 대학원진학/ 시험준비시중점을둔사항 처음에는 제가 취업에 대해 와닿았던 시기는 4학년 1학기 쯤이라서 그 때부터 이력서를 채우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공모전도 이것 저것 나가고 했지만 제 생각에는 그것보다 가장 중요한 건 평소에 학업에 충실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면 학점도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고 수업 때 했던 프로젝트들 이런게 취업준비 할 때 큰 소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취업/ 대학원진학/ 시험준비시힘들었던점 가장 힘들었던 건 누구나 그렇겠지만 멘탈 관리인 것 같습니다. 사실 공부는 하면 하는 거지만 내가 열심히 한다고 해도 꼭 붙을 수 있는게 아니고 그런 압박감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이건 내 자신과의 싸움이라 제가 조언을 딱히 해줄 수 있는게 없지만 그럴 때마다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응원하고 잘할 수 있다고 계속 스스로 생각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6. 취업/ 대학원진학/ 시험준비를위해서어느정도의스펙이필요하고꼭필요하다고생각되는스펙은? 취업에 있어서는 공기업이냐 사기업이냐에 따라 다르겠고 공기업은 당연히 서류를 붙을 수 있는 가산점이 있어야 하니 그거에 충족하는 스펙은 있어야합니다. 사기업은 정말 자격증은 크게 안보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자격증보다 어학성적 하나 좋은게 훨씬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꼭 어학이 좋아야한다는 건 아니고 좋으면 가산점이 있는 것 같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전공 지식을 쌓는 준비랑 어학 준비에 제일 중점을 두고 스펙을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7. 취업혹은대학원진학을하신분이라면, 면접에서어떤질문을받았고, 대답은어떻게하셨나요? 우선, 면접에서 질문은 크게 전공질문, 인성질문으로 나눌 수 있겠고 전공질문은 반도체에 대해서 정말 깊게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때 모르면 모른다고 이야기해도 괜찮으니 당황하지 않고 답변했으면 좋겠어요 오히려 그런걸 더 좋게 볼 수도 있습니다. 인성 면접에서 기억에 이력서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을 많이 한다는 거였고 꼭 내가 쓴 이력서에 대해서는 완벽히 숙지하고 나올 수 있는 예상 질문은 다 list해서 답변을 준비했으면 좋겠어요. 기억에 남는 질문으로는 학생회 관련 질문이었고 왜 그렇게 학생회를 오래했냐는 질문이었어요. 저는 제가 신입생 때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해서 선배들이 먼저 다가와서 따뜻하게 대해주고 알려주는게 너무 좋았고 나도 그런 선배가 되고 싶어서 오래했다라고 답변했고 면접관 님이 꼭 따뜻한 선배가 좋은 선배냐, 엄격하고 무서운 선배도 필요하지 않냐고 질문하셨고 이 때 답변은 면접관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는 따뜻한 선배들이 더 마음이 닿았고 나도 후배들에게 그런 선배가 되고 싶었다 라고 답변했어요. 꼭 제가 말한 거에 대해서 면접관 님이 반문한다고 해서 그거에 변명할 필요없이 인정할 건 인정하고 내가 왜 그렇게 말했는지에 대한 생각만 명확히 전달하면 좋을꺼 같아요 8. 취업/ 대학원진학/ 시험을준비하는학우들에게조언이나충고 취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마인드 컨트롤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준비 하다 보면 1, 2년 늦어질 수 있고 취업 준비할 때는 그 1,2년이 너무 크게 느껴지겠지만 막상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내 스스로 부족한 건 받아드리고 고치되 절대 자책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모두 힘든 시기이겠지만 앞날에 좋은 일만 항상 가득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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