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경기 에티켓 - golpeu gyeong-gi etikes

코스에서의 예의

안전의 확인

플레이어는 스트로크 또는 연습 스윙을 하기에 앞서, 클럽에 의해 다칠 만한 곳, 혹은 근처에 볼, 돌, 자갈이나 나뭇가지 등이 날아가 사람이 다칠 만한 장소 에 아무도 없는가 확인해야 한다.

다른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

플레이어가 볼에 어드레스하거나 볼을 치고 있는 동안은 다 른 사람은 움직이거나, 말을 하거나, 볼 또는 홀의 근처나 바로 뒤에 서서는 안되고, 플레이어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신속히 플레이 하여야 한다. 그리고 누구도 전방의 사람들이 볼의 도달 거리 밖으로 나갈 때가지는 볼을 쳐서는 안된다.

코스의 선행권

따로 정하지 않는 한 2구로 플레이하는 조는 3구 또는 4구의 조에 우선권 을 가지며 통과할 권리도 가진다. 단독의 플레이어는 아무 권리도 없는 바, 어떤류의 조라도 양보하여야 한다. 1라운드보다 짧은 라운드를 하는 조는 1라운드 전부를 플레이하는 조를 패스시켜야 한다.

벙커 내의 구멍

플레이어는 벙커를 나오기 전에 평탄하게 고쳐 놓아야 한다.

깃대, 백 등에 의한 그린의 손상

플레이어는 백 또는 깃대를 놓을 때 퍼팅 그린을 상하 지 않게 주의하며, 플레이어는 캐디가 홀의 가까이에 설 때 또는 깃대를 빼거나 꽂을 때와 볼을 홀에서 집어 낼 때 홀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깃대는 퍼팅 그린을 떠나기 전에 홀의 중심에 제대로 세워야 한다. 그리고 특히 홀에서 볼을 집어 올릴 때 퍼터를 집으므로써 퍼팅 그린을 상하게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골프 카트

골프 카트의 운행에 관한 규칙을 엄수하여야 한다.

연습 스윙에 의한 손상

연습 스윙을 할 때 디보트를 끊음으로써 코스 특히 티잉그라운드를 상하게 하는 일이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하여야 한다.

갤러리로서의 에티켓

  • 우선 코스 보호의 차원에서 운동화(또는 골프화)를 착용한다.
  • 정해진 규칙을 이용하여 질서있게 천천히 이동한다.
  • 우천시 관전을 할 때 페어웨이 주변이나 그린의 주변이 대부분 오르막 언덕이므로 뒷줄의 관전자가 우산을 쓰고 있으면 앞사람은 우산을 접도록 한다. 특히 우산의 흔들림은 그린위에서 퍼팅의 시선을 분산 시킬 수 있다.
  • 갤러리의 숫자가 적다고 페어웨이를 통해 선수들을 따라가지 말자
  • 퍼팅라인의 반대편의 갤러리는 퍼팅세트업 이후에는 미동도 하지 말아야 한다.
  • 사진기의 셔터소리 스윙타임에 맞춘 환호나 기침소리는 절대금물이다.
  • 선수들이 샷을 마치더라도 선수들이 이동하기전에는 움직이지 말자.
  • 트러블 샷은 걸출한 프로선수에게도 정확을 기하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공의 방향이 예상되는 지점에 너무 가까이 자리하지 말자
  • 첫째도 질서 둘째도 질서 우리의 고유의 미덕인 양보와 질서를 더하면 정말로 멋진 갤러리가 될 것이다.

골프클럽에서의 에티켓

기초지식은 필수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사람은 숏 코스(Short Course)나 퍼블릭 코스(Public Course)에서 플레이에 관한 룰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숏 코스나 퍼블릭 코스는 일반 골퍼를 대상으로 한 영업 골프장이므로, 예약만 해 놓으면 혼자라도 코스를 돌 수 있게 되어있다. 회원제코스의 경우에는 회원을 동반하거나 회원의 소개가 필요하며, 비지터로서 회원의 몇배나 되는 비지터즈 피(Visitor's Fee)를 지불해야 한다.
반회원제, 다시말해서 세미 퍼블릭은 퍼블릭과 회원제의 중간으로, 방침은 회원제와 같지만 내용과 실제는 퍼블릭과 같은 비지터 요금만 지불하면, 예약만으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복장과 용구

흔히 골프는 에티켓의 스포츠, 혹은 신사의 스포츠라고 한다. 이는 골프를 단순한 스포츠로서 즐길 뿐만 아니라, Befor Golf, After Golf또한 중요시 하기 때문이다. 우선, 코스에 도착할 때까지의 복장, 플레이 중의 복장, 그리고 샤워실을 사용한 후의 복장까지, 그날 하루의 파트너에게서 '오늘은 정말 즐거웠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쾌한 플레이 유도

골프는 30만평이라는 넓은 골프장의 자연 속에서 많은 날에는 300명이나 되는 플레이어가 경기를 하기도 하는 곳이다. 그러므로 우선, 함께 코스를 도는 상대방에게 상쾌한 인상을 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보자는 배우면서 플레이하고, 중급자는 가르치면서 플레이하고, 싱글은 복장으로 라운드한다는 말처럼, 능숙한 골퍼는 복장에 있어서도 역시 세련되어 있다. 플레이어의 복장은 같은 색이나 두가지 색 정도로 통일하고 , 글러브나 모자, 삭스에 한 점 액선트로서의 색을 첨가하는 정도에 그치도록 한다. 가능하면 슈즈의 색을 고려하여 조화를 도모하면 좋다. 웃옷은 반드시 칼라가 있는 것으로 하며, 여름엔 땀이 많이 나므로, 글러브나 삭스 등과 함께 예비복을 준비하여 백에 넣어 두었다가 , 하프코스가 끝날때 마다 갈아입는 정도의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겨울에는 윈드브레이커(점버)나 머플러 등도 색의 조화를 고려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골프 관람의 A to Z

골프경기를 대회장소에 나와 직접 관람하면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와 확트인 골프장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요즈음 일부 골퍼들은 대회나 하나 열릴라 치면 매우 열성적으로 골프장을 찾는다. 골프의 기술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의 경쾌한 플레이와 자연의 포근함의 일석 이조의 효과 때문일까? 하여튼 TIGER WOODS는 지난 모 대회에서는 가까운 지역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풋볼경기 보다 많은 관중을 몰고 다녔다는 등 이제 골프경기의 관람은 대중화되어 가고 있고 이 것은 비단 미국에서의 이야기만은 아닌 것 같다.
따라서 골프경기관람의 효율적인 방법과 기초예절을 알아 둘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아 그 내용을 정리하여 본다.

첫째, 골프경기를 관람하러 모인 군중을 갤러리(GALLERY)라고 부른다. 이는 실제로 전시회 등을 할 때 작품에 손을 못대도록 긴 줄로 회랑을 만들어 사람들이 이 줄을 따라 관람 을 하는 것과 비슷한 골프경기 관람방식을 빗대어 생겨난 말이다.

둘째, 갤러리는 무생물이다. 우리는 적지 않게 선수들의 공에 갤러리가 맞는 것을 보아 왔다. 그러나 골프 룰은 갤러리를 자연 장애물로 규정하여 공이 맞고 튀어 정지한 상태에서 선수는 그대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더러는 지난 PGA CHAMPIONSHIP에서 TIGER WOODS의 공을 맞은 한 여인처럼 기념볼 하나 쯤은 얻을 수 있을 지 몰라도...

셋째, 갤러리는 경기장의 일부이므로 골프경기의 심리적인 면을 적극 고려하여 선수들의 경기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선수의 집중력을 흐트러 놓는 소음과 불필요한 동작으로 인한 시선의 방해는 한타 한타에 모든 것을 집중하는 선수들에게는 자칫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게 한다.

위의 세가지의 갤러리로서의 의미를 알고 경기관람에 임하면 그 어느 구기 종목보다 짜릿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즐길 수 있을 뿐더러 갤러리 스스로도 함께 운동을 하는 일석 이조의 장점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골프이다.

골프경기시 효율적 관람요령

떠나기 전에 한번..

별도로 세세한 사항을 언급할 필요없이 갤러리 자신이 라운딩을 한다고 가정하고 복장과 신발(골프화 또는 운동화)을 준비하면 된다.
단 경기에 직접 임하는 선수들에 비해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므로 하기철에는 약간 가벼운 차림, 봄,가을에는 체온을 지킬 수 있는 겉옷을 하나 더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전에 일기를 체크하여 모자나 우산등을 준비한다. 또 대회장소의 LAYOUT을 체크할 수 있는 책자를 건사할 수 있는 적당한 호주머니가 있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요령이다.

참관방식

일반적으로 경기가 열리는 골프코스에 있는 안내표지를 따라 가면 대회장 입구가 클럽하우스가 아닌 다른 곳에 임시로 설치되어 있다. 클럽하우스는 대회기간 중 대회본부가 되므로 선수들의 보호와 기록 경기인 골프의 결과처리의 집중력분산 등을 이유로 통제되는 것이 상례이다. 화장실이나 가판대등 편의시설은 임시로 별도 장소에 설치가 되어 있다.
입구는 대회코스의 1번홀과 18번 홀 사이에 주로 설치된다. 입구에서 입장의 절차가 끝나면 여기저기 서있는 BULLETIN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중 가장 큰 것이 현재의 선수순위와 진행의 제반 정보를 알려 주는 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갤러리는 전날의 스코어를 참고하여 선두의 팀과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팀을 중심으로 관람코스를 정한다. 그러나 사전정보가 없더라도 LEADERBOARD를 참고를 하면 쉽게 코스를 정할 수 있다.
다음은 나름대로 정한 코스를 따라 홀을 옮겨가며 관전을 하면 된다. 홀과 홀의 이동은 정하여진 PATH를 따라 하여야 하며, 경기가 끝나 빈 홀을 가로 지르거나, PATH밖으로 (주로 숲사이나 연못가)이동을 하면 경기진행에 방해가 됨은 물론 야생동물, 거친 숲과 웅덩이 등에 의해 뜻밖의 사고에 직면할 수 있다.

빼먹지 말자

  • 참관 라운드의 PAIRING (경기조),TEE OFF시간을 사전에 알아 둘 것
  • 선호하는 경기조 또는 선수를 CHECK 할 것
  • 코스의 배치도를 숙지할 것
  • 경기조와 선수간의 경기 시간의 차이를 계산하여 첫 관람 홀을 정할 것
  • 코스 배치도에 이동할 구간과 웨이팅할 팀 수를 적어 넣을 것
  • 동반자와 헤어질 것을 대비하여 약속장소와 방법을 미리 정하여 놓을 것

골프에티켓

골프 에티켓(Golf Etiquette) : 골프는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모든 스포츠에는 기본적이 예절이 있습니다. 올바른 예절로 즐거운 골프를 즐기세요.

골프장 가기 전 에티켓

골프 경기 에티켓 - golpeu gyeong-gi etikes

플레이하는 날은 비교적 아침 일찍 집에서 출발한다.

당일 서두르다가 잊어버리는 물건이 없도록 전날 가지고 갈 것을 체크한다.

웨어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규칙이 있다.

가령, 깃 없는 웨어나 슬립 등은 입어서는 안되며, 7~9월을 제외하고 상의를 입어야 한다.
이 규칙은 골프를 같이 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한다.

출발 1시간 전에 집합

골프 코스에는 반드시 1시간 전 까지 도착하도록 하자.
플레이를 예약한다는 것은 '그 시간까지 가겠다' 는 약속이다.
코스 측에서도 그 예약에 입각하여 플레이 진행을 정한 것으로 스타트 시간이 늦으면 마지막 조가 늦어지거나 플레이 할 수 없게 된다.

기본적인 골프예절

기본적인 에티켓을 알고 있으면 플레이어들에게 신뢰와 호감을 얻을 수 있다.

  1. 1 약속시간을 정했으면 제시간에 그곳에 가 있어야 한다.
  2. 2 라운딩 할 때는 항상 모든 사람에게 공손하게 대한다.
  3. 3 샷을 하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둔다.
  4. 4 자기가 어떤 속도로 플레이하는지 알아야 하며, 모범을 보여 주어야 한다.
  5. 5 만일 시간이 지체되는 일이 생기면 정중히 양해를 구해야 한다.
  6. 6 플레이 중에 한 사람이라도 안전한 거리 이상으로 이동하기 전에 플레이 해서는 안된다.
  7. 7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기 감정을 절제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8. 8 상대방이 플레이할 때는 어떤 소리와 어떤 움직임도 있어선 안된다.
  9. 9 자기가 낸 디봇 자국은 원 상태로 복구해야 한다.
  10. 10 벙커 샷을 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원 상태로 복구해 놓는다.
  11. 11 그린 안에서 생긴 피치 자국은 즉시 고쳐 놓는다.
    ※ 즉시 고치면 몇 시간 내에 복구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수 주일이 걸린다.
  12. 12 홀 가까이에 스파이크 자국이 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13. 13 항상 홀을 손상 시키지 않게 조심 해야 한다.
  14. 14 캐디에게 항상 친절하라. 캐디는 자기 게임에 많은 도움을 준다.

골프장에서의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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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확인(Safety)

플레이어는 스트로크 또는 연습 스윙을 하기에 전에 골프클럽의 회전반경 내에 동반 경기자나 기타 다른 사람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는 스트로크나 연습 스윙으로 인해 볼, 돌, 자갈이나 나뭇가지 등이 날아가 주위 사람을 다치게 할 우려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동반경기자에 대한 배려(Consideration for Other Players)

오너인 플레이어는 상대방 또는 동반경기자가 볼을 티업하기 전에 플레이할 수 있는 권리가 인정된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볼 앞에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있거나 스윙동작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누구도 움직이거나 말을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스윙하는 플레이어의 바로 뒤에 서 있으면 플레이어가 실수로 클럽을 놓치거나 볼이 잘못 날아오게 될 경우 부상을 당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곳을 피해 서 있는다. 그린 부근이나 바로 뒤도 이러한 경우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보다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그리고 선행조가 볼의 도달거리 밖으로 나갈 때까지 볼을 쳐서는 안된다.

경기속도(Pace of Play)

동반경기자 및 선, 후행조를 위해 플레이어는 신속하게 플레이 해야 한다. 그리고 신속한 경기진행을 위해서 만일 볼이 러프로 들어간 경우 볼을 쉽게 못찾을 것 같으면 후속조에게 먼저 지나가도록 신호해 주고 볼을 찾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5분 이상 걸리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패스받은 후속조가 볼의 도달거리 밖으로 나갈 때까지 플레이를 재개해서는 안된다.
한 홀의 플레이가 끝나면 플레이어는 즉시 퍼팅 그린을 떠나야 한다. 만일 코스에서 부득이한 사유로 자신의 조가 지체돼 앞 조와의 간격이 완전히 한 홀 이상 차이가 날 때는 후속조를 패스시켜야 한다.

코스의 선행권(Priority on the Course)

별도로 정하지 않는 한 2구(球)로 플레이하는 조(組)가 3구(球) 또는 4구(球)로 플레이하는 조(組)에 우선권을 가지며 패스할 권리도 가진다. 즉 코스에서 여러 조(組)가 밀렸을 때 동반경기자의 인원이 적은 조(組)가 많은 조(組)보다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우선권을 갖는다. 그러나 단독 플레이어는 이러한 권리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2, 3, 4구의 조에게 양보해야 한다.
한편 1라운드보다 짧은 라운드를 하는 조(組)는 1라운드 전부를 플레이하는 조(組)를 패스시켜야 한다.

벙커 내의 구멍(Holes in Bunkers)

벙커에 들어갈 때는 아무곳으로나 들어가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무의식결에 먼 곳으로 들어갔을 경우 나중에 나올 때 벙커를 고르는 일이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자기볼이 있는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경계로 들어가는게 좋다.
한편 플레이어는 벙커샷을 한 후 벙커를 나오기 전에 자기가 만든 디봇자국이나 발자국을 고무래를 이용해 원래대로 평탄하게 고쳐 놓고 나와야 한다. 규칙에 따르면 벙커 내의 상태는 볼을 다 칠 때까지 절대로 고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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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봇(Divot : 뜯겨진 잔디)

볼마크(퍼팅그린 위로 볼이 떨어지면서 우묵하게 파인 곳) 및 그린 위에서 골프화를 신은 채 발을 끌어서 생긴 스파이크 자국 때문에 그린이 손상됐을 때 해당 플레이어는 즉시 스루 더 그린에서 뜯겨진 잔디를 제자리에 놓고 밟아 놓아야 한다.
볼이 낙하되면서 퍼팅그린에 우묵하게 자국이 남았으면 그린포크 등을 이용해 원상복구해 놓아야 한다.

이 때 복구하는 방법은 그린포크로 볼마크 주위를 따라 꽂아서 볼마크 중앙 쪽으로 가볍게 잔디가 쏠리도록 한 뒤 퍼터 등으로 위에서 가볍게 두드려 원래대로 평평하게 한다. 한편 한 조의 모든 플레이어가 그 홀의 경기를 마친 후 골프화의 스파이크에 의해 퍼팅그린이 손상됐다면 이것도 수리해 놓아야 한다.

깃대, 골프백 등에 의한 그린의 손상(Damage to Greens Flagsticks, Bags, etc.)

플레이어는 깃대 또는 골프백을 놓을 때, 퍼팅 그린을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플레이어나 캐디가 홀의 가까이에 설 때나 깃대를 빼거나 꽂을 때 또는 홀컵에 들어간 골프볼을 집어 올릴 때 홀컵 주변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깃대는 퍼팅 그린을 떠나기 전에 홀의 중심에 똑바로 세워놓아야 한다. 한편 일부 골퍼는 홀컵에서 볼을 집어 올릴 때 직접 손으로 집어 올리지 않고 무리하게 퍼트를 이용해서 집어 올리려다가 그린을 상하게 하는 일이 종종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골프 카트(Golf Carts)

골프 카트를 이용할 때는 골프장별로 따로 정한 골프카트 운행 시 주의사항이 있다면 이를 준수해야 하며, 캐디나 골프장 관계자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연습 스윙에 의한 손상(Damage Through Practice Swings)

티잉그라운드나 코스에서 무리하게 연습 스윙을 하다가 잔디를 상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동반경기자의 퍼팅라인을 밟지 않는다.

그린 위를 걸을 때는 동반경기자의 퍼팅라인(퍼팅했을 때 볼이 지나가는 길)을 밟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라인을 밟아 버리면 잔디의 방향이 바뀌어 퍼팅한 볼이 전혀 다른 곳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부득이하게 다른 사람의 라인을 넘을 경우에는 반드시 '실례합니다' 등과 같은 사과의 말을 해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배려한다.

골프가 끝난 후의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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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가 종료되면 점심시간

일반 아마추어는 9홀씩 나누어 하프가 끝나면 점심시간이다. 클럽 하우스에 들어가기 전에 옷의 먼지를 털고 신발도 손질한다.
오후의 스타트는 티 그라운드 스타트 시간보다 15분 정도 전에 정리한다.

18홀을 모두 마치고 난 후

18홀을 전원이 홀 아웃하고나면 '고맙습니다.'라든가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하여 캐디와 다른 플레이어에게 즐거운 플레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한다.
클럽 하우스에 돌아오면 캐디의 지시에 따라 전표에 라운드 수와 클럽 확인의 사인을 한다. 클럽 하우스에 들어가기 전에 옷의 먼지를 털고 신발을 손질 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