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육 관련주 미국 - baeyang-yug gwanlyeonju migug

요즘 각 나라에서나 기업에서 친환경, ESG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ESG 바람은 축산 업계에도 강타해 변화의 바람을 불어왔습니다.

사람이 먹는 고기를 얻기 위해서는 소를 키워야 하는데 소 한 마리가 하루 동안 배출하는 메탄가스 양이 600L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지면서 살아있는 소를 키워 도축하여

고기를 얻는 대신에 콩과 같은 채소를 이용한 대체육, 또는 바이오 기술을 통한 배양육으로 고기를 생산하려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대체육 및 배양육 기술이 발전하면서 상용화되면 수혜를 받을 만한 기업을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으로 2 종목씩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대상 (국내 주식)
2. 풀무원 (국내 주식)
3. 비욘드 미트 (미국 주식)
4. 임파서블 푸드 (미국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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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국내 주식)

대상은 종합 식품기업입니다. 대상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종갓집 김치, 안주야, 청정원, 미원 등이 있습니다.

대상은 임정배 명예회장 뒤를 이은 임세령, 임상민 3세 경영이 본격화되면서 종합 식품 기업을 뛰어넘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사업들을 영위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6월과 8월, 대상은 배양육 기술 개발 기업인 엑셀 세라퓨틱스, 스페이스 에프와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배양육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또한 대상의 지주사인 대상홀딩스는 마찬가지로 지난해 11월, 축산업 유통업체인 크리스털 팜스와 혜성 프로비전을 인수했는데요.

축산업 유통업체를 인수하고 대상 네트웍스를 통해 축산물 플랫폼 론칭, 이로 인해 향후 배양육 기술 개발이 완료되고 배양육이 상용화된다면

축산물 유통업체 + 축산물 플랫폼 + 배양육 기술의 시너지로 대체육 및 배양육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풀무원 (국내 주식)

풀무원은 두부로 유명한 회사죠. 두부는 콩으로 만들어지는데 이런 제조 기술을 보유한 풀무원은 이미 대체육 시장에 발 빠르게 진출하여

대체육 관련 상품들을 상용화해서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냉동 가정간편식 HMR 제품으로 식물성 불고기 철판 볶음밥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고

풀무원 미국 현지 법인인 풀무원 USA를 통해 미국 레스토랑에 대체육을 입점하고 있기도 하고 미국 학교 급식 서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 식물성 대체육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원가 절감 개선 및 식감 향상을 위해 식품 소재 기업인 인그리디언 코리아와 식물성 조직 단백질 품질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비욘드 미트 (미국 주식)

비욘드 미트는 명실상부 전 세계 최대의 대체육 기업이죠. 2009년부터 설립해서 그때부터 비건들을 겨냥해 대체육을 생산, 현재는 대체육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비욘드 미트는 국내 음식료 기업인 동원 F&B와 손 잡고 대체육을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치킨 계의 강자 KFC에 대체육을 납품,

비건용 치킨 출시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맥도널드와도 손을 잡고 대체육 버거를 만들기도 했었죠.

비욘드 미트는 대부분이 대체육을 제조하여 판매해서 실적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해외 및 미국 주식으로 대체육 관련주를 찾고 계시다면 비욘드 미트 만한 회사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임파서블 푸드 (미국 주식)

임파서블 푸드는 2011년에 설립된 회사로 빌 게이츠가 투자한 회사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체육을 이끄는 미국 기업 2곳을 뽑자면 무조건 비욘드 미트랑 임파서블 푸드가 나올 정도인데요.

임파서블 푸드와 비욘드 미트의 대체육 생산 차이점이라 하면 비욘드 미트는 완두콩이나 쌀 단백질을 이용해서 대체육을 생산하는 반면

임파서블 푸드는 대두 단백질을 이용해서 대체육을 제조하기 때문에 맛에 있어서는 임파서블 푸드 대체육이 더 낫다는 일부 평론가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아무튼 임파서블 푸드는 최근 대체육 최대 시장인 호주에 진출해서 임파서블 버거를 론칭하기도 했고 미국 뉴욕에서도 임파서블 버거를 출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재 임파서블 푸드는 대두 단백질을 이용한 대체육을 뛰어넘어 다른 식자재(수산물, 치킨, 우유 등) 공장에서도 생산이 가능한 차세대 제품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대체육 관련주, 배양육 관련 미국 주식을 2가지씩 알려드렸는데요. 투자하시는 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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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테마] #46. 배양육, 대체육 정말로 꿈과 희망의 미래 식량일까?: 대체육 대장주 BYND 팩트폭력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오늘의 <신기술과 테마>는 간만에 신기술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 건데요, 지속되고 있는 세계의 식량난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실 배양육과 대체육에 대해서 한 번 시원하게 해부하고, 이쪽 분야의 대장주인 BYND를 팩트폭력(?)해 보려고 합니다.

이틀 전에 썼던 위 링크의 농사 관련주에 이어서, 육류 시장에도 관심이 있으시거나 미래 육류 시장의 성장에 베팅해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콘텐츠 하나로 그 동안 궁금하셨던 것들을 확실하게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고기는 뭐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 아주 많고 우리는 다 좋아하지만, 일단 미국에서의 핵심 축산업에 해당하는 소고기로 설명을 드려볼게요.

고기는 소에서 나오는 거 아니었나?

이제 "고기가 꼭 소에서 나와야 하냐?" 하고 묻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Cairo West Magazine

이쪽 시장이 뜨게 된 배경부터 빠르게 짚고 넘어가자면 이렇습니다. 예로부터 인간은 쌀과 밀만 먹고는 살 수 없었기에(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없었기에) 필연적으로 소, 닭, 돼지 같은 가축을 키워야 했지요.

이러다 보니 가축 낙농업은 규모 집약적인 산업이 되었으며 땅이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넓은 미국과 같은 나라들에서 가장 유리하다 보니, 세계 식량의 한 축을 책임지는 큰 규모의 산업으로 발전했습니다.

미국의 거의 대부분의 주에서 소를 키우는 목장이 있고, 다른 가축들도 아주 많이 키우고 있지요. 그래서 미국에서 아주 오랫동안 육류라는 품목에 있어서는 아무 걱정 없이 알아서 목장들이 가축을 키우고, 가축을 도축해서 고기를 얻는 순환이 지속되었습니다. 그 누구도 오늘 먹던 소고기를 내일 못 먹게 될까 걱정하지 않았죠.

그러나 코로나-19는 모든 산업 부문에 재앙을 불러왔고, 육류 산업 또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2020년 5월,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시절 미국의 최대 육류 가공 공장 Tyson Foods Inc (TSN)를 비롯한 22곳의 육류 가공 공장들이 일제히 문을 닫았습니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 미국은 마침내 육류가 그냥 거저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때, 우리가 조금 이따가 다룰 대체육 제조 회사인 비욘드미트(Beyond Meats, BYND)의 주가가 한 달 사이에 2배로 뛰는 기현상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는 동안 육류 산업은 폐쇄된 공장으로 인한 육류 부족에 대한 경고, 글로벌 물류 공급망 병목현상에 따른 사료와 가공육의 운송 불가능, 그에 따른 가격 인상, 감염된 근로자의 증가 등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원래 미국인의 1인당 육류 섭취량은 1년에 약 120kg(!!!)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육류 산업 회사들: 아휴... 진짜 힘들게 힘들게 소고기 한 팩 만들었다. 이제 팔아볼까? 어디 보자, 우리 고정 거래처가 레스토랑이랑 학교, 월마트...

레스토랑: 우리 코로나-19 때문에 문 닫음요

학교: 우리도 애들 급식 이제 만들 필요 없어져서...

월마트: 종업원이 감염됨. 고객들도 집 밖으로 안 나옴. 그래서 납품 안 해도 됨

육류 산업 회사들: ??!!!!

특히, 기존에 육류를 공급받던 레스토랑, 학교 및 기타 시설이 폐쇄됨에 따라 전통적인 육류 유통 채널은 계속 바뀌었습니다. 생산량 감소와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는 선택의 여지가 줄어들었고, 이런 환경에서 어떤 사람들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대체육과 배양육이라는 대안입니다. 어차피 1++한우나 호주산 소고기나 둘 다 그냥 단백질 때문에 먹어야 하는 건데, 꼭 가축에서 고기를 만들어야 해? 라는 관점이었죠.

그리고 여기에는 또 한 가지, 훌륭한(?) 이유가 붙었습니다. 바로, 탈탄소화(Decarbonization) 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할 때부터 밀던 그거 맞습니다. 개뜬금없이 소고기랑 무슨 탈탄소화냐구요?

사진 출처: Inside Climate News

혹시 식사 시간에 이 사진을 보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가축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입니다.

무려 <신기술과 테마> 1번 콘텐츠! 미래 친환경 에너지 수소에 대한 위 소개글에서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가 어떤 원리로 일어나는지를 간단히 설명드렸습니다.

위에서는 이산화탄소가 문제였다면, 소가 트림(...)을 하거나 끙아(...)를 할 때 배출되는 메탄 가스는 훨씬 더 지구온난화에 직빵으로 영향을 끼치는 기체이며, 정말 상당한 분량입니다. 미국은 약 1억 마리의 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세계 4위의 소 보유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이 그렇게 부르짖는 탈탄소화를 달성하려면, 가축이 열심히 내뿜어 대는 온난화 가스를 어떻게든 줄여야 할 필요성이 있게 되었고, 그 대안 중 하나로 대체육과 배양육이 급부상한 거죠. 그 외에도 도시화, 인구 증가, 세계 중산층 증가와 같은 요인으로 인해 육류 소비가 전 지구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데, UN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약 56%가 도시 거주지에 살고 있으며 이 비율은 2050년까지 68%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세계 인구는 2050 년까지 97억으로 급증하여 식량 생산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흥 시장이 이러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세계 최대 육류 소비국이며, 중산층 증가로 인해 단백질 소비량이 연간 약 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지금까진 소고기 이야기였지만 중국에서는 돼지고기가 훨씬 중요한 이슈인데 USDA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에 4,000만 톤 이상의 돼지고기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유럽 연합 전체에서 소비되는 양의 두 배 이상입니다. 이 증가하는 육류 수요는 미래 세대를 먹여살리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죠.

그래서 결국 이런 이유들 때문에 배양육, 대체육이라는 대안이 주목받게 됐다는 거지? 근데, 배양육하고 대체육은 무슨 차이가 있어?

배양육과 대체육

배양육은 Cultured meat, 대체육은 Alternative meat라고 합니다.

우선 배양육, 대체육, 식물성 고기의 개념을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미래 육류 산업에 투자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지요? 우선, 대부분의 대체육은 콩단백질 또는 밀가루 글루텐 등의 식물성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대체육 = 식물성 고기 라고 생각하셔도 무리는 없습니다.

배양육

살아있는 동물의 세포를 실험실 환경에서 배양합니다.

배양육의 원리 자체는 간단합니다. 우리 인간을 포함해서 줄기세포는 신체의 모든 부분으로 성장(분화라고 합니다)할 수 있는데, 실험실에서 배양한 고기를 만들기 위해 과학자들은 동물의 줄기 세포를 일단 채취한 후 세포가 알아서 적절한 고기 부위로 크게끔 영양소가 포함된 액체에 넣어서 키웁니다.

배양육 기술은 현대 생명공학의 최첨단을 달리는 기술인 만큼 복잡하게 설명하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다는 이야깁니다. 특히, 유전자 조작 등을 통해서 뒷다리살, 가슴살, 목살 등... 원하는 부위의 살로 성장하게끔 다양한 기술을 쓰죠. 심지어 일반 육류에서 질환의 원인이 되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배양육에서는 제거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술도 연구 중에 있습니다.

(1) 배양육의 장점

・불필요한 오염을 줄일 수 있음. 특히 육류 가공 공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대장균이나 박테리아를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음

・더 적은 항생제를 쓸 수 있음. 전통적으로 목장에서 길러진 가축은 종종 항생제를 투여하여 건강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것은 항생제 내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조류독감, 돼지열병 등에 가축을 취약하게 만드는데 배양육의 경우 이 모든 것을 신경쓰지 않아도 됨

・배양육은 가축 목장보다 훨씬 더 적은 토지를 필요로 하고, 더 적은 물을 사용하며, 더 적은 오염을 만들어냄

(2) 배양육의 단점

・실험실에서 키운 고기에는 동물 세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들은 배양육을 선택하기 어려움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대해 어떤 율법 같은 것이 있는 힌두교, 이슬람교, 유대교에서는 배양육을 먹는 것이 그들의 신앙을 위배하지 않는 것인지 많은 논란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의 개척이 어려움

・기술의 미완성으로 인한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 2012년에 만든 최초의 배양육 햄버거는 패티 하나에 325,000달러(!!!)가 들었으며, 대규모 생산을 하게 되면 11달러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희망적인 예측이 있지만 이것도 기존 육류 대비 저렴한 가격은 아님

・기존 육류의 맛에 매료되어 육류를 먹는 사람들에게 배양육이 좋은 평가를 받을지 알 수 없음

대체육

육류의 맛과 영양을 따라할 수 있는 식물성 재료를 써서 만듭니다.

이건 좀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냥, 콩 단백질이나 밀가루 글루텐을 재료로 해서 최대한 고기 맛이 나게 따라한 것이 대체육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좀 나쁘게 말하면 짝퉁 고기인 셈이지요. 대체육 같은 식물성 단백질 제품을 만들 때, 단백질은 우선 재배된 콩 같은 식물에서 추출 및 분리된 다음 가능한 한 고기 같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다른 식물성 성분과 정밀하게 결합됩니다. 식물성 고기를 사용한 상품의 인기 있는 예로는 임파서블 버거(Impossible Burger), 비욘드 버거(Beyond Burger) 등이 있죠.

(1) 대체육의 장점

・마찬가지로 환경을 덜 오염시킴. 온난화 가스를 사방에 뿜을 줄만 아는 가축과 달리 오히려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콩 같은 식물을 사용하기 때문

・비욘드 버거는 같은 크기의 육류를 사용한 버거 1개를 만들 때보다 물을 99%, 토지를 93%, 화석 연료를 90% 적게 사용함. 임파서블 버거의 경우에는 물을 87%, 토지를 96%, 화석 연료를 89% 적게 사용

・단 1%의 동물 세포도 들어가있지 않기 때문에 채식주의자 대상 판매나, 가축을 신성시하는 특정 종교인 대상으로도 판매가 유리함

(2) 대체육의 단점

・식물성 고기가 가지고 있는 분명한 한계로, 육류에 비해 분명히 식감이 훨씬 더 구림

・어쨌든 콩이나 밀을 키워야 하므로 실험실에서 공간 집약적 배양이 가능한 배양육보다는 공간을 훨씬 더 차지함

이렇게 배양육과 대체육에 대해 빠르게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배양육은 아직 실험실 단계를 벗어나 상용화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지금 육류의 유일한 대안은 대체육입니다. 이 중에서도, BYND가 사실상 대체육 관련주의 대명사라고 불릴 만큼 유명합니다.

이제부터 대체육 대장주(?)라고 할 만한 BYND의 진실에 대해 시원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체육 대장주, 비욘드미트(BYND)

대장주는 맞는데, 그래서 미래 식량의 희망인가? 하면 글쎄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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