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한테 열등감 - namjaga yeojahante yeoldeung-gam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6.29 1:52 PM (118.33.xxx.46)

    자기 안만나줄 것 같으니까요. 솔직히 여자나 남자 보면 끼리끼리에요. 외모도 집안도 ..

  • 2. .......

    '16.6.29 1:53 PM (121.150.xxx.86)

    어려워보이니 후려치기 하는겁니다.
    그렇다고 아주 어렵지는 않은데 웬지 어렵게 느껴지는거
    열등감이 있으나 내색할 수 없는거죠.

  • 3. 으헉

    '16.6.29 1:54 PM (49.175.xxx.96)

  • 4. ㅇㅇ

    '16.6.29 1:57 PM (211.237.xxx.105)

    그런경우 있기야 하겠죠.
    근데 여자든 남자든 일단 외모가 받쳐주면 (젊고 예쁘면)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더라고요.

  • 5. ,,,,

    '16.6.29 1:57 PM (110.9.xxx.86)

    남자들 비열하군요

  • 6. ..

    '16.6.29 2:01 PM (203.226.xxx.100)

    제 착각일 수도 있어요.
    근데 가까이서 지내보면 카리스마? 사람 끄는 것도 있어서 여자들은 거의 호감 표시하구요.
    나이 많은 어른들도 예뻐하고 그러세요.
    근데 의외로 의문인게 남자들은 좀 거칠게 대하길래
    왜 저러지? 속으로 생각한 적이 여러번이라서요..
    저도 질투인지 열등감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근데 함부로 대할만한 애는 아니거든요.

  • 7. -.-

    '16.6.29 2:07 PM (119.69.xxx.104)

    전형적인 신포도 !!!

  • 8. ..

    '16.6.29 2:10 PM (203.226.xxx.100)

    제가 이런 경우는 살면서 한번 밖에 못봤어요.
    예쁜데도 대접받는 경우가 있고
    후려치기 당하는 경우가 있는거 같은데
    도대체 어떤 차이 때문에 그런걸까요?

  • 9. ..

    '16.6.29 2:18 PM (203.226.xxx.100)

    여자애는 경우도 바르고 모난데가 없어요.
    여자들한테는 확실히 적도 없고 호감사는 스타일이에요.
    남자들한테나 여자들한테나 말 함부로 하는거 못봤는데
    그래서 더 그러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 여자애 성격같은데 참...;; 남자들 이상하네요.

  • 10. 제친구요

    '16.6.29 2:19 PM (223.33.xxx.240)

    이쁘고 성격 쿨하고...무엇보다도 자신이 잘난걸 잘알아요.
    그래서 여자들이 흔히 하는 자신을 낮추는 그런 언행을 잘 안해요.
    직선적이기도 하구요.

    같이 모임을 가지면,
    이친구는 별로 인기없고 잘 연결안되더라구요.
    오히려 미모는 좀 촌스럽고 귀여운 스탈이 남자들이 열광하구요.

    제눈에 이쁜 친구는 수학이 거의 천재였거든요.
    남자들이 고작하는짓이
    자기들이 젤 어려웠던, 손도 못대었던 수학 문제를
    가지고 와서 풀어보라하고...
    영어 일어 자유자재 구사하니까 해보라고 하고,

    애가 다양한 나라에서 오래 살다와서
    흔한 한국여자들의 마인드가 아니었어요.
    자신감 넘치고, 직선적이고, 유머러스한 걸 중요시 하고...

    이런 스탈의 여자는 걍 자기들이 자포자기 하고
    걍 여자사람으로 대하더라구요.

    남자들이 좋아하고 대쉬하는 여자들은...
    속마음은 결코 아닌데,
    자기를 받아줄거처럼 생긴 여자요.

    그러다가 그 여자들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고
    거절하면
    바로 돌변해서 뒷다마 작렬에
    아주 비열하게 까더라구요.

    저 예전에 어떤놈이 대쉬해서 거절하고
    다른 남친을 사귀었어요.
    전...저에게 대쉬한 놈 자존심을 생각해서 그 일을 함구했거든요.

    세상에...제 남친에게
    뭐 저런 애랑 사귀냐.
    니가 훨씬 아깝다.
    못생기고 성격도 별로다...
    이랬더라구요.

    그래서 그놈이 너 대쉬하기전에 대쉬했었다 했어요.
    진짜 놀라더라구요.
    자긴 진짜 자기를 생각해서 한말인줄 알았다고...

    자기가 맘에들면
    주변에 헛소문, 뒷다마 까서
    아예 다른 남자들을 차단하는 놈들 많아요.

    제 뒷다마 하고, 깔아뭉갰던 놈들
    나중에 저에게 대쉬한 적 많아요.

  • 11. 여자가 호감을 표시한게 문제네요

    '16.6.29 2:19 PM (210.210.xxx.160)

    쉬운 여자로 보이는거예요.

    저런 찌질이들한테 호감 표시하고,좋은 사람 티내면 안되고,밟아줘야 어려워 합니다.

    다행히 옮긴곳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은가 보네요.

  • 12. 그렇게

    '16.6.29 2:20 PM (203.252.xxx.116)

    여자분의 성품이 아마 괜찮을 거예요. 남자들은 별로고...

    그게 급이 안 맞으면 남자들이 열등감 때문에 우습게 보더라구요. 급이 맞는 쪽으로 이사가면 됩니다. ㅠㅠ

  • 13. 여자가 호감을 표시한게 문제네요

    '16.6.29 2:32 PM (210.210.xxx.160)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왜 저 여자를 무시하냐면,

    자기처럼 별볼일 없는 사람한테 잘보일려고 하고,호감 표시한게 뭔가 아쉬워서 그런다..굽히고 수그리고 들어온다..굽신거린다..

    이렇게 받아들여요.

    나같은 놈한테 잘보일려고 하다니(무의식속에 있는것)...그러니 저 여자가 우습게 보이는거죠.
    저 여자 별볼일이 없구나..요렇게 생각하는거고.

    저런 놈들은 자근자근 밟아야 사람 무시안하고 어려워 해요.

    사람 봐가면서 상대해야 하는데,여자가 아직 때가 덜 묻었고, 그 고운 마음을 평생 가져갈수 있기를~

  • 14. ..

    '16.6.29 2:44 PM (203.226.xxx.100)

    제 친구랑 비슷하시다는 윗 님 뭔가 이해가 되네요.
    걔도 좀 진취적이고 뭐든 잘하고 그러면서 인간성까지 되는 애라서 남자들이 자기보다 좀 잘났다는 걸 아는거 같아요.
    그래서 여자애가 호감 표시하면 이때다 싶어서 좀 그러는 거 같고.....
    오히려 좀 맹한 애들?은 여자가 먼저 대쉬해도 남자가 받아주고 손바닥 안에 가지고 놀려는 반면에
    똑똑해보이고 있어보이는 애들은 몇번 후려쳐주는게 관례인가 싶기도 하고...
    아무리 세상이 바꼈다지만 여자가 먼저 대쉬하는 건 리스크가 어느정도 있는거 같아요.
    남자가 아주 괜찮지 않은 이상....

  • 15. ..

    '16.6.29 2:46 PM (108.29.xxx.104)

    적수로 느끼는 겁니다.

  • 16. 윗님

    '16.6.29 2:49 PM (113.157.xxx.130)

    윗님 빙고네요.

    적수로 느끼는 거에요.

    남자들이 친구분을 하나의 경쟁자로 인식하는거죠. 능력있는 친구분인가봐요~

  • 17. 신포도죠

    '16.6.29 2:55 PM (165.132.xxx.27)

    그 찌질남들에겐 자기보다 나은 여자가 무서운겁니다.

  • 18. ??

    '16.6.29 3:22 PM (183.103.xxx.243)

    무슨 대시했다가 까인것도 아니고
    저런 반응이면 남자들이 상대를 적수로 여기는거예요.
    여자도 잘난남자 따위 내 남편 아니면 싫어하거든요?
    같은 학교, 직장에서 라이벌로 만나야한다면요.
    남자도 똑같아요.
    내 여친, 와이프 될것도 아니면 잘난 여자 적이예요.

  • 19. .....

    '16.6.29 3:55 PM (223.62.xxx.114)

    적수로 느끼는 겁니다.333

    남자가 찌질할수록 후려치기는 심해집니다

    꼴에 지기는 싫으니 후려치기 시전하다가 극에 달하면 성폭행하고 때리고 죽이는거죠
    그나마 나은건 완력밖에 없으니...

    왜사나 몰라....

  • 20. 지역색 분명 있어유

    '16.6.29 3:57 PM (112.170.xxx.7)

    위에 친구 이야기 썼는데요.

    또 다른 제친구는...
    부모님이 아주 나이도 많으시고 형제들도 많고...
    암튼 젊디 젊은 제 부모님들과는 다른 가족 분위기였어요.

    부모말에 절대 복종하고,
    부모에게 제대로 배웠다느니...이런 말 잘쓰고,
    고리타분한 옛날 방식들을 잘 알더라구요.
    외모는 둥굴둥굴...귀엽게 생겼어요.
    최강희 느낌??

    남자들에게 정말 인기 많았는데,
    나중에 우리들끼리 그 친구에게 대쉬한 남자들의 공통점을 발견했어요.
    다들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온 남자들이요.
    사실 서울의 대학 다니면 지방출신들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사귄 남자들도, 하다못해 결혼한 남자들도 다 지방...
    근데 대도시도 아니고 다 깡촌 사람들이었어요.
    나름 그지역 수재들이라서 진짜 자부심 대단하구요.
    근데 서울 여자들이 그리 선호할 외모나 스탈이 아니라서...
    가부장적이고 마초들...

  • 21. 그런데요

    '16.6.29 4:01 PM (112.186.xxx.96)

    못난 남자들은 자기 여자친구나 아내한테도 열등감 느낄때는 후려치기 합니다;;;;;
    남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고 못난 남자들이 그래요

  • 22. 지역색 분명 있어유

    '16.6.29 4:05 PM (112.170.xxx.7)

    암튼 그 친구가 남친을 사귀었는데,
    우리 친구들이랑 사이가 안좋았어요.

    특히 위의 그 이쁘고 당당한 애를 특히 싫어했다고...
    왜 그러느냐 했더니
    걔봐라~ 기가 세서 생전 남편 아침밥 안차려주게 생기지 않았냐고~

    헐...대딩 2학년이 남편 아침밥 안차려줄 스탈이라고 싫어한다는 이야기에 헉했네요.

    암튼 그 예쁜 친구는...
    자기가 맘에 드는 남자들은다 자기를 싫어하네 어쩌네
    그러면서 저희랑 술한잔 기울이고 그러다가

    걍 자기랑 비슷한 레벨의 남자랑 결혼했어요.
    뉴욕, 강남 집한채 시댁에서 사주시고,
    미국, 서울 오가면 그림 수집하시는 시모 따라서
    그림으로 재테크 하는 사모님으로
    아주 잘살아요.

    잘난 여자는 걍 자기 비슷한 남자 만나야 고생안하더라구요.
    못난남자 만나서 아무리 잘해줘도 후려치기 엄청당하고,
    자기에게 못할까봐 지레 겁먹는 남자들에게 뒷다마 듣고

  • 23. 나나

    '16.6.29 4:21 PM (116.41.xxx.115)

    잘난 여자는 걍 자기 비슷한 남자 만나야 고생안하더라구요.
    못난남자 만나서 아무리 잘해줘도 후려치기 엄청당하고,
    자기에게 못할까봐 지레 겁먹는 남자들에게 뒷다마 듣고2222222222

  • 24. 아뉴

    '16.6.29 4:30 PM (112.170.xxx.7)

    시골 출신이 후진게 아니라,
    그지역의 수재들이라 가부장적이고 마초라고 썼는데유.
    지역을 바꾸니까 달라졌다는거에 설명해달라 해서유.
    대딩 2학년이 아침밥차려줄 여자를 찾는다는 예가 나름
    설명이 될거 같아 예를 들었네유

  • 25. ...

    '16.6.29 5:20 PM (211.51.xxx.6)

    실상 남자들 속마음은 다를 수도 있어요
    털털하고 이쁘고 성격 좋은 애한테 오히려 막 대하고
    외모 별로든 이쁘든 성격 까탈스런 애한테는 예의 지키는 경우를 봤는데 속으로는 거의 모든 남자애가 성격 좋은 애 짝사랑하고 성격나쁜 애는 안좋아했어요
    외모도 이쁘고 성격 좋은 애는 털털하게 대해도 다 받아주니 친해지는 거 같아서 좋은지 더 막대하던데요..

  • 26.

    '16.6.29 6:39 PM (211.36.xxx.216)

    피해의식있나봐여 갠히 자기보다 잘난 남자한테는 발발기면서 여자는 만만하니까 후려치기하는거에요 그런 남자는 아에 상대도하지 마세요 속으로 엄청 질투하거나 피해의식 있는 남자에요
    여자분들 중에 이쁘고 않이쁘고 떠나서 남자한테 후려치기 당하시는 분들 중에 왜 그럴까 고민하는 여자분들 많으신데요 그런 피해의식 갖은 그 남자가 문제인거에요 고민 필요없어요 그런 사람은 상대하지 마시고 하던거 마저하면서 더욱 노력하시면돼요

  • 27. 그 남자들이 병신

    '16.6.29 7:00 PM (119.67.xxx.83)

    이라 그래요.
    소개팅했을때 첫마디가 이렇게 예쁜데 소개팅같은거 왜 나오셧어요? (시비조) 예쁜여자들은 어장관리 몇명씩 다들 하고 있더라고요 하고 저를 폭풍디스했던 병신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첨부터 지고지순하게 사랑해준 s대 전문직 남편이랑 잘 살고있어요. 그 남자들을 자세히 보세요. 다 열등감의 발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