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기름이 많은 이유 - meolie gileum-i manh-eun 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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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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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기름이 많은 이유 - meolie gileum-i manh-eun 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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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기름이 많은 이유 - meolie gileum-i manh-eun iyu

인민넷 조문판: 여름이 되면 머리청결은 많은 녀성들의 골치거리가 된다. 머리가 길든 짧든 머리를 감지 않으면 기름기가 번지르르하다. 단발의 경우 머리카락이 한가닥씩 달라붙어 아무리 샴푸를 바꿔 써도 소용이 없다.

세심한 사람은 머리카락의 기름기는 보통 모근으로부터 시작하여 점차 머리끝까지 발전됨을 발견할 수 있다. 이로부터 알 수 있다싶이 머리카락의 기름기는 두피에서 생성되는 기름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두피의 과도한 피지분비로 인해 머리카락이 번들거린다.

그렇다면 머리에 기름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가?

첫째, 나쁜 생활습관때문이다.

① 고열량, 고유지, 매운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피지선의 유지분비가 지나치게 왕성하고 머리에 기름이 생긴다. ② 밤샘을 좋아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체내의 내분비에 혼란이 생기고 유지 분비가 왕성하게 일어난다.

둘째, 머리를 너무 자주 감기 때문이다.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두피의 유지를 씻어내게 되며 피지는 ‘기름부족’ 정보를 받으면 유지를 더 분비한다. 이렇게 되면 유지가 점점 많아지고 두피에도 기름이 더 많아지게 된다.

셋째, 몸에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머리카락도 사람의 피부와 마찬가지인바 지성피부인 사람은 머리카락에도 쉽게 기름이 생긴다. 생활속 에서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은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여 몸의 유수분균형이 파괴되고 유지의 분비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피부와 머리에서 자연적으로 기름이 과다하게 배출된다.

넷째, 여름철 고온과 자외선은 모발의 수분을 배로 잃게 하고 두피에 기름기가 잘 생기게 한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어떻게 모발의 질을 개선하여 머리카락에 기름이 잘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할가?

첫째, 음식습관을 잘 조절해야 한다. 튀김과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 혹은 음주나 카페인 등 음식물 섭취를 줄이며 단 음식 및 우유 유제품은 기름기의 증가와 두피의 형성을 자극하기 쉽기 때문에 과식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휴식에 주의하고 밤을 적게 새우며 생활 속의 스트레스를 제때에 해소해야 한다.

셋째, 머리를 씻는 빈도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건성두피에 비해 유성두피는 좀 더 자주 감아야 하는데 하루 건너 감으면 된다. 매일 머리를 감아야 한다면 순한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넷째, 샴푸선택이 중요하다. 아미노산샴푸는 건강한 두피와 건성두피에 적합하며 약산성을 띠고 있다. PH지수가 우리의 두피와 비슷하며 청결력이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다. 비누베이스(皂基)와 SLS/SLES는 유성두피 또는 여름철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약알칼리성에 속하고 청결력이 강하고 자극성 또한 강하다.

다섯째, 20℃ 정도 따뜻한 물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

여섯째, 머리를 감는 절차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머리를 감을 때 먼저 많은 량의 깨끗한 물로 모발의 먼지와 비듬을 제거함으로써 샴푸 사용량과 두피에 주는 피해를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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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기름지면 창피하고 대처하기도 까다롭다. 다행히 머리가 기름지지 않게 하는 쉬운 방법이 몇 가지 있다. 머리 감는 법을 바꾸고, 머리를 기름지게 만드는 제품을 사용하지 말고, 알지 못하는 사이 머리카락을 기름지게 만드는 습관을 고친다.

  1. 머리에 기름이 많은 이유 - meolie gileum-i manh-eun 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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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를 매일 감지 않기. 처음에는 기름진 머리를 매일 감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매일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더 기름진다. 매일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씻겨나간 피지를 다시 채우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머리가 더 기름진다.[1]

    • 일주일에 최대 두세 번만 머리를 감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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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를 감지 않는 날은 샤워캡 쓰기. 머리를 감지 않는데 머리카락이 젖으면 피지가 씻겨나가 머리가 더 기름지게 된다. 샤워를 하면서 머리가 젖지 않도록 샤워캡을 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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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 끝에만 컨디셔너 바르기. 기름지기 쉬운 머리카락은 모근에 영양을 더 주는 것이 아니라 덜 주어야 한다. 하지만 컨디셔너를 아예 바르지 않으면 모발 끝이 건조하고 상한다. 샴푸로 머리를 감은 후 컨디셔너를 머리카락 중간부터 끝까지 바른다.[3]

    • 컨디셔너를 반드시 잘 씻어내거나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컨디셔너를 사용한다.
    • 샴푸로 머리를 감지 않은 날에는 자국이 남거나 뻗친 부분을 물로 헹구고 컨디셔너를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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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머리 감기.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의 큐티클이 열려 피지가 더 많이 씻겨나가게 된다. 또한 두피의 모공이 열려 끈끈한 피지가 더 많이 분비된다. 뜨거운 샤워실을 나서자마자 끈끈한 피지가 두피에서 머리카락을 타고 흐르기 시작한다.[4]

    • 특히 샴푸와 컨디셔너를 씻어낼 때는 최대한 차가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차가운 물에 머리카락의 큐티클이 닫혀 촉촉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머리에 기름이 많은 이유 - meolie gileum-i manh-eun 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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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샴푸를 동전 크기만큼 덜어서 쓰기. 매번 샴푸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샴푸가 머리카락에 쌓여 축 늘어지고 기름져 보인다. 샴푸를 손바닥에 사용할 만큼 동전 크기로 짠다. 머리카락의 길이와 굵기에 따라 이보다 더 필요할 수도, 덜 필요할 수도 있다.[5]

    • 실수로 손에 샴푸를 너무 많이 짰다면 일부는 버리고 머리에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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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샴푸로 머리를 감지 않을 때는 드라이 샴푸 사용하기. 드라이 샴푸는 건성 모발용 샴푸가 아니라 일반 샴푸로 머리를 감지 않을 때 사용하는 파우더로 머리의 기름기를 줄이고 볼륨을 살려준다. 스프레이형도 있고 흔들어 사용하는 제품도 있다. 머리가 기름져 보이면 모근에 드라이 샴푸를 바르고 두피에 문질러 피지를 흡수시켜 모근에 기름기가 돌지 않게 한다.[6]

    • 검은 머리를 가지고 있다면 흰색 가루 때문에 머리 뿌리가 희끗희끗해 보이지 않도록 눈에 띄지 않는 드라이 샴푸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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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에 한 번 세정용 샴푸 사용하기. 실제로 머리가 기름지는 이유는 기름진 두피 때문이다. 이에 대한 처방은 세정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 날을 정해서 세정용 샴푸를 사용하고 그 외에는 모발 타입에 맞는 일반 샴푸를 사용한다.[7]

    • 샴푸와 컨디셔너를 짝을 맞춰서 사용하기를 좋아한다면 세정용 컨디셔너를 사용한다. 세정용 샴푸로 머리를 감은 날 세정용 컨디셔너이나 일반 컨디셔너를 머리카락 끝에 사용한다. 하지만 세정용 샴푸는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만들므로 수분을 보충하려면 딥 컨디셔너가 필요하다.

  3. 머리에 기름이 많은 이유 - meolie gileum-i manh-eun 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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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성 또는 손상 모발용 제품 사용하지 않기. 건성 또는 손상 모발용 샴푸와 컨디셔너는 머리카락을 얇은 막으로 감싸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더 이상 손상되지 않게 한다. 실제로 건조하거나 손상된 모발에는 이런 제품이 좋지만 쉽게 기름지는 머리에 이런 제품을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처지고 더 기름져 보인다.[8]

  4. 머리에 기름이 많은 이유 - meolie gileum-i manh-eun 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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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릿결을 매끈하거나 윤기있게 만드는 제품 사용하지 않기. 건성 또는 손상 모발용 제품과 마찬가지로 머릿결을 매끈하거나 윤기있게 만들어 준다는 샴푸, 컨디셔너, 젤, 세럼, 스프레이는 머리카락을 한 겹 코팅한다. 쉽게 기름지는 머리는 매끈하고 윤기나게 만들 필요가 없다.[9]

    • 쉽게 기름지는 머리카락에는 볼륨을 살려주거나 "모발이 처지지 않는" 헤어스프레이나 세럼을 사용한다.

  5. 머리에 기름이 많은 이유 - meolie gileum-i manh-eun 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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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하면 기름종이 사용하기. 피부의 피지를 닦아내기 위해 사용하는 기름종이는 기름진 머리카락에 사용해도 좋다. 부위에 상관없이 기름종이로 피지를 닦아낸다. 핸드백이나 가방에 기름종이를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이동 중에 머리카락의 기름기를 닦아낸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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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수화물과 트랜스지방 적게 섭취하기. 튀김, 식물성 쇼트닝, 쿠키, 크래커, 마가린, 감자칩, 제빵류 등에 들어있는 트랜스지방은 영양가는 없고 머리카락과 피부를 번들번들하게 만든다. 이런 음식은 자제하고 육류와 유제품을 통해 섭취하는 포화지방의 양을 줄인다.[11]

    • 탄수화물과 당분이 많은 식품은 두피와 머리카락을 비롯해 피부에 끈끈한 피지가 더 많이 분비되게 만든다. 제빵류와 가공처리된 흰 밀가루가 많이 들어간 식품(흰빵과 파스타) 대신 도정하지 않은 곡물, 전분이 적은 채소, 레귐, 과일 등을 먹는다.
    • 견과류, 씨앗류, 지방이 풍부한 생선, 도정하지 않은 곡물 등 좋은 지방이나 필수 지방산이 들어있는 식품을 계속 먹는다. 이런 식품은 신체가 필요로 하는 지방을 제공해주며 이런 지방이 부족하면 실제로 피부와 머리카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2. 머리에 기름이 많은 이유 - meolie gileum-i manh-eun 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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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에 손대지 않기. 머리에 손대면 손가락과 손의 피지가 머리카락에 묻는다. 머리 손질을 하지 않을 때 가급적이면 머리에 손대지 않는다. 머리 모양을 바로잡아야 할 때는 손 대신 브러시나 빗을 사용한다.[12]

  3. 머리에 기름이 많은 이유 - meolie gileum-i manh-eun 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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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급적이면 열을 가해 머리 말리지 않기. 열은 뜨거운 물과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에서 피지를 앗아가기 때문에 피지가 더 많이 분비되는 원인이 된다. 머리를 감은 후 가급적이면 자주 머리를 자연 건조시켜준다.[13]

  4. 머리에 기름이 많은 이유 - meolie gileum-i manh-eun 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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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 브러시를 깨끗하게 관리하기. 빗질을 하면 두피의 피지가 모낭에 묻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헤어 브러시를 세척해야 한다. 가급적 자주 헤어 브러시에 끼어있는 머리카락을 제거한다. 일주일에 한 번 헤어 브러시를 세척한다. 주방 세제를 몇 방울 떨어뜨리고 물을 섞어 빗살 끝에 거품을 낸다. 주방 세제를 모두 씻어내고 자연 건조시킨다.[14]

    • 빗질을 하면 피지가 머리카락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지나친 빗질은 피해야 한다. 머리카락이 엉키거나 모양을 낼 때만 머리를 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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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가 기름진 것을 감추기 위해 액세서리를 활용하거나 머리를 푼다. 일주일에 머리를 감는 횟수를 줄여야 하기 때문에 샴푸로 머리를 감지 않고 하루 이틀 기름진 머리로 보내는 것은 견디기 힘든 일일 수 있다. 드라이 샴푸를 조금 사용하고 머리카락이 얼굴이 닿지 않게 머리핀으로 고정한다. 또는 드라이 샴푸를 바를 후 머리를 뒤에서 한데 묶거나 대충 둥글게 틀어올린다.
  • 새 스타일을 시도한 후에도 기름진 머리를 견딜 수 없다면 바로 머리를 감는 대신 모자를 쓰고 다음날 머리를 감는다.
  • 미용사나 믿음직한 친구들에게 기름진 머리를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본다. 나의 모발 타입에 맞는 아이디어를 몇 가지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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