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메이저 스케일 기타 - cmeijeo seukeil gita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타의 C (메이저) 스케일을 올려 보려고 합니다.

C메이저 코드와는 다르게, C 메이저 스케일이라는 말은 말 그대로

도 레 미 파 솔 라 시

의 온음계를 기반으로 하는 스케일을 말합니다.

코드의 경우에는 그냥 C스케일보다 '더 메이저에 가까운' 화음을 뜻하는 것이고,

스케일의 경우에는 위에서 말한 대로입니다.

기타의 스케일이라 함은, 기본적으로는 6번 줄의 0번 플렛, 즉 오픈 상태의 음이 E(미)이므로

E에서 출발하는 ABCDEFG의 온음들이 모두 들어간 스케일입니다만,

실제로 기타를 치기 위해서는 그 스케일이 어떤 모양으로 기타의 플렛에 놓이는지

그 운지법을 확인하는 것으로 연습을 하게 됩니다.

보통 처음으로 기타 스케일을 연습할 적에는 7온음계에서 두 음을 제외한

펜타토닉 스케일을 먼저 배우는 편입니다만, 일반적인 순서와 관계 없이

오늘은 C메이저 스케일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각 위치를 기준으로 하여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케일을 왼손의 위치에 따라 '박스'를 만들어서 외우는 방법이 가장 대중적인 연습방법이며,

실제로 많은 곡들을 이 스케일의 위치만을 바꾸어 D메이저 스케일이든 E메이저 스케일이든 마음대로 만들며 연습하다 보면 대부분의 기타 리프들이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검은색으로 표시된 음은 Root, 즉 '근음'이라고 하여 그 스케일의 중심이 되는 음이 되겠습니다.

위는 G메이저 스케일의 2번플렛부터 5번 플렛까지의 운지법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역시 검은색은 Root(근음)을 나타낸 것입니다.

G 음이 C 음보다 5개의 플렛만큼 낮은 음이라는 것은 모두 아실 것입니다.

다라서 G 메이저 스케일은 C메이저 스케일에 비하여 5플렛만큼 낮은 위치에 있는 운지법이 되는 법입니다.

위 C메이저 스케일 그림의 2번 박스 위치를 확인하면 알 수 있듯, 정확히 5개의 플렛만큼 낮은 위치에 있는 '같은 모양의' 스케일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C메이저 스케일을 중심으로 기타의 메이저 스케일을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별로 내용이 어려운 부분은 없으나, 처음에는 아무래도 손가락이 잘 움직이지 않아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 보통 연습을 하는 방법으로 '크로매틱'이라고 불리는 방법을 많이 이야기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일반적인 크로메틱 연습법이 무척 지루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으니

그런 경우에는 아얘 처음부터 펜타토닉이나 메이저 스케일을 운지하며 연습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되도록이면 펜타토닉보다 메이저를 먼저 연습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지만 그 것이 어렵다면 제가 다음 번에 포스팅 할 E펜타토닉 스케일을 연습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펜타토닉 스케일을 연습하다 보면 왠지 모르게 블루스에 빠져 있는 자신을 보는 경우도 무척 많습니다.^^

그럼 모두 언젠가는 간지 기타리스트가 되는 그 날을 위해 연습합시다.^^

기타 코드 악보 Guitar Chord Sheet/기타 이야기 Guitar Study

2022. 6. 3.

C메이저 스케일 기타 - cmeijeo seukeil gita
네이버 이미지 출처

C 메이저 스케일 블록이다.

C Major key는 C를 근음으로 하는 스케일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도레미파솔라시도' 가 바로 C메이저 스케일이다.

C메이저 스케일에서 바디쪽으로 2플랫을 옮기면, D메이저 스케일이 된다.

마찬가지로 C메이저 스케일 폼을 알고 있다면, 다른 Key의 스케일도 연주가 가능하다.

기타 솔로는 그 노래의 Key에 맞는 스케일로 구성이 된다.

즉, C 메이저 스케일 폼만 알고 있어도 많은 노래의 솔로를 연주 할 수가 있다.

각 C메이저 블럭에는 G,E,D,C,A Form 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C코드는 여러 운지법이 있다. 그 운지법에서 나온 스케일 폼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예를 들어 A Form은.. 아래의 C코드 운지법에서 나온 폼을 의미한다.

C메이저 스케일 기타 - cmeijeo seukeil gita

결론적으로 기타 솔로를 연주하기 위해서는 C 메이저 스케일 폼을 먼저 숙달하도록 하자.


* 추가

 C 메이저 스케일 음계를 따라 근음으로 부터 3도나 7도씩 화음을 쌓으면 그것이 C 메이저 다이아토닉 코드가 된다.

스케일에서 나온 이런 코드 이론은 작곡의 기초가 된다.

다이아토닉 코드 진행은 아래와 같다.

C메이저 스케일 기타 - cmeijeo seukeil gita

3도 : C Dm Em F G Am Bdim 

C메이저 스케일 기타 - cmeijeo seukeil gita

7도 : CM7 Dm7 Em7 FM7 G7 Am7 Bm7b5

C 메이져 스케일의 5가지 폼

이제까지 간단한 멜로디와 함께 5가지의 C 메이져 스케일 블럭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다섯가지의 블럭을 폼, 혹은 포지션 이라고도 하며 , 이 스케일 폼들은 CAGED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스케일폼 입니다.

이 스케일폼은 다섯개의 코드 모양과 완벽히 대응되며 서로 연결되어 반복 되어 집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다 시피 개방현의 E , A , D , G , B , E 의 음들은 12프렛에서 한옥타브 위의 음으로 반복이 됩니다. 

이 예기는 다섯개의 폼이 12프렛부터 다시 반복 된다는 의미 입니다.

키(Key) 체인지

기타의 특성상 위의 스케일폼을 어디서 시작 하느냐에 따라서 쉽게 키를 바꿀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D 메이져 스케일을 연주하고 싶으면 위의 폼을 두칸 오른쪽으로 옮겨서 연주하면 D 메이져 스케일이 됩니다.

1포지션 왼쪽으로 5포지션의 모양이 붙게 되며 로테이션 됩니다.

이 다섯개의 폼을 확실히 이해하고 외우고 있으면 12개의 모든 메이져 스케일과 나란한조의 관계에 있는 12개의 모든 마이너 스케일을 연주할수 있습니다.

그만큼 기타에서 아주 중요한 스케일폼이며 꼭 외워 두셔야 하는 모양 이기도 합니다.

이 다섯개의 모양외에도 일곱개의 스케일폼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일단은 이 다섯개의 모양을 완벽히 연습해 둡시다.

이것으로 기초 멜로디의 강좌를 마치며 강좌에 나온 멜로디 외에도 멜로디가 있는 악보들을 찾아서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후에 일렉기타 강좌가 추가될 예정이며 이러한 스케일을 더욱 깊게 배워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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