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투숙기 - 시그니엘 서울 Signiel Seoul
 시그니엘 서울은 롯데 호텔 소속의 럭셔리 호텔로, 6성급 럭셔리 호텔을 표방하는 곳입니다. 또한, Leading Hotels of the World에 가입되어 있기도 합니다. https://www.lhw.com/ Leading Hotels of the World는 전 세계 400여개의 럭셔리 호텔의 집합체로서, 유럽 고급 호텔의 대표격인 리츠 런던, 리츠 파리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신라 서울, 시그니엘 서울, 파라다이스 부산의 3개 호텔이 여기에 소속되어 있네요. Leading Club이라는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소속 호텔에 방문할 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 업그레이드, 2인 컨티넨탈 조식, 얼리 체크인 & 레이트 체크아웃,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등) 시그니엘 서울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시그니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도 있고, 아고다나 익스피디아와 같은 OTA에서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비자 시그니처 or 인피니트 카드를 통해 예약할 경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비자 시그니처 럭셔리 호텔 콜렉션'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였습니다. https://www.visasignaturehotels.com/ 비자 시그니처 or 인피니트 카드를 보유하였을 때, 이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룸 업그레이드 (가능시, 보통 1단계) - 무료 2인 조식 - 얼리 체크인 (가능시) - 레이트 체크아웃 (가능시, 최대 3pm까지) - 25USD의 F&B 크레딧 저는 약 58만원의 금액에 프리미어 룸을 예약하였고, 체크인 시 시그니엘 프리미어 룸(+리버뷰)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으며, 1시 얼리 체크인, 3시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조식, 25USD 크레딧을 모두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곳의 객실 상품보다는 조금 비싼 편으로, 룸 업그레이드와 조식 등의 추가 혜택을 돈을 주고 얻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최근에 시그니엘 서울이 FHR(Fine Hotels & Resorts,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전용 예약 사이트)에도 추가되었다고 하니,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를 보유하고 계신 분은 이 곳에서 예약하시면 더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룸 업그레이드, 무료 2인 조식,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4pm 보장, 100USD 크레딧)
시그니엘 서울은 잠실역 옆에 있는 롯데 월드 타워의 상층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리츠 칼튼 홍콩, 파크 하얏트 상하이에 이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곳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올해 로즈우드 광저우가 오픈하게 되면, 4번째로 밀리게 되겠네요. 지하철 2호선 및 8호선 잠실역 바로 옆에 있어 대중 교통 이용은 매우 편리하며, 롯데월드 몰과 에비뉴엘, 백화점이 바로 근처라 외식 및 쇼핑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차량을 통해 호텔에 방문하실 경우, 건물 북쪽의 올림픽로를 지나 롯데월드 몰과 송파구청 사잇길에 있는 게이트를 통해 지하로 내려오셔야 합니다. 차량을 댈 수 있는 호텔 정문이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시그니엘 홈페이지에서 오시는 길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읽어보고 방문하도록 하십시오.
타워 1층 남쪽에는 거대한 호텔 입구가 있습니다. 직원이 상주하면서 드나드는 사람에게 정중히 인사를 하며 문을 열어줍니다.
엘리베이터 홀. 초고속 엘리베이터 4대가 있어, 79층에 위치한 로비로 손님들을 실어다 줍니다. 엘리베이터 홀이 좁은 편이라, 주말 투숙객과 결혼식 하객이 몰리면 닭장처럼 번잡해집니다. 홀을 좀더 넓게 설계했어야 손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었을 듯 합니다.
79층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더 라운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간단한 식음료 및 애프터눈티를 사 먹을 수 있는 라운지 까페입니다.
옆에는 조그마한 부티크인 '패스트리 살롱'이 보입니다. 초콜릿과 조그마한 케익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 옆에는 8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화려한 센터피스 장식이 보입니다. 황금빛 잎사귀가 인상적이네요.
메인 로비입니다. 체크인/ 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다섯 개의 데스크 및 고객을 위한 대기 공간이 보입니다.
널찍한 공간이 제법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습니다.
로비에서 내려다본 서울 시내 전경. 롯데 월드와 석촌 호수도 눈에 들어옵니다.
정규 체크인 시간은 3pm이나, 2시간 일찍 도착하였네요. 다행히도 친절한 직원의 도움으로 일찍 체크인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그니엘 서울의 객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랜드 디럭스 룸 - 프리미어 룸 - 시그니엘 프리미어 룸 - 디럭스 스위트 - 프리미어 스위트 - 코리안 스위트 - 프레지덴셜 스위트 - 로얄 스위트 여기에 시티뷰 / 룸만 리버뷰 / 룸+욕실 리버뷰 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게 됩니다. 저는 프리미어 시티뷰 룸으로 예약을 했고, 비자 럭셔리 혜택으로 시그니엘 프리미어 룸으로 1단계 업그레이드 받았으며, 추가 금액 없이 룸+욕실 리버뷰 객실로 배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을 마친 뒤, 직원의 안내를 받아 객실층으로 이동합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99층 객실에 도착하였습니다.
널찍하고 조용한 객실 복도. 여름철이라 그런지 카펫에서 약간 습한 냄새가 났습니다.
객실 층 평면도. 99층에는 상당히 넓은 평수의 객실만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관의 모습. 현관 옆에는 발렛 박스가 있어, 물이나 옷 배달 등의 서비스를 받을 때 직원과 직접 마주할 필요 없이 박스에 넣어달라고 하면 됩니다. 추가 물을 요청할 때 옷을 갖춰입고 직원을 맞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였습니다.
네스프레소 커피머신과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캡슐, 오설록 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옆에는 추가 금액이 청구되는 여러 종류의 간식이 보이네요.
찻잔과 유리잔, 드롱기 핫 포트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냉장고 안은 추가 금액이 청구되는 음료와 술로 가득하네요.
객실의 전경. 56-65제곱미터 넓이의 시그니엘 프리미어 룸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단정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객실이네요. 객실 정리도 깨끗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데이베드와 티 테이블 뒤에 킹 베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킹 베드. 두 사람이 누워도 공간이 남는 널찍한 침대입니다. 매트리스는 너무 푹신하지도 단단하지도 않은, 딱 적당히 편안한 종류였습니다. 시몬스 것을 쓴다고 들은 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네요.
침대 뒤 벽지에는 매화나무가 그려져 있습니다. 일부 떨어지는 꽃송이는 자수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한국적인 미를 나타내려고 한, 제법 멋진 벽지 장식이네요. 제 동반자는 '촌스럽다'고 평가하였으나, 제가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침대 양 옆의 사이드 테이블에는 조명 및 커튼 스위치와 충전용 USB 포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랍장을 열면 다양한 종류의 충전 케이블이 갖춰져 있네요.
침대 맞은편에는 워크 스테이션이 있고, 벽에는 삼성 TV와 야마하 사운드 바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책상 위에는 호텔 안내문과 웰컴 레터가 놓여 있습니다. 투숙 시 혜택이 궁금하신 분은 한 번 자세히 읽어보시길.
'Leading Hotels of the World'에 가입한 호텔들의 사진이 실려 있는 책자도 있습니다. 메리어트나 힐튼 같은 호텔 체인의 상위 멤버십을 유지할 정도로 숙박을 많이 하지는 못하지만, 해외여행을 갈 때 럭셔리 호텔에만 머물고자 하시는 분들은 여기의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셔도 좋을 듯 해요.
직원이 친절하게 객실 내부를 소개해 준 뒤, 곧 웰컴 티와 간식을 가져다 줍니다. 시원하고 상큼한 녹차. 쿠키도 맛있습니다.
벽에는 이러한 옷장이 2개 갖춰져 있어, 두 사람이 옷을 걸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넓은 한강이 보이는, 멋진 서울의 스카이라인입니다. 태풍이 온다고 하여 뷰를 즐기지 못할까봐 걱정이었는데, 구름이 좀 끼긴 했지만 이런 온전한 뷰를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은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창 밖으로 하얀 벽과 같은 풍경만 볼 수 있었습니다. 초고층 마천루 위에서 보는 멋진 뷰가 상당히 중요한 매력 포인트인 호텔이므로, 이 곳에 방문하실 때에는 일기예보를 유심히 살펴보는 게 좋겠습니다.
욕실 입구에 있는 화장대. 서랍에는 헤어 드라이어가 들어 있습니다.
욕실의 모습. 강렬한 무늬의 대리석으로 꾸며진, 무척 고급스러운 느낌의 욕실입니다.
토토비데가 설치된 양변기와, 널찍한 대리석 샤워 부스. 천장형 샤워기와 핸드 샤워기가 모두 갖춰져 있고, 앉아서 씻을 수 있는 좌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전이 두 개 달려있는 널찍한 세면대. 수건이 넉넉하게 비치되어 있고, 부드러운 배스 로브도 두 벌 있습니다.
칫솔, 면도기, 빗 등의 어매니티도 잘 갖춰져 있네요.
이 곳의 토일레터리는 향수 브랜드로 유명한 '딥티크'. 굉장히 향긋하고 고급스러운 제품입니다.
욕조에는 배스 티백과 배스 솔트가 놓여 있습니다. 욕조 크기는 작지만, 멋진 한강 뷰를 바라보며 반신욕을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저녁 객실에는 턴다운 서비스가 이루어집니다. 객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모자란 어매니티 및 커피/티 등을 채워주며, 침대 옆에 발 받침과 슬리퍼도 셋팅해줍니다. 테이블 위해는 얼음을 가득 채운 버킷과 쉐이커를 비치해두었네요. 칵테일을 만들어 먹고 싶으면 미니바에 있는 술(유료)을 사용하시라는 메모와 함께요. 단정하고 고급스러우며 관리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 좋은 객실이었습니다.
메인 로비가 위치한 79층 뒷편에는 투숙객 전용 라운지인 '살롱 드 시그니엘'이 있습니다.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오픈하는 공간으로, 투숙객은 언제라도 카드키를 찍고 들어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미성년자는 중학생 이상부터 출입 가능)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간단한 샌드위치 및 스낵류를, 저녁 5시부터 8시까지는 견과류, 과일과 샴페인을 함께 제공합니다. 그 외에도 언제라도 투숙객이 먹을 수 있도록 쿠키와 커피, 차, 탄산음료 등을 비치해두고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물, 주스 및 탄산음료가 들어있고, 티백과 커피머신이 있어 투숙객이 언제라도 음료를 즐길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공되는 음식. 두 종류의 샌드위치와 빵, 그리고 바나나가 있습니다.
저녁 무렵 제공되는 음식. 치즈와 과일 3종류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저녁 시간에는 위와 같은 네 종류의 샴페인을 무한으로 제공합니다. '때땡저'라는 샴페인이 좋다고 들어서 한 잔 마셔봤는데, 술알못인 저에게는 다른 술과 마찬가지로 별로 맛이 없었습니다.
투숙객이라면 누구라도 저녁 무렵, 멋진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샴페인을 즐길 수 있겠습니다. 다른 호텔의 클럽 라운지처럼 식사를 대신할 수 있을 정도로 푸짐한 음식을 기대하면 실망하겠지만, 간단한 식음료와 함께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기기에는 참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조식은 아침 6:30부터 10:00까지, 81층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인 'STAY'에서 제공합니다. 이곳 외에도 79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도 조식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노랑 + 흰색으로 꾸며진 고급스럽고 예쁜 공간입니다. 주말 조식을 먹으려는 투숙객으로 북적거렸지만, 공간이 널찍하여 번잡하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습니다.
천장에 달려 있는 황금빛 조명 장식이 인상적이네요.
조식은 주문식 + 뷔페식의 혼합형입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착석한 뒤 먼저 커피를 주문합니다. 이후 계란 요리(오믈렛 or 계란후라이 중 택1) + 한식(닭죽 or 미역국과 밥 중 택1)을 주문하면 바로 요리하여 줍니다. 뷔페는 자유롭게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감자 튀김, 더운 야채, 소시지, 베이컨 등의 핫 푸드.
조리사가 직접 손질해주는 다양한 종류의 과일까지.
가짓수가 많은 뷔페는 아니지만, 충분히 맛있는 음식으로 구성된 만족스러운 조식이었습니다.
85층에는 헬스장, 수영장, 사우나 시설이 있습니다. 카운터에 있는 직원에게 카드키로 확인받은 뒤, 시설을 이용하면 됩니다. 투숙객은 투숙하는 동안에는 횟수 제한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헬스장. 제법 널찍한 공간에 여러 종류의 유산소 및 웨이트 기구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한쪽에는 작긴 하지만 스트레칭 및 요가를 위한 방도 따로 마련되어 있네요.
물과 수건, 과일도 한쪽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른 아침, 안개 낀 한강의 전경을 바라보며 열심히 운동을 해 봅니다.
사우나 탈의실의 모습. 수영장 이용객은 탈의실 키를 받아서, 이 곳에서 샤워를 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뒤, 사우나 내부의 수영장으로 연결된 문을 통해 수영장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우나는 규모가 크지는 않았으나 온탕과 냉탕, 스팀룸, 샤워 부스가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탈의실과 사우나 시설은 무척 고급스러웠습니다.
수영장의 모습. 오픈 시간인 6시에 맞춰 왔는데 이미 벌써 어르신 한 분이 수영을 하고 있네요. 수영장은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두 사람이 왕복 수영을 하기에는 넉넉하고, 세 사람이 수영을 하면 서로 몸이 맞닿을 정도가 됩니다. 풀 양쪽에는 플라스틱 재질의 선베드가 3개씩 놓여 있습니다.
건물 면적이 그리 넓지 않아 한계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래도 풀 크기를 좀더 크게 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주말에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투숙객이 몰리면 제대로 물놀이를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네요.
비자 럭셔리 혜택으로 F&B에 사용할 수 있는 25USD크레딧이 있었기에, 돈을 조금 더 지불하고 패스트리 살롱에서 파운드 케익을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파운드 케익에 누텔라와 초콜릿을 두껍게 씌운, 겉보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케익이었습니다. 하지만 맛은 정말 좋네요. 혹시 F&B 크레딧을 사용할 곳이 마땅치 않다면, 케익류를 사 오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이 호텔의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거의 모든 직원들은 항상 밝게 웃으며 친절하게 고객을 도와주려는 모습입니다. 특히 체크인을 도와준 여성 직원분은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친절한 태도를 유지하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는 모습이라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식 시간에는 GM이 식당을 돌아다니며 고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도 보입니다. 반면, 레스토랑에서 서빙을 해 준 직원이나, 살롱 드 시그니엘의 일부 직원의 경우, 굉장히 지치고 힘든 와중에 억지로 고객의 눈치를 보면서 친절하게 하려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직원이 좀 안쓰럽게 느껴짐과 동시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호텔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좀 더 개선되어, 모든 고객들이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친절을 느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시그니엘 서울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장점: 고급스럽게 잘 꾸며진 하드웨어, 초고층 마천루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서울의 스카이라인, 훌륭한 헬스장 및 사우나 시설, 맛있는 조식, 비싼 샴페인을 마시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살롱 드 시그니엘,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 지하철 잠실역 옆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음, 쇼핑 및 외식 접근성이 좋음. 단점: 수영장이 너무 작음, 다양하고 푸짐한 뷔페 음식이 제공되는 조식이나 라운지를 기대하면 실망하실 것, 서비스에서 약간 아쉬운 점이 있음, 가격이 비싼 편. 총평: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고층 건물 위의 전망 좋은 럭셔리 호텔. 다소 아쉬운 점은 있지만, 이 정도면 서울에서 고급스러운 호캉스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호텔임. |
시그 니엘 레이트 체크아웃 - sigeu niel leiteu chekeu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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