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자전거 브랜드 - su-ib jajeongeo beulaendeu

7위 - 써벨로 ( cervelo)

써벨로(Cervélo)는 캐나다의 경기용 자전거 제조업체이다. 서벨로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위치한 우주 항공 기술 센터에서 컴퓨터 응용 설계, 유체 역학 분석, 풍동 테스트 등을 실시하여 제품에 적용한다. 프레임의 소재는 탄소 섬유 및 알루미늄이다. 서벨로는 현재 3가지의 도로용 자전거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다. 얇고 가벼운 R 시리즈,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S 시리즈, 트라이애슬론 및 타임 트라이얼용 P 시리즈이다. S 시리즈와 P 시리즈의 다운튜브는 날개의 단면 형태를 가지고 있다. 또한 트랙용 자전거인 T 시리즈도 생산하고 있다.

두 명의 창립자 중 한 명인 제랄드 브루멘은 네덜란드의 아인트호벤 공과대학에서 자전거의 역학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연구는 캐나다의 맥길 대학에서도 이어졌다. 1995년, 그는 필 화이트와 함께 서벨로 자전거를 설립한다. 서벨로라는 이름은 두뇌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cervello, 자전거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velo의 합성어이다.

2011년 5월, 브루멘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자신의 지분을 매각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 서벨로의 이사로써 활동하고 있다. 서벨로는 현재 가젤, 더비, 라레이, 유니베가, 포커스를 소유한 네덜란드 업체 폰의 소유이다.

서벨로 완성차 기준으로 s5모델 (듀라에이스 di2, 엔비휠)의 가격은 170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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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 콜나고 ( COLNAGO )

1952년 이탈리아 캄비아고에서 시작된 ‘콜나고(COLNAGO)’를 한마디로 설명하는 말은 ‘명가(名家)’다. 오랜 역사뿐 아니라, 콜나고는 선수들의 몸에 자전거의 프레임 사이즈를 맞춘다는 개념을 가장 먼저 도입한 혁신적인 메이커이며 그 전통을 이어받아 지금도 콜나고의 플래그십인 C60은 거의 20가지의 세분화된 프레임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을 정도다.

또 콜나고를 상징하는 클로버 마크의 배경에는 청·적·흑·황·녹의 다섯 색깔 띠가 들어있다. 월드챔피언을 상징하는 컬러다. 유행처럼 그려 넣은 장식이 아니라, 수많은 이탈리안 챔피언과 월드챔피언, 그랜드 투어의 챔피언이 콜나고를 탔다. 전통과 자랑스러운 레이스에서의 경력, 그리고 화려함과 단아함을 갖춘 품격이 바로 여전히 수많은 이들을 매료시키는 콜나고의 매력이다.

콜나고 라이더들 가운데는 플래그십인 C60과 같은 고가의 상급 모델을 타는 이들이 많은데, 그런 반면 입문자 및 중급자 중에는 콜나고 라이더를 보기 어렵다. 명품이라 불리는 브랜드인 만큼 가격대비 장착된 부품의 등급이 낮아서일까? 그러나 콜나고의 C60이나 콘셉트 같은 모델은 가성비를 따져서 구입할 자전거가 아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플래그십을 제외한 나머지 모델에서 ‘콜나고 고유의 품격’이라 할 수 있는 특유의 프레임 지오메트리나 고급스러운 페인팅 같은 매력요소를 찾기 어려웠다. 오죽하면 콜나고를 타고 싶다면 부담스럽더라도 플래그십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포기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콜나고의 중간 등급 모델은 인기가 없었다.

콜나고는 작년 새로운 카본 모노코크 프레임의 로드바이크 ‘C-RS’를 공개했다. 콜나고 C-RS는 콘셉트와 V1-r(V2-R) 같은 신세대 레이스모델의 등장과 함께한다. 2018 콜나고 C-RS 울테그라는 플래그십에 비해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미드클래스 모델이지만 ‘진정한 콜나고’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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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 자이언트 ( GIANT)

메리다와 함께 대만의 대표 자전거 메이커 자이언트.자전거 시장 점유율, 매출, 생산 대수 모두 세계 1위인 자전거 업계의 거인. 자사 자전거뿐 아니라 미국의 유명 브랜드 Trek 자전거도 일부 OEM 생산하고 있다. 규모에 걸맞게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를 출시하고 있다.

1972년 30명의 사원으로 대만에서 OEM 공장을 설립, 타사 브랜드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그 거대한 첫 발을 딛었다.이후 슈윈과 파트너쉽을 채결하여 쑥쑥 컸으며, 1981년에 자체 브랜드를, 1985년도부터 카본을 찍어내기 시작해서 현재 업계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전 세계 자전거 프레임의 61%를 대만에서 만드는데 자이언트가 대만 생산 자전거 프레임의 90%를 차지한다. 쉽게 말해 전 세계 자전거 절반은 자이언트가 원산지다.(...) 다른 회사들은 OEM 형식으로 제작한 자이언트의 제품을 받아 브랜딩을 하거나 일부 디자인을 변형하여 시판하는 것이다. 자이언트는 자체 자전거도 자전거지만 자체 브랜드보다 이런 OEM 수주 물량이 2배 정도로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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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캐논데일 ( CANNONDALE )

미국의 자전거 메이커 캐논데일이 처음부터 자전거의 명가였던 것은 아니다. 캐논데일의 창립자인 조 몽고메리는 피클 공장의 옥탑방을 빌려 아웃도어 및 사이클링용품을 판매하는 회사를 차렸다. 사무실 바로 앞에는 기차역이 하나 있었는데 그 역 이름은 캐논데일(CANNONDALE)이었다. 때는 1971년이었고, 캐논데일의 상표가 처음에는 작은 기차역이었던 이유다.

이탈리아의 몇몇 레이싱바이크 메이커의 탄생 스토리는 ‘실력 있는 장인이 자신의 이름을 건 공방을 세우고~’와 같은 이야기로 시작된 경우가 많지만, 아쉽게도 캐논데일은 자전거가 아닌 아웃도어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평범한 회사는 아니었다. 캐논데일은 자전거용 가방, 의류, 슈즈뿐 아니라 ‘버거 트레일러’같은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의 제품을 내놓는 회사로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입문자에서 레이서까지’ 캐논데일 캐드 라인업

캐논데일 자전거는 현재 국내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주)산바다스포츠에 의해 수입되고 있다. 캐논데일 캐드 라인업은 본격적인 레이스에 투입하기에 손색없는 하이퍼포먼스 모델 ‘캐드12’와 입문자에 초점을 맞춘 ‘캐드 옵티모’ 시리즈로 세분화된다.

캐드12는 취향과 라이딩 목적에 따라 림브레이크와 디스크브레이크 장착 모델을 각각 선택할 수 있고, 구동계는 105와 울테그라를 제공, ‘캐드12 블랙 잉크(BLACK INC)’ 모델은 듀라에이스 급 구동계를 장착했다. 가격은 캐드12 105 195만 원, 캐드12 울테그라 257만 원, 블랙잉크가 467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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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 비앙키 ( BIANCHI )

비앙키, 살아있는 자전거의 역사

비앙키(F.I.V. Edoardo Bianchi S.p.A)는 현존하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자전거 메이커다.

비앙키의 창립자 에두아르도 비앙키는 1885년 21세의 나이에 밀라노 니로네거리 7번지에 작은 자전거 공방을 차리는데,

이것이 비앙키 130년 역사의 시작이다.

초창기 비앙키 자전거를 상징하는 컬러는 검정 바탕에 붉은 빛깔로 칠해진 Bianchi 로고였다. 그러나 비앙키를 상징하는 컬러는 '체레스테'(celeste : sky blue)라는 터키석과 닮은 푸른 빛깔로 바뀌게 된다.

체레스테가 비앙키를 상징하게 된 이유는 몇 가지 가설이 있다. 첫 번째는 에두아르도 비앙키는 1895년 마르게리타 여왕을 위해 세계 최초의 여성용 자전거를 만들고, 이탈리아 왕실을 방문하여 여왕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치게 되는데, 이때 여왕이 자신의 눈동자 색을 하사하였고 비앙키는 이를 기념하여 브랜드를 상징하는 색을 체레스테로 바꾸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에두아르도 비앙키가 마르게리타 여왕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밀라노의 하늘색을 보고 체레스테 컬러를 떠올렸다고도 한다. 이제는 이야기의 사실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지만, 이 같은 낭만적인 이야기들이 많은 비앙키 팬들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한 것 또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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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피나렐로 ( Pinarello )

피나렐로는 이탈리아의 자전거 브랜드이다. 피나렐로의 역사는 1922년 태어난 지오반니 피나렐로가 11살이 되던 해인 1935년에 사촌인 알렉산드로의 공방에서 자전거 제작을 돕는 것을 시작으로 자전거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지오반이 피나렐로는 1938년 레이스 활동을 시작으로 1947년에는 어린 나이에 프로 선수가 됐다. 출중한 실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고 프로 5승을 올린 뒤에는 스스로 은퇴해 자전거 제작을 시작했다.

현재 이태리 브랜드 중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피나렐로

피나렐로만이 가진 온다(onda)기술을 이용해서 포크와 싯튜브에 나타난 미려한 곡선이 특징이였는데

지금은 이 기술을 폐기할 때가 온건지 어쩐건지 그 곡선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자전거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피나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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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스페셜라이즈드 ( Specialized )

스페셜라이즈드(Specialized)는 자전거와 관련 용품을 제조하는 미국 유명 브랜드이다.

1974년 마이크 신야드에 의해 캘리포니아 모건 힐에서 설립되었다.

그는 자신의 폭스바겐 버스를 유럽 자전거 여행을 위해 1500$에 팔아버릴만큼 사이클링에 열성적이었다. 그는 유럽에서 캄파놀로

치넬리의 핸들바와 스템을 구입하여 미국으로 돌아왔다. 마이크 신야드는 미국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이탈리아의 자전거 부품을 수입하기 시작하였으나, 1976년부터 스페셜라이즈드 투어링 타이어를 시작으로 자사의 자전거 부품들을 제조하기 시작하였다. 1979년부터는 일본에서 알레즈라는 로드 바이크를 제조하기 시작했다. 스페셜라이즈드는 1981년 최초의 대중적인 산악 자전거인 스텀점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스텀점퍼는 1981년 이후로 계속 생산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풀 서스펜션과 하드테일 등의 옵션도 나오고 있다. 최초의 스텀점퍼는 워싱턴 D.C에 있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 1989년 스페셜라이즈드는 세계 최초의 카본 섬유 산악 자전거인 에픽을 출시하였다.

1990년대 초, 스페셜라이즈드는 어반 바이크인 글로브 제품군을 출시하였다. 이 제품군은 2009년 재출시되었으며 글로브는 그들의 고유한 브랜드로 인식되었다.

2001년, 대만의 메리다 자전거는 3천만 달러에 스페셜라이즈드의 49% 지분을 사들였다. 마이크 신야드는 현재도 최대 주주이자 최고 경영자이다. 스 트렉, 자이언트와 함께 가장 큰 자전거 브랜드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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