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 왁싱 트러블 - beulajillieon wagsing teuleobeul

브라질리언 왁싱 트러블 - beulajillieon wagsing teuleobeul

1. 왁싱 후 24시간 이내에는 피부 감염방지를 위해 목욕, 세안,비누사용, 메이크업,햇빛 자극을 피해주세요.

2. 왁싱 후 피부 건조함을 느끼시더라도 오일크림(바디)이나 오일 클렌징을 사용하지 마세요.

자칫, 모공을 막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3. 땀 냄새 제거제나, 땀 냄새 억제제는 제모 후 24시간 후에 사용해 주세요.

4. 왁싱 직후 공중목욕탕(탕목욕) 이용은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왁싱 후 3일동안은 모공이 열려있어서 감염주의

-하루이틀째 생긴 트러블은 자극을 받아 생긴 일시적인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음

-하얀좁쌀은 자연현상으로 2~3일 후 사라짐. 절대 긁거나 터트리면 안됨

-차가운 알로에로 도포, 쿨링, 얼음찜질이 도움될 수 있음

-붉은여드름은 오래 지속될 수 있으니 손대지마시고 약국에서 스테로이드성분연고(에스로반)을 발라주면 호전됨

-왁싱 시술 3일 경과 후 모공 속에 트러블이 생겼다면 병원(피부과)을 방문하세요.

6. 바닷물에 들어가기 최소 2일 전까지 제모를 미리 해두세요.

바다 물 속의 잡균이 모공에 들어가는 경우 피부에 심각한 모낭염이 생길 수 있어요.

7. 왁싱 3일 후 부터는 부드러운 스크럽제로 각질제거와 충분한 보습을 해주셔야 인그로운 헤어(파고드는 헤어)를 예방합니다.

8. 브라질리언 시술 시 시술 부위 터치 및 애정관계는 48시간 후에~!

9. 다리, 비키니, 브라질리언 시술 후 저녁에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주무세요.

10. 인그로우 관리도 중요 ! (각질제거, 보습관리, 전용제품사용)

- 브라질리언 -

당일 찬물 혹은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는 가능하나 세정제, 청결제 사용은 피해주세요.

2~3일 동안은 사우나, 수영장, 태닝, 애정관계, 탕목욕 등등 땀나는 운동은 피해주시는게 좋아요.

왁싱 후 제일 중요한 스크럽과 보습은 3일 이후부터 해주세요.

시술당일 저녁에는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주무세요.

- 바디 & 페이스 -

당일부터 세정, 세안 가능하지만 살살 자극 없이 찬물이나 미지근한물로 해주셔야합니다.

왁싱을 하게되면 각질도 같이 탈락되므로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세요 ~

2~3일 동안은 사우나, 수영장, 태닝 등 땀나는 운동은 피해주시는게 좋아요 !

왁싱 후 제일 중요한 스크럽과 보습은 3일 이후부터 해주세요.

시술당일 저녁에는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주무세요.

풀페이스왁싱을 한 후, 최대한 피부를 만지거나 긁지마세요

피부진정효과가 있는 팩을 사용해주세요 (유분기가 많은 팩은 X)

왁싱 후, 2-3일은 사우나,수영장은 금지!

24시간 내에는 피부 자극 및 감염예방을 위해, 사우나, 뜨거운물 세안, 비누or클렌징세안, 메이크업 금지

왁싱 부위가 빨갛게 달아 오르거나, 트러블이 생겼다면 청결을 유지하고 진정효과가 뛰어난 보습 제품 사용하기

2-3일동안 수영장이나 바닷물 들어가는 것을 절대 금지

(균이나 소금기가 피부에 트러블을 발생시킬수 있음)

물놀이 계획이 있다면, 최소 3-4일 전 왁싱을 권해드려요

손으로 만지는것도 절대 금지

무의식 중에 손으로 계속 얼굴을 만지게 되면, 세균감염으로 인해 모낭염 등 피부트러블 발생

울긋불긋, 간질간질…왁싱 부작용 피하려면?

입력 2017.08.09 13:56 조회수 6,760 입력 2017.08.09 13:56 조회수 6,760

브라질리언 왁싱 트러블 - beulajillieon wagsing teuleobeul

몸에 난 털을 제거하는 왁싱의 범위가 넓어졌다. 겨드랑이, 팔, 다리는 기본이고, 성기 주변의 털까지 정리하는 브라질리언 왁싱이 유행 중이다. 이렇게 왁싱하는 사람이 늘면서 부작용을 경험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성기와 항문 주변의 털을 없애는 브라질리언 왁싱이 젊은 사람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술에 대한 창피함과 통증은 있지만 노출이 많은 한여름인 만큼 선호도는 꾸준히 높은 편이다. 그런데 창피함이나 통증보다 더 큰 문제는 왁싱 후 발생하는 부작용이다.

왁싱이란 열을 가해 녹인 왁스를 피부에 도포하고 나서 털을 뽑아내는 방식의 제모를 말한다. 왁스가 굳었을 때 재빨리 떼어내는 방식이다. 면도로 털을 밀면 금방 까끌까끌하게 올라오지만, 왁싱은 오랫동안 매끈한 피부가 유지돼 이 시술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왁싱을 하고 나서 해당 부위가 간지럽거나 붉은 자국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지희 교수에 따르면 모낭염, 스킨 탈락, 인그로운 헤어, 색소 침착 등도 왁싱으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다. 털을 강제로 뜯어내는 과정에서 피부에 상처가 생기는 것을 스킨 탈락, 새로 자란 털이 각질 아래에 갇히는 것을 인그로운 헤어라고 한다.

왁스도 일종의 화학 물질이므로 성분 자체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물리적인 자극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이 흔하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 햇빛을 쬔 직후의 피부 등에 왁싱을 피해야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이런 부작용이 생기지 않으려면 왁싱 후 관리도 중요하다. 김지희 교수는 “왁싱도 보편적인 제모 방법이 됐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굳이 하지 말라고 하지는 않는다”며 “하지만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지므로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또 왁싱 후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 보습제 가운데 ‘면포(좁쌀 여드름)를 형성하지 않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non-comedogenic’ 성분 표기가 된 것을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브라질리언 왁싱은 어떨까. 김지희 교수는 “체모는 각기 제 역할이 있기 때문에 일부러 제거할 필요는 없다”며 “미용 목적으로 할 수는 있지만 성기처럼 피부 점막이 있는 부위는 셀프 왁싱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레이저 제모가 그래도 가장 나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 김지희 교수는 “모발은 신체 부위마다 굵기, 밀도 등이 각기 달라 털의 상태를 고려한 레이저가 아무래도 효과적이고 지속 기간이 길다”며 “단 그을린 피부, 연한 솜털 등 레이저 방법으로는 부적합한 상황들도 있다. 이럴 땐 약을 발라서 털을 제거하는 등의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셀프 왁싱은 주의 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김지희 교수에 따르면 주의 사항만 잘 따라도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크게 줄어든다.

미국 피부과학회의 왁싱 가이드라인은 이런 사항을 강조한다.

▲ 왁싱 후에는 뜨거운 물로 목욕하지 말고 느슨한 옷을 입어야 한다.

▲ 보습제를 충분히 도포해야 한다. 보습제는 ‘면포를 형성하지 않는(non-comedogenic)’ 표시와 ‘오일프리(oil-free)’가 표기된 제품을 사용한다.

▲ 햇빛에 심하게 탄 피부, 민감한 피부는 물론 최근 6개월 안에 여드름 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왁싱을 삼가야 한다.

▲ 왁싱 후 피부가 울긋불긋하거나 부풀어 오른 상태로 이틀 이상 지속된다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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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간질간질… 왁싱 부작용 피하려면?

입력 2022.02.25 22:00 수정 2022.02.25 21:45 조회수 400 입력 2022.02.25 22:00수정 2022.02.25 21:45 조회수 400

브라질리언 왁싱 트러블 - beulajillieon wagsing teuleobeul

몸에 난 털을 제거하는 왁싱의 범위가 넓어졌다. 겨드랑이, 팔, 다리는 기본이고, 성기 주변의 털까지 정리하는 브라질리언 왁싱이 유행 중이다. 이렇게 왁싱하는 사람이 늘면서 부작용을 경험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왁싱이란 을 가해 녹인 왁스를 피부에 도포하고 나서 털을 뽑아내는 방식의 제모를 말한다. 왁스가 굳었을 때 재빨리 떼어내는 방식이다. 면도로 털을 밀면 금방 까끌까끌하게 올라오지만, 왁싱은 오랫동안 매끈한 피부가 유지돼 이 시술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브라질리언 왁싱 트러블 - beulajillieon wagsing teuleobeul

하지만 왁싱을 하고 나서 해당 부위가 간지럽거나 붉은 자국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지희 교수에 따르면 모낭염, 스킨 탈락, 인그로운 헤어, 색소 침착 등도 왁싱으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다. 털을 강제로 뜯어내는 과정에서 피부에 상처가 생기는 것을 스킨 탈락, 새로 자란 털이 각질 아래에 갇히는 것을 인그로운 헤어라고 한다.

왁스도 일종의 화학 물질이므로 성분 자체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물리적인 자극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이 흔하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 햇빛을 쬔 직후의 피부 등에 왁싱을 피해야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브라질리언 왁싱 트러블 - beulajillieon wagsing teuleobeul

이런 부작용이 생기지 않으려면 왁싱 후 관리도 중요하다. 김지희 교수는 “왁싱도 보편적인 제모 방법이 됐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굳이 하지 말라고 하지는 않는다”며 “하지만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지므로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또 왁싱 후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 보습제 가운데 ‘면포(좁쌀 여드름)를 형성하지 않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non-comedogenic’ 성분 표기가 된 것을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브라질리언 왁싱은 어떨까. 김지희 교수는 “체모는 각기 제 역할이 있기 때문에 일부러 제거할 필요는 없다”며 “미용 목적으로 할 수는 있지만 성기처럼 피부 점막이 있는 부위는 셀프 왁싱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레이저 제모가 그래도 가장 나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브라질리언 왁싱 트러블 - beulajillieon wagsing teuleobeul

또 김지희 교수는 “모발은 신체 부위마다 굵기, 밀도 등이 각기 달라 털의 상태를 고려한 레이저가 아무래도 효과적이고 지속 기간이 길다”며 “단 그을린 피부, 연한 솜털 등 레이저 방법으로는 부적합한 상황들도 있다. 이럴 땐 약을 발라서 털을 제거하는 등의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셀프 왁싱은 주의 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김지희 교수에 따르면 주의 사항만 잘 따라도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크게 줄어든다.

브라질리언 왁싱 트러블 - beulajillieon wagsing teuleobeul

미국 피부과학회의 왁싱 가이드라인은 이런 사항을 강조한다.

▲ 왁싱 후에는 뜨거운 물로 목욕하지 말고 느슨한 옷을 입어야 한다.

▲ 보습제를 충분히 도포해야 한다. 보습제는 ‘면포를 형성하지 않는(non-comedogenic)’ 표시와 ‘오일프리(oil-free)’가 표기된 제품을 사용한다.

▲ 햇빛에 심하게 탄 피부민감한 피부는 물론 최근 6개월 안에 여드름 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왁싱을 삼가야 한다.

▲ 왁싱 후 피부가 울긋불긋하거나 부풀어 오른 상태로 이틀 이상 지속된다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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