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랑 카톡 이어가기 - yeojalang katog ieog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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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자랑 카톡 잘 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센스 있는 남자는 카톡에서부터

그 기운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특히 소개팅같은 만남을 앞두고 하는 카톡은

첫인상에 몹시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중하게 잘 해야 하지요.

여자랑 카톡을 어떻게 해서 구워삶아야

내 여친으로 만들 수 있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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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연락을 할 때에는 첫 시작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에게 산뜻한 첫 인사가 되어야

기분좋게 카톡을 시작할 수 있지요.

아저씨같거나, 딱봐도 심심해보이거나,

별로 무의미한 첫마디는 상대방에게

마지못해 답장하도록 만들게 됩니다.

예를들면,

위 단어들은 90년대 버디버디하던 시절의

감성이 뭍어나는 아재말투입니다.

특히 똑똑!

이거는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옳지 않습니다.

이러한 첫 마디는 바로 차단당할 수 있으니

무슨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차라리

이름을 부르는 것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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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랑 카톡을 잘 하려면,

내가 연락하는 이유가 뭔지 분명하게

정해놓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뭐하는지 궁금해서 하는 연락은

길게 대화가 이어지지도 않지만,

맨날 내가 뭐하고 있는지 밝혀야만 하는 여성에게

차라리 연락이 안 왔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아래의 대화를 한번 읽어보세요.

(남자) 하이? 뭐해?

(여자) 응..나 그냥 있어. 왜..?

(남자) 아니 그냥. 뭐하는지 궁금해서

(여자) 으응............^^

대화가 가볍고, 목적이 없고,

자주하면 여성에게 거부감이 생기는 것이

뭐해? 이 한마디입니다.

여성에게 말을 걸 때에는

와 같이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대화뿐 아니라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음을

성의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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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카톡할 때 가장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대화에 집중하지 않는 것입니다.

먼저 말을 걸어서 기껏 답장해줬는데

읽지도 않고 30분 후에 다시 연락이 된다면

뜨문뜨문 끊어지는 대화에 여성은 즉시 흥미를 잃고

마찬가지로 대화에 참여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길게 질질 끄는 연락도

서로 뜨거운 사이가 아니라면,

상대방에게 몹시 지루한 시간이 되어버립니다.

(여자) 그래 그럼 담에 보자^^ 안녕!

(남자) 그랭. 담에 언제??

(여자) 아무 때나 ㅎㅎ

(남자) 그래~ 그럼 그 때 영화 보는거야?

(여자) 으응^^ 나 갈게.

(남자) 응 조심히 가~~

빙판길 조심하구!!

(여자) 응

(남자) ㅎㅎㅎㅎ(이모티콘)

또 연락할게~~

위의 대화를 여성분들이 보면

굉장한 답답함을 느낍니다.

남자는 끝까지 매너 있게, 다정하게

잘 보내준다고 생각해서 한 카톡이지만,

사실은 끝내야 할 때를 모르고 질질 끈 것 뿐입니다.

짧고 굵은 대화는 여성으로 하여금

다음번 연락을 기다리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한 시간이고 두 간이고

어떻게든 오래 붙잡고 있으려 하지 말고

끝내야 할 때 깔끔하게 끊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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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대화에 관심을 두도록 유도하려면

여성의 관심분야가 뭔지를 알고 노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여성이 애플을 좋아한다면,

잘 모르더라도 열심히 알아보고 난 후

“에어팟 2세대 출시된다면서요!?

완전 이뻐요. OOO씨랑 잘 어울릴거 같아요!“

라고 하며 지름에 동조하는 척을 합니다.

여성들은 언제나 쇼핑 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그 물건에 대해서 같이 수다를 떨 수 있는 사람

몹시 좋아합니다.

또한 취미가 요리인 여성분이라면

“OOO씨는 어떻게 그렇게 음식을 잘 해요??

어머니께서 손맛이 엄청 좋으신가봐요^^”

와 같이 비행기를 태워주면 좋습니다.

칭찬을 안 좋아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절대로 잘 아는 척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잘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사람도 별꼴이지만

실제로 잘 안다고 가르치려는 사람도 비호감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애플 10년 동안 써서 잘 아는데

이젠 한 물 간 듯요. 갤럭시가 나아요.

사실은 제가 한식자격증이 있어서

입맛이 좀 까다롭거든요

OOO씨는 간 맞추는 것만 더 연습하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말을 하는 사람과 대화하고 싶은 사람은

아마 이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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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위해 첫 연락을 한 후

일주일 뒤에 만나기로 했을 때,

일주일 내내 연락을 안하다가

당일 갑자기 연락하려면 굉장히 뻘쭘한 상황이 됩니다.

상대방이 먼저 연락이 안오면

“저... 오늘 보기로 한거 맞죠?”

라고 물어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중간중간에 연락을 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매일매일 하기에는

아직 너무 안 친해서 부담이 됩니다.

그러므로 연락 주기는 2~3일이 적당합니다.

몇 번의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해서 파악해 가면서

소개팅 당일 어디를 가면 좋을지,

만나서 무슨 대화를 하면 좋을지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썸을 타고 있는 경우에도

일주일 이상 연락이 안되면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2-3일 주기로 지속적으로 연락이 온다면 그린라이트입니다.

상대방이 나의 존재를 잊지 않으면서

내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 할 시간을 주는

적절한 연락 타이밍을 각자 연구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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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자랑 카톡

센스있게 잘 하는 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소개팅 자리에 나가기도 전에

여성분이 잠수를 탓다거나,

우린 안 맞는 거 같으니 좋은 분 만나시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이 글을 자세히 정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톡 말투에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으니

맘에 드는 여성분이 계시다면 지금 바로

매너있고 센스있게 말을 걸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