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마인드 효과 - geungjeongjeog-in maindeu hyogwa

초 긍정 파워!!! 긍정적인 마인드가 당신의 삶과 세상을 바꾼다.

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들을 대부분 실현시켜 주기 때문이다.

반면 두뇌의 능력은 매우 뛰어나면서도 매우 아둔하기도 하다. 두뇌는 상상과 현실의 기준을 구분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 가짐이 매우 중요하다. 공부를 하든 사업을 하든 운동을 하든,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 두뇌가 우리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그 마음을 실행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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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이야기이다. 컵에 물이 반이 있다고 치자. 누구는 반밖에 없다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것이고 누구는 반이나 있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것이다. 긍정적인 마인드는 욕심과도 상관관계가 있기도 하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남은 절반의 물에 만족을 하지 않고 더 많이 원할 것이다.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에 누구와 비교를 할 것이고 결국 나쁜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기준점을 잘 파악하고 만족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 보도록 노력해보자. 그렇다면 도 닦는 사람들처럼 속세를 외면할 필요는 없다. 시와 때에 따라 적당히 마인드를 컨트롤해보자.

우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 어떤 좋은 점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1. 우울증을 치료해준다.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제나 비관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 예를 들어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고 버스를 놓치고 상사에게 혼났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일반적인 사람들은 재수가 없는 하루라고 생각을 하고 긍정적인 사람은 자신의 대해 반성하고 다음부터 좋은 일이 일어나게끔 노력한다. 반면 부정적인 사람은 자기 신세를 한탄하며 비난을 한다. 이런 것들이 하루 이틀 쌓이다 보면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게 되고 어떤 일이 생겨도 항상 비관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긍정적인 사람들은 이런 일들에 대해 남 탓을 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 물론 세상 모든 일에 만족은 할 수 없겠지만 생각의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자신이 세상에 이용당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세상을 이용한다는 마인드를 가질 수 있다.

긍정적인 세상에 밝은 면을 보게 해 준다. 심리적으로 우울하거나 침울한 기분은 세상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생기는 마음의 질병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미워하는 것 같고 등을 돌리는 기분을 받는다. 사람들은 그들에게 신경도 쓰지 않는데 혼자 착각 속에 빠져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다. 아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두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하게 되면 부정적인 생활 패턴에 계속 빠지게 된다.

단 하루라도, 만약 하루도 어렵다면 몇 시간이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해보자. 세상 모든 것들이 당신을 미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도움을 주려고 구원의 손길을 뻗고 있을지도 모른다. 단지 그 손길이 자신을 헤치는 줄 알고 오해를 하고 있을 뿐이다.

욕심을 많이 부리지 말고, 몇 시간, 하루, 일주일 이렇게 조금씩 생각의 관점을 바꿔보자.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부정적인 생각들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변화하고 있을 것이다.

2.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보다는 회피를 먼저 선택한다. 회피를 한다는 뜻은 머리나 마음속에 계속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마음의 짐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항상 걱정하고 근심이 쌓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이다. 반면 긍정적인 사람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인을 알아보고 어떤 잘못이 있었는지 분석해본다. 실패와 문제는 나쁜 것이 아니라고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작은 실패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정말 정반대이지 않나? 누구는 스트레스를 받고 누구는 성숙하는 계기를 갖는다는 것이.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결코 좋은 점이 없다. 약간의 긴장 상태나 스트레스는 좋다고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결국 자신의 건강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 정 힘들고 힘이 없다면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자. 분명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도움을 줄 것이다. 주변 사람을 믿어라. 그들은 당신에게 독약을 주지 않는다.

3.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성공이 꼭 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의 의미는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일일이 다 나열할 수 없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만족하는 삶이 될 것이라고 확신은 한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사업에도 인정받으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어 있다. 또한 자만심이 아닌 자신감이 당신의 주의를 감싸고 있어 주의에서도 당신을 존경하고 우러러 볼 것이다.

삶이 달라지는 것이 보이는데 굳이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 부정적인 마인드로 남들에게 피해를 주기보다는 남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물론 긍정적인 사람들도 힘들 때가 있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때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베풀었기 때문에 금방 다른 사람들을 통해 고난과 시련을 가뿐히 이겨낼 수 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듯이 긍정적인 분위기와 마인드는 다시금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어있다.

4. 사람과의 관계가 좋아진다.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당신 주위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좋은가? 아니면 항상 불만 불평에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좋은가? 답은 이미 나와있지 않은가? 모든 일이는 항상 역지사지로 생각을 해보면 이 세상의 문제 답들은 금방 해결이 된다. 만약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좋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부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의 몸과 마음이 지배당하고 있다는 뜻이다. 제일 무서운 사람이다. 하루빨리 좋은 사람들을 만나길 바랄 뿐이다.

매력적이고 자신감 넘쳐 보이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가? 그렇다면 하루에 한 번씩 거울을 보면서 활짝 웃어보고 이렇게 외쳐보자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남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다"

오글거린다고? 차라리 1분 오글거리고 이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이 좋지 아니한가?

5. 행복해진다.

행복이란 사람마다 주관적인 관점이 있어 딱히 정의를 내릴 순 없지만,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잘 잡는다면 그것이 행복이 아닐까?

돈과 사랑 그리고 인맥이 많은 사람들은 언제나 항상 행복하다고 말한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한테 만족하는 사람들이 이런 유형에 속한다. 지나친 욕심과 욕망은 영원히 지구 맨틀속에 넣어두자. 욕심이 과하면 지금 가지고 있는 행복도 놓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자.

모래알을 손으로 꽉 쥐지 말자. 공손한 마음으로 두 손을 모아 모래알을 담자. 그 모래알들은 당신에게 소중한 존재이며 곧 행복으로 다가올 것이다.

세상이 너무 팍팍하고 힘든 삶이다. 그래서 다들 여유도 없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지 못한다. 하지만 마음을 바꾸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 세상에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 그러니 먼저 주위 사람들에게 이렇게 공표하자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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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이 주목하기 시작한 ‘긍정 마인드’

우리는 왜 긍정적이어야 할까? 긍정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실제 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걸까? 다른 사람들이 “이건 안 될 것 같아”, “난 정말 안 돼”라는 말을 할 때 우리는 “말이 씨가 된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안 되는 거지”라고 자연스럽게 충고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정작 자신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부정적인 정보가 우리의 무의식과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누구나 이해한다. 그렇다면 긍정은 어떨까? 우리는 긍정을 말하면서도 긍정의 힘을 잘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인간의 마음과 뇌를 연구하는 심리학과 뇌과학도 이전에는 성공과 행복, 긍정이라는 주제보다 정신적인 질환이나 부정적인 상태에 집중해왔다. 그러던 것이 최근 몇 년 사이에 급격히 바뀌기 시작했다.

오히려 맹목적인 ‘행복 추구’가 문제가 될 정도로 긍정심리학과 뇌과학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고대에서부터 끊임없이 행복에 대한 질문을 던졌지만 이제야 뇌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분명히 말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연구들 덕분에 긍정이 우리의 뇌를 어떻게 바꾸며, 어떠한 힘이 있는지가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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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배우자와 손을 잡았을 때 - 우측 배외측 전전두엽(rDLPFC), 좌측 미상/측좌핵(lCD/Na), 위둔덕(SC)이 활성화된다. (청색) 배우자 또는 낯선 사람의 손을 잡았을 때 - 배측 앞쪽 대상피질(vACC), 뒤쪽 대상피질(PC), 우측 뒤쪽 중심이랑(rPG), 좌측 위이랑(ISMG)이 활성화된다. 손을 잡으면 위의 뇌 영역이 활성화되면서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기 때문에 전기 충격과 같은 위협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따른 통증과 불쾌한 감정이 완화된다. 출처 : James A. Coan 외, ‘Lending a Hand: Social Regulation of the Neural Response to Threat’

긍정의 힘이 실제 뇌를 바꾼다

최근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긍정이야말로 우리의 뇌와 몸이 지탱할 수 있는 진정한 에너지이다. 가장 먼저 긍정적인 생각과 정보는 부정적인 정보가 가져오는 신체적인 재앙을 무력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은 상승한다. 면역반응은 억제되고 대신 즉각적인 행동을 위해 신체가 준비를 갖춘다.

그러나 생존을 위한 이러한 반응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면 도리어 각종 질병과 사망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긍정적인 반응은 이러한 신체적 바닥 상태를 원상태로 복귀하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 긍정의 감정과 정보에 의해서 부작용의 원인이 되는 두뇌 현상들마저 사라지는 것이다.

긍정의 감정은 우리의 뇌와 몸을 원래의 상태로 복귀시키는 작용뿐만 아니라 평소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역할도 한다. 미국 버지니아 대학의 조너선 헤이트Jonathan Haidt 교수에 따르면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은 보다 도덕적이고 선한 행동을 하려는 욕구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효과는 생각만이 아니라 감정과 생물학적인 기본 작용에서부터 변화되는 것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바버라 프레데릭슨Babara Frederickson 교수는 긍정적인 감정이 협응과 조절 능력 향상, 근력과 심혈관계의 건강이라는 신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심리적·지적·사회적인 능력 모두를 더욱 확장시키고 새롭게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문제 해결 능력, 새로운 정보의 학습, 사회적인 관계의 견고함, 새로운 관계를 생성하는 능력, 창조성과 창의성,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인지적 기능의 향상이 관찰된다고 한다. 또한 장기적으로 마음의 평안과 낙관주의를 유지할 수 있는 정신적 에너지를 주고 자기 정체성과 목표에 대한 감각을 발달시킨다고 한다. 게다가 우리 마음 전체 자원을 적절히 배분할 수 있는 능력도 긍정적인 감정에서 나온다고 한다.

글·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