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동 사동 예문 - pidong sadong ye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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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 피동과 사념의 개념 및 생성방법 특징과 의미를 상세히 기술하였고
예문도 각각 100개씩 200개로 풍부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자료는 국립국어원에 근거하였으며
학교 과제로 제출했던 것이라 신뢰도와 자료의 질이 매우 높습니다.

목차

1. 한국어 피동과 사동의 개념
2. 피동과 사동의 의미 및 특징, 생성방법 정리
3. 피동문 사동문의 예문

본문내용

Ⅰ. 피동과 사동의 개념과 특징

1) 피동
1. ‘피동’의 사전적 의미
: 피동(被動)
①남의 힘에 의하여 움직이는 일.
②『언어』주체가 다른 힘에 의하여 움직이는 동사의 성질. ≒입음
2. ‘피동문’의 의미와 개념
: 피동-문(被動文)
피동사가 서술어로 쓰인 문장. ‘도둑이 경찰에 잡히었다.’, ‘아기가 엄마에게 안기었다.’ 따위이다. 피동문은 ‘아기가 엄마에게 안겼다.’처럼 피동 접사가 붙어 파생된 피동사(안기다)를 써서 성립하기도 하고 ‘구두가 기술자에 의해 만들어졌다.’처럼 서술어의 어간에 ‘-어/-아지다’를 써서 만들기도 한다. 피동사는 타동사에 피동 접미사가 붙어 만들어지는 반면, ‘-어지다’는 자동사, 타동사, 형용사에 모두 붙을 수 있다. 능동문에서 피동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피동사에 의한 피동문의 경우 ‘엄마가 아기를 업었다.→아기가 엄마에게 업히었다./기술자가 구두를 만들었다.→구두가 기술자에 의해 만들어졌다.’처럼 능동문의 목적어→피동문의 주어, 능동문의 주어→피동문의 부사어, 능동문의 타동사→피동사(/-어지다)가 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3. 피동문의 성립
⑴ 파생적 피동문 : 동사 어근 + 피동 접미사(-이-, -히-, -리-, -기-)
예> 경찰이 범인을 잡았다.(능동문) ⇒ 범인이 경찰에게 잡히었다.(피동문)
기적 소리가 들리더니,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했다. (피동문)
* 피동사 : 섞이다, 꺾이다, 쓰이다, 쌓이다, 트이다, 치이다, 걷히다, 막히다, 닫히다, 뽑히다, 열리다, 뚫리다, 팔리다, 들리다, 빼앗기다, 안기다, 뜯기다, 끊기다, 쫓기다…….
⑵ 통사적 피동문 : `-어/-아지다` 피동문. [ 어/아(보조적 연결어미) + 지다(보조동사) ]
예> 그 말이 속상했던 마음을 다 풀었다.(능동)
⇒ 속상했던 마음이 그 말로 인해 다 풀어졌다(풀+어+지+었+다).(피동)
오늘은 붓글씨가 잘 써진다(쓰+어+지+ㄴ다). (피동)
학술 조사단에 의해 역사의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밝히+어+지+었+다). (피동)
4. 피동문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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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동 사동 예문 - pidong sadong yemun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평민 채택 0 2019-12-09 17:00

반갑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모든 문장/단어가 주동-사동, 능동-피동으로 변환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울러 어떤 단어는 접사에 의한 파생적 사동은 되는데, 통사적 사동은 안되거나, 반대로 통사적 사동은 되는데, 파생적 사동은 안되거나, 또는 아예 상동이나 주동으로 변환되지 않기도 합니다. 능동-피동도 마찬가지입니다. 문법은 예문을 만들어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 형태상 사동사이지만 현대국어에서 사동사로 볼 수 없는 동사들이 있습니다.
   ‘먹이다, 날리다, 익히다’ 등의 동사들이 원래의 의미가 아닌 각각 ‘사육하다(먹이다), 잃다(날리다), 배우다(익히다)의 의미로 쓰인 경우는 단어에 사동접사가 있다 하더라도 문장의 내용상 이미 주동문이므로 대응되는 주동문이 없습니다.
[예] 아이가 약을 먹었다 --> (어머니가) 아이에게 약을 먹였다 -- 사동사
그러나
[예] 그 집에서도 돼지를 먹이나요? ---> ‘먹이다’는 ‘먹다’에서 파생된 사동사이지마는 이 문장에서는 ‘먹다’에 대한 사동이라기보다는 ‘사육하다’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위의 문장은 주동문이 없습니다. 사동사의 파생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것은 ‘가다, 하다, 모으다. 닫다’ 등도 파생사동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문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2) 피동문에 대응하는 능동문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의 피동문은 모두 피동의 뜻을 나타내지 않고 어떤 현상이나 결과의 의미만을 나타내며 의지나 의도를 가진 주체를 상정하기가 어렵기때문입니다.
[예] 피동: 날씨가 풀렸다. --능동: (철수가) 날씨를 풀었다. (x)
[예] 피동: 손에 못이 박혔다. -- 능동: (철수가) 손에 못을 박았다.(x)
[예] 피동: 가족들이 감기에 걸렸다. -- 능동: (철수가) 가족들에게 감기에 걸었다.(x)
[예] 피동: 영희가 난처한 입장에 놓였다.  -- 능동: (철수가) 영희를 난처한 입장에 놓았다.(x)
문법은 항상 예외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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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동사 파생의 예외>
1. '던지다, 지키다, 만지다' 등 어간이 '0'로 끝나는 동사와 '-00'가 결합하는 동사는 피동사 파생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음
2. 다음의 동사들은 피동사 파생에 참여하지 못한다.
- '알다, 모르다, 바라다, 느끼다' 등과 같은 추상적인 00 작용과 관련되는 동사
- '주다, 받다' 등과 같은 00 동사
- '얻다, 잃다, 찾다, 돕다' 등의 00 동사
- '만나다, 닮다'와 같은 00 동사
- '먹이다, 녹이다, 끼우다, 늦추다'와 같은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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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뜨락 2022. 7. 4. 00:32

피동 표현

동작주
(행위주)
따라
능동 주어가 동작을 제힘으로 하는 것
피동
표현
(주어가 당함)
파생적
피동
이히리기 되다(피동접사
1) 용언 어간 + 피동 접사 <, , , > 결합
󰃚쓰다 / 뽑다/ 풀다 / 안다
2) 일부 명사 + 피동 접사 <-되다> 붙어 실현
󰃚체포되다, 연결되다
통사적
피동
1) 용언 어간 + <-()지다, -게 되다> 결합
󰃚밝다 밝혀지다 이루어지다, 드러나게 되다

탈행동적 피동 : 분명한 동작주 상정 어려운 경우

󰃚사실이 드러나게 되다, 날씨가 풀렸다, 옷이 못에 걸렸다, 마음이 진정되었다

피동 사동 예문 - pidong sadong yemun

󰃚 도둑이 경찰에게 잡혔다. (-+--+--+-)

󰃚 동생이 벌레에게 물렸다. (-+--+--+-)

󰃚 사냥꾼이 토끼를 잡았다. 토끼가 사냥꾼에게 잡히었다(잡혔다, 잡아졌다)

󰃚영현이는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보았다. 아름다운 가을 경치가 영현이에게 보이었다(보였다, 보아졌다)

󰃚나는 파랑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었다. 파랑새가 지저귀는 소리는 나에게 들리었다(들렸다. 들어졌다)

<의미 차이>
엄마가 아기를 안았다.(능동문) 아기가 엄마에게 안겼다.(피동문)
포수 열 명이 토끼 한 마리를 잡았다.() 토끼 한 마리가 포수 열 명에게 잡혔다.()


은 능동문을 피동문으로 바꾸어도 의미가 달라지지 않았다.
의 경우, 능동문은 두 가지 의미(중의문:포수 열 명이 모두 한 마리 토끼만을 잡다, 포수 열 명이 각각 토끼 한 마리씩 잡다)를 갖는다. 하지만 피동문은 첫 번째 의미만을 지님. 따라서 피동문으로 고칠 때 의미가 달라짐.

<능동문과 피동문의 대응>
· 능동문과 피동문이 항상 대응하지는 않는다.
󰃚 날씨가 풀렸다.( 피동 O) (하늘이) 날씨를 풀었다(능동 X)
󰃚 호겸이가 아빠께 칭찬을 들었다 (능동 O, 피동 X)
󰃚옷이 나뭇가지에 걸렸다. (능동 X, 피동O)

[ 주의 ] 번역투 잘못된 피동 습관

피동 표현을 불필요하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옷에 냄새가 배였어.(X) (+--+--+-)
- 올바른 표현 : 옷에 냄새가 배었어. / 뱄어.(O)
틀린 이유 : 기본형인 배다에는 이미 스며들다라는 뜻이 있어서, 피동 접사 ‘--’를 붙일 필요가 없음.
󰃚 지금은 쉬어야 한다고 생각돼.(X)
올바른 표현 : 지금은 쉬어야 한다고 생각해.(O)
틀린 이유 : 피동표현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피동 표현을 사용함.

이중피동(피동문 만드는 요소 중복하여 과도한 피동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ㅕ지주의

󰃚 내 이름이 크게 불리어졌다/ 불려졌다.(X) (부르+--+-어지-+--+)
올바른 표현 : 내 이름이 크게 불리었다 /불렸다.(O)
틀린 이유 : 피동접사 ‘--’‘-어지다를 중복하여 과도한 피동 표현이 나타남.
보여집니다.(×) 보입니다.()
열려졌다.(×) 열렸다.()
믿겨지지(X) 믿어지지() 믿기지()
읽혀지다(X) 읽히다() 읽어지다()
뽑혀져(X) 뽑혀(뽑히어)() 뽑아져()
잊혀진(X) 잊힌 ()
쓰여진(X) 쓰인 ()
묶여지다(X) 묶이다 ()
나뉘어지다(X) 나뉘다( )
예뻐지게 되다(×)
불리게 되다(×) 부르게 되다()
 

주의이중피동이 아닌 것 (사동+피동)


·벗겨지다()
·숨겨지다()
·남겨지다()
· 밝혀지다() ---는 사동접사
· 알려지다() --(사동접사)+ -어지다
·떨어지게 되다 떨어지- + -게 되다

사동 표현

사동
(주어가 동작을 직접 하는가, 다른 사람을 시키는가에 따라)
주동 주어가 직접 동작을 하는 것
사동
(주어가 시킴)
파생적 사동
(단형 사동)

1) 용언 어간 + 사동 접사 <, , , , , , , 이우> 결합
󰃚 속다속이다, 굶다굶기다, 익다익히다, 늦다늦추다, 서다세우다
2) 체언 + 사동 접사 <-시키다>
󰃚 공부하다공부시키다
통사적 사동
(장형 사동)
1) 용언 어간 + <-게 하다> 결합

󰃚 얼음이 녹는다.

(난롯불이) 얼음을 녹인다.(녹게 한다.)

󰃚 담이 높다.

(아저씨가) 담을 높인다 (높게 한다)

󰃚 철수가 짐을 졌다.

(아버지가) 철수에게 짐을 지우었다 (지웠다, 지게 했다)

[ 주의 ]

파생적 사동문과 통사적 사동문의 의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파생적 사동(장형) 직접 행위+ 간접 행위 󰃚 할머니께서 동생에게 약을 먹이셨다.(직접, 간접)
통사적 사동(장형) 간접 행위만 󰃚 할머니께서 동생에게 약을 먹게 하셨다.(간접만)
파생적 사동 직접 󰃚 어머니가 딸에게 옷을 입혔다.
어머니가 딸에게 직접 옷을 입혀 주었다는 직접 행위
통사적 사동 간접 󰃚 어머니가 딸에게 옷을 입게 하셨다.
어머니가 딸로 하여금 옷을 입게 하였다는 간접 행위
파생적 사동 간접 󰃚 선생님께서 철수에게 책을 읽히셨다.
통사적 사동 간접 󰃚 선생님께서 철수에게 책을 읽게 하셨다.
사동문의 의미 차이는 서술어와 다른 성분들의 특성에 따라 달리 해석됨

‘-시키다남용 주의

하다를 넣어 말이 되면, ‘하다를 쓴다.

󰃚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 .
󰃚 교실을 환기시킬필요가 있다. 교실을 환기할필요가 있다.
󰃚 접수시키다접수하다.

주의입원시키다 철수가 영희를 입원시키다 (O)

<피문동 vs 사동문>

구분!대부분 피동문목적어 없다. |사동문 목적어 있다.
예외> 목적어 있는 피동문 󰃚 철수가 모기에게 팔을 물렸다.
󰃚 발을 밟히다
󰃚 가방을 빼앗겼다
󰃚 발목을 잡히다
󰃚 머리를 부딪혔다.
󰃚 손가락을 베였다.
󰃚 구타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