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캘리브레이션 장비 - TV kaellibeuleisyeon jang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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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g1IvGKFGuT0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에서 어떤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든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에게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은 필수사항이다.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하고 있다면, 자신의 모니터 컬러가 정확한 컬러인지 알고 싶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이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이 제대로 됐나요?” 또는 그들의 모니터와 비교하며 “이 모니터랑 다르게 보이네요”라고 불만을 토로할 때, 전문가는 자신이 사용하는 모니터가 정확한 컬러를 표현한다고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

다행히 대부분의 하이엔드 컴퓨터 모니터와 OLED TV는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로 캘리브레이션 되어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균일한 캘리브레이션을 유지할 수 있다. 캘리브레이션에 대해 잘 모른다면, Portrait Display 기업의 ‘기술 전도사(Technical Evangelist)’인 Tyler Pruitt의 위 인터뷰 영상을 통해 캘리브레이션이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고 왜 필요한지 알아 볼 수 있다.

이번에는 OLED TV를 캘리브레이션 하는 두 가지 다른 방법을 다뤄보려 한다.

첫 번째는 화면 컨트롤과 이미지 세팅을 눈 대중으로 수동 설정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2018년 및 2019년 LG OLED TV가 지원하는 전문가용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이용하는 것이다. 펌웨어가 지닌 문제들이 종종 나타나기도 하지만, 본인이 최신 버전으로 작업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선 OLED TV의 펌웨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걸 추천한다.

전문가용 캘리브레이션 없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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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IyII6Z80unY

기본적으로 LG 55” E8 OLED TV는 캘리브레이션 할 수 있도록 아래 설정이 포함되어 있다.

•선명

•표준

•시네마

•스포츠

•게임

•HDR

•Technicolor 전문가용

•ISF전문가용(밝은 공간 및 암실용)

이미지 세팅 메뉴의 LG의 공식적인 용어 정의와 다양한 환경에 따른 권장 설정에 대해 알고 싶다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이 글을 확인하면 된다.

백라이트에 관한 아래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백라이트를 조정해서 화면의 밝기 레벨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100에 가까울수록 더 밝아집니다.

어두운 공간이나 지하에 TV가 있다면 조정값을 높이지 않아도 됩니다. 밝은 공간일 경우, 더 강한 백라이트가 필요합니다.

태양이 화면을 직광으로 비출 때는 백라이트 조정을 피해야 하며, 해당 상황에서 조정 시에는 부자연스러운 밝기로 세팅 될 수 있습니다.

공간의 밝기가 보통일 때 조정해야 하고, 하얗게 눈으로 덮인 산에 해가 비추는 장면처럼 하얀 배경이 많은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통해 조정하는 걸 추천합니다.

세팅된 장면을 10분간 본 뒤에 눈이 부시다면 백라이트가 너무 강한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문가용 캘리브레이션 없이도 OLED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설정 방법을 몇 가지 살펴보겠다.

먼저 Dinel from RThings.com의 영상을 통해 TV를 소스 및 오디오 장치에 올바르게 연결하는 방법과 PC에 연결 할 때의 설정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다. 이 설정을 SDR과 HDR 컨텐츠에 그대로 적용하고 싶다면 RTings.com의 LG C8 settings on RTings.com의 세부 기사를 참고하면 된다.

아래는 사전 설정 해제에 대한 내용으로 나중에 전문가적인 캘리브레이션을 할 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SDR 컨텐츠용으로 이미지 설정에서 해제를 추천하는 설정]

•에너지 절약

•선명도 – 0

•색조 – 0

•전문가 설정 > 동적 명암비

•전문가 설정 > 고해상도

•컬러 필터

•이미지 옵션 > 노이즈 감소

•이미지 옵션 > MPEG 노이즈 감소

•이미지 옵션 > 모션 아이 케어

•트루모션(TruMotion)

[유지를 추천하는 설정]

•색 영역 – 자동

•감마값  2.4

•OLED Light – 100중 19~20으로 설정

•Real Cinema

가끔 모니터 속 이미지가 번지는 현상이 나타날 때는 OLED 설정 메뉴의 Pixel Refresher, Screen Shift, Logo Luminance Adjustment(low) 설정을 유지하면 이미지 번짐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참고로 특정 상황에서 로고 휘도 조정(Logo Luminance Adjustment) 설정을 해제하면 컴퓨터의 고정 로고 등이 자동으로 흐려질 수도 있다.

감마 2.2와 감마 2.4의 차이를 알고 싶다면, 영상 편집자를 위한 색상 관리 포스팅의 ‘표준 설정’ 섹션과 Mixing Light사의 컬러리스트 Patrick Inhofer의 기사를 읽어보길 추천한다.

테스트 해본 결과, 모든 노이즈 감소 및 모션 스무딩 옵션을 해제한 ISF 전문가용(Dark Room) 설정이 가장 좋았다. 특히 색 체계를 사용한 캘리브레이션을 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어떤 설정을 선호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화이트밸런스 옵션을 테스트해봐야 한다. 만약 SD DVD나 저해상도 TV같은 오래된 컨텐츠를 재생하는 경우는 노이즈 감소, MPEG 노이즈 감소를 낮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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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ings.com의 캘리브레이션 전(왼쪽)과 후(오른쪽)결과

참고로 RTings.com에서 전문가용 캘리브레이션에 대한 사용 후기(LG E8 OLED 상세 리뷰)와 다양한 세팅 테스트와 이러한 테스트가 왜 중요한지(컬러 정확성을 다룬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용 캘리브레이션이 필요한 이유와 방법

참고로 RTings.com에서 전문가용 캘리브레이션에 대한 사용 후기(LG E8 OLED 상세 리뷰)와 다양한 세팅 테스트와 이러한 테스트가 왜 중요한지(컬러 정확성을 다룬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용 캘리브레이션이 필요한 이유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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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8 제품의 HDTV 테스트

[전문가용 캘리브레이션을 위해 필요한 세 가지]

1.정확한 색상과 테스트 패턴을 산출하기 위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2.화면에서 나오는 빛을 측정하기 위한 하드웨어

3.빛이 측정될 때 출력되는 시그널을 비교할 소프트웨어

입력과 출력 사이에 룩업 테이블을 만들면 TV에 표현되는 컬러가 정확한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지만, LG와 파트너쉽을 맺은 Portrait Display사의 CalMan Home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더 쉽고 저렴하게 OLED TV 최고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2018년 LG OLED 라인업부터는 패널을 캘리브레이션하는1D와 3D LUT(33포인트 LUT, 12비트 정밀도)에 직접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소스와 모니터 사이에 하드웨어 3D LUT를 박스를 삽입할 필요도 없어졌다. 2019년 OLED TV 라인업은 패턴 생성기를 내장하고 있고, 별도의 하드웨어 기반 생성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서 전문가용 캘리브레이션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

풀버전 소프트웨어 가격은 1,995달러(한화 약 236만원)이지만, Portrait Displays사와 CalMAN Home은 제휴를 통해 2019년 4월에 145달러(한화 약 17만원)의 저렴한 가격의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그래서 OLED TV를 전문가용처럼 캘리브레이션 하기 위해선 SDR, HDR, 매뉴얼 버전, 오토 버전을 모두 제공하는 145달러짜리 캘리브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된다. 이 외에 약 260달러(한화 약 30만원) 혹은 170파운드(한화 약 25만원) 정도의 저렴한 X-Rite i1 Display Pro의 컬러 미터도 있는데, 이처럼 저렴한 가격은 전문가나 일반 사용자 관계없이 정확한 색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혜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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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Sony, Samgsung 및 LG의 지원 장치를 비롯하여 CalMan Home에서 지원하는 모든 디스플레이 목록과 측정 기기들의 전체 리스트를 CalMan Home의 공식 PDF에서 확인할 수 있다.  CalMan 소프트웨어는 Davinci Resolve를 무료 패턴 생성기로 사용 가능하며, 외부 하드웨어 박스 대신 동일한 영상 시그널 경로로 생성된 패턴을 제공하기도 한다.

Mixing Light의 ‘Mail-bag’ 에피소드 중에서 공동 창업자인 컬러리스트 Dan Moran은 65”나 77” 디스플레이에 비해 55” 디스플레이는 색 균일도에 대한 이슈가 더 적다고 언급했는데, 이 내용을 참고 삼아 더 작은 사이즈의 모니터를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다.

LG OLED에서 CalMAN을 사용하여 SDR AutoCal 캘리브레이션을 하고 싶다면, Portrai Display의 Tyler Pruitt가 제공한 스크린캐스트 튜토리얼을 통해 도움이 될만한 전문적인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다.

멀티모니터 환경

그레이딩 작업 시 한 대 이상의 모니터를 사용하는지도 고려해야 한다.

요즘 대부분의 컬러리스트들은 한 대는 가까이에 설치해 컬러 그레이딩 소프트웨어 작업용으로 사용하고, 또 한 대는 캘리브레이션된 이미지 확인용으로 사용한다. 캘리브레이션된 이미지 확인용 모니터는 대게 사이즈가 더 작고 가격은 비싼 방송 전문가용 모니터로, 컬러리스트와 클라이언트가 모니터를 볼 수 있는 지점에 설치하는데, 클라이언트들은 보통 컬러리스트 뒤에 앉는다. 작업실엔 고객용 대형 벽걸이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경우가 종종 있지만, 실제 시청자들이 사용할만한 사이즈와 화면의 이미지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한다.

여러 대 모니터를 사용했을 때 각 모니터의 화면이 동일하게 보이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방송 전문가용 모니터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정확하지만, 고객은 고객용 모니터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를 더 좋아하는 난감한 상황처럼 모니터간의 차이는 컬러리스트의 전문성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떨어트릴 수 있다.

이러한 문제와 사람마다 사물을 인지하는 시각 시스템이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걸 지각 정합(perceptual matching)이라 한다. 지각 정합은 모든 디스플레이들을 나란히 놓고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캘리브레이션 수정을 통해 모든 디스플레이를 최대한 똑같이 세팅하고 비슷한 화면을 보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기법이다.

물론 작업실에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큰 모니터가 있다면 상관없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