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꼬 어디 사투리 - meolakko eodi satuli

  

머라꼬 어디 사투리 - meolakko eodi satuli
 

老師之前認識了一位來自釜山(부산)的女子,這次上課想說藉由這次上課讓她來教我們慶尚道(경상도)的方言!

之前看“回答吧1997”就覺得方言好有趣喔!感覺隨時都要和人吵架的FU耶

머라꼬 어디 사투리 - meolakko eodi satuli

不知為何感覺來自釜山的人都好活潑,老師(其實也才19歲XD)一進來就不好意思的哈哈大笑實在可愛!

之前認識的韓國姐姐也是來自大邱(대구,和釜山、蔚山同一區慶尚道),也是活潑健談呢

因為覺得挺有趣的就上來分享一下囉!以老師發的講義和我僅存的記憶來大略整理一下~請別介意XD

➤問的時候

~나?⤵︎(YES/NO로 대답할 수 있을 때.可以回答是或否時)⤵︎注意此音調要加重,和首爾話疑問句要往上揚相反就是了XD

밥 먹었어? >>> 밥 먹었나?⤵︎(但說起來是>밥 뭇나?)

숙제 다 했어? >>> 숙제 다 했나⤵︎?

경상도 사람은 "명사+(이/아니)다"의 의문형"~명사+(이/아니)?"를 "명사+~(이/아이)?"라고 써요.
    簡單來說一般名詞搭配半語疑問句是+?,但方言是搭配?

서을이니? >>> 서을이가?

너가 민지 친구니? >>> 니가 민지 친구가?⤵︎

머라꼬 어디 사투리 - meolakko eodi satuli
  
首爾的話:친구야!우리 친구 아니니?(朋友啊!我們是朋友嘛!)

우리 친구 아니가? >>> 우리 친구 아이가?⤵︎

~노?⤵︎(구체적인 답을 원할 때 要具體回答問題時) 像是 어디/누구/뭐/왜 

너 어디가니? >>> 니 어디가노?

너 뭐 좋아하니? >>> 니 뭐 좋아하노?(但說起來是니 머 좋아하노?)

너 뭐하니? >>> 니 뭐하노?(니 머하노?)

머라꼬 어디 사투리 - meolakko eodi satuli

뭐라하니? >>> 뭐라하노?(머라카노?)

왜 그러니? >>> 왜 그러노?(와 그라노?)

>> 우짜노? / 우야노?

➤ 중국어로"~吧?","~지?"라는 표현>>>"~제?"⤵︎

부산 춥지? >>> 부산 춥?

이렇게 하는거 맞지? >>> 이렇게 하는거 맞?

➤ 중국어로"~嘛","~잖아"라는 표현>>>"~다이가"⤵︎

우리 친구잖아. >>> 우리 친구다이가. (=우리 친구 아이가.)

내가 하기 싫다고 말했잖아. >>> 내가 하기 싫다고 말했다이가.

그만 먹어라. 많이 먹었잖아. >>> 그만 먹어라.많이 먹었다이가.(고마 무라.마이 뭇다이가) >唸起來也差太多了吧XD

➤ "~데이" "~디" 是"~다"或是首爾話的半語系列的表現方式,比如: 

나 방금 밥 먹었어요. >>> 내 방금 밥 뭇다/내 방금 밥 뭇디/ 내 방금 밥 뭇데이.⤵︎

其實還有很多有趣的地方沒說到但礙於記憶怕誤人子弟(?)所以就此打住請大家原諒(鞠躬)

同場加映介紹之前發現滿好玩的APP居然有사투리的教學耶!二話不說就下載來玩了XD

머라꼬 어디 사투리 - meolakko eodi satuli
 

玩法還滿簡單的

머라꼬 어디 사투리 - meolakko eodi satuli
 

一開始只能選擇第一章,會出一個方言常說的單字,點一下耳機你必須要從他們的對話中猜出這個單字的意思是什麼~而且有趣的是對話也是用方言口音來對話喔!雖然會聽得很吃力...但只要有基本的韓文能力還是可以猜出意思XD 而且破了第一關之後的越來越難耶我都鴨子聽雷了我哈哈哈~~~(其實也才三關)

머라꼬 어디 사투리 - meolakko eodi satuli
 

測驗過後可在章節單字區裡複習聽聽道地的方言單字怎麼說喔!

可以在背單字的茫茫“字”海裡偶爾輕鬆學點有趣的單字也是額外的學習娛樂呢

搞不好去了釜山那一帶可以派上用場ㅋㅋㅋ

最後送上釜山小老師推薦的一首充滿濃濃方言很好聽的一首歌"뭐라꼬"~~

머라꼬 어디 사투리 - meolakko eodi satuli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고

머라꼬 어디 사투리 - meolakko eodi satuli

언제나 편안한 쉼터 ... 이화에 월백하고를 들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청하

경상도 사투리

가근방 [명] 가까운 근방(近方).
가데(대)이, 가대기 [명] 초라하고 조그마한 집(재가대이, 통시가대기).
가똑디이  [명] 실속없이 겉으로만 똑똑한 사람.

가랑디이 [명] 다리. 사타구니와 비교적 가까운 다리의 굵은 부분.
가래이 [명] 가랑이
가리 [명] 가루(粉), 가로(橫).
가리 [명] 빚을 완전히 갚는 것. 
가리느까, 가리늦(늑)가 [부] 뒤늦게.
가리매 [명] 가리마.
가리다 [동] 정리하다. 피하다.
가마이 [명] 가마니.
가매 [명] 가마.
가매 [명] 가마. 머리카락들이 소용돌이 모양으로 난 곳. 
가매솥 [명] 가마. '가마솥'의 준말.
가무치 [명] 가물치. 
가부 [명] 과부(寡婦), 홀어미.
 
가새, 가시개  [명] 가위. 
가수나, 가시내, 에석, 에석아, 에식 [명] 여자아이. 
가실, 가알 [명] 가을, 추수.

가악주우(중) [부] 갑자기.
가알거지  [명] 추수. 
가옷 [명] 되, 자(尺) 등의 반분(半分).
가우리 [명] 가오리.
가입시다 [동] 갑시다. 가십시오.
가재미 [명] 가자미.
가축 [명] 관리. 돌보는 일. (가축하다)
가신하모(몬) [부] 자칫하면.
간띠이 [명] 간(肝), 간 덩어리.
간내이, 깐내이, 깐나이, 간나이 [명] 갓난아기.
간수물 [명] 소금 녹인 물. 간수.
간주르미, 가지러히 [부] 가지런히.
까푸다 [형] 난폭하다. (행동, 경사 등)이 거칠다.
갈개, 갈기 [명] 논두름, 논두렁
갈라 묵다, 노나 묵다 [동] 나누어 먹다.
갈리다 [동] (차)바퀴에 치이다. 헤어지다.
갈비 [명] 소나무의 낙엽.
갋다 [동] 맞서다. 대적하다. 보복하다.
감시이 [명] 감성돔.
갑장, 동갑내이 [명] 동갑내기 
깝대이 [명] 한복바지의 대님.
갓, 갓등 [명] 산(山), 산판.
갓똑띠이,가똑디이  [명] 실속없이 겉으로만 똑똑한 사람.

갓에  [명] (물)가에

강기, 고뿔 [명] 감기.
강내이, 강냉이 [명] 옥수수.
강새이, 강생이 [명] 강아지.
강구, 강구리 [명] 광주리.
까친골 [명] 까치골(지명)
개겁다, 개급다, 해껍다 [형] 가볍다.
개고라(랑), 내꼬라(랑) [명] 개울. 시내
개고리, 깨구리, 깨고리 [명] 개구리.
개꽃 [명] 철죽.
개떡 [명] 겨(糠)로 만든 떡.
개똥벌거지 [명] 반딧불.
개발 [명] 바지락.
개씹, 벌눈 [명] 트라코마(trachoma)(의)전염성 만성 결막염(慢性結膜炎) [속] 개씹쟁이.
개액질=구액질 [명] 구역질.
개오지 [명] 뽑거나 부러져 (앞)이가 없는 아이.
기아집, 지아집, 개와집 [명] 기와집.
개적다, 가찹다, 개즉다 [형] 가깝다.
개치미, 개지미 [명] 호주머니. 
개피다 [명] 물이 고이다.
갱거리 [명] 가리비
갱물 [명] 바닷물.
갱분, 갱문 [명] 바닷가. 

갱분 : 강변


거두 [명] 톱.
거래이, 거렝이 [명] 비렁뱅이, 거지.

거렁  개울, 내

거무 [명] 거미(蜘蛛).
거문갈이 [명] 보리를 심지 않았던 논을 가는 일.
거부지이 [명] 검불.
거섭 [명] 간단한 반찬, 채소류만으로 된 반찬.
거시 [명] 지렁이.
것이 [명] 헛간 등 비를 피할 수 있되 앞쪽이 트인 구조를 갖춘 곳.  
거어, 거게 [대] 거기.
거지다, 건지다 [동] 걷어 올리다. (소매를 거지다.)
건니가다, 건디가다 [동] 건너가다.
건디이 [명] 건더기.
건디리다 [동] 건드리다.
건지럽다. 근지럽다 [동] 가렵다.
걸다 [형] 음식의 가짓수가 많다.
걸배(뱅)이 [명] 거지, 걸인, 비렁뱅이.
겅구지 [명] 애기를 낳았을 때 왼 새끼를 꼬아 미역, 고추, 숯 등을 집의 출입구 위에 달아 두는 줄. ※검줄, 인줄.
게, 게짝 [명] 궤(櫃). 물건을 넣도록 장방형으로 만든 그릇.
게게, 게에 [부] 거기.
게이, 게기, 갯게기, 갱물게기 [명] 고기(魚), 생선.
게기, 괴기 [명] 고기(肉).
게라다 [동] 가리다. 골라내다.
게내다, 게아내다 [타] 게우다. 토해내다.
게차주다, 겔차주다 [동] (길을) 가리켜//가르쳐(주다). 알려 주다.
게차다 [동] 가르치다.
공기다 [동] 곪기다.
고까 [명] 새옷, 새신 등의 예쁜 것(어린이용에 주로 사용).
구디이, 구덕, 고닥 [명] 구덩이.
고드룸 [명] 고드름.
고등애 [명] 고등어.
고랑차아, 고랑창 [명] 도랑.
고래 [명] 아궁이의 뒤쪽 구들 밑으로 깊이 판 곳.
고랭이 [명] 고라니.
고롬 [명] 고름, 농(膿).
고매, 고오매 [명] 고구마.
고바(방) [명] 광(庫).
고상 [명] 곡식 등을 되(升)로 될 때 내용물이 그 되 위로 수북하게 올라온 상태.
고아라 [동] 괴어라(支).
고얭이, 개(갱)이, 애앵구, 새치나 [명] 고양이. 특히 <새치나>는 고양이를 부를 때 사용) 
고치 [명] 고추.
곡석 [명] 곡식.
곤치다 [동] 고치다.
골미 [명] 골무. 바느질할 때에 손가락 끝에 끼는 물건.
골짜아, 골짝 [명] 골짜기.
곰깄다, 공깄다 [자] 곪았다.
곰패이, 곰팽이 [명] 곰팡이.
곱새 [명] 곱사등이, 곱추.
공굴, 공구루 [명] 콘그리트, 콘그리트로 작업된 것.
공가다, 공구다 [동] 괴다(支).
공짜배이 [명] 공짜로 행하는 어떤 일이나 행위.
가실, 과실 [명] 과일.
구녕 [명] 구멍(穴).
구두칼 [명] 구두주걱.
구디이, 구뎅이 [명] 구덩이.
구리이, 구링이 [명] 구렁이.
구분다 [동] 구른다. 뒹군다.
구불다 [동] 구르다. 
구새, 구시=통시 [명] 변소.
구실 [명] 구슬(珠).
국시 [명] 국수.
군데, 근데 [명] 그네.
굴뜩 [명] 굴뚝.
굴레씸지, 굴레쉬엄 [명] 구레나룻.
굼비이, 굼빙이 [명] 굼벵이.
궁디이, 방디이 [명] 궁둥이, 엉덩이.
궁량 [명] 생각

귀싸대기()  귀와 뺨의 어름을 낮잡아 이르는 말.

그다안에 [부] 그동안에.
그따우 [부] 그따위.
그라모, 그라몬 [부] 그러면, 그렇다면.
그랑깨나 [부] 그러니까.
그륵 [명] 그릇. 물건은 담는 기구의 총칭, 사람의 품위와 재능.
그장? 그자아, 그지 [감] 그렇지?
그지 [명] 그저께.
그그지 [명] 그그저께.
근그이, 뽀도시, 보도시 [부] 겨우. 근근이
근질다 [동] (가려운 곳을) 긁다.
근치다 [동] (비, 울음 등이) 그치다.
글머라 [동] (돈 등을) 걸어라.(도박이나 내기, 놀이시 사용)
글멌다 [형] 틀렸다.
금 [명] 선(線).
금 [명] 가격.
금따 [동] (낙엽 등을) 긁어서 모우다.
금비내 [명] 금비녀.
기, 기때이 [명] 귀(耳).
기가 얘리다. 기가 야리다 [구] 귀가 여리다.
기겡, 기잉, 기깅 [명] 구경.
기다 [형] 그렇다, 맞다. 기면 기다 아이면 아이다= 맞으면 맞다 아니면 아니다
기동, 지동 [명] 기둥.
기드리, 구더리 [명] 구더기.
기랐다, 지랐다 [동] (손톱, 머리카락 등을) 길렀다.
기럽다 [형] 그립다. 피곤하다.
기리다 [동] (그림을) 그리다.
기머거리 [명] 귀머거리.
기미 [명] 구미(口味).
기볼개 술 [명] 귀밝이 술.
기상 [명] 기생(妓生).
기이가다 [동] 기어가다.
기저기, 기조기 [명] 기저귀. 
기티이 [명] 구석, 귀퉁이.
기푸다, 지푸다 [형] 깊다(深).
기창 [명] 귀지.
기후지개 [명] 귀후비개.
깃밥 [명] 귓볼.
까꼬막, 까꾸막, 삐딸 [명] 오르막길, 비탈.
까꾸리, 까꾸래이 [명] 끝부분이 갈고리처럼 생겨 흩어져 있는 짚 등을 긁어 모을 때 사용하는 농기구.
까다 [동] (새끼를) 꼬다. 
까디비다 [동] 뒤집다.
까딱했이모(몬), 가신했이모(몬) [부] 하마터면.
까락지 [명] 반지.
까무끼, 까망딱지 [명] 주근깨.
까마구 [명] 까마귀.

까분다리  [명] 진드기.
까시, 빼가지 [명] 가시, (생선 등의) 뼈.
까시, 티, 시 [명] 가시(음식물)에 생긴 구더기. * 시가 쓸었다.
까시래이 [명] (보리열매 위의) 까칠한 부분.
까지 [명] 가지(茄子).
까졌다 [명] 성(性)적으로 눈을 떴다.(좋지 않은 품새에 사용)
깍지이 [명] 종지.
깐치 [명] 까치.
깐치밥 [명] 들찔레의 빨간 열매. 추수 후 까치밥으로 남긴 감 등의 열매
깔딱질, 꺽떡질 [명] 딸꾹질.

깝대기, 깜빙이 [명] 깜부기.
깡새 [명] 강새암. 질투.
깨고리, 깨구리 [명] 개구리.  

깨끌막지다  가파르다.깨배다 [동] 깨우다.
깨운하다 [형] 개운하다.

깨이 [명] 괭이(농기구)
깽가리 [명] 꽹과리.

꺼꾸리 [부] 거꾸로.
꺼끄럽다 [형] 껄끄럽다, (까칠한 그 무엇으로 인해) 살이 가렵다.
꺼적대이 [명] 거적대기. 거적의 낱개나 또는 그 조각.
꺼정 [조] ∼까지.
껍대이 [명] 껍질
껍디이(기) [명] 껍질.
께까디리 [부] 까다롭게
께깡시리 [부] 새삼스럽게.
께시리 [부] 꾀스럽게, 꾀 있게.

꼬개이  속(배추 속)꼬드밥, 꼬도밥 [명] 고두밥.
꼬돌빼이 [명] 고들빼기.
꼬랑 [명] 폭이 좁은 시내.
꼬랑내 [명] 고린내.
꼬랑대이 [명] 꼬리.
꼬바리 [명] 꼴찌. 
꼬시다 [형] 고소하다.
꼬빼이 [명] 고삐.
꼬장주우, 꼬장중우 [명] 고쟁이.
꼬치 [명] 누에고치.
꼭데이 [명] 맨 위쪽, 꼭대기.
꼭다리 [명] 꼭지.
꼰 [명] 고누. 땅이나 종이 위에 말판을 그리고 돌이나 나무 조각으로 말을 잡아먹거나 건너가는 놀이.
꼴 [명] 사료용 풀
꼽다 [동] 꽂다.
꼽다 [형] 곱게 보이지 않는다.
꽁 [명] 꿩.
꽁지바리 [명] 꼴찌.
꽁치다 [동] 나동그라지다.
꾸깨다, 꾸개다 [동] 구기다.
꾸리(링)이 [명] 꾸러기.
꾸린내, 꾸룽내 [명] 고린내.
꾸리 앉다 [동] 꿇어 앉다.
꾸우까? [동] 구울까?
꿀 [명] 굴(石花).
꿀빰 [명] 상수리나무의 열매.
꿀빰나무 [명] 떡갈나무.
꿀찜하다 [형] 약간 허기를 느끼다.
꿉는다, 꾼는다  [동] 굽는다.
끄내끼 [명] 노끈.

끄시름 [명] 그을음.

끄티 


끄티이 [명] 맨 끝.
끌른다 [동] 끓는다.
끌티이, 끌팅이 [명] 그루터기.
끼다 [동] 꿰다. (방귀를) 뀌다.
끼리다 [동] 끓이다.


 [ㄴ]

나 [명] 나이, 연령.
나락 [명] 벼.
나락가리 [명] 볏가리.
나락낱 [명] 벼(열매). 알갱이.
나락단 [명] 볏단.
나락모개미 [명] 벼이삭.
나래 [명] 이엉.
나면, 나멘 [명] 라면.
나무래다 [동] 나무라다.
나무새 [명] 치소, 남새.
나무신 [명] 나막신.
나부 [명] 나비, 나방.
나상이, 나생이 [명] 냉이.
나알 [명] 나흘.
낙매 [명] 넘어져서 다치는 일.
낙주 [명] 낙지.
난주우, 낭중 [명] 나중.
날궂이 [명] 날이 궂을 때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음. 개가 토해내는 것.
날래다 [형] 빠르다.
날벌거지 [명] 날벌레.
날포리 [명] 하루살이, 부유류.
남게 [명] 나무에.
남새밭 [명] 채소밭.
나샀다 [형] (병이) 나았다.
낱, 낯짝, 낯짝대이, 낯짝배이 [명] 낯(面), 얼굴.
내 [명] 냄새
내 기다 [명] 내 것이다.
내꼬랑, 내또랑 [명] 개울.
내띠다 [동] 나서다.
내리보다 [타] 내려다보다.

내미  냄새

내빼다 [동] 도망치다.

내시 [(바깥으로)떨어져서]의 의미로 경상도지방에서 자주 쓰임.

내애나 [부] 그러게.
내오간 [명] 내외간(內外間), 부부 사이.
너리다, 넙다 [형] (강, 길폭, 마루 등이) 넓다//너르다//크다.
너그들, 너어뜰 [대] 너희들.
너이 [수] 넷. 네명.
너무집 [명] 남의 집.
너물 [명] 나물.
널 [명] 비교적 넓은 면적을 가진 목판 등.
널다 [동] 펴서 말리다.
널찌다 [동] 떨어지다.
널쩠다 [동] 떨어졌다.
넘 [명] 남(他人).
넝클 [명] 덩굴.
네 [명] 냄새, 징조, 연기. [수] 넷
네다 [형] 냅다.
네일 [명] 내일.
노랑조시 [명] 달걀의 노른자위.
노래이, 노랭이 [명] 노란 색이나 물감, 노랑, 누렁. 구두쇠, 규모가 좁고 인색한 사람의 별명.
노쿤다 [동](쇠를)녹인다.
노푸다 [형] 높다.
녹디 [명] 녹두(綠豆).
논고동 [명] (논고둥의 의미로) 우렁이.
논도가리  [명] 논배미.
논두룸  [명] 논두렁.
놋제까락  [명] 놋젓가락.
농띠이  [명] 게으른 사람.
누고  [대] 누구냐.
누럽다, 누룹다 [형] 마렵다(오줌이 누룹다).
누운밥, 누룬밥, 눌은밥 [명] 누룽지.
누우, 누야 [명] 누나.
누우자다 [동] 누워자다.
누지리다 [동] 누르다.
눈꺼불  [명] 눈까풀.
눈꼬옷 [명] 속눈썹.
눈꾸녕, 눈꾸멍 [명] 눈의 비어(卑語).
눈두둑, 눈두덕 [명] 눈두덩.
눈빠알  [명] 눈망울.
눈살미 눈썰미
눈요구  [명] 눈요기.
눈치꾸링이 [명] 눈총꾸러기.
늠, 눔 [명] 놈.
느그 [대] 너의.
느그매 [명] 너의 어머니.
능거리, 능그링이 [명] 능구렁이.
늦까사, 늦께사 [부] 늦게야.
니 [명] 뉘.
니기미 [명] 너의 어머니. '비어'
니비, 니이 [명] 누에.
니비다 [동] 누비다.
니비이불, 니빈이불 [명] 누빈이불.
니아까, 리하까 [명] 리어카.
니애비 [명] 너의 아버지.
니이살 [명] 파도.
니핀다 [타] 눕힌다. 누이다.


 [ㄷ]

다갈, 닥알 [명] 달걀.
다듬받다 [형] 야무지다.
다라이 [명] 물이나 물건을 담아서 쓰는 그릇(일본말에서 온 것).
다리끼 [명] 다래끼. 안검염(眼瞼炎).
다리다 [동] 다르다(異).
다리비 [명] 다리미.
다문 [부] 다만, 단지, 최소한.
딴뻔더, 딴뻔덕 [명] 다른 언덕
다부 [부] 다시.
다불 [명] 다발. 꽃이나 푸성귀의 큼직한 묶음.
다비=대비 [명] 양말.
닥 [명] 닭.
닥장, 달구통 [명] 닭장.
단디이 [부] 단단히, 조심하여.
단물, 단술 [명] 식혜(食醯).
달개다 [동] 달래다.
달구새끼 [명] 닭.
달롱개 [명] 달래.
담다 [동] (김치 등을) 담그다.
담밧대 [명] 담뱃대.
담방중우 [명] 잡방이.
담배물쭈리=빨뽀리 [명] 담배물부리.
담부랑 [명] 담, 담벼락, 담장.
닷쉐, 다새 [명] 닷새. 다섯 날.
당그라매다 [동] 달아매다, 붙잡아 매다.
당그래 [명] 고무래.
당나구, 땅나구 [명] 당나귀.
당초, 당최 [부] 도무지.
대갈빼이 [명] 대가리의 낮은 말.

대공  대리다 [타] 달이다(끓여서 진하게 만들다). 다리다(다리미로 옷을). 물고기를
조리하다.
대리미 [명] 다리미.
대리지다 [형] 건방지다.
대수, 큰물 [명] 홍수(洪水).
대애 [명] 대야.
대이다 [동] 도착하다. (몸 등이) 닿다. (약 등의) 효험이 나다.
대작대이 [명] 대로 만들어진 막대기.
대지대가리 [명] 돼지머리.
더우, 더이 [명] 더위.
덕석 [명] 멍석. 망석(網席).
덧보선 [명] 덧버선.
덩거리 [명] 덩어리.

데기[부] 많이, 매우.
데다 [형] 고단하다.
데름님 [명] 도련님, 도령의 높인 말.
데불로, 데엘로 [부] 데리러.
데피다 [동] 데우다.
덱고 오다 [동] 데리고 오다.
덴장 [명] 된장.
도가지 [명] 독.
도구 [명] 벼 등이 심겨진 논에 물이 잘 빠지도록 파는 물길.
도오 [명] 독(그릇류)
도오통, 도구통 [명] 절구통.
도굿대 [명] 절구공이.
도레도레→  [감] 도리도리. 어린 아이에게 도리질을 시키는 말.
도매 [명] 도마.
도매배미 [명] 도마뱀.
도치 [명] 도끼.
독새→  [명] 독사(毒蛇), 보리논 등에 무성하게 나는 잡초. *독새풀
돈내이(기) [명] 공사장 같은 데서 근로시간이 아닌 작업실적을 기준으로 행하는 노동.
돌가리 시멘트

돌가지 [명] 도라지.
돌미이, 돌메이, 돌피이 [명] 돌멩이.
돌삐

돌쭉 [명] 돌쩌귀.

돔배기 상어고기
동가리→  [명] 동강.
동개다 [동] 쌓다. 포개다.
동글배이 동그라미

동숭 [명] 동생.
두드리기, 두드리이→  [명] 두드러기.
두디이, 두딩이→  [명] (아이를 업을 때 사용하는) 포대기. 
두루매이 [명] 두루마기.
두루박 [명] 두레박.
두룸, 두르미 [명] 두름, 물고기·나물 따위를 엮은 줄.
두지, 찰독 [명] 뒤주.
드부, 조푸 [명] 두부.
듬붕 [명] (논 옆에 위치한 농업용수의 공급용) 물웅덩이.
들미다 [동] 들먹이다.
들오다 [동] 들어 오다.
등더리 [명] 등(背面).
등반, 선반 [명] 부엌에 그릇을 얹어두게 만든 것.
등시이 [명] 등신, 바보.
디꿈치, 디꼬마리, 디꾸머리. [명] 발의 뒷부분.
디다보다 [동] 들여다 보다. (병원이나 상가 등을) 찾다.
디라다 [동] 풍력을 이용하여 (알곡 등을) 골라내다.
디런 [형] 드러운, 드럽게 혹은 하찮게 느껴지는.  * 용례 : 디런 그거
디비다 [동]뒤지다, 뒤집다.
디신하다, 가이방생하다 [형] 비슷하다.
디안깐=댕깐 [명] 뒤곁(집 안의 공간들 중 건물 뒤에 있는 곳).
딩기 [명] 등겨.
따까리 [명] 뚜껑.
따듬다 [동] 다듬다.
따듬돌 [명] 다듬이돌.
따듬질, 따딤이 [명] 다듬이질.
따시다 [형] 따스하다.
따바리 [명] 또아리.
[명] 딸기. 딸(女息).
딸래미 [명] 딸(女息).
땀띠, 땀떼, 땀띠기 [명] 땀띠.
땅개비, 땅갑지 [명] 조개 껍질.

때기 → 딱지
때끼다 [명] 심하게 꾸지람을 듣다.
땟거리 [명] 끼니.
땡까알, 때앙깔 [명] 꽈리나무의 열매.
땡기다 [타] 당기다. 끌어서 가까이 오게 하다. 정해진 날짜를 앞당기다.
땡벹 [명] 뙤약볕.

땡빝→땡볕
땡피 [명] 땅벌.
떠리미 [명] 떨이. 시장 등에서 마지막 남은 물건을 다 떨어서 싸게 파는 것.
떨가다 [동] 놓치다.
떱다 [형] 덥다.
떼 [명] 잔디
떼 [명] 때
떼, 떼거리, 때깔, 땡깔 [명] 떼, 고집스레 우겨대는 것.
떼린다 [동] 때린다.
똥두디이(기) [명] 기저귀(보통은 사용된 후 씻어야 할 것을 의미).
똧 [명] 돛(帆).
뚜께비 [명] 두꺼비.
뚭는다, 뚤른다 [명] 뚫는다.
뚱띠=뚱뽀 [명] 뚱뚱보.
뜨거라 [형] 뜨거워라.

뜨럭→뜰
뜨벙, 뜨붕 [명] 뚜껑, 사발 뚜껑.
뜨시다 [명] 뜨겁다.
뜹다 [동] 뚫다.
뜹다 [형] 덥다.
띠안다 [동] 띄운다.
띠이가다 [동] 뛰어가다.


 [ㅁ]

마구, 마굿간 [명] 외양간, 마구간(소마구).
마느래 [명] 마누라.
마시 [명] 마수. '마수걸이'의 준말. 첫 번에 팔리는 것으로 미루어 말하는 그 영업이나 그 날의 운수.
마실마을

마이→<많이> 의 경상도 사투리

마지미 [명] 마중.
마지이 [명] 마지기(논)(평수).
마치맞다 [동] 꼭 맞다. 알맞다.
마카다=메쿠다 [동] 메우다.
막내이, 망네이 [명] 막내.
막다, 말따 [형] 맑다.
막설났다 [동] 그만 뒀다.
만구 [부] 어디에, 전혀.
만날천날 [부] 늘, 언제나.
만다꼬 [부] 무엇 한다고, 무엇 때문에.

만대이정상
말기다 [동] 만류(挽留)하다.
말기다 [동] (빚, 외상 등을) 완전히 갚다.
맛내다 [명] 맛있다.
맛베이(기) [명] 맛보기.
망개 [명] 청매래 넝쿨의 열매.
망시이 [명] 망성어.
망쪼 [명] 망할 조짐.
매 [명] 게, 개미, 지렁이 등이 구멍 밖으로 밀어내어 놓는 흙.
매가리 [명] 힘
매립다 [형] 마렵다. 
매초리 [명] 회초리. 

맨날→매일
맨다, 멘다 [동] (잡풀 등을) 뽑다.
맨든다, 맹건다 [동] 만든다.
맹건, 맹근 [명] 망건.
머구 [명] 머위(풀이름).
머구, 모구  [명] 모기(蚊).
머락했노, 머락했더노  [동] 뭐라고.
머러쿤다  [동] 나무란다.
머리꺼대이  [명] 머리채
머심  [명] 머슴.
머스마, 머스매, 머시마=소나  [명] 남자아이.
머캐, 머캣불  [명] 모깃불. 연기로써 모기를 쫓기 위해 피우는 불.
먹서이(성)  [명] 먹새, 먹음새, 식성.
메  [명] 묘, 무덤.
메  [명] 제삿밥
멧등  [명] 분묘
멧등거리  [명] 다수의 분묘가 있는 곳.
메구, 매구  [명] 농악.
메늘 [명] 며느리(指稱).
메쌀  [명] 멥쌀. 제사용 (떡이나 밥)으로 사용될 쌀
메띠이  [명] 메뚜기.
맹글다, 멘들다, 맨들다 [동] 만들다.
메르치, 메리치, 멜치 [명] 멸치.
멥다 [형] 맵다.
멩겡 [명] 거울, 면경(面鏡).
멩국 [명] 국이나 찌개, 나물의 국물.
멩물 [명] 민물.
멩물 고동 [명] 민물 고둥, 다슬기.
멩물 짱애 [명] 민물 장어.
모가지 [명] 목(頸).
모가치 [명] 몫.
못등, 멧등 [명] 묘(墓).
묏등거리 [명] 다수의 묘(墓)가 있는 곳.
모들띠이(기) [명] 모두, 사물(事物) 전체의 수효.
모디  [명] 마디. 나무 줄기에 가지가 붙은 곳. 뼈와 뼈가 맞닿은 곳. 말이나 노래의 구절(句節).
모독짢다 [형] 불편하다.
모래고패 [명] 글피.
모리모, 모리다  [형] 모르면. 모르다(不知).
모리다  [동] 마르다(乾).
모시  [명] 모이.
모실 [명] 마실(주로 여자가)밤에 이웃집 등에 놀러 가는 것.
모욕=목 [명] 목욕.
모자리, 모자리판 [명] 못자리.
모장카리 [명] 삭정이, 나무에 붙은 채 말라죽은 가지.
모재이 [명] 바닷말(海藻)의 하나. 모자반.
모지래다 [동] 모자라다.
모지이 [명] 맏이, 맏아이, 맏아들, 큰애.
모티이, 모팅이 [명] 모통이.
목 [명] 멱.
목감다 [동] 멱감다.
먼다, 먼당 [명] 산정상(山頂上). 꼭대기.
몬치다 [동] 만지다.
몬한다 [동] 못한다.
몯이 [명] 맏이.
몰라다 [동] 말리다(被乾).
몱다 [형] 맑다.
못대, 모태, 모세 [명] 석쇠.
몽대이, 몽디이 [명] 몽둥이.
모오리, 몽오리 [명] 뭉어리, 멍울.
몽창시리 [부] 매우.
몽침이 [명] 목침(木枕).
무디이 [명] 무더기.

무룩꾼다 - 여름의 더운날(특히 바람없이)을 의미하는 경상도 방언이런날 다음날은 대개 비가 온다.
무시 [명] 무우.
무시라 [형] 다시 보고싶지 않다.
무작빼이 [명] 함부로 하는 행동이나 사람.
무작시리 [부] 함부로. 엄청나게. 
무짜로 [부] 함부로, 마구잡이로(일본어 無茶, 口茶에서 유래된 듯).
묵다 [동] 먹다(食).
문디, 문디이 [명] 문둥이.
문때다 [동] 문지르다.
문애 [명] 문어.
문지 [명] 먼지.
물끼 [명] 물꼬.
물논 [명] 무논(水畓).
물미 [명] 물매, 지붕의 경사도.
물에, 물외 [명] 오이.
물쪼리 [명] 물조리.
물팍 [명] 무릎.
뭉키다 [동] 묶다. 얽어매다.
미꼬래이 [명] 미꾸라지.
미더덕, 미두둑 [명] 더덕같이 생긴 바다 생물.
미륵대지 [명] 살찐 사람.
미숙가리 [명] 미숫가루.
미숭하다 [형] 매스껍다.
미알시럽다 [형] 얄밉다.
미엉, 미영 [명] 무명, 무명실로 짠 피륙. 목면포(木棉布). 면포(綿布).
믹인다, 멕인다 [동] 먹인다.
미자발 [명] 항문 속 창자의 끝부분.
밀짱국 [명] 수제비.
밀창문 [명] 미닫이문.
밑구녕, 밑구멍, 똥구멍 [명] 항문.


 [ㅂ]

바아(가)치 [명] 바가지.
바구, 바우 [명] 바위.
바귀미, 바기미 [명] 바구미. 쌀·보리 등을 갉아먹는 해충임.
바라 [동] 보아라.
발 [명] 두 팔을 펴서 벌린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 철사 한∼
바래이 [명] 밭에 나는 잡초. 바랭이.
바앙깐 [명] 방앗간.
바지짝대이 [명] 지게를 받치는 막대기(작대기).
바짝 [부] 바싹.
볽다 [형] 밝다.
반주깨미 [명] 소꼽질.
반지래이 [명] 바지락.
반짓거리 [명] 반짇고리.
반피이=축구 [명] 바보. 어리석고 못난 사람.
발까락, 발꼬락 [명] 발가락.
발때죽 [명] 발자국(足跡).
발틉 [명] 발톱.
밤시이 [명] 밤송이. 바다의 성게.
방구 [명] 방귀.
방장 [명] 방안에 치는 모기장
방축 [명] 방죽.
(밭의) 골 [명] (밭)고랑.
밭는다 [동] 뱉는다.
밭두름 [명] 밭둑.
뱃구녕, 뱃구멍 [명] 배꼽.
배내기 [명] 가축을 빌려다 기른 후 새끼들을 낳았을 때 미리 약정한 비율 등에 따라 그 새끼들을 주인과 나누는 일. 반양(半養).
배상 [명] (혼인, 회갑 등을 맞아 잔치를 여는 집에서) 축하객에게 차려주는 작은 음식상.
배애지 [명] 배(服)의 비어.
배추쏙 [명] 고갱이. 다 자란 배추의 한가운데 연한 잎들로 된 부분. 알심.
백떡, 백시리떡 [명] 백설기.
백끼 [부] 괜히.
백파중으로 논다 [구] 전혀 일하지 않고 논다.
버겁다 [형] 벅차다.
버꺼지(이) [명] 대머리.
버꿈 [명] 거품.
버들나무 [명] 버드나무.
버르떼이, 버르장머리 [명] 버릇.
버부리 [명] 벙어리.
법보 [형] 벙어리.
벅수 [명] 바보.
벅수 [명] (손을 집거나 허공으로 몸을 띄운 채) 몸을 회전시키는 동작.
벌거지 [명] 벌레.
베개호청, 베개호총 [명] 베갯닛.
성냥하다 [타] (칼, 낫, 톱 등) 연장의 쇠로 된 날을 불에 달구고 두드려 날카롭게 만들다.
베라물 (놈) [형] 빌어먹을 (놈)
베륵바다(닥) [명] 벽바닥.
베룩 [명] 벼룩.
베루 [명] 벼루.
베리다 [동] 버리다.
베실 [명] 벼슬.
벤소 [명] 빈소.
벤소 [명] 변소, 화장실. 
벨 [명] 별.
벨 [명] 자존심
벨시럽다 [형] 별나다. 별스럽다.
벳기다 [동] 벗기다.
벵애 [명] 병어.
베이, 벵 [명] 병(甁).
보골, 부애 [명] 부아. 화.
보도시, 뽀도시 [부] 겨우, 빠듯하게.
보듬다 [동] 안다(抱).
보릿딩기 [명] 보릿겨.
보선 [명] 버선.
보시 [명] 종지보다 약간 큰 그릇, 보시기.
보따리 [명] 보자기.
보때 [명] 여자 어린이의 성기. 
보십 [명] 쟁기의 보습.
보오쌀 [명] 보리쌀.
보우리 [명] 봉우리. 
보재기 [명] 보자기, 물건을 싸는 작은 보.
보죽 [명] 쐐기. 복수의 목제 물건들의 연결상태를 튼튼하게 할 목적으로 이음새의 틈 사이에 박아서 사용하는 V자 모양으로 만든 나무못.
보탄, 보딴 [명] 장작을 팰 때 밑에 받치는 통나무.
보튼지침 [명] 마른 기침.
복숭 [명] 복숭아.
북숭씨 [명] 복사뼈, 발목 위 좌우에 둥글게 나온 뼈.
복재이, 복제이, 복지이 [명] 복어.
볼가지다 [동] 불거지다.
볼가티리다 [동] 불거지게 하다.
뽈치 [명] 볼거리.
뽄본다, 뽄뜬다 [동] 본받는다.
볿다 [형] 밟다.
볼가지다 [동] 까지다. 알맹이가 튀어나오다.
볽아지다 [형] 건방지다. 언행이 유달리 빤지르르하다.
볿다 [동] 밟다.
붉히다 [동] 밝히다. 정도 이상으로 좋아하다.
봉사 [명] 장님, 소경.
봉숭아 [명] 봉선화.
뵈기싫다 [타] 보기 싫다.
부대낀다 [동] 힘이 달린다.
부뜨막 [명] 부뚜막.
부라다 [동] (지고있던 짐을) 내리다.
부란다 [동] 불린다. (지고있던 짐을) 내린다.
부랑타 [형] 사납다.
부리내키, 해내키=해내이 [부] 빨리, 얼른 부리나케. 곧 바로
부석 [명] 아궁이.
부섰다, 부웄다 [자] 붓다. 부기(浮氣)로 말미암아 살가죽이 부풀어 오르다. '성나다'의 속어.
부시럼 [명] 부스럼.
부앵이 [명] 부엉이.
부자 [명] 삶은 고구마를 썰어서 말린 것.
부작대이 [명] 부지깽이(火杖).
부재 [명] 부자(富者).
부젯가락, 불찟게 [명] 부젓가락. 화로(火爐)에 쓰이는 쇠젓가락.
부치 [명] 부채.
부체 [명] 부처(佛).
북다, 뿍다 [형] 붉다.
북새 [명] 노을.
불각시리 [부] 갑자기, 불현듯.
불까래 [명] 부삽.
부꾹새 [명] 뻐꾸기.
붋다 [형] 부럽다.
불매, 불메 [명] 풀무, 야로(冶爐).
불애미 [명] 새끼를 낳지 못하는 가축(암컷).
봉알 [명] 불알, 고환(睾丸).
비네 [명] 비녀.
비다 [동] 베다.
비리 [명] 진딧물.
비미(이), 베미이 [부] 어련히, 범연히, 예사로.
비석거리 [명] 다수의 비석이 있는 곳.
비시이(기) [부] 비스듬히.
베엥기 [명] 비행기(飛行機).
비우 [명] 비위.
비잡다 [형] 비좁다. 
빗자리, 빗자리몽대이 [명] 빗자루.
빠꾸미, 빠꼬미 [명] 무슨 일에나 낌새를 잘 알아채는 사람.
빨뽀리 [명] 담배파이프.
빰, 볼태이 [명] 뺨.
빼꼼이 [부] 빠끔히.
빼다지, 뻬다지 [명] 서랍, 빼닫이.
빼뜰다 [동] 빼앗다.
빼뜰하다 [동] 비틀어졌다. 
빼삐재(쟁)이 [명] 질경이.
뺄갛다 [형] 빨갛다.
뻐스 [명] 버스.
뻔덕 [명] 언덕. 높고 편편하며 나무가 무성하지 않은 곳.
뻔개 [명] 번개.
뻬가지 [명] 뼈(骨).
뻬때기 [명] 절간 고구마. 고구마를 날로 썰어서 말린 것.
빼무린다 [동] 마음에 거리끼는 일을 잊어버리지 않고 앙갚음할 날을 기다림. [타] 벼르다.
뻭다구 [명] 뼈. 뼈다귀.
뽀도시, 보도시 [부] 겨우.
뽀사다=뿌사다 [동] 빻다, (잘게) 부수다.
뽈다 [동] 빨다.
뽈래이 [명] 볼락.
뽈치 [명] 볼거리. 풍열(熱風)로 말미암아 볼 아래에 생기는 종기.
뽐, 뺌 [명] 뼘.
뽐뿌 [명] 펌프(pump).
뿌리(링)이 [명] 뿌리.
뿌사다 [동] 부수다.
뿔뚝썽 [명] 화를 벌컥 내는 성질.
삥아리 [명] 병아리.
삐끼다 [자] 토라지다.
삐들기(끼) [명] 비둘기.


 [ㅅ]

사구 [명] 뚜껑이 없이 사용되는 비교적 큰 질그릇.
사그륵 [명] 사기 그릇. 사-그릇.
사리 [명] 사레. 잘못 삼킨 음식이 숨구멍에 걸려 재채기처럼 뿜어 나오는 기운.
사마구 [명] 사마귀.
사까락지 [명] 고무줄 등을 가운데에 두고 몸을 회전하여 행하는 놀이.
사랐다 [동] (불에) 태웠다.
사랍문 [명] 사립문.
(백)사 미인다, (백)새 미인다, 사개 미인다 [동] 유리 또는 사기 가루를 풀에 섞어 (연)실에 먹인다.
사심 [명] 사슴.
사안치, 새앵키 [명] 송아지.
사알 [명] 사흘(三日).
사예간 [명] 사돈간.
사우, 사오 [명] 사위.
사장마느래 [명] 사돈 마님.
사죽 [명] 사지(두 팔과 두 다리), 온 몸.
사타리 [명] 사타구니. 샅.
삭은다리 [명] 삭정이, 썩은 나무뿌리. 썩정이.
삭하다 [동] 삭이다.
산먼다(당) [명] 산마루.
산때지, 메때지 [명] 산돼지.
산삐알 [명] 산비탈.
산지슥 [명] 산 기슭.
살라다, 사리다 [동] 불에 태우다. 살리다.
살성 [명] 살결.
삼거람질 삼가름질 [명] 삼거리.
삼도오(동) [명] 겨울.
삼오 [명] 삼우(三虞).
삼춘=잔아부지 [명] 삼촌(呼稱). 작은 아버지.
삼(사암)파리 [명] 유리성분이 함유된 그릇류의 조각. 
상 [명] (동물들의) 교미(交尾).
상각 [명] 결혼식에서의 상객(上客).
상각 [명] 상극(相剋).
상그럽다 [형] 위험하다. 쑥스럽다.
상붙이다 [동] 교미시키다.
상애 [명] 상어.
샅 [명] 암컷의 음부. 사타구니의 속어.
새를 내다 [명] 시기(猜忌)하다, 질투하다.
새, 새풀 [명] 억새.
새각시, 새디이 [명] 새색시(指稱). 새댁.
(날이) 새꼬롬하다 [형] 날씨가 쌀쌀하고 눈이나 비가 올 듯 하다.
새꾸 [명] (짚으로 만든) 새끼.
새드레, 새들 [명] 사닥다리.
새미 [명] 샘(泉). 우물.
새벅, 새복 [명] 새벽.
새비 [명] 새우.
새알리다 [동] 셈을 한다, 계산하다.
새엄파리, 비단가리 [명] 사금파리.
새(생)이 [명] 상여.
서걸푸다 [형] 마음에 차지 않다. 하잖고 흡족하지 못하다.
서구, 세규, 석우 [명] 석유(石油).
서답 [명] 빨래.
섭다 [형] 서럽다.
서리 [부] 서로.
서숙 [명] 조.
서이 [수] 셋. 세명.
섬바섬바 [감] 따로따로(따따로). 어린 아이가 서기를 배울 적에 어른들이 붙들었던 손을 떼며 하는 소리.
성아=새이야 [명] 형(呼稱).
성냥알테이 [명] 성냥개비.
성냥깐 [명] 대장간.
성노 [명] 석류(石榴).
성님, 헤이, 헹님 [명] 형(呼稱).
세 [명] 소(牛).
세거름 [명] 소거름, 두엄.
세게이(기) [명] 쇠고기.
세죽통 [명] 소의 먹이를 담아주는 통.
세근이 (들다) [명] 철이 (들다), 소견(所見)이 어원인 듯.
세기 [부] 세게.
세다 [동] 보내다, 지내다. (설 센다)
세마구, 소마구 [명] 외양간.
세버짐 [명] 기계충.
세숫대 [명] 세숫대야.
세(셍)이 [명] 형. 언니.
세삔 [명] 절편.
섹우, 섹유 [명] 석유
셍키다 [동] 삼키다.
소곰 [명] 소금.
소꼬빼이, 세꼬빼이 [명] 소 고삐.
소꾸리 [명] 삼태기.
소꿈산다 [동] 소꿉질한다.
소나 [명] 사나이.
소내이(기) [명] 소나기.
소네 [형] 좁네. (용례 : 골이 좀 소네.)
세 대가리 [명] 소의 머리.
소드방, 소두방, 소도방 [명] 솥뚜껑.
소매, 소피 [명] 소변, 오줌.
소뿔, 세뿔따구 [명] 쇠뿔.
소시랑, 소시래(랭)이 [명] 쇠스랑.
소시랫바람, 도래바람 [명] 회오리바람.
소영 [명] 소용, 효험.
소영음따 [형] 소용없다.
소자 [명] 효자(孝子).
소죽, 세죽 [명] 쇠죽.
소풀 [명] 부추.
손 [명] 자식. <용례 : 그 손(자식)은 애시당초 글러무웄다.> 
손이 거치다 [형] 도벽이 있다.
손까락 [명] 손가락.
손님 [명] 천연두(天然痘).
손목대이, 손모가지 [명] 손목
손빠닥 [명] 손바닥.
손지 [명] 손자(孫子), 손주.
손틉 [명] 손톱.
솔다 [형] 좁다.
솔밤시(싱)이, 솔빠알 [명] 솔방울.
솔빵, 소로시 [부] 몽땅, 고스란히.
솔케이 [명] 솔가지.
솟쯩 [명] 고기가 몹시 먹고 싶은 증세.
송구 [명] 송곳.
수움(군)포, 수운(군)포 [명] 삽.
수물, 시물 [수] 스물(二十).
수틀 [명] 숫돌.
술고래 [명] 대주가(大酒家).
술찌끼이, 술찌꺼래이 [명] 지게미, 주박(酒粕).
숨구녕 [명] 숨구멍.
숩다, 수울타 [형] 쉽다.
숭 [명] 흉.
숭구다 [동] 심다.
숭년 [명] 흉년(凶年).
숭녕 [명] 숭늉.
숭악하다 [형] 흉악하다.
숭애 [명] 숭어.
숭축시리 [부] 인색하게.
숭축하다 [형] 흉측하다. 인색하다.
숭카다 [동] 숨기다.
숭터 [명] 흉터.
숱 [명] 숯(炭).
시 [명] 파리의 알, 구더기.
시다 [동] 쉬다(休).
시리 [명] 시루.
시방 [부] 지금, 이제.
시부지기=사부자기 [부] 슬며시.
시푸다 [형] 대수롭지 않다. 마음에 차지 않다.
실가, 실겅 [명] 시렁. 마루나 방에 긴 나무 두 개를 걸쳐 그릇이나 물건을 얹어 놓은 곳.
실개이 [명] 실랑이.
실따 [동] (물건 등을) 싣다가.
실실 [부] 슬슬.
실컨 [부] 실컷.
심 [명] 힘.
심 [명] 숨.
심줄 [명] 힘줄.
싱키다 [동] 숨기다, 감추다.
싸래기 [명] 싸리기. 쌀의 잔 부스러기.
싸암 [명] 싸움.
싸앗기라, 싸앗캐라 [부] 맙소사.
싼다구지 [명] 얼굴(卑語).
꼬락서니. 쌀벌거지, 쌀벌기, 벌기 [명] 쌀벌레.
쌈꺼라 [명령형] 삶아라.
쌈따 [타] 삶다.
쌍통 [명] 얼굴(卑俗). 상통.
쌍디, 쌍딩이 [명] 쌍둥이.
쌍바리 [명] 쌍족암 * 참고사항 - 사천에선 불가사리를 의미함.
써리 [명] 써레, 논밭 바닥을 고르는데 쓰는 농구.
써리다 [동] (칼, 작두 등으로) 식물류를 짤게 쓸다.
써언타, 썬타 [형] 시원하다.
썩은다리 [명] 삭정이. 삭다리.
썩하다 [동] 썩히다.
썽 [명] 화.
쐬 [명] 쇠(鐵).
쎄 [명] 혀(舌). 
쎄기, 쐬기 [명] 쐐기. 쐐기나방의 유충.
쎄기 [부] 얼른, 빨리.
쎄까꾸리 [명] 쇠갈퀴.
쎄가레, 쇠까레 [명] 서까래.
쎄리 [부] 무척, 매우.
쎄리다 [동] 때리다.
쎄이 [부] 빨리, 얼른.
쎄짤내이 [명] 혀 짧은 소리를 내는 사람.
쎄통 [명] 자물쇠.
쎄홀깨, 홀깨 [명] 회전기, 곡식을 탈곡하는 데에 쓰는 농구.
쎗대 [명] 열쇠.
쎗바알, 쎗바늘 [명] 혓바늘.
쎙짜배이 [명] 공짜. 생짜. 싱싱한 것. 새 것.
쏘무다, 배다 [형] 촘촘하다.
속캐, 소캐, 쏨 [명] 솜
싸다, 쏴다 [동] 쏘다.
쑤분, 쑵운 [형] (맛이) 쓴
쑤시 [명] 수세미 또는 그와 유사한 용도를 것.
쑤시 [명] 수수.
쑥구리이 [명] 스쿠렁이. 느릿느릿하면서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 밖으로 표현을 하지 않으면서 속으로 생각하는 사람.
쑥쑥하다 [형] 어수선하고 더럽다.
쑵다 [형] 쓰다, 맛이 소태와 같다. 입맛이 없다.
씨갓 [명] 씨앗.
씨나락, 씻나락 [명] 볍씨.
씨누 [명] 시누이.
씨다 [동] 쓰다(書, 用).
씨동생, 데름 [명] 시동생. 남편의 남동생.
씨락국 [명] 시래깃-국.
씨래이 [명] 시래기.
씨레기, 찌시래이 [명] 쓰레기.
씨라다 [동] 다투다. 겨루다.
씨부리다 [동] 종알거리다. 지껄이다.
씨싸(사)이 [명] 쓰잘데 없는, 소견 머리 없고 주책없는 사람.
씨숙, 아지범 [명] 시숙(呼稱).
씨썩한 [형] 점잖지 못한, 천한.
씨쓱바리 [명] 점잖지 못한 이, 시시덕이. 떠버리.
씨아시 [명] 씨아, 목화씨를 빼는 기구.
씨어매, 씨이미 [명] 시어미. 시어머니의 낮춤말.
씨인(임)밥 [명] 식은 밥. 찬밥.
씨임지 [명] 수염.
씬나물, 씨분나물 [명] 씀바귀.
씬는다, 씩는다 [동] 씻는다.
씰개 [명] 쓸개.
씰기 [명] 쓸개.
씻나락 [명] 볍씨.


[명] 아이, 아기.
아금 [명] 거짓으로 용감한 척 하는 행위. 꽉 쥐는 힘.
아금니 [명] 어금니.
아들내미 [명] 아들.
아바이 [명] 아버지.
아부지 [명] 아버지.
아숩다 [형] 아쉽다.
아시 씩는다 [동] (빨래 등을) 애벌 씻는다.
아시논, 아싯논 [명] 애벌, 논.
아시탄다 [동] 엄마가 아기를 가지면 젖을 먹던 아이가 여위는 것.
아짐찮다 [형] 안심이 되지 않는다. 미안한 마음이 든다.
아옵 [수] 아홉(九).
아으레, 아오레 [명] 아흐래(九日).
아이다 [형] 아니다.
아재 [명] 아저씨(叔).
아적 [명] 아침, 아침밥.
아죽 [부] 아직.
아지래이(기) [명] 아지랑이.
아지메(매) [명] 아주머니.
아푸다 [형] 아프다.
안다이 [명] 무엇이나 아는 체 하는 사람.
안들 [명] 부인(婦人)들.
앉인배(뱅)이 [명] 앉은뱅이.
알가미 [명] 아가미.
알라, 얼라 [명] 어린애.
알라(카)주다 [동] 알려주다, 알러주다.
암 [명] 물의 어린이 말.
암꽁 [명] 까투리.
암죽 [명] 모유 대신 젖먹이 어린애에게 먹이는 묽은 죽, 암.
앙간다 [타동] 교미시킨다.
앙칼지다, 사아납다 [형] 사납다.
애나 [감] 그럼
애리다 [동] 아리다(痛).
애리다 [형] 어리다.
애맨소리 [명] 억울한 말.
애비 [명] 아비(父), 아버지의 낮춤말.
애비, 이비 [감] 갓난 아이의 무슨 행동을 제지할 때 사용함.
애시(싱)이 [명] 애숭이.
애안타 [형] 애처롭다, 가련하다.
애앵꼽다=아이꼽다 [형] 아니꼽다. 메스껍다.
앵고다리 [명] 굽은 다리. 양족 발끝을 안쪽으로 오무려 걷는 굽은 다리 모양을 한 사람.
앵기든다 [동] 덤벼든다.
앵긴다, 보듬킨다 [타] 안기다.
앵조가린다 [명] 대적하여 쫑알거린다, 앙앙거린다.
야드래 [명] 여드레.
야들 [수] 여덟
야사다 [동] 기회를 노리다.
야푸다 [형] 얕다.
얌새(생)이, 얌세이 [명] 염소.
양님 [명] 양념. 양님장 [명] 양념간장.
양석 [명] 양식, 식량.
양주우, 양주질 [명] 양치질.
어글티리다 [동] 울상을 짓다.
어덕=뻔덕 [명] 언덕(丘).
어띠키 [부] 어떻게.
어린양 [명] 어리광.
어머이, 어무이 [명] 어머니.
어부바 [감] 업기 전에 그 행동을 유도할 목적으로 아기에게 하는 소리.
어북 [부] 제법.
어지 [명] 어제.
어주리, 얼바리 [명] 바보.
어중개비, 어정개비, 어정배(뱅)이 [명] 어중간한 사람.
억시이(기) [부] 매우, 몹시.
얼가이 [명] 바보, 얼간이.
얼기미 [명] 바닥의 구멍들이 비교적 넓은 체.
얼기빗, 얼기미빗 [명] 얼레빗.
얼매 [명] 얼마, 어떠한 수효의 분량이나 정도.
얼쭉 [부] 거의.
엉뚜운 [형] 엉뚱한.
엄첩다 [형] 대견하다.
엥가이, 엉가이 [부] 어지간히.
엉구러이(렁) [명] 함정.
언청, 엉캉 [부] 워낙.
에나 [명] 정말, 사실.
에럽다 [형] 어렵다.
에럽다 [형] 외롭다.
에미 [명] 어미.
에미 [명] 자주 애를 먹이는 이.
엥간하다 [형] 어지간하다.
엥기다 [동] 옮기다.
엥기손까락 [명] 새끼손가락.
여나암시, 여나무서 [명] 십여명이.
여덜, 야달 [수] 여덟(八).
여럽다 [형] 싱겁게 굴다.
여시 [명] 여우.
여을 [명] 열흘.
역부리=부로 [부] 일부러.
영감태이(기), 영감탕구 [명] 영감의 낮춤말. 영감-장이.
염벵 [명] 장티푸스.
엿쉐, 여새 [명] 엿새.
영장 [명] 송장, 시신.
영 [명] 이엉.
영는다 [동] 엮는다. '영거라' 등으로 활용.
옇다 [동] 넣다.
오감타 [형] 분에 넘친다. 복에 과하다.
오금재(쟁)이 [명] 오금.
오데, 어데 [부] 어디.
오들(돌)깨 [명] 오디(뽕나무의 열매).
오라바이 [명] 오빠. * 제주방언 '하르방' 참조
오물티리다. [동] 오므리다.
오이라 [부] 오너라.
오이소 [동] 오시오.
오좀 [명] 오줌.
오지게 [부] 매우 심하게.
올밤 [명] 올 익은밤, 오늘 밤.
옹구 [명] 옹기.
와 [부] 왜?
웅기, 왕기, 앙지 [명] 왕겨.
요구 [명] 요기.
요롱 [명] 요령(搖鈴).
욕 [명] 수고.
욕 [명] 욕설.
용심, 용심재이 [명] 심술궂은 마음. 남을 못되게 훼방 놓는 사람.
우, 우게 [명] 위, 위에.
우란다 [동] 우려낸다.
우룽시(싱)이 [명] 우렁쉥이.
우머(먹) [명] 윗목.
우사 [명] 창피.
우시개 [명] 우스개.
우짜모(몬) [부] 어쩌면.
우짠지 [관] 왠지, 어쩐지.
우찌, 우째 [부] 어찌.
웅키 [명] 찧기 위해서 말리는 (벼 등의) 곡물류.
우터럽다 [형] 위태롭다. 위험하다.
우통 [명] 윗도리.
웬총, 엔총 [부] 웬걸.
웃담, 웃말, 웃마실 [명] 윗마을.
유가, 유개, 유과 [명] 과줄, 약과, 정과, 다식 등의 총칭.
육모초 [명] 익모초(益母草).
움마, 옴마, 어매 [명] 엄마(호칭).
은자 [부] 이제.
읍다, 움따, 엄따 [형] 없다.
읍새삐다 [동] 없애버리다.
응때다=문때다 [동] 문지르다.
이개다 [동] 가루 따위를 물을 섞어 버무리다.
이깝 [명] 미끼.
이녁 [명] 당신, 아내가 남편을 가리키는 말.
이리 [명] 이레(七日).
이망 [명] 이마.
이야 [호칭어] 언니야.
이약, 이박, 이바구, 애박, 예박 [명] 이야기.
이비(야), 에비(야) [감] 아기에게 무서운 느낌을 줄 때 쓰는 말.
이우지 [명] 이웃.
이지다 [동] 얼굴이 피다.
이짐 [명] 건망. 기억.
이터하다 [형] 위험하다, 위태하다.
일러 조오라 [동] 알려 주어라, 읽어 주어라.
인냐, 은야 [구] 오냐. 그래.
일바시다 [동] 일으키다.
일척다 [부] 이르다.
임석, 임식 [명] 음식.
임재 [명] 임자.
입소리, 입수리 [명] 입술.
잇긴다. [동] 웃긴다.
잇는다 [동] 웃는다.
잇어 [동] 이어.
잊아삤다 [동] 잊어버렸다, 잃어버렸다.


[ㅈ]

자겁하다 [동] 질겁하다. 뜻밖의 일을 당하여 몹시 놀라다.
자래 [명] 자라.
자리 [명] (호미, 괭이 등) 연장, 기구 같은 것의 손잡이.
자리 [명] 자루, 포대(袋).
자리 오(이)소 [구] 어서 오십시오(인사말).
자부라진다 [동] 까무라친다.
틀 [명] 재봉틀.
자부동 [명] 방석.
자부름 [명] 졸음.
자부림이 온다 [동] 졸린다.
자분다 [동] 존다.
자아 [명] 시장.
자아찌, 장아치 [명] 장아찌.
자앙 [부] 언제나.
자치 [명] 자취
자치이(기) [명] 자치기(놀이명칭).
잔내비 [명] 원숭이
낱돈 [명] 잔돈. 얼마 안되는 돈 우수리 또는 잔금.
잠잠 - 좀좀 [명] 죄암죄암. 젖먹이에게 죄암질을 시킬 때 부르는 소리.
잠티(팅)이, 잠치이 [명] 잠보. 잠꾸러기.
장개 [명] 장가.
장구다 [동] 잠그다.
장깍지이, 장종지 [명] 간장 종기.
장똑간 [명] 장독대.
장꽁 [명] 장끼, 수꿩.
장반 [명] 쟁반.
장새, 장시 [명] 장사(商).
장딱 [명] 수탉.
재 [명] 자(尺).
재갈 [명] 자갈.
재애집, 지아집, 기아집, 개와집 [명] 기와집.
재앤 [명] 장인(丈人).
재앤다, 재안다 [동] 재운다.
재다 [동] 쌓다.
재자 [명] 시장, 저자에서 유래된 듯함.
지침 [명] 기침.
잽히다 [동] 잡히다.
저어(그)가, 저그(것)들이 [대] 그 사람들이.
저엄때 [명] 점심때
저트랑 [명] 겨드랑.(젖 근처란 의미인 듯)
전디다 [동] 견디다.
전붓대 [명] 전봇대.
전애 [명] 전어(錢魚).
점자다 [동] 겨누다.
젖꼭대이 [명] 젖꼭지. 무화과 열매.
절리다 [동] 결리다.
점따, 점다 [형] 젊다.
점빵 [명] 가게.
(하고) 접다 [형] (하고) 싶다.
접(젙)방살이 [명] 셋방살이. (식물류를 대상으로 한 접 참고)
접저불로 [부] (옷 등을) 겹겹으로.
정개이 [명] 정강이.
정기, 정지 [명] 부엌.
정때=저엄때 [명] 점심때, 정오 무렵.
젖미이 [명] 젖먹이.
젖티이 [명] 젖통.
젙에 [명] 곁에.
제 [명] 재(炭), 제사.
제까락 [명] 젓가락.
제금나다, 저금나다 [동] 분가(分家)하여 살림을 차리다.
제리다 [자] 저리다.
제매, 게매 [명] 매제(妹弟).
제북, 어북, 에북 [부] 제법.
제제 [부] 죄다. 조금도 남기지 않고 모두.
제짐태이 [부] 제각각.
조구 [명] 조기.
조오라 [동] 줘라.
쪼가리 [명] 조각.
쪼매(맹)이 [명] 포대.
조오 [명] 종이.
조청 [명] 물엿.
종낙 [명] (짐승의) 품종.(비어형식으로 사람을 대상으로도 사용함)
좋기, 좋거로 [부] 좋게.
주개, 밥주개 [명] 밥주걱.
주디이 [명] 주둥아리, 주등이. 언행이 바르지 못한 입.
주무리다 [동] 주무르다.
주묵 [명] 주먹.
주운자, 주준자 [명] 주전자.
주지넘따 [형] 주제넘다.
주칫돌 [명] 주춧돌.
죽담 [명] 마당과 마루 사이에 존재하는 중간층 높이의 평면공간.
죽신 [명] 죽순(竹筍).
줌치, 주미이 [명] 주머니.
중신애비 [명] 중매장이.
주우 [명] 바지.(중우에서 유래된 듯)
즈(으)그뜰 [인] [대] 저희들, 그 사람들.
직이다 [동] 죽이다.
지 [명] 쥐. 자기.
지기미 [명] 비듬.
지기미 [비어] 저희 엄마.
지끼미 [부] 제각기.
지끼미 [명] 어느 곳을 항상 지켜주는 동물 또는 사람.
지다리다 [동] 기다리다.
지댄다 [동] 기댄다.
지동, 지둥 [명] 기둥.
지라다 [동] 기르다.
지미 [명] 기미.
지미 [비어] 저희 엄마.
지슥, 산지슬 [명] 기슭.
지심 [명] 김, 논밭의 잡풀.
지앗가리 [명] 기왓장을 부순 가루(놋그릇을 닦는데 씀).
지엽다 [형] 지루하다.
지잘한다 [동] 지랄한다.
지지개 [명] 기지개.
지집 [명] 계집.
지푸다, 기푸다 [형] 깊다.
진진, 징징 [명] 곤지곤지.
질 [명] 길(道).
질금 [명] 엿기름, 맥아(麥芽).
질다 [형] 길다.
질다 [형] 흙탕길이다.
질래이 [부] 자꾸. 계속.
짐 [명] 김(海苔).
짐치 [명] 김치.
집다, 집는다 [타] 깁다. 깁는다.
집지석물, 짚지슥물 [명] 낙숫물, 기스락물.
징키다. [동] 지키다.
짚세기 [명] 새꽤기, 벼이삭에 달린 아랫부분의 가는 짚대.
짜리다 [형] 짧다.
짜리다 [동] 자르다.
짜박짜박 [부] 아장아장(어린 아이가 천천히 귀엽게 걷는 모양).
짝장구 [명] 짝짜꿍.
짱다리무시 [명] 장다리무우.
짱애 [명] 장어.
째다 [동] 찢다. (피부를) 절개하다.
째리보다 [동] 쏘아보다.
째보 [명] 언청이.
짜잖다 [형] 추하다.
쪼가리 [명] 조각. 떨어져 나간 물건.
쪼깬타(하다) [형] (키 등이) 작다, (양 등이) 적다.
쪼삣하다 [형] 뽀족하다.
쪾다 [동] 쫓다.
쪾아내다. 후까내다 [동] 쫓아내다, 내쫓다.
쫏다 [동] 쪼다.
쫏아먹다 [타] 쪼아먹다.
쭐거리 [명] 줄기.
찌끼이, 찌꺼래이 [명] 찌꺼기.
찌린내, 짠내 [명] 지린내.
찌시리 [명] (짚 등 주로 식물류로 된) 쓰레기
찌아다 [동] 끼우다.
찌이다 [동] 끼이다.
찍개 [명] 집게.
찌트리다 [동] (물을) 뿌리다.
찡깃다 [동] 끼었다.
찡는다 [동] 찧는다.


[ㅊ]

차리받다 [형] 장난끼가 많다.
차조, 찰조 [명] 찰진 조.
차포 [명] 차표(車票).
찬차이, 천처이 [부] 천천히.
찰지다 [명] 차지다.
창꽃 [명] 진달래꽃.
찹다. [형] 차다(冷).
창깨구리 [명] 청개구리.
창시 [명] 창자.
채라본다. 체라본다 [동] 쳐다본다.
채애다 [타] 채우다. 문에 자물쇠를 ∼//독에 물을 ∼//생선을 얼음에 ∼//수갑을 ∼.
채애다 [동] (돈을) 꾸다.
채애라 [동] 치워라
채애주다 [동] 꾸어주다.
채앨 [명] 차일(遮日).
챔빗 [명] 참빗.
처수 [명] 처남(妻男)의 댁.
처이, 처니 [명] 처녀(處女).
처지 [명] 처제(妻弟).
천상 [부] 할 수 없이.
천신도 몬해 [동] 처신도 못해.
천지다, 쌔빗다 [형] 아주 많다.
첩새(상)이 [명] 첩(妾)살이.
청 [명] 마루.
청걸래 [명] 걸레.
청애 [명] 청어(靑魚).
체(쳉)이, 채(챙)이 [명] 키(箕).
추달 [명] 심문.
축구 [명] 바보.
축나다. 축이나다 [동] 줄어들다. 살이 빠지다.
춘새, 춘세 [명] 추녀.
춤 [명] 침(唾液).
치 [명] (배 등의) 키.
치다 [동] 추다, 춤을 추다.
치매 [명] 치마(裳).
치아다, 치우다 [동] 치우다. 시집보내다.
치송 [명] 돌봄.
치키본다 [동] 한 단계 높여서 본다.
칙, 칰 [명] 칡, 칡뿌리.
칩다 [형] 춥다.


[ㅋ]

카지 [명] 가지(枝).
깔치 [명] 갈치.
칼크리 [부] 깨끗이.
칼클타 [형] 깨끗하다.
커리 [의] [명] 켤레.
코띠이 [명] 콧등.
코터리이 [명] 코속의 털.
콧구녕 [명] 콧구멍.
콩가리 [명] 콩가루.
콩밥 [명] 콩을 넣어서 지은 밥.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먹는 밥.
콩지름, 콩기름 [명] 콩나물(재료).
콩지름국 [명] 콩나물국.
콩돌 [명] 공기(놀이),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다섯 개의 작은 돌.
큰아부지. 큰아배 [명] 큰아버지.
큰어매, 큰어무이 [명] 큰어머니.


[ㅌ]

타개다 [타] 닮다.
타르박, 타레박 [명] 두레박.
타르박새미 [명] 두레박우물.
태가리 [명] 턱의 낮춤말. 항아리나 옹기들의 주둥이(윗부분). 물건의 옆으로 좀 튀어 나온 부분.
택, 텍 [명] 턱.
택도 아이다 [구] 얼토당토않다. 까맣게 모자라다.
택도 없다. [구] 어림도 없다.
택조가리 [명] 턱의 낮춤말.
택했다=탁했다 [명] 닮았다.
터리이 [명] 털(毛).
털미이, 메투리 [명] 미투리.
털피(핑)이 [명] 털터리. 일을 야무지게 하지 못하고 생각 없이 아무렇게나 하는 사람.
토깨이 [명] 토끼.
토영 [명] 통영
톳나물 [명] 톳, 해초의 일종.
통가리, 똥가리, 동가리 [명] 토막.
통=토옹, 도통 [부] 전혀.
통대구 [명] 마른 대구(大口).
통수 [명] 퉁소.
통시=구새 [명] 변소(便所).
통태, 통테 [명] 굴렁쇠(어원은 통테인 듯). 바퀴.
툭바리 [명] 뚝배기.
트름, 트리미 [명] 트림.
트리, 트래이 [명] 털, 체모.
틀, 자봉틀 [명] 재봉틀.
틀어지다 [동] 토라지다. 일이 잘못되다.


[ㅍ]

파이다 [형] 틀렸다, 좋지 않다.
판때이(기) [명] 판자(板子).
팔피(핑)이 [명] 바보, 팔푼이.
패 [명] 파(양파, 골파의 준말).
패씨 [명] 파의 씨.
패액시럽다 [형] 패악스럽다. 단정하지 못하다.
팩팩시럽다 [형] 펄펄스럽다. 성질이 급해서 화를 잘내다.
퍼묵다 [동] 먹다의 낮춤말.
퍼지리앉다. [동] 주저앉다.
페이(기), 폭지 [명] 포기, 뿌리를 단위로 한 초목의 날개.
페다 [타] 펴다. 구김살을 없애다. 개킨 것을 젖히어 놓다. 굽은 것을 곧게 만들다. 헤치다. 넓게 깔다. 마음을 놓다. 수족을 뻗다. 노여움을 풀다. 옹색함을 여유있게 하다. 때리다.
펜타 [형] 편하다, 편안하다.
펜터나 [명] 편하더냐?
펭풍 [명] 병풍(屛風).
포 [명] 표(票).
포래 [명] 이끼, (바다에서 나는) 파래.
폭지 [명] 포기.
폴 [명] 팔.
폴꼬마리 [명] 팔꿈치.
폴다 [동] 팔다.
폴목 [명] 손목.
폴심 [명] 팔힘.
퐅 [명] 팥.
푸릉둥지 [명] 멍.
풀멘다 [동] 김맨다.
풀민다 [동] (옷감에) 풀을 먹인다.
풍개 [명] 자두
풍채 [명] 차양(遮陽), 초가나 기와집의 추녀 끝에서 달아내어 햇빛이나 비바람이 마루에 들어오지 못하게 만든 것.
핏덩거리 [명] 핏덩어리. 갓난 아이
핑기이, 풍데이 [명] 풍뎅이.
핑기다 [동] (냄새를) 풍기다. (물 등을) 뿌리다.
패 [명] 파
패이 [명] 팽이.


[ㅎ]

하간 [명] 하관(下棺).
하근내, 화근내 [명] 화독-내. 불에 타는 냄새. 화.
하내이, 하네이 [명] 한 사람.
하닥 [명] 화로(火爐). 숯불을 담아 두는 그릇.
하닥징 [명] 화.
하리, 하로 [명] 하루(一日).
하모 [감] 그럼.
하아=흐어 [감] 그럼. 응.
한그슥. 한거석 [부] 그릇 가득, 많이.
한니불 [명] 겨울용 이불.
한대 [명] 밖, 바깥, 무슨 테나 금을 넘어선 쪽.
한자(장)오 [명] 한쌍(자웅).
한질 [명] 한길.
할란다. [동] 하련다.
할매, 할머이 [명] 할머니.
할배, 할부지 [명] 할아버지.
함부루, 함부리 [부] 아예, 함부로.
합자 [명] 홍합(紅蛤).
항께 [동] 하니까.
항께 [부] 함께.
항칠=앙칠 [명] 낙서(落書).
해꾸지 [명] (사람이나 짐승을) 괴롭히는 짓.
해나=애나 [부] 혹시, 행여나.
해치구디이, 해치꾸더, 뻘구더(덕) [명] 수렁.
해포리 [명] 해파리.
해필 [부] 하필.
핵교 [명] 학교.
행교 [명] 향교(鄕校).
행기피 [명] 행주. 그릇을 씻거나 훔치는 헝겊.
행사 [명] 버릇(나쁜 버릇).
행토 [명] 나쁜 행실. 행짜-심술을 부리어 남을 해치는 행위. 행티-행짜를 부리는 버릇. 허덕거린다 [동] 배가 고파 허덕허덕한다. 바삐 날뛴다.
허들 [명] 엄살.
허랑개 [명] 부티, 피룩을 짤 때 허리에 두르는 띠.
허르끈, 헐끈 [명] 허리띠.
허북다리, 허북지 [명] 허벅다리, 넓적다리, 허벅지.
허불 [명] 허물, 꺼풀.
허새비 [명] 허수아비.
허패 [명] 허파. 폐장(肺臟).
헐타 [형] (값이) 싸다.
헝겊데이, 헝겊쪼가리 [명] 헝겊.
헤, 쎄 [명] 혀.
헤비다 [동] 후비다.
헤시다 [동] 뒤지다. 해치다.
헤푸다 [형] 헤프다.
호래이 [명] 호랑이.
호메이 [명] 호미.
호박 [명] 확. 절구의 아가리로부터 밑바닥까지의 구멍. 돌 또는 쇠로 만든 절구.
호박우거리 [명] 호박고지.
호부래비, 호래비 [명] 홀아비.
홀개미, 홀갱이 [명] 올가미.
홀깨 [명] 벼-훑이. 벼를 훑는 기구.
홅는다. [동] 핥는다.
홍말 [명] 목말, 어깨 위에 어린 아이의 두 다리를 벌려 올려놓고 서 있는 것.
홍개, 홍재 [명] 횡재(橫財).
홍진 [명] 홍역(紅疫).
홑니불 [명] 홑이불.
후재 [명] 먼 훗날. 뒷-잘 훌른다.
훌꼬 [동] 훑는다.
훗모래, 모래고패 [명] 그-글피.
훌빈하다 [동] 거의 비었다.
훌치이, 훌칭이 [명] 극젱이.
흑, 흘 [명] 흙.
흑덩거리, 흑딩이 [명] 흙덩이.
흑벽, 흑벡 [명] 흙벽.
흑칼 [명] 흙손.
흘래 [명] (동물들의) 교미.
히비다, 히지다 [동] 후비다.
히야기=못대 [명] 짚의 윗줄기부분 혹은 그것으로 만든 제사용 장식.
힌조시 [명] 달걀의 흰자위.
힌창 [명] 눈의 흰자위.

바구, 이예기, 이애기 : 이야기

백제 - 괜히, 괜스레

버르재이, 버르장머리 : 버르장이

벌개이 : 벌레

봉다리봉지

부석 : 아궁이

비알 비탈

빈달 ‘비탈(산이나 언덕 따위가 기울어진 상태나 정도)’의 방언. (경상).

빌박

삐까리더미

삽작 : 대문

새미 : 샘

서까리 : 서까래

솔방구리솔방울

쇳대, 싯대 : 열쇠

수낏대 : 수숫깡

숙설(熟設)~ 잔치 음식을 만드는 일

숙수(熟手) : 음식을 잘 만드는 사람.
숙좌(叔座)~ 아버지의 형

식겁하다 : 기겁하다

심지: 수염

아나:물건을 건내줄 때 쓰는 사투리

알매이 : 알맹이

얌퉁머리, 얌똥머리 : 얌통머리

어데()- 어디의 경상도 방언.

얼라:<아기>의 경상도 사투리

오매-  ‘어머니’의 방언(경상).

오사리잡놈()~ 온갖 못된 짓을 거침없이 하는 잡놈.

와 :<왜>의 경상도 방언

우 : 위

우시개 : 우스개

은다:<안한다> 내지 <싫다>의 경상도 사투리
응떼다 - 문지르다

이부재 : 이웃

이약:이야기의 경상도 방언


장개()-<장가>의 경상도 사투리.

정낭 : 변소

정지- 부엌을 이르는 방언.

존고(尊姑)~ 시어머니를이르는 존칭

존구(尊舅)~ 부인(婦人)네들이 시아버지를이르는 존칭

주점머리, 주점버리 : 주점부리

중신- 중매(仲媒)의 옛말.

질다:<길다>의 경상도 방언

지리기 : 길이

짐밥:<김밥>의 경상도 방언

짜집기 : 짜깁기

짝대기 : 작대기

짱때 : 장대

쪽찝깨 : 족집게

쭉디, 쭉디기, 쭉대기 : 쭉정이

찌끄리 : 찌꺼기

창꽃 ‘진달래(진달랫과의 낙엽 활엽 관목)’의 방언. (경상).
칭거무(멍)- 멍의 경상도 방언.

털팔이~ 더펄이의 방언. 더펄이는 붙임성이 있고 행동이 활발한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이다.

퉁바리()~ 퉁명스러운 사람을 일컫는 말.

풍개:자두의 사투리

호박 - 절구통

홀개이, 홀깨이 : 올가미

경상도 방언 (인사말)

 (표준어) ---------------------------- (방언)

ㅡ잘가라...........................................................잘가거레이

ㅡ안녕히 가세요................................................안녕이 가이소

ㅡ고마워요.......................................................고맙십더,고맙심데이

ㅡ하지마라.......................................................하지 마레이,하지말거레이

ㅡ지금 만나자고 그러잖아..................................지금만나자 카~이

ㅡ선생님 질문있어요.........................................샘님,샘예- 질문있어,질문 있심더

ㅡ어디가냐.......................................................어디가노

ㅡ이게 아닙니다................................................이게아입니더,이게 아이라예

ㅡ너랑 나랑 여행가자........................................니캉 내캉 여행 가제이

ㅡ학교 안 갈꺼야..............................................핵교 안갈끼가

ㅡ미안하다.......................................................미안하데이,미안테이

ㅡ수고하십니다................................................수고많심더

ㅡ이게뭐냐......................................................이게뭐꼬

ㅡ아침 먹고 학교가라.......................................아침묵고 핵교가레이

ㅡ얼른갔다올게...............................................패나케갔다올게

ㅡ아니야.........................................................아이다

ㅡ너 숙제했니.................................................니 숙제다했나

ㅡ저기 슈퍼에가서 우유하나사올래...................니 저 슈퍼 가가 우유한개만 사온나

ㅡ니가 그렇게 해서 일이 이지경이 돼었잖아......니가 그래해가 이래 됐다아이가

ㅡ안녕............................................................가라

ㅡ안녕하세요..................................................안녕하십니꺼

ㅡ안녕히가세요...............................................안녕히가이소

ㅡ안녕히계세요...............................................안녕히계시소

ㅡ처음뵙겠습니다...........................................처음뵙겠습니더

ㅡ안녕하세요..................................................오랜마이네, 그냥 안녕

ㅡ안녕히계세요...............................................잘 있어래이

ㅡ안녕히주무세요............................................잘 주무시소

ㅡ다녀오겠습니다............................................다녀오겠습니더

ㅡ만나서반갑습니다.........................................반갑대이,만나서 억수로 반갑대이

ㅡ잘주무셨어요...............................................잘 잤나

ㅡ어서오세요..................................................퍼뜩온나


 
 1. '~꼬'로 끝난다...


예) 뭐꼬?, 이란다꼬?, 우짤라꼬~, 뭐라꼬~


2. '~예'


예) 그렇지예~


3. '~등' or '~덩'


예) 웃거등~ 했거덩~


4. '~더'


예) 모르겠습니더~, 아입니더~


5. '~디'


예) 그랬는디~


6. '~꺼'


예) 할랍니꺼~


7. '~라'


예)해달라고 카는 기라~


8. '~카노'


예) 왜 그와카노~, 뭐라카노~


9.' ~소'


예) 형님이 한번 해보이소~, 어서 오이소~


10. '~하자카이'


예) 나온대로 하자카이~


11. '~뿐다'


예) 친구 안해뿐다~

문장 끝에 자주 나타나는 경상도 사투리


* 1.단디 ~ 하다

표준어로 "확실히", "분명히", "단단히"란 뜻.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끼리 주고받는 상투적인 배려의 표시다. 부산/경남지역 20대 사이에 광역적으로 번져있는 관용구이며 서울사람이 한 번 맛들일 경우 정감 어린 새시대 새주인으로 거듭날 것이다.

*2.만다 그라노? 만다꼬?
"왜그래?" , "그럴 필요가 있을까?", "쓸데없는 짓 한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화들짝 놀란척, 걱정하는 척하며 안면을 약간 찌그리거나 목소리를 구엽게 질질 끌면 걱정의 강도가 더욱 깊어진다. "만다꼬" 뒤에(!) 표가 붙으면 "다 부질없다"라는 등 극단적 해석도 가능. 실제로 부산지역 고교/대학사회에서는 짝사랑의 아픔을 이 한마디로 대신하기도 한다.

*3.고마 쌔리, 마!
직설적이고 파괴본능을 감추며 살아가는 영남인의 인생관을 대변한다. 호전적이되 그 이면에는 여린 속살로 버팅기는 인간일수록 자주 애용한다. 20대는 주로 미팅에서 상처를 받았거나, 시험성적 저조할 때 사용하며, 그 밖에는 대체로 직접적인 폭력과 관련된 일부 거리의 시인들을 제외하곤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4. 문디
1,4 후퇴의 역사적 아픔에서 비롯되어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생성된 문둥병 환자에 대한 속어이다. 그 후로 용어사용에 관한 논의가 계속되다가 인기스타 강호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방송망을 타게 된 불멸의 역작이다. 현재는 동질환의 발병률이 상당히 낮은 관계로 가벼운 구박을 표현하는 용어로 발전하였다. "문디" 는 친구간, 가족간 회화시 사용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고, 연인사이에 통용되도 상스러움이 없다고 인식될 만큼 지역사회에서는 이미 굵직한 한 획을 긋고 있다. 어른에게 무단으로 사용하면 소정의 벌칙을 받게 된다.

*5. 우야꼬

충격적인 사건을 겪었거나, 말못할 사정으로 신체적 고통을 이겨내는 이에게 본인의 동정심과 걱정을 전달할 수 있는 단어이다. 일식 우동을 연상하시겠지만, 역시 아니올시다이다. "우야꼬"는 표준어로는 "어찌할까", 혹은 "이걸, 어쩌나"와 같은 용법으로 사용되며 이미 매스미디어를 통해 대중과 친숙한 지역사회의 용어이다. 20대가 어떻게 이런 말을 쓸 수 있느냐. 환경지배론!

*6.머째이 머째이 사회자 머째이! (= MC is cool so much!)
멋쟁이, 멋쟁이에 비음이 첨가되면서 유행한 행사용 멘트. 유난히 애교 많은 경상도 아가씨들이 기분 UP될때만 쓰는 말. 여기서 사회자는 불특정 다수의 깔삼한 남성들을 이른다. 이 문장은 여교 앞 튀김집 사장님에서부터 서면, 남포동 나이트클럽 부킹 男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의 남성을 사용자 임의대로 지정할 수 있으며, 퀸카로부터 이 말을 들어야만 공식적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7. 그그는 그기고, 이그는 이기지....!

부산사람들은 유난히 시끄럽다. 그리고 그들 중 대부분은 냉철함보다 삶의 현장에 뛰어드는 것을 선호한다. 이것저것 전후사정을 놓고 따지기 좋아하는 이들은 위 문장을 목숨처럼 애용한다. 이러한 어조는 시내 교통사고 현장이나, 부산지방검찰청과 법원, 각 관할 구청 및 종합병원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사용자의 감정상태에 따라 시비 가리기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도 있고, 목소리 큰 깍두기들 사이의 친목용어로 활용될 수도 있다.


8. 으은~~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청춘의 심정을 그대로 표현한 半거절형식의 문장이다. S+V+O+C 의 복문형식에서 주술관계가 완전히 파괴된 문장으로 아무데나 갖다 붙이면 말이 된다. 발전과정에는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젊은 여성층에서 많이 사용한다. 가끔 좌석버스에서 애인과 통화하는 남성으로부터 이 문장을 접할 때가 있는데 경청하지 말 것! 신의 저주가 이런 것이다. 이 때 입을 쭈삐 내밀고 연음발음을 하면 더 귀엽다. 등을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어도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 남자들이 할 경우, 음폭을 최대한 중후하게 해야 멋이 난다.
주의사항 : 부산사람이 서울말 반에 부산말 반 섞어 이야기 한다면 면박을 주자. 누가 들어도 당신이 잘했다고 할 것이다.


9. 내사 괘안타
가지기는 싫고 남 주긴 아까운 심정을 노래한 문장이다. 주로 나비처럼 날아온 여인을 놓쳤거나, 남정네를 다른데 빼앗긴 사람들이 즐겨 쓰는 말로 "..."는 절대 안 괜찮다는 대의가 숨어있다. 수많은 아쉬움과 회한이 함축되어 듣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예외적으로 가끔 지역사회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중년의 여인이 이 대사를 읊을 때가 있는데, 반드시 스토리 전개를 참조해가면서 문장을 파악해야 한다.


♧ 기타 약식 숙어
◆ 알라 오줌 만키로 : 갓난아기 오줌만큼 (매우 작은 양 = a little bit of)
◆ 됐다! 그마해라!: 이제 그만 좀 해둬! (이렇게 나오면 진짜 화난거다)
◆ 니 내 존나? : 사랑해, 니 마음은 어때?
◆ 맞나? : 오 그래?(상대방에게 장단 맞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현이다. 낮게 발음하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증거로 입증되며, 고음 처리하면 방정맞게나마 동의한다는 심정을 표현할 수 있으므로 역시 활용빈도가 높다.)


※ 동의어 : "~글나?", "진짜가?", "대뽀아니고" 이 밖에도 성격 좋은 척 하려면 "고마 웃기" 또는 "실실 쪼개기" 등의 언어적 기술에 승부를 보라.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고다꾜 쏵쌤(9:5)
-저것은 무엇입니까?
=저기 뭐꼬?(2:1)
-할아버지 오셨습니까?
=할뱅교?(3:1)
-저기 있는 저 아이는 누구입니까?
=쟈는 누고?(13:4)
-니가 그렇게 말을 하니까 내가 그러는 거지, 니가 안 그러는데 내가 왜 그러겠니?
=니 그카이 내 그카지, 니 안 그카믄 내 그카나?(31:17)
-나 배고파!/ 밥 차려놨어! 밥 먹어!
=밥도!(2:1)/ 자! 무라!(8:3)
-어,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아?
=우야노!(11:3)
-어쭈, 이것 봐라! (2:1)
=이기요!
-너 정말 나한테 이럴 수 있니?!
=팍! (11:1)
-왜 그러시는 가요?
=멍교?(7:2)
-야, 그러지 좀 마!
=쫌!(6:1)
-이 물건 당신 건가요?
=니끼가?(8:3)
-네, 그건 제 물건입니다.
=인 도!(9:2)
-어디에 숨기셨나요?
=우쨌노?(7:3)


경상도방언-가족

가족,친척호칭 및 인칭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할아버지
 할부지, 할배
 할머니
 할무이, 할마시, 할매

 아버지
 아부지
 어머니(시어머니)
 어무이, 어매(시어마이)

 형아
 히야, 시야
 누나
 누부

 너
 니
 첩
 첩사이

 아범
 아바이
 애들을 낮추어 부를때
 종내기

 아주머니
 아지매, 아주무이
 이놈아
 임마

  

저놈아
 절마

 아이들
 아들
 이 아이가
 야가

 너하고, 나하고
 니캉, 내캉
 오라버니
 오라바이

 어린애
 얼라, 알라
 어미
 어마이

 그 아이가
그아이가 그아인가
 가가
가가 가가
 계집애, 가시내
 지지바, 가시나

 아이
 아
 사나이, 사내
 머스마, 머시마

 다른사람
 다리
 올케
 월깨

 저, 제가
 지, 지가
 자기가
 지가(지가 기면서)

 곱사등이
 곱사디, 꼽사디
 벙어리
 버버리, 뻘찌

 점쟁이
 점바치
 문둥이
 문디

 거지
 걸배이, 거러지
 쌍둥이
 쌍디

 땜장이
 때임재이
 놈팡이
 놈패이

 깍쟁이
 깍재이
 멋장이
 멋재이

 엿장수
 엿재이
 시매부
 시매시

 미치광이
 미친개이
 장돌림
 장똘배이

 여편네(여편네들)
아낙네들
 인네, 안들
(인네들, 안들들)
 말랐는 사람
 빼빼, 빼빼장구

 잠을 많이 자는 사람
 잠충이, 잠치이
 뚱뚱보(뚱보)
 뚱땡이,뚱띠

 잘 조는 사람
 자부래미
 병신
 빙시

 절름발이
 찐빠리
 앉은뱅이
 안질배이


경상도사투리/방언


가축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강아지
 강새이
 망아지
 망새이(말 망새이)

 병아리
햇 병아리
 삐아리, 삐개이
해 삐개이
 닭
닭새끼
 달
달구새끼

 토끼
 토깨이, 토까이
 염소
 얌새이

 고양이
 꼬내이, 고내이


동물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징거미(민물새우)
 징기미
 잠자리
 철배이

 다슬기
 꼴부리, 골부리.고디, 사고디
 우렁이
 못꼴부리, 논고디

 우렁쉥이(멍게)
 멍기
 거미
 거무

 풀무치
 국매
 메뚜기
 밀띠

 매미
 매리(뻘찌-숫컷)
 방아개비
 황굴레, 홍굴레-암컷
때때-수컷

 개구리
 깨구리
 올챙이
 올채이

 호랑이
 호래이
 여우
 야시(야시 비, 야시골)

 지렁이
 껄깨이, 거시

   도토리
 꿀밤
 게
 기

 빵게
 빵끼
 구렁이
 구리

 매구(천년묵은 여우가 변하여 된 짐승)
 미구
 누에(누에 고치)
 뉘비(뉘비 꼬치)

 서캐(이의 알)
 씨가리, 씨개이
 구더기
 구디기

 모기
 모개이
 파리
 파래이

 굼뱅이
 굼비
 까치
 깐채이 깐치

 까마귀
 까마구
 꿩
 꽁

 뱀장어
 배미재이
 바구미
(쌀속에 사는 벌레)
 바기미

 회충

 

거시
뱃속에 거시 들었나
 갈치
 칼치

 멸치
 며르치
 조기
 쪼구

곡식 및 식품, 채소, 나물, 과일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두부
 조포
 부침개
 찌짐

 메밀
 미물, 메물
 부추
 정구지

 수수
 수끼
 쌀밥
 이밥

 쇠고기
 소고기
 무말랭이
 오그락지

 무
 무시
 국수
 국시

 밀가루(가루)
 밀가리(가리)
 수제비
 수지비

 기름(참기름)
 지름(참지름)
 도라지
 돌개

 김
 짐
 고추장
 꼬장

 콩나물
 콩지름
 메주
 미주

 엿기름
 엿질금
 김치
 짐치

 강냉이
 강내이
 모과
 모개

 오이
 무리
 복숭아
 복숭. 복상

 달래
 달내이
 씀바귀
 신내이

 냉이
 날새이
 잎
 이퍼리

 외, 참외
 위
 겉절이
 지러지, 지래기

 밀기울
 밀지불
 머루
 멀구

신체부위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다리
 달구지
 등
(손등, 발등)
 등더리, 등어리
(손등더리. 발등더리)

 정수리
 짱배이, 짱배기
 손목
 손모가지(저속어)

 목
 목아지
 발목
 발모가지(저속어)

 콧잔등, 콧등
 코빼기(저속어), 콧디
코짱배이, 코짱배기
 턱
 택

 정갱이
 정개이
 무릎
 무르팍

 혀
 새
 뼉다귀
 삐다구, 삑다구

 엉덩이
 궁디
 겨드랑이
 자드랭이

 가르마
 가르매
 눈시울
 눈떠버리

 뺨
 빼마리, 빼말때기
 입술
 입시불

 팔뚝
 팔띠
 볼때기
 볼태기

 창자
 창시
 코딱지
 코따가리

 주둥이, 주둥아리
 주디
 머리끄덩이
 머리끄대이(끄대기)

 대가리(머리)
 대갈배이, 대갈바리
댁바리

일반용어

표 준 말
 사 투 리

 ㄱ, ㄴ

  가루
 가리

 가을
 가실

 가팔막(가풀막)
가파르다
 깨끌막
깨끌막지다

 솔가리(소나무 낙엽)
 깔비

 강변
 갱분

 개울, 내
 거렁

 건더기
 건디기, 건디

 껍데기
 껍디기. 껍디

 껍질
 꺼풀

 겨릅대
 지릅대, 지립대

 고삐(소 고삐)
 이까리(소 이까리)

 고리
 골개이

 꼬리
 꼬랑댕이, 꼬랑대기
꼬랑대이

 고수레
 고시내

 고쟁이
 꼬장주

 꼴(모양)
 꼬라지

 꼴찌
 꼬빼이, 꼼바리, 꼬빠리

 꼬챙이
 꼬쟁이, 꼬재이
꼬장가리, 꼬장개이

 꼬투리
 꼬타리

 

 꼭대기
 꼭두배이. 꼭두배기

 꼭지
 꼭다리, 꼭대기

 꼴
 소풀

 꽁지
 꽁다리

 곰팡이
 곰패이

 구덩이
 구디. 구디기

 구역질
 꽤악질

 군것질
 군입질

 굴렁쇠
 동테

 귀퉁이
 귀티

 길
 질

 그늘
 거렁지

 끈
 끄내끼

 끝
 끄티

 기겁(하다)
 식겁(하다)

 길이
 지리기

 냄새
 내미

 눈썰미
 눈살미

 ㄷ

  딱지
 때기

 딸꾹질
 깔딱질

 대
(고춧 대, 수수대)
 대공, 대궁
(꼬치대공, 수끼대공)

 대님
 가붓댕이

 대문
 삽작

 땡볕
 땡빝

 더미(짚 더미)
 삐까리(짚삐까리)

 덩쿨
 덤불

 덩어리
 덩거리

 덩이
 디이

 돌
 돌삐

 됫박
 도배기

 동강이(토막)
 동가리, 동개이

 동그라미
 동글배이, 똥글배이

 뚜껑
(병 뚜껑)
 따까리, 따깨이
(병 따까리, 따깨이)

 뜰
 뜨럭

 등걸
 등거리

 등겨
 등개

 ㅁ

  마을
 마실

 매일
 맨날

 모래(보드러운 모래)
 몰개(보몰개)

 모이
 모시

 모퉁이
 모티

 목욕
 목간

 무더기
 무디, 무디기

 뭉텅이, 뭉치
 뭉티기, 뭉티

 

 ㅂ

  바느질
 반질

 바느질고리(반짇고리)
 반질당시개

 바람개비
 팔랑개비

 바위
 방구

 바퀴
 바꾸, 바끼

 밖에
 한대

 반두(물고기 잡을 때 쓰는 도구)
 반도, 반디

 버르장이(버릇)
 버르재이,
버르장머리

 비탈(에)
 비알(비아래, 삐아래)

  표 준 말
 사 투 리

 ㅂ

  벌레
 벌개이, 벌거지

 벽
 빌박, 비림박, 비릴박

 변소(변소에 가다)
 정낭, 통시(통세 가다)

 봉지
 봉다리

 부엌(부엌에)
 정지(정제)

 북더기
 뿍디기, 뿍대기
뿍디

 

 ㅅ

  사금파리
(사기조각)
 새금파리

 삭정이
 삭다리

 새경(머슴의 품삯)
 새강

 샘
 새미

 서까래
 서까리

 성냥(당황)
 다황

 소꿉놀이소꿉놀이하자)
 빵깨이(빵깨이살자)

 속(배추 속)
 꼬개이, 속꼬개이(배추 꼬개이, 배추 속꼬개이)

 솔가리
 깔비

 솔방울
 솔방구리

 수숫깡, 수숫대
 수낏대, 수꿋대
수꿋대기

 수염
 심지

 시멘트
 돌가리(돌까리)

 식견
(그 애는 식견 들었다)
 시건
(가는 시건 들었다)

 ㅇ

  아궁이
 부석

 아귀
 어구

 아망
 아구망대이
아구망대기

 안짝
 안쪽

 야마리, 얌통머리
 얌퉁머리,얌똥머리

 어리광
 어릉정

 열쇠
 쇳대, 싯대

 옆
 여불때기

 올가미(올무)
 홀개이, 홀깨이

 우스개
 우시개

 위(위에, 위로)
 우(우에. 우로)

 이야기
 이바구, 이예기. 이애기

 이웃
 이부재

 알맹이
 알매이

 

 ㅈ, ㅊ

  짜깁기
 짜집기

 작대기
 짝대기

 장대
 짱때

 정상
 만대이
(산만대이, 고개만대이)

 

 족집게
 쪽찝깨

 주머니
 주머이

 주점부리(군것질)
 주점머리. 주점버리

 쭉정이
 쭉디, 쭉디기, 쭉대기

 

 찌꺼기
 찌끄리

 찜질
 뜸질

 천정
 천장

 칡
 칠기

 침(침뱉어라)
 춤(춤 밭아라)

 

팽이
 팽댕이, 팽대이

 포대기
 두디, 두디기

 풀무
 불매

 호롱(호롱불)
 호랑(호랑불

 호루루기(호각)
 호로라기, 호그라기

 회오리바람
 돌개바람

 혹
 혹뿔

 흉(흉보다)
 숭(숭보다)

 흉년
 숭년

 힘(힘쓰인다
 심(심신다)

(경상도방언-인사말)

(표준어) (방언)


1.잘가라 /잘가거레이

2.안녕히 가세요/안녕이 가이소

3.고마워요/ 고맙십더,고맙심데이

4.하지마라 /하지 마레이,하지말거레이

5.지금만나자고 그러잖아/ 지금만나자 카~이

6.선생님 질문있어요 /샘님,샘예- 질문있어,질문 있심더

7.어디가냐 /어디가노

8.이게아닙니다 /이게아입니더,이게 아이라예

9.너랑 나랑 여행가자 /니캉 내캉 여행 가제이

10.학교 안 갈꺼야? /핵교 안갈끼가

11.미안하다 /미안하데이,미안테이

12.수고하십니다 /수고많심더

13.이게뭐냐/ 이게뭐꼬

14.아침 먹고 학교가라 /아침묵고 핵교가레이

15.얼른갔다올게/ 패나케갔다올게

16.아니야 /아이다

17.너 숙제했니? /니 숙제다했나

18.저기 슈퍼에가서 우유하나사올래? / 니 저 슈퍼 가가 우유한개만 사온나

19. 니가 그렇게 해서 일이 이지경이 돼었잖아/니가 그래해가 이래 됐다아이가

20.안녕~ /가라

1.안녕하세요=안녕하십니꺼 2.안녕히가세요=안녕히가이소 3.안녕히계세요=안녕히계시소 4.처음뵙겠습니다=처음뵙겠습니더 5. 안녕하세요=오랜마이네, 그냥 안녕6.안녕히계세요= 잘 있어래이 7.안녕히주무세요= 잘 주무시소 8.다녀오겠습니다=다녀오겠습니더 9. 만나서반갑습니다=반갑대이,만나서 억수로 반갑대이10. 잘주무셨어요=잘 잤나 11.어서 오세요=퍼뜩 온나

경상도 방언의 특징/그 밖의 경상도 지역 방언의 예[경상도 방언의 특징]

1. 보통 ‘으’를 ‘어’로, ‘의’를 ‘에’로, ‘그’를 ‘거’로, ‘ㅚ’는 ‘ㅐ’로, ‘ㅟ’는 ‘ㅣ, ㅜ’로 발음한다.
예) 디에 있데이. → 뒤에 있다.
저짜 우에 있데이. → 저쪽 위에 있다.
와 안대노? → 왜 안 되냐?

2. 긴 말을 축약하는 경우가 많다.
예) 뭐라카노? → 무엇이라고 했니?
와 그라노? → 왜 그러십니까?
가뿌라. → 가 버려라.
이자뿟나? → 잊어버렸냐?

3. 끝에 오는 ‘~다’ 를 ‘~데이’로 쓰는 경우가 있다.
예) 같이 합시데이. → 같이 합시다.
내가 왔데이. → 내가 왔다.

4. 의문문의 어말 어미가 ‘~나’, ‘~노’, ‘~고’, ‘~가’ 등으로 바뀐다.
예) 비 오나? → 비 오니?
누 책이고? → 누구 책이니?
어데 가노? → 어디 가니?

5. ‘ㅆ’과 ‘ㅅ’의 구분이 불분명하다.
예) 쌀: 살
싸우다: 사우다
쏙이 아프다.: 속이 아프다.

6. 다른 지역의 말에 비해 억양이 강하고 말이 빠르다.

1. '~꼬'로 끝난다...


예) 뭐꼬?, 이란다꼬?, 우짤라꼬~, 뭐라꼬~


2. '~예'


예) 그렇지예~


3. '~등' or '~덩'


예) 웃거등~ 했거덩~


4. '~더'


예) 모르겠습니더~, 아입니더~


5. '~디'


예) 그랬는디~


6. '~꺼'


예) 할랍니꺼~


7. '~라'


예)해달라고 카는 기라~


8. '~카노'


예) 왜 그와카노~, 뭐라카노~


9.' ~소'


예) 형님이 한번 해보이소~, 어서 오이소~


10. '~하자카이'


예) 나온대로 하자카이~


11. '~뿐다'


예) 친구 안해뿐다~

문장 끝에 자주 나타나는 경상도 사투리


* 1.단디 ~ 하다

표준어로 "확실히", "분명히", "단단히"란 뜻.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끼리 주고받는 상투적인 배려의 표시다. 부산/경남지역 20대 사이에 광역적으로 번져있는 관용구이며 서울사람이 한 번 맛들일 경우 정감 어린 새시대 새주인으로 거듭날 것이다.

*2.만다 그라노? 만다꼬?
"왜그래?" , "그럴 필요가 있을까?", "쓸데없는 짓 한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화들짝 놀란척, 걱정하는 척하며 안면을 약간 찌그리거나 목소리를 구엽게 질질 끌면 걱정의 강도가 더욱 깊어진다. "만다꼬" 뒤에(!) 표가 붙으면 "다 부질없다"라는 등 극단적 해석도 가능. 실제로 부산지역 고교/대학사회에서는 짝사랑의 아픔을 이 한마디로 대신하기도 한다.

*3.고마 쌔리, 마!
직설적이고 파괴본능을 감추며 살아가는 영남인의 인생관을 대변한다. 호전적이되 그 이면에는 여린 속살로 버팅기는 인간일수록 자주 애용한다. 20대는 주로 미팅에서 상처를 받았거나, 시험성적 저조할 때 사용하며, 그 밖에는 대체로 직접적인 폭력과 관련된 일부 거리의 시인들을 제외하곤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4. 문디
1,4 후퇴의 역사적 아픔에서 비롯되어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생성된 문둥병 환자에 대한 속어이다. 그 후로 용어사용에 관한 논의가 계속되다가 인기스타 강호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방송망을 타게 된 불멸의 역작이다. 현재는 동질환의 발병률이 상당히 낮은 관계로 가벼운 구박을 표현하는 용어로 발전하였다. "문디" 는 친구간, 가족간 회화시 사용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고, 연인사이에 통용되도 상스러움이 없다고 인식될 만큼 지역사회에서는 이미 굵직한 한 획을 긋고 있다. 어른에게 무단으로 사용하면 소정의 벌칙을 받게 된다.

*5. 우야꼬

충격적인 사건을 겪었거나, 말못할 사정으로 신체적 고통을 이겨내는 이에게 본인의 동정심과 걱정을 전달할 수 있는 단어이다. 일식 우동을 연상하시겠지만, 역시 아니올시다이다. "우야꼬"는 표준어로는 "어찌할까", 혹은 "이걸, 어쩌나"와 같은 용법으로 사용되며 이미 매스미디어를 통해 대중과 친숙한 지역사회의 용어이다. 20대가 어떻게 이런 말을 쓸 수 있느냐. 환경지배론!

*6.머째이 머째이 사회자 머째이! (= MC is cool so much!)
멋쟁이, 멋쟁이에 비음이 첨가되면서 유행한 행사용 멘트. 유난히 애교 많은 경상도 아가씨들이 기분 UP될때만 쓰는 말. 여기서 사회자는 불특정 다수의 깔삼한 남성들을 이른다. 이 문장은 여교 앞 튀김집 사장님에서부터 서면, 남포동 나이트클럽 부킹 男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의 남성을 사용자 임의대로 지정할 수 있으며, 퀸카로부터 이 말을 들어야만 공식적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7. 그그는 그기고, 이그는 이기지....!

부산사람들은 유난히 시끄럽다. 그리고 그들 중 대부분은 냉철함보다 삶의 현장에 뛰어드는 것을 선호한다. 이것저것 전후사정을 놓고 따지기 좋아하는 이들은 위 문장을 목숨처럼 애용한다. 이러한 어조는 시내 교통사고 현장이나, 부산지방검찰청과 법원, 각 관할 구청 및 종합병원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사용자의 감정상태에 따라 시비 가리기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도 있고, 목소리 큰 깍두기들 사이의 친목용어로 활용될 수도 있다.


8. 으은~~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청춘의 심정을 그대로 표현한 半거절형식의 문장이다. S+V+O+C 의 복문형식에서 주술관계가 완전히 파괴된 문장으로 아무데나 갖다 붙이면 말이 된다. 발전과정에는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젊은 여성층에서 많이 사용한다. 가끔 좌석버스에서 애인과 통화하는 남성으로부터 이 문장을 접할 때가 있는데 경청하지 말 것! 신의 저주가 이런 것이다. 이 때 입을 쭈삐 내밀고 연음발음을 하면 더 귀엽다. 등을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어도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 남자들이 할 경우, 음폭을 최대한 중후하게 해야 멋이 난다.
주의사항 : 부산사람이 서울말 반에 부산말 반 섞어 이야기 한다면 면박을 주자. 누가 들어도 당신이 잘했다고 할 것이다.


9. 내사 괘안타
가지기는 싫고 남 주긴 아까운 심정을 노래한 문장이다. 주로 나비처럼 날아온 여인을 놓쳤거나, 남정네를 다른데 빼앗긴 사람들이 즐겨 쓰는 말로 "..."는 절대 안 괜찮다는 대의가 숨어있다. 수많은 아쉬움과 회한이 함축되어 듣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예외적으로 가끔 지역사회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중년의 여인이 이 대사를 읊을 때가 있는데, 반드시 스토리 전개를 참조해가면서 문장을 파악해야 한다.


♧ 기타 약식 숙어
◆ 알라 오줌 만키로 : 갓난아기 오줌만큼 (매우 작은 양 = a little bit of)
◆ 됐다! 그마해라!: 이제 그만 좀 해둬! (이렇게 나오면 진짜 화난거다)
◆ 니 내 존나? : 사랑해, 니 마음은 어때?
◆ 맞나? : 오 그래?(상대방에게 장단 맞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현이다. 낮게 발음하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증거로 입증되며, 고음 처리하면 방정맞게나마 동의한다는 심정을 표현할 수 있으므로 역시 활용빈도가 높다.)


※ 동의어 : "~글나?", "진짜가?", "대뽀아니고" 이 밖에도 성격 좋은 척 하려면 "고마 웃기" 또는 "실실 쪼개기" 등의 언어적 기술에 승부를 보라.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고다꾜 쏵쌤(9:5)
-저것은 무엇입니까?
=저기 뭐꼬?(2:1)
-할아버지 오셨습니까?
=할뱅교?(3:1)
-저기 있는 저 아이는 누구입니까?
=쟈는 누고?(13:4)
-니가 그렇게 말을 하니까 내가 그러는 거지, 니가 안 그러는데 내가 왜 그러겠니?
=니 그카이 내 그카지, 니 안 그카믄 내 그카나?(31:17)
-나 배고파!/ 밥 차려놨어! 밥 먹어!
=밥도!(2:1)/ 자! 무라!(8:3)
-어,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아?
=우야노!(11:3)
-어쭈, 이것 봐라! (2:1)
=이기요!
-너 정말 나한테 이럴 수 있니?!
=팍! (11:1)
-왜 그러시는 가요?
=멍교?(7:2)
-야, 그러지 좀 마!
=쫌!(6:1)
-이 물건 당신 건가요?
=니끼가?(8:3)
-네, 그건 제 물건입니다.
=인 도!(9:2)
-어디에 숨기셨나요?
=우쨌노?(7:3)


경상도방언-가족

가족,친척호칭 및 인칭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할아버지
 할부지, 할배
 할머니
 할무이, 할마시, 할매

 아버지
 아부지
 어머니(시어머니)
 어무이, 어매(시어마이)

 형아
 히야, 시야
 누나
 누부

 너
 니
 첩
 첩사이

 아범
 아바이
 애들을 낮추어 부를때
 종내기

 아주머니
 아지매, 아주무이
 이놈아
 임마

  

저놈아
 절마

 아이들
 아들
 이 아이가
 야가

 너하고, 나하고
 니캉, 내캉
 오라버니
 오라바이

 어린애
 얼라, 알라
 어미
 어마이

 그 아이가
그아이가 그아인가
 가가
가가 가가
 계집애, 가시내
 지지바, 가시나

 아이
 아
 사나이, 사내
 머스마, 머시마

 다른사람
 다리
 올케
 월깨

 저, 제가
 지, 지가
 자기가
 지가(지가 기면서)

 곱사등이
 곱사디, 꼽사디
 벙어리
 버버리, 뻘찌

 점쟁이
 점바치
 문둥이
 문디

 거지
 걸배이, 거러지
 쌍둥이
 쌍디

 땜장이
 때임재이
 놈팡이
 놈패이

 깍쟁이
 깍재이
 멋장이
 멋재이

 엿장수
 엿재이
 시매부
 시매시

 미치광이
 미친개이
 장돌림
 장똘배이

 여편네(여편네들)
아낙네들
 인네, 안들
(인네들, 안들들)
 말랐는 사람
 빼빼, 빼빼장구

 잠을 많이 자는 사람
 잠충이, 잠치이
 뚱뚱보(뚱보)
 뚱땡이,뚱띠

 잘 조는 사람
 자부래미
 병신
 빙시

 절름발이
 찐빠리
 앉은뱅이
 안질배이

   경상도사투리/방언


가축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강아지
 강새이
 망아지
 망새이(말 망새이)

 병아리
햇 병아리
 삐아리, 삐개이
해 삐개이
 닭
닭새끼
 달
달구새끼

 토끼
 토깨이, 토까이
 염소
 얌새이

 고양이
 꼬내이, 고내이


동물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징거미(민물새우)
 징기미
 잠자리
 철배이

 다슬기
 꼴부리, 골부리.고디, 사고디
 우렁이
 못꼴부리, 논고디

 우렁쉥이(멍게)
 멍기
 거미
 거무

 풀무치
 국매
 메뚜기
 밀띠

 매미
 매리(뻘찌-숫컷)
 방아개비
 황굴레, 홍굴레-암컷
때때-수컷

 개구리
 깨구리
 올챙이
 올채이

 호랑이
 호래이
 여우
 야시(야시 비, 야시골)

 지렁이
 껄깨이, 거시

   도토리
 꿀밤
 게
 기

 빵게
 빵끼
 구렁이
 구리

 매구(천년묵은 여우가 변하여 된 짐승)
 미구
 누에(누에 고치)
 뉘비(뉘비 꼬치)

 서캐(이의 알)
 씨가리, 씨개이
 구더기
 구디기

 모기
 모개이
 파리
 파래이

 굼뱅이
 굼비
 까치
 깐채이 깐치

 까마귀
 까마구
 꿩
 꽁

 뱀장어
 배미재이
 바구미
(쌀속에 사는 벌레)
 바기미

 회충

 

거시
뱃속에 거시 들었나
 갈치
 칼치

 멸치
 며르치
 조기
 쪼구

곡식 및 식품, 채소, 나물, 과일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두부
 조포
 부침개
 찌짐

 메밀
 미물, 메물
 부추
 정구지

 수수
 수끼
 쌀밥
 이밥

 쇠고기
 소고기
 무말랭이
 오그락지

 무
 무시
 국수
 국시

 밀가루(가루)
 밀가리(가리)
 수제비
 수지비

 기름(참기름)
 지름(참지름)
 도라지
 돌개

 김
 짐
 고추장
 꼬장

 콩나물
 콩지름
 메주
 미주

 엿기름
 엿질금
 김치
 짐치

 강냉이
 강내이
 모과
 모개

 오이
 무리
 복숭아
 복숭. 복상

 달래
 달내이
 씀바귀
 신내이

 냉이
 날새이
 잎
 이퍼리

 외, 참외
 위
 겉절이
 지러지, 지래기

 밀기울
 밀지불
 머루
 멀구

신체부위

표준말
 사투리
 표준말
 사투리

 다리
 달구지
 등
(손등, 발등)
 등더리, 등어리
(손등더리. 발등더리)

 정수리
 짱배이, 짱배기
 손목
 손모가지(저속어)

 목
 목아지
 발목
 발모가지(저속어)

 콧잔등, 콧등
 코빼기(저속어), 콧디
코짱배이, 코짱배기
 턱
 택

 정갱이
 정개이
 무릎
 무르팍

 혀
 새
 뼉다귀
 삐다구, 삑다구

 엉덩이
 궁디
 겨드랑이
 자드랭이

 가르마
 가르매
 눈시울
 눈떠버리

 뺨
 빼마리, 빼말때기
 입술
 입시불

 팔뚝
 팔띠
 볼때기
 볼태기

 창자
 창시
 코딱지
 코따가리

 주둥이, 주둥아리
 주디
 머리끄덩이
 머리끄대이(끄대기)

 대가리(머리)
 대갈배이, 대갈바리
댁바리

일반용어

표 준 말
 사 투 리

 ㄱ, ㄴ

  가루
 가리

 가을
 가실

 가팔막(가풀막)
가파르다
 깨끌막
깨끌막지다

 솔가리(소나무 낙엽)
 깔비

 강변
 갱분

 개울, 내
 거렁

 건더기
 건디기, 건디

 껍데기
 껍디기. 껍디

 껍질
 꺼풀

 겨릅대
 지릅대, 지립대

 고삐(소 고삐)
 이까리(소 이까리)

 고리
 골개이

 꼬리
 꼬랑댕이, 꼬랑대기
꼬랑대이

 고수레
 고시내

 고쟁이
 꼬장주

 꼴(모양)
 꼬라지

 꼴찌
 꼬빼이, 꼼바리, 꼬빠리

 꼬챙이
 꼬쟁이, 꼬재이
꼬장가리, 꼬장개이

 꼬투리
 꼬타리

 

 꼭대기
 꼭두배이. 꼭두배기

 꼭지
 꼭다리, 꼭대기

 꼴
 소풀

 꽁지
 꽁다리

 곰팡이
 곰패이

 구덩이
 구디. 구디기

 구역질
 꽤악질

 군것질
 군입질

 굴렁쇠
 동테

 귀퉁이
 귀티

 길
 질

 그늘
 거렁지

 끈
 끄내끼

 끝
 끄티

 기겁(하다)
 식겁(하다)

 길이
 지리기

 냄새
 내미

 눈썰미
 눈살미

 ㄷ

  딱지
 때기

 딸꾹질
 깔딱질

 대
(고춧 대, 수수대)
 대공, 대궁
(꼬치대공, 수끼대공)

 대님
 가붓댕이

 대문
 삽작

 땡볕
 땡빝

 더미(짚 더미)
 삐까리(짚삐까리)

 덩쿨
 덤불

 덩어리
 덩거리

 덩이
 디이

 돌
 돌삐

 됫박
 도배기

 동강이(토막)
 동가리, 동개이

 동그라미
 동글배이, 똥글배이

 뚜껑
(병 뚜껑)
 따까리, 따깨이
(병 따까리, 따깨이)

 뜰
 뜨럭

 등걸
 등거리

 등겨
 등개

 ㅁ

  마을
 마실

 매일
 맨날

 모래(보드러운 모래)
 몰개(보몰개)

 모이
 모시

 모퉁이
 모티

 목욕
 목간

 무더기
 무디, 무디기

 뭉텅이, 뭉치
 뭉티기, 뭉티

 

 ㅂ

  바느질
 반질

 바느질고리(반짇고리)
 반질당시개

 바람개비
 팔랑개비

 바위
 방구

 바퀴
 바꾸, 바끼

 밖에
 한대

 반두(물고기 잡을 때 쓰는 도구)
 반도, 반디

 버르장이(버릇)
 버르재이,
버르장머리

 비탈(에)
 비알(비아래, 삐아래)

  표 준 말
 사 투 리

 ㅂ

  벌레
 벌개이, 벌거지

 벽
 빌박, 비림박, 비릴박

 변소(변소에 가다)
 정낭, 통시(통세 가다)

 봉지
 봉다리

 부엌(부엌에)
 정지(정제)

 북더기
 뿍디기, 뿍대기
뿍디

 

 ㅅ

  사금파리
(사기조각)
 새금파리

 삭정이
 삭다리

 새경(머슴의 품삯)
 새강

 샘
 새미

 서까래
 서까리

 성냥(당황)
 다황

 소꿉놀이소꿉놀이하자)
 빵깨이(빵깨이살자)

 속(배추 속)
 꼬개이, 속꼬개이(배추 꼬개이, 배추 속꼬개이)

 솔가리
 깔비

 솔방울
 솔방구리

 수숫깡, 수숫대
 수낏대, 수꿋대
수꿋대기

 수염
 심지

 시멘트
 돌가리(돌까리)

 식견
(그 애는 식견 들었다)
 시건
(가는 시건 들었다)

 ㅇ

  아궁이
 부석

 아귀
 어구

 아망
 아구망대이
아구망대기

 안짝
 안쪽

 야마리, 얌통머리
 얌퉁머리,얌똥머리

 어리광
 어릉정

 열쇠
 쇳대, 싯대

 옆
 여불때기

 올가미(올무)
 홀개이, 홀깨이

 우스개
 우시개

 위(위에, 위로)
 우(우에. 우로)

 이야기
 이바구, 이예기. 이애기

 이웃
 이부재

 알맹이
 알매이

 

 ㅈ, ㅊ

  짜깁기
 짜집기

 작대기
 짝대기

 장대
 짱때

 정상
 만대이
(산만대이, 고개만대이)

 

 족집게
 쪽찝깨

 주머니
 주머이

 주점부리(군것질)
 주점머리. 주점버리

 쭉정이
 쭉디, 쭉디기, 쭉대기

 

 찌꺼기
 찌끄리

 찜질
 뜸질

 천정
 천장

 칡
 칠기

 침(침뱉어라)
 춤(춤 밭아라)

 

 팽이
 팽댕이, 팽대이

 포대기
 두디, 두디기

 풀무
 불매

 호롱(호롱불)
 호랑(호랑불

 호루루기(호각)
 호로라기, 호그라기

 회오리바람
 돌개바람

 혹
 혹뿔

 흉(흉보다)
 숭(숭보다)

 흉년
 숭년

 힘(힘쓰인다
 심(심신다)

(경상도방언-인사말)

전라도방언-가족


? 어머니 ⇒ 어머이, 어무이

? 아버지 ⇒ 아부지

? 할머니 ⇒ 할매

? (동네)할머니 ⇒ 할마이

? 할아버지 ⇒ 할아부지

? 누나 ⇒ 누

? 며느리 ⇒ 메느리

? 엄마 ⇒ 어매

? 아저씨 ⇒ 아재

? 아주머니 ⇒ 아짐

? 처녀 ⇒ 큰애기

? 새색시 ⇒ 새시악시, 새각시

? 사위 ⇒ 사우

? 시누이 ⇒ 씨누

? 시동생 ⇒ 씨아재

? 큰 아버지(백부) ⇒ 큰 아부 지

? 작은 아버지(숙부) ⇒ 작은아부지

? 삼촌 ⇒ 삼춘

? 고모 ⇒ 고무

? 고모부 ⇒ 고숙


? 아우보다 ⇒ 터팔다

? 결혼잔치 ⇒ 대사잔치

? 환갑잔치 ⇒ 한갑잔치

? 효자 ⇒ 소자


? 삼신할머니 ⇒ 삼시랑 할매

? 할아버지(비칭) ⇒ 영감태기

3. 경북, 경남 사투리

가실 : 가을

깨끌막지다 : 가파르다

갱분 : 강변

거렁 : 개울, 내

끄티 : 끝

식겁하다 : 기겁하다

지리기 : 길이

내미 : 냄새

눈살미 : 눈썰미

때기 : 딱지

깔딱질 : 딸꾹질

대공 : 대

삽작 : 대문

땡빝 : 땡볕

삐까리 : 더미

덩거리 : 덩어리

돌삐 : 돌

동글배이 : 동그라미

따까리 : 뚜껑

뜨럭 : 뜰

마실 : 마을

맨날 : 매일

버르재이, 버르장머리 : 버르장이

비알 : 비탈

벌개이 : 벌레

빌박 : 벽

정낭 : 변소

봉다리 : 봉지

정지 : 부엌

새미 : 샘

서까리 : 서까래

꼬개이 : 속(배추 속)

솔방구리 : 솔방울

수낏대 : 수숫깡

심지: 수염

돌가리 : 시멘트

부석 : 아궁이

얌퉁머리, 얌똥머리 : 얌통머리

쇳대, 싯대 : 열쇠

홀개이, 홀깨이 : 올가미

우시개 : 우스개

우 : 위

바구, 이예기, 이애기 : 이야기

이부재 : 이웃

알매이 : 알맹이

짜집기 : 짜깁기

짝대기 : 작대기

짱때 : 장대

만대이 : 정상

쪽찝깨 : 족집게

주점머리, 주점버리 : 주점부리

쭉디, 쭉디기, 쭉대기 : 쭉정이

찌끄리 : 찌꺼기

3. 경북, 경남 사투리

갱분 : 강변

거렁 : 개울, 내

끄티 : 끝

식겁하다 : 기겁하다

지리기 : 길이

내미 : 냄새

눈살미 : 눈썰미

때기 : 딱지

깔딱질 : 딸꾹질

대공 : 대

삽작 : 대문

땡빝 : 땡볕

삐까리 : 더미

덩거리 : 덩어리

돌삐 : 돌

동글배이 : 동그라미

따까리 : 뚜껑

뜨럭 : 뜰

마실 : 마을

맨날 : 매일

버르재이, 버르장머리 : 버르장이

비알 : 비탈

벌개이 : 벌레

빌박 : 벽

정낭 : 변소

봉다리 : 봉지

정지 : 부엌

새미 : 샘

서까리 : 서까래

꼬개이 : 속(배추 속)

솔방구리 : 솔방울

수낏대 : 수숫깡

심지: 수염

돌가리 : 시멘트

부석 : 아궁이

얌퉁머리, 얌똥머리 : 얌통머리

쇳대, 싯대 : 열쇠

홀개이, 홀깨이 : 올가미

우시개 : 우스개

우 : 위

바구, 이예기, 이애기 : 이야기

이부재 : 이웃

알매이 : 알맹이

짜집기 : 짜깁기

짝대기 : 작대기

짱때 : 장대

만대이 : 정상

쪽찝깨 : 족집게

주점머리, 주점버리 : 주점부리

쭉디, 쭉디기, 쭉대기 : 쭉정이

찌끄리 : 찌꺼기

본 블로그에 등록된 대다수의 많은 자료들은

인터넷 여러 사이트에서 수집하여 모은 자료임으로

저작권 및 권리는 만든이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및 초상권 사생활 침해로 사료되는 자료 시는

본 블로그 주인에게 신고 또는 댓글로 연락 주시면

[삭제요청]시는 확인 즉시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이화에 월백하고 주인 함월당 이청하

들려 주신 님들

머라꼬 어디 사투리 - meolakko eodi satuli

 이화에 월백하고 http://blog.naver.com/cjdgk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