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헴 시 가 넘버 1 - bohem si ga neombeo 1

보헴 시가넘버 1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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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보헴 시가 넘버 1 입니다.

보헴 기본형 시리즈 No 6, ​No 3에 이은 세번째

보헴시가 넘버 1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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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6 군청색

넘버 3 맑은 갈색

넘버 1 흰 바탕에 갈색 테두리

한눈에도 한 형제임이 뚜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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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헴시가 넘버 1의 디자인 컨셉은 무엇일까요?

힌트는 넘버 6의 컨셉과도 동일합니다.​

아래을 보시며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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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영문 표기 내용은

최적의 토양과 기후 조건에서 수확한

쿠바 또는 남미산 시가 잎을

3​0% 함유하고 있다는 내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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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6 는 20% 함유,

넘버 3 는 30% 함유,

넘버 1 은 30% 함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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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헴 시가 넘버1의 컨셉은

여행용 가방입니다.

4 귀틍이 철제 장식.

중앙의 주물 쇠고리.

아랫면과 위면의 가방끈 장식...

으로 확인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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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헴 즉 보헤미안이 내포하는 뜻 중에는

방랑자 + 아웃 사이더 + 예술적 소양

을 담고 있다고 했죠.

바로 방랑자의 필수품 가방입니다.​

이 가방이 유랑자 보헤미안의 필수품이자 전재산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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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순~ 제 생각인데요~

넘버 6가 거칠 황야나 들판을 떠도는 보헤미안 이라면

넘버 3는 산업화되어진 도회풍의 보헤미안이고

넘버 1은 보헤미안의 기질이 농후 하지만 부유한 빽그라운드

마저는 감출 수 없는 보보스적이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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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 G 제공 기본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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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 : 4,500 원

2. 특징 : 가볍고 부드러운 이국적 풍취​

3. 시판시기 : 2007. 08. 29

4. 성분 : Tar 1.0mg / Nic. 0.1mg

5. 길이 : 84mm

6. 각 : 박스

속 사정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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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색은

넘버 6는 짙은 베이지색

넘버 3는 옅은 베이지색

넘버 1은 흰색 이군요.

필터 구조는 보통 담배와 동일하게

상단, 하단의 2 중구조로 하단 필터는 탄소 알갱이

처리되어 있습니다.

한 대 피워보겠습니다.

1. 빨림 : 좋음

2. 무게 : 중간

3. 연기 : 중간

4. 향 : 시가 잎 고유 향 가미

5. 뒤끝 : 깔끔

1mg임에도 시가 잎 향을 잃지 않았군요.

빨림도 좋고요.

굳이 트집을 잡는다면

넘버6, 넘버 3에 비해 연기 양이 조금 부족합니다.

대신

뒤끝은 보다 깔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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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도 짐 나름이겠죠.

그리운 사람

맘 속 깊이 뭍어 두었던 사람

못내 그리 쉽게는 찾을 수 없는 사람

그를 위한 선물 꾸러미라면

짐이라 부를 수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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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헴 시가 넘버 1

마음이 가벼워 지네요.

​그리운 사람

맘 속 깊이 뭍어 두었던 사람

못내 그리 쉽게는 찾을 수 없는 사람​

자연스레 너무도 자연스레

다시 볼 날도 있겠지요.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보헴시가 일미리입니다.

보헴시가 No.1을 포스팅하기 전에 보헴시가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고 갑시다.

 기본라인 - No.6, No.3, No1이 있습니다. - 3종류

 미니라인 - 미니5, 미니1이 있습니다. - 2종류

 슬림핏라인 - 브라운, 화이트가 있습니다. - 2종류

 쿠바나라인 - 쿠바나6, 쿠바나1, 쿠바나더블이 있습니다 - 3종류

 고급라인 - 마스터 - 1종류

이렇게 보헴시가의 종류는 총 11가지가 있네요. 헉! 많기도 하다. 이중에 제가 포스팅을 한 것이 6가지이니 아직도 5가지나 남았네요. 후~

빨리 전 라인을 다 포스팅을 하고 나서야 제가 담배를 끊을텐데 말이죠...하핫

그럼 보헴시가의 7번째 포스팅 보헴시가 No.1의 사진을 봅시다.

 빈티지 느낌이 물씬 나는 담뱃갑입니다. 제가 매우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KT&G의 담뱃갑중에 가장 멋진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마음에들어요.

보헴시가 No.1은 이름답게 타르 1, 니코틴 0.1의 담배입니다.

 역시 중후한 맛이 있는 담배의 디자인이네요.

그럼 바로 피워봅시다.

흠... 개인적으로 보헴시가 라인에 있는 담배들을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 이 넘버원은 제외시켜야겠네요. 

같은 일미리인 슬림핏에 비해서 만족도가 확 떨어집니다. 보헴시가 특유의 낙엽태우는 향이 많이 죽어버렸고 전체적인 향의 농도도 많이 연합니다. 물 탄 담배마냥 말이죠. (이 부분은 제가 요즘 6미리 담배를 위주로 피우고 있어서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힘든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슬림핏을 생각한다면 확실히 연하긴 합니다.)

 보헴시가만의 향기와 특징이 있어서 레귤러 사이즈의 일미리 보헴시가를 원한다면 이 No.1을 선택할 수밖에 없겠지만 담배의 사이즈가 상관 없는 분이라면 슬림핏 화이트나 브라운을 선택하라고 하고싶네요. 특히 브라운이요!^^

이상 보헴시가 No.1 후기 끝.

추가) 담배를 갈라본 영상 - 챠콜필터, 천공의 갯수와 위치. 이런 것들이 담배의 맛을 연하게 만드나 봅니다.

https://youtu.be/hIWyRTpfh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