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아플때 눕는법 - heoli apeulttae nubneunbeob

오랜시간 앉아서 일을 하는 직장인과 운전종사자, 그리고 쪼그려 일을 하는 주부들이 주로 호소하는 통증부위는 허리입니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불편한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허리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허리아플때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을 해주고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허리통증을 지속적으로 느끼신다면 치료를 통해 조기에 통증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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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아플때는 치료를 받는 동시에 바른자세를 갖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 현대인들은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허리근력이 약한 분들이 많은데요. 이 때 구부정하게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등 평소 앉는자세와 눕는자세가 나쁘면 허리통증이 쉽게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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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떤 자세를 해야 허리아플때 도움이 될까요? 오늘은 허리아플때 앉는자세와 눕는자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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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는 서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2배 이상 더 많은 부담이 생기고, 더불어 앉아있는 동안에 잘못된 자세는 요통의 원인이 됩니다. 조금 더 편하게 앉으려고 자세를 비스듬하게 하거나, 등받이에 허리를 대지않고 등을 굽히고 앉으면 척추가 받는 체중 부담은 훨씬 커지게 됩니다.의자에 앉아있을 때에는 등받이에 허리를 붙이고 등은 꼿꼿하게 세우며, 엉덩이는 살짝 깊숙이 넣어줍니다. 모니터를 볼 때는 정면이나 살짝 아래로 내려보게 해주는 것이 좋고, 등과 고개를 숙여 컴퓨터, 노트북을 하지 않도록 받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상과 내 몸 사이에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앉아주세요.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역시 고개를 숙이고 보지 않고 정면으로 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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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할 때는 발쪽 페달의 거리가 너무 멀면 허리를 앞으로 숙이게 되며, 이는 허리에 경직을 오게하고 자세를 흐트리게 하므로, 페달과 핸들 거리를 적정으로 두고 당겨앉은 후 운전석 깊숙하게 앉아 허리가 펴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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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리 바른자세로 앉아있는다해도, 너무 오랜시간 한 자세로 있으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혈액순환 저하가 오거나 허리 피로가 쌓이게 만들기 때문에 중간 중간 몸을 움직여 주거나, 화장실다녀오기, 물마시기,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은 오래 앉아있는 현대인들에게 필수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서 실내에서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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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이 있을 때는 평소보다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워 잠자는 자세를 바꿔보는 것이 좋은데요. 옆으로 누울 경우에는 양 무릎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끼고 자는 것이 좋고, 천장을 바로 보고 잘 경우에는 무릎 밑에 베개를 받쳐주면 압력을 줄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때 허리에 가장 안좋은 자세는 바로 엎드려 자는 것인데요. 척추가 뒤틀리게 되면서 허리통증은 물론 목통증, 안면비대칭까지 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너무 푹신한 침대와 반대로 너무 딱딱한 침대는 오히려 허리통증을 유발하므로 적당한 쿠션감이 있는 침대 매트리스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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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이나 교통사고, 노화 외에는 대부분 허리통증과 척추질환은 허리에 부담이 가게되는 잘못된 자세습관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의식적으로 바른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해야하며, 그밖에 허리에 도움이 되는 걷기, 수영운동을 꾸준히해준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튼튼한 허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통증이 있을 때 무리한 스포츠 운동이나 복압이 증가하는 운동은 오히려 허리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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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운동과 바른 자세습관 외에도 허리에 무리가 가있다면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건강식습관을 지켜주세요. 단, 비만, 흡연, 음주 또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척추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적절한 체중관리와 음주와 흡연을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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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관리에도 허리통증과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저희 척척의원한의원을 내원해주세요. 양방,한방협진치료로 허리통증의 원인을 잡고 증상을 정확히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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