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상혈 임신테스트기 음성 - chagsanghyeol imsinteseuteugi eumseong

정확한 임신테스트기 사용법 | 임신확인법, 착상혈, 얼리테스트기

흔히, 임테기라고 부르는 임신테스트기는 소변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임신 여부를 알 수 있는 자가진단 테스트기입니다. 보통 임신을 확인하기 위해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소변에서 임신호르몬이 검출되는 시기와 양이 다르므로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는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마지막 성관계로부터 2주 이후, 생리 예정일 즈음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임신을 원치 않아 걱정이 된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임신 여부를 확인하고 싶으실 텐데요. 생리 예정일 이후에 임신테스트기를 해보거나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혈액검사를 진행하면, 더욱더 임신 여부의 빠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어니스트여성의원에서 정확한 임신테스트기 사용법 | 임신확인법, 착상혈, 얼리테스트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의 몸에서 hCG호르몬이라고 하는 융모성선자극호르몬이 증가하는데 이는 임신한 여성의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임신확인법의 종류는 소변 또는 혈액으로 hCG호르몬을 검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배란일 기준으로 대략 8일~10일쯤 혈액 속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병원에 너무 빨리 오면 임신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빠르면 배란 후 6일 째부터 혈액으로 분비되고, 반대로 늦으면 배란 후 12일 째부터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산부인과에서는 관계 후 7일~10일이 된 시점에서 가장 정확한 임신확인법인 혈액검사를 통해 hCG호르몬을 검출하여 당일에 검사 결과가 나오므로 빠르게 임신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는 소변으로 배출된 hCG호르몬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로 혈액보다는 조금 더 늦게 검출이 됩니다. 또한, 아예 임신 주수가 한참 된 배란 이후 3주 정도 지난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

​

배란이 된 후 나팔관 팽대부에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란이 형성되고, 수정란은 세포 분열 과정을 거쳐서 배란 5일 뒤 자궁 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배란된 후 일주일이 되면 자궁내막을 파고들게 되는데 이걸 바로 임신이라고 합니다. 보통 착상되는 시기에 착상혈이 생겼다고 많이 말씀하시면서 생리 예정일 즈음에 나타나는 피를 착상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논문에 의하면, 실제로 착상이 일어나는 시기와 여성들이 착상혈이라고 생각하는 시기는 차이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 임신을 확인하는 시기에 나타나는 소량의 출혈을 무려 임신한 여성의 9%가 경험합니다. 그렇지만, 8주 이내 소량의 출혈은 임신 예후와 관련이 적다고 하니 생리 예정일 즈음에 소량의 출혈은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

​

보통 소변으로 하는 임신테스트기는 배란된 후 10일~14일째 사용하는 게 적당합니다. 요즘은 얼리테스트기가 나와서 7일~10일째 사용이 가능한 키트도 있고, 병원에서는 혈액검사로 빠르고 정확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키트는 2줄로 되어있는데 컨트롤선(대조선)과 테스트선 두 줄이 모두 진하게 나타나야 임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선(대조선)에만 한 줄이 나오면 임신이 아니며, 검사선에만 선이 나타나거나 두 줄 다 나타나지 않는 경우, 선이 희미하게 나타난 경우에는 결과가 정확하지 않으므로 재검사가 필요합니다. 임신테스트기는 관계 직후 사용하는 건 소용이 없고, 적정한 시기를 맞춰서 검사하는 게 중요합니다.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고, 한참 뒤에 확인하는 것도 올바른 사용법 아니며, 사용 시기와 사용 방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

​

임신 직후에는 분비되는 호르몬이 극소량이어서 테스트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했더라도 임신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면, 1일~3일 간격으로 주기적인 검사를 진행해 꾸준히 체크해서 맞춰보는 게 좋습니다. 다만, 회사마다 검출 농도의 차이가 있으니 같은 회사의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임신테스트기는 개봉 후 한참 뒤에 사용하지 마시고, 알루미늄 포일을 벗긴 후 바로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임신테스트기는 배출된 소변을 통해 진행하는 검사로 소변 농도가 희석될수록 검사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기상 후 공복 상태에서 호르몬의 농도가 가장 농축된 상태인 아침 첫 소변으로 진행하는 것이 정확도를 훨씬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건조된 종이컵에 소변을 받아서 검사 키트에 충분히 흡수되도록 3~5초간 적셔서 묻힌 후 편평한 곳에 두고, 3~5분 이내에 판독하면 됩니다. 너무 오래 두면 공기 접촉이 걸어져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아침에 사용하고 저녁에 결과를 확인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

임신테스트기는 임신 초기를 진단하는 데 적합하게 만들어져서 임신 초기에만 활용 가능한 방법으로 임신 주수가 많이 지나서 사용하면 오히려 호르몬이 확 올라가면서 음성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판독에 주의해야 합니다. 간혹, 임신테스트기가 불량인 경우도 있으니 같은 키트를 사용해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포장지 벗긴 후 바로 사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모든 검사가 음성이 나왔다고 해도 임신 확률이 있으니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산부인과에서 혈액검사 시 검체의 상태와 상관없이 임신 여부와 함께 hCG호르몬 양을 측정해 정상 임신과 자궁외임신 구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임신테스트기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더라도 정상 임신이 아닐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여 산부인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정확한 임신테스트기 사용법😮 | 임신확인법, 착상혈, 얼리임신테스트기

https://youtu.be/MYE9h-RX6Yk

평 일 : AM10:00 - PM07:00

목 요 일 : AM10:00 - PM09:00

토 요 일 : AM10:00 - PM03:00

점 심 시 간 : PM02:00 - PM03:00

토요일 점심시간 없음 / 토요일 2주째만 진료

수술 예약 가능 시간 : 금 오전

매주 월/목/금은 여의사 원장님 두 분이 진료하십니다.

​

문의 02-782-7005

​

여의도동 43 미원빌딩 401호

5/9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미원빌딩 40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