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사 주어+동사 - uimunsa jueo+dong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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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의문문

안녕하세요, 문법 <간접의문문 정복하자!>로 돌아온 엔구라이트입니다😊

#간접의문문 , 알고 있는듯 하지만 막상 사용하려고 하면 멈칫하게 만드는 문법인데요.

이제는 멈칫하지 않게, 간접의문문을 자신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저희 엔구라이트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럼 간접의문문에 대해 샅샅이 알아보러 가볼까요~?

간접의문문이란 쉽게 말해서 #의문문 이 문장의 일부가 되어 쓰이는 것을 말하는데요,

즉, 의문문을 명사절의 위치에 놓아서 사용하는 형태로 문장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 등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설명드리기 전, 간접의문문이 어떤 형식인지 예문으로 먼저 다가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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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의문문 예시

Wh- 의문사 뒤로 어순을 확인해보면 [의문사+주어+동사]의 순서로 나열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의문문은 ‘의문사+동사+주어’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는데 간접의문문은 주어와 동사 위치가 바뀌어 있죠?

간접의문문

이렇게 간접의문문으로 만들어 줄 때, 의문사가 있을 경우 의문사+주어+동사의 순서로 나열해주면 되는데요.

예문을 통해 연습해보면서 주의해야할 점도 함께 알아볼까요?

두개의 문장을 간접의문문을 이용해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어 보면서 연습해보겠습니다!

간접의문문

예문)

Can you tell me? + Where does she go?

= Can you tell me where she goes?

그녀가 어디로 가는지 말해줄 수 있나요?

I want to know. + What does this word mean?

= I want to know what this word means.

나는 그 단어가 무슨 뜻인지 알고 싶다.

예문을 보면 두번째 문장에서 주어가 각각 She와 this word 로 3인칭 단수인데요,

이렇게 주어가 3인칭 단수일 경우, 간접의문문으로 바꿔줄 때 동사에 -s나 -es 붙이는거 잊지 말아주세요!

다음은 시제일치에 관한 예문인데요.

간접의문문

예문)

Nobody knows. + When did the accident happen?

= Nobody knows when the accident happened.

언제 사고가 일어났는지 아무도 모른다.

직접의문문에서 ‘did’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간접의문문으로 바꿔줄 때는 happen이 happened로 바뀌겠죠?

이렇게 간접의문문으로 바꿔줄 때,

(1) [의문사+주어+동사] 의.주.동 어순과

(2) 동사의 형태 (3인칭 단수, 시제일치)

까지 고려해준다면 간접의문문, 이제는 쉽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이 외의 주의해야할 점, 더 알아보러 가볼까요?

가끔 보면 의문사에 붙어 따라다니는 단어들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 의문사와 한 묶음으로 생각하면 매우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How much~’, ‘How old~’, ‘What time~’등과 같이 짝을 이루는 (의문사+명사)를 보실 수 있는데요.

간접의문문

예문)

I wonder. + How old is that baby?

= I wonder how old that baby is.

나는 저 아기가 몇 살인지 궁금해.

We didn’t know. + What time was it?

= We didn’t know what time it was.

우리는 몇시인지 몰랐어.

이렇게 예문처럼[의문사+단어]는 짝꿍이라고 생각하면서 의.주.동 법칙 그대로 적용해주시면 됩니다.

간접의문문 속 의문사가 주어로 쓰인 경우에는직접의문문의 어순 그대로 쓰는 점 주의해주세요!

간접의문문

예문)

Please tell me + who can solve the problem?

= Please tell me who can solve the problem.

누가 그 문제를 풀 수 있는지 나에게 말해줘.

Who can solve the problem? (누가 그 문제를 풀 수 있어?)

여기서 ‘누가’의 뜻을 지닌 ‘Who’가 주어 역할을 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앞에서 배운 간접의문문 어순이 아닌, 직접의문문의 어순 그대로 써주시면 됩니다!

해석만 하면 의문사가 주어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으니까 쉽게 구분할 수 있을 거예요!

아래에 예문 2가지 정도 같이 해석하면서 다시 되새겨봅시다.

간접의문문

- Do you know who invented the computer?

너는 컴퓨터를 누가 발명했는지 알고 있니?

- Can you tell me what made her so happy?

무엇이 그녀를 매우 행복하게 만들었는지 나에게 말해줄 수 있나요?

여기서 Who와 What이 의문사이면서 주어인 것을 확인하셨죠?

그렇다면의문사가 없을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의문사 대신 접속사 if나 whether를 써서 연결하며 ‘~인지 아닌지’로 해석하면 되는데요.

예문 보고나서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간접의문문

예문)

I wonder + Can I finish it by this Friday?

= I wonder if(whether) I can finish it by this Friday.

나는 내가 그것을 이번주 금요일까지 끝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I don’t remember + Does he have any brothers or sisters?

= I don’t remember if(whether) he has any brothers or sisters.

나는 그가 형제자매가 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Wh- 로 시작하는 의문사대신 Can과 Does가 활용되어 있는 의문문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앞에서 말씀드린 접속사 if나 wheth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어순은 의문사가 있든 없든 똑같으니까 그대로 [if(whether)+주어+동사]의 형태로 쓰는 거 꼭 기억해주세요!

생각보다 간단하죠?

간접의문문

마지막으로 주절의 동사가 think, believe, suppose, guess, imagine 등과 같이 생각이나 추측을 나타날 때는 간접의문문의 의문사가 문장 맨 앞으로 이동하는데요.

예문)

Do you think? + When did they meet first?

= When do you think they met first?

그들이 언제 처음 만났다고 생각하니?

Do you guess? + where did you lose your camera?

= Where do you guess you lost your camera?

카메라를 어디서 잃어버린 것 같아?

예문을 보면 ‘생각’의 의미를 지닌 think, ‘추측’의 의미인 guess가 주절의 동사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때 간접의문문의 동사가 문장 맨 앞으로 이동한 것 확인하셨죠?

5개의 동사 중에서 think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는 점도 잊지 말아주세요!

지금까지 설명해드린 ‘간접의문문’ 조금 정리가 되셨나요?

간접의문문은 활용도가 꽤나 높은 표현으로 #영어회화 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엔구 #화상영어 하면서 간접의문문 사용해보고 회화도 연습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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