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종류 8가지 - salang-ui jonglyu 8gaji

사랑의 종류

1.에로스(Eros) :
에로스타입은 완전히 육체적이고 성적인 매력에 매료된 사랑관계다.
그런사랑은 빨리 불붙고 곧 없어지는 사랑이다.

2.루두스(Ludus) :
루두스 타입은 장난스러운 우연한 사랑을 말한다.
서로 크게 상대에게 관심을 보이지는 않으나 서로 만나는게 재미있고 즐겁기때문에 좋아하는 관계이다. 특별한 온정의 상호교류는 없으나 심심하지 않아서 좋다.

3.스토르지(Storge) :
스토르지 타입은 열정이나 탐닉은 많지않으나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정이나 따스함을 느낀다.
이 타입은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하는 경우에 흔히 볼 수있는 상태이다. 비교적 지속력이 강한 상태이나 극적인 정열이 없는 것이 흠이다.

3-1. 스토르게 :
가족 간의 사랑으로, 우선적으로 직계가족들과의 관계에서 나타난다. 그러나 같은 부족 내에서 혹은 같은 임무나 의무를 수행하는 사람들끼리도 경험할 수 있는 사랑의 유형이다
고대 그리스어인 '스토르게이(Storgay)'에서 비롯된 말로 가족 간의 사랑을 뜻한다. 이는 부모와 자식 관계의 혈연적인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같은 부족 또는 같은 임무나 의무를 수행하는 사이처럼 오랜 관계가 맺어지면서 무르익는 우애와 같은 사랑을 뜻하기도 한다.

4.마니아(Mania) :
마니아 타입은 격정적인 사랑을 말한다.광기와 분이 계속되는 상태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항상 상대가 보고싶어 미칠지경이다. 그러나 종말은 갑작스런 파탄을 가져올 확률이 많다.

5.프라그마(Pragma) :
프라그마 타입은 보다 현실적인 사랑을 의미한다.
가슴보다 머리가 앞서는 사랑이다. 상대가 여러모로 자기에게 맞으니까 사랑한다는 타입이다. 그러다 서로 더욱 마음이 맞으면 진한 사랑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6.아가페(Agape) :
아가페 타입은 지극히 기독교적인 사랑이다.
양보와 이해와 희생을 통해 이루어가는 사랑을 말한다. 플라토닉 러브의 기본패턴이다. 엄격한 의미에서 실제로 존재하기 힘든 사랑이어서 우리의 생각이나 이상 속에서만 살아있는 실체다.

7. 필리아(Philis) :
필리아는 ‘상대방이 잘 되기를 바라는 순수한 마음으로 그러한 바람이 쌍방적이면서도 그러한 상태를 쌍방이 인지하고 있는 품성상태'를 말한다. 가장 좋은 유형의 필리아는 상대방 자체를 위한 그리고 상대방의 본래적 성품 때문에 상대방의 좋음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최선의 상태에서 상대방, 즉 친구는 ‘또 다른 나'가 될 수 있다.
《네이버 사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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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낭만적인 사랑),
루두스(유희적 사랑),
스토르게(우애적 사랑),
프래그마(논리적 사랑),
마니아(소유적 사랑),
아가페(이타적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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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유형

※ John Lee의 6가지 사랑의 유형
1) 가장 좋은 친구로서의 사랑(Best Friend Love)
오랜 동안 가까운 친구로 서로 사귀어온 관계가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사랑으로 변하여 애인 사이가 된 사랑이다.
둘은 가장 좋은 동반자이며 의사소통이 잘 되고 서로 함께 취미를 즐기며 의존한다.

2) 논리적 사랑(Logical Love)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남편과 아버지, 또는 아내와 어머 니로서 감추어야 할 조건이 있는 것이어서 , 그 조건을 만족 시키지 않은 사람과는 결합할 수 없다는 사고방식이다.
이들은 현실적이며 이성이 감성보다 앞선다.

3) 낭만적 사랑(Romantic Love)
 큐피트의 화살을 맞은 사랑이다. 그래서 그들은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도 한다.
이들은 신체조건이 사랑의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 생각하며 사랑에 빠지자마자 신체접촉을 시작한다.
이들에게 사랑은 조건이 아니라 느끼는데 있다.

4) 소유적 사랑(Possessive Love)
금방 사랑의 흥분에서 절망의 나락 속으로 빠지며 철저한 일순간에 질투의 불길로 변하는 등 사랑하는 사람을 완전히 소유하거나 그로부터 완전히 소유 당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마약에 중독된 듯 사랑에 의존하며 사소한 일에 과민반응을 보인 다.

5) 이타적 사랑(Unselfish Love)
이것은 무조건 적이고 헌신적 사랑의 표본으로서 사랑은 나보다 상대방의 필요에 따라서 결정된다는 순교자적 사랑이다.
그러므로 참된 사랑이란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며, 자신보다는 상대방을 위한 것이며 희생의지를 갖는다.

6) 유희적 사랑(Game-playing Love)
 사랑이란 하나의 시합이며 즐기는 도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랑이다.
이들은 너무 오래 사귀지 않고 정이 너무 들기 전에 관계를 깨어버리며 질투를 유치한 행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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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rnberg의 사랑의 3가지 구성요소 Sternberg는 일명 ‘삼각형 이론’에서 사랑의 3가지 요소를 통해 이성관계의 8가지 형태를 분석하였다. 그 세가지 사랑의 기본요소는 다음과 같다.

1) 친밀감(intimacy)
온정이나 친밀, 관계에서 서로를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의 친근성, 서로의 행복에 대한 관심 및 같이 있고 싶은 감정들을 의미한다.
친구나 연인관계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며 가장 중요한 사랑의 요소이다.

2) 관여(commitment)
그들에게 발생하는 난관과 희생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지속시키려는 의도이다.
이는 사랑의 인지적 요소로서 자신이 누구와 사랑을 할 것이라는 결정, 스스로 상대방을 사랑하고 있다는 확신, 사랑을 오랫동안 유지할 것이라는 생각 등이 포함된 것이다 .

3) 열정(passion)
상대방을 위한 격렬한 신체적, 성적인 욕망이다.
상대방에 대한 강력한 신체적 매력이나 욕구를 의미하며 관계의 초기에 강하게 나타났다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사랑의 동기적 측면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간주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가장 문제가 되는 사랑의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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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rnberg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 : 8가지 사랑의 유형
앞서 사랑의 3가지 구성요소(친밀감, 구속, 정열)를 제시한 Sternberg는 이를 바탕으로 8가지의 사랑형태를 제시한다. 8개의 형태는 먼저 기본 구성요소 하나씩을 갖고 있는 형태(3개)와 기본요소를 두 개 이상 갖고 있는 이차적 형태(4개), 기본요소를 전혀 갖고 있지 않은 형태(1개)를 포함한다.

< 사랑의 삼각형 이론 >

♥ 사랑의 단계
(1) Reiss의 4단계
1) 1 단계(rapport) 함께 있음으로 해서 편안함을 느끼며, 더 깊은 관계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욕망을 갖는다. 사회적, 문화적 배경, 또는 교육, 종교, 가정환경 등이 이러한 욕망을 촉진시키거나 저해할 수 있다.

2) 2 단계(self-revelation) 서로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고 나눔으로서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밀접하게 된다. 자기표현을 통해 상호신뢰와 사랑한다는 짙은 느낌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

3) 3 단계(mutual dependence) 점점 더 사랑의 농도가 진해져 ‘서로 의존 하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상대방과 함께 있지 않을 때에는 잃어버린 듯한 허전함을 느낀다.

4) 4 단계(personal need fulfillment) 두 사람 각자가 자신의 개인적인 욕구를 사랑을 통해 충족시키고 있다는 강한 느낌 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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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oldstein의 3단계
1) 1 단계(falling in love) 정서적으로 모든 느낌이 고조되어 흥분감과 짜릿함에 사로잡히게 된다.
자신과 상대방에게 늘 좋은 느낌을 가지며 사랑이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 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상대방의 좋은 점만을 보려고 노력하고 부정적인 면은 느껴지지 않는다.
즉, 두 사람이 서로의 매력에 끌려 서로에게 빠져 있는 상태이다.

2) 2 단계(disappointment) 이 단계는 서로의 차이점과 갈등이 느껴지고 쌓이기 시작된다.
문제는 이러한 차이점이나 단점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가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어느 사랑의 관계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점들은 존재한다. 이를 받아들이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끈기가 있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3) 3 단계(acceptance) 두 사람이 경험하게 되는 갈등과 불안의 존재를 수용하고 이들 문제들이 두 사람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노력한다.
따라서, 두 사람은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을 갖게 되고 더욱 더 깊은 친밀감을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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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을 하게 되는가?

(1) 인간은 고독한 존재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고독한 존재’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인류의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본격적인 산업사회가 도래하고 시장 경제는 자본주의로, 정치이념은 민주주의로 발전되었다.
물질문명이 발달할수록 인 간의 가치가 의미를 잃어가는 인간 소외 현상이 만연하고 자본주의의 체제 속에 인간은 서로를 적으로 생각하는 무한 경쟁의 시대를 살고 있다.
사람들 각자 저마다의 물질적, 정신적 무거운 짐을 자신의 어깨에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으며 이웃 사촌을 치한으로 오해하는 일이 발생할 만큼 나와 우리 가족을 제외한 ‘남’ 에게 철저히 무관 심한 생활을 하고 있다. 범죄와 경제불안, 환경문제 등 우리 인간에게 닥쳐있는 문제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철인’ 이 아닌 나약한 존재인 인간 은 상처를 입게 마련이고 좌절을 겪게 된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기에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지켜나간다. 그 중 대표적인 방법의 하나가 사람과 사람사이의 다양한 형태의 협력이며 이런 협력들 중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것이 바로 ‘ 사랑’ 인 것이다.
사랑에는 부모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형제간의 사랑, 종교적인 사랑, 이성간의 사랑 등 많은 것이 있다.
그런데 인간은 한가지 사랑만으로 자신의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 존재가 되지 못한다. 부모님의 사랑이 충만하고 진실된 많은 친구들이 주위에 있다고 해도 인간은 이성의 사랑에 목말라 한다. 이성간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인간의 마음은 다른 어떤 사랑으로도 메꾸지 못하는 것이다.
설사 다른 사랑이나 혹은 자신의 일, 복수심 등으로 이성간의 사랑을 하지 않으며 살아간다 해도 그것은 이성간의 사랑을 잠시 잊은 것 일뿐 그 사람의 외로움이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니다. 인간이 지니고 있는 외로움은 아주 먼 옛날 ‘인간이 지금처럼 사고와 감정의 활동을 하기 시작한 때’부터 존재 했으며 따라서 이성을 향한 사랑도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렇듯 ‘고독한 존재’로서의 인간이 남녀가 사랑을 하게 만드는 첫번째 이유이다.

(2) 종족보존
남녀간 사랑의 두 번째 이유는 바로 종족 보존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종족보존의 본능이라는 것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아마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문제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다른 생물체들과 달라서 사고능력과 다양한 감정을 지니고 있다 는 것이다. 종족보존을 위한답시고 개나 말 등 동물들처럼 지나가는 모르는 이성에게 접근한다면 과연 어떻게 되겠는가? 아마 상대방이 기겁을 하고 달아나거나 치한 이라는 죄명으로 끌려가게 될 것이다. 그 렇다면 어떻게 하면 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인간이라는 종이 멸종되지 않고 종족을 보존할 수 있을 것인가? 해답은 명확하다. 각자 마음에 드는 이성과 사랑을 하면 되는 것이다. 결혼이라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제도의 하나이며 종족보존의 측면에 서는 서로 사랑해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것이 관건이라 하겠다.
이렇듯 ‘종족 보존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사랑’ 이 남녀 가 사랑을 하게 만드는 두 번째 이유이다.

(3) 기타
최근에는 사랑의 이유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몇몇 학설이 제시되고 있다. 한 학설에 서는 사람마다의 체취나 외모 등이 자신의 독특한 취향과 부합하면 사랑하는 감정이 일어나게 되는데 사랑하면 가슴이 뛰고 어지럽고 흥분하게 되는 건 도파민 등의 마약 성분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호르몬이 평소 보다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이 호르몬의 분비기간이 평균 적으로 2년이 채 안되는데, 이 수치는 미국 남녀의 평균 동거기간이나 결혼 후 이혼에 걸리는 평균기간과 일치한다는 점이다.
아직은 학설의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머지 않아 사랑의 이유를 과학적으로 증명할 날이 오게 될 것이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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