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것 같이 하자고 하며 은근슬쩍 데이트 신청하기. 직접 '데이트하자'는 말을 하지 않으면서 내 호감을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재밌는 일을 언급한 뒤 그녀가 관심을 보이면 같이 하자고 제안하자.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면 그녀가 좋아할 만한 일로 다시 물어보자. 그래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그때는 한발 물러서야 한다. 용기를 내어 단도직입적으로 데이트 신청하기. 사실 데이트 신청을 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거절당할지라도 직접 물어보는 것이다. 그녀에게 '너와 데이트하고 싶다'며 단도직입적으로 데이트 신청을 해 보자. 데이트 날에는 온 신경을 그녀에게 집중하며 특별하게 만들어 주기. 일단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면, 그녀에게 나를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는 잡은 것이다. 데이트 내내 다정한 모습으로 온 신경을 집중해 그녀에게 잘해주자.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데이트한 날 밤에 두 번째 데이트 신청하기. 데이트가 끝난 뒤에는 문자나 전화로 너무 즐거웠다고, 또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하자.
Q: 15학번 새내기입니다. 대학교에 들어오기 전에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대학교를 가면서 헤어졌어요. 그 헤어짐의 여파였는지 학교생활에 잘 적응을 못했어요. 그때 저를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친구가 있어요. 예의바르고 밝고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사람이에요. 그러다보니 점점 그 사람이 좋아져서 이 마음을 고백을 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요. 차이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도 들고 거절당하면 현재의 관계에도 금이 갈까봐 두려워요. A : 차가운 겨울이 가고 완연한 봄기운이 젖어든 5월, A군에게 찾아온 설레는 사랑이야기를 들으니 정말로 봄이 왔단 걸 느끼게 되네요. 사랑의 싹을 틔울 때의 두근거림이 생각나서 제가 다 긴장이잠깐, 벌써 5월이잖아요! 이제 여름. 곧 방학! 이런. 시간이 없어요. 본론부터 이야기할게요. 지금 당장 고백하세요. 가장 멋진 옷을 입고 가장 멋진 레스토랑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사주며 고백을 하란 이야기가 아니에요. 그냥, 그녀에게 무작정 달려가세요. 그리고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A군의 감정을 제대로 말하세요. 좋아한다고. 더 좋아하고 싶다고. 누군가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사이가 되고 싶다고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