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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게임 소식] 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컴투스·네오위즈·에픽게임즈 外

[아시아타임즈=임재덕 기자] 네오위즈가 개발하는 콘솔 게임 'P의 거짓'이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의 올해 어워드에서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행사에서 한국 콘솔 게임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지난해에는 프롬 소프트웨어가 개발한 오픈월드 RPG '엘든링'(Elden Ring)이 이 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 밖에 △넥슨 '블루 아카이브' 이벤트 스토리 2종 사전등록 시작 △크래프톤, 신작 '문브레이커' 게임스컴서 최초 공개 △라인게임즈,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 양대 마켓 인기 1위 달성 △엠게임 '中 열혈강호 온라인' 대규모 업데이트 △컴투스 NO.1 야구게임 라인업 '야구의 날' 기념 이벤트 등 24일 주요 게임업계 소식을 담았습니다.

네오위즈 'P의 거짓' 게임스컴서 '가장 기대되는 플스 게임' 수상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 중인 'P의 거짓'이 게임스컴 어워드2022에서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Most Wanted Sony PlayStation Game)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게임스컴에서 한국 콘솔 게임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의 거짓은 △원피스 오디세이 △더 다크 픽처스 더 데빌인 미와 최종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였다. 해당 부문 2021년도 수상작은 '엘든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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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이 게임스컴 어워드2022에서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Most Wanted Sony PlayStation Game)에 선정됐다. (사진=네오위즈)

게임스컴 어워드는 게임스컴 기간 플랫폼과 장르 별로 총 20개 부문에서 최고의 게임을 선정해 수상하는 행사다. P의 거짓은 27일 수상작이 발표되는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Best Action Adventure Game)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Best Role Playing Game) 부문 후보에도 올라 추가 수상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P의 거짓은 이날 행사에서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박스 게임패스 입점을 알렸다. 영상에서는 여러 보스 몬스터, 신규 몬스터들과의 전투 장면을 통해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활용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변경되는 섬세한 액션 모션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1월 첫 인게임 영상 공개 이후 글로벌 기대작으로 떠오른 P의 거짓은 심도 있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선보이는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이다. 고전 '피노키오'를 성인 잔혹극으로 각색, 독자적인 세계관을 선보인다. 2023년 출시를 목표로 콘솔과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올해 게임스컴에 단독 부스로 참여해 두 시간 분량의 데모 버전을 처음 공개, 네오위즈 부스와 엑스박스 부스에서 직접 플레이 해 볼 수 있다.

넥슨 '게임스컴 2022'서 엠바크 스튜디오 신작 '더 파이널스' 깜짝 공개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디스커버리'(Project Discovery) 정식 명칭을 '더 파이널스'(THE FINALS®)로 확정하고 게임스컴 2022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서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더 파이널스는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으로, 실제 장소를 구현한 가상의 전장에서 팀원들과 적을 상대하는 전투 중심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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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디스커버리'(Project Discovery) 정식 명칭을 '더 파이널스'(THE FINALS®)로 확정하고 게임스컴 2022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서 최초 공개했다. (사진=넥슨)

검, 총기 등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원하는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플레이 도중 파괴가 가능하고 다변하는 전장 속에서 다양한 스킬, 무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게임스컴 2022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트레일러 풀버전 영상은 9월 중 공개 예정이며, 스팀을 통한 PC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예정이다.

또, 트위터, 유튜브, 디스코드 등 공식 SNS 채널을 오픈하고, 추후 다양한 게임정보를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넥슨 '게임스컴 2022'서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트레일러 영상 공개

넥슨은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에서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게임스컴 공식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 영상은 언리얼 엔진5 기반 하이-퀄리티 비주얼을 바탕으로 제작된 퍼스트 디센던트 특유의 액션성과 판타지 세계관을 담아 슈팅과 RPG를 사랑하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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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에서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넥슨)

영상 속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통해 퍼스트 디센던트 만의 차별점을 엿볼 수 있다. 강력한 포신을 사용하는 광역 딜러 '레픽', 냉기 스킬로 적의 행동을 제한하는 '비에사', 공간 왜곡 스킬을 사용하는 탱커 '에이잭스' 등 각기 다른 콘셉트를 지닌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빠른 속도로 강력한 한방 피해를 입히는 '버니'를 비롯해 독을 사용하거나 적에게 근접해 암살하고 화염을 다루는 캐릭터 등 그간 루트슈터 장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네 명이 힘을 합쳐 거대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협동(CO-OP) 플레이와 화려한 와이어 액션 '그래플링 훅'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영상 말미에는 침략자들의 우두머리 '카렐'과 군대가 등장해 몰입감 높은 세계관도 감상할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3인칭 슈팅 전투와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Looter Shooter) 장르 신작이다. 지속 가능한 RPG를 핵심가치로 개발중인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이며, 한국 기준으로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사전등록 중에 있다.

넥슨 '블루 아카이브' 이벤트 스토리 2종 사전등록 시작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샬레의 해피 발렌타인 순찰' 및 '코사카 와카모의 침묵과 축연'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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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샬레의 해피 발렌타인 순찰' 및 '코사카 와카모의 침묵과 축연'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사진=넥슨)

이용자는 다음달 5일까지 사전등록 웹 페이지에서 총 70명의 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을 선택, 사전등록에 참여하고 해당 학생으로부터 발렌타인 편지를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 완료 시 선택한 학생의 커스텀 팝업을 받으며,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다음달 6일 업데이트 이후 보상으로 최대 '청휘석 2400개'를 지급한다. 특히 사전등록 50만회 달성 시에는 추첨 통해 수제 초콜릿 및 초콜릿 몰드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신규 학생 '세리카'(새해)를 추가했다. 세리카(새해)는 관통 타입 서포터로, 아치형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 비례 대미지를 가하고 30초간 적군의 치명 대미지를 감소시킨다.

또, 메인 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 제3장 우리들의 이야기를.' 후반부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스토리는 '아리우스 스쿼드' 습격이 시작된 가운데 그들을 막기 위해 전장으로 떠나는 '아즈사', 그리고 '보충수업부' 학생들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스토리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30일까지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청휘석 1200개를 선물한다.

'프로젝트 제우스' 정식 명칭 '갓썸: 클래시 오브 갓'으로 확정

넥슨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TS 게임 '프로젝트 제우스'(ZEUS) 정식 명칭을 'GODSOME: Clash of Gods'(이하 갓썸)으로 확정하고,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갓썸은 세력의 지도자인 플레이어가 도시를 성장시키고, 병력을 생산하여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RTS(Real-Time Strategy)의 게임성에, 광활한 대륙에서 대규모 플레이어들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전쟁을 진행하는 MMO(Massively Multiplayer Online) 요소를 접목한 모바일 MMORTS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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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TS 게임 '프로젝트 제우스'(ZEUS) 정식 명칭을 'GODSOME: Clash of Gods'으로 확정하고,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사진=넥슨게임즈)

동서양을 아우르는 7개의 신화 세력이 존재하며, 개성있는 40여 종의 신들이 영웅으로 등장해 대규모 영토전쟁을 벌이게 된다. 또한 게임 속 세계관의 신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 요소도 갖추고 있어 한층 재미를 더한다.

정식 게임 명칭과 부제에도 '신들 간의 대규모 전투'라는 세계관을 상징적으로 담았으며, 함께 공개한 BI 역시 화려한 문양과 황금빛 폰트로 디자인하여 전투의 웅장함을 표현했다.

넥슨게임즈는 전 세계적으로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는 RTS 장르의 특성을 고려해, 갓썸을 국내 시장은 물론, 아시아, 북미, 유럽 등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니지M, 7번째 에피소드 'God of Thunder: 전율의 섬광'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에서 7번째 에피소드 'God of Thunder: 전율의 섬광'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이날부터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뇌신 △클래스 체인지 △다양한 업데이트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7번째 에피소드를 기념한 4장의 'TJ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뇌신은 번개의 힘을 사용하는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다. 이용자는 △대상에게 빠르게 이동해 '번개 표식'을 남기고, 적중 시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침묵' 효과가 발휘되는 '플래시' △무기 사거리 밖의 적을 공격할 때 발동, 적중 시 움직임을 방해하는 '경직'과 '홀드' 효과를 주는 '썬더 볼트' △물리 피해 내성이 대폭 증가하는 '썬더 아머'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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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에서 7번째 에피소드 'God of Thunder: 전율의 섬광'을 업데이트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이용자는 다음달 7일까지 캐릭터의 클래스를 뇌신으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God of Thunder: 전율의 섬광 업데이트를 기념한 TJ 쿠폰 4종을 선물한다. 이용자는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시즌패스 THUNDER'를 구매해 'TJ 쿠폰-스페셜 상점 장비 복구' 1개를 얻는다. 신규 에피소드 기념 출석 체크를 완료하면 △TJ 쿠폰-스킬 재합성 △TJ 쿠폰-스페셜 변신 합성 △TJ 쿠폰-스페셜 마법인형 합성을 각각 1개씩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M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God of Thunder: 전율의 섬광 출석 체크 △신규 클래스 뇌신 업데이트 기념 THUNDER 버프(Buff, 강화효과) 동상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획득 확률이 1.5배 증가하고 더욱 다양한 보상을 제작할 수 있는 침묵의 동굴 부스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특수 던전 '몽환의 섬' 개선 △자유로운 슬롯 추가 및 배치가 가능한 '커스텀 슬롯 시스템' 추가 △자동 사냥 시 획득하는 아이템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엔씨소프트 길드워2,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 서비스 시작

엔씨소프트는 북미법인 엔씨웨스트(NC West)가 '길드워2'(Guild Wars 2)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한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2012년 8월 출시해 올해로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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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북미법인 엔씨웨스트(NC West)가 '길드워2'(Guild Wars 2)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웨스트는 길드워2의 스팀 서비스를 8월 23일 정오(현지시간)부터 시작했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4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스팀 출시를 기념해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지난 10년간 길드워2 오리지널 게임과 확장팩을 통해 출시한 주요 콘텐츠 및 기능을 소개했다. 길드워2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이용자는 스팀에서 길드워2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팀을 통해 가입한 신규 이용자는 기존의 길드워2 이용자들과 동일한 서버에서 함께 플레이 가능하다.

길드워2의 오리지널 게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출시한 확장팩 3종 △가시의 심장(Heart of Thornes) △패스오브파이어(Path of Fire) △엔드오브드래곤즈(End of Dragons) 등은 추가로 구매 가능하다. 모든 콘텐츠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컴플리트 컬렉션(Complete Collection)도 출시했다. 확장팩 3종과 스토리 확장 콘텐츠 리빙 월드(Living World) 5개 시즌을 모두 플레이 할 수 있다.

크래프톤, 신작 '문브레이커' 게임스컴서 최초 공개

크래프톤은 독립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23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서 신작 문브레이커(Moonbreaker)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문브레이커는 그간 '프로젝트M'으로 알려져 있었던 턴제 전략 테이블탑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해저 탐사 어드벤처 게임 '서브노티카'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의 게임 스튜디오인 언노운 월즈가 개발했다. 50종 이상의 다양한 유닛과 강력한 전함 지원 스킬을 조합해 부대를 편성하고, 매 턴마다 전략적인 판단으로 상대방의 부대와 전투를 펼쳐 승리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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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독립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23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서 신작 문브레이커(Moonbreaker)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크래프톤)

실물 미니어처 게임을 디지털로 온전히 구현해 아날로그 보드게임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80~90년대 미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뉴트로풍의 아트워크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쉽게 배울 수 있는 턴제 전투 방식과 다양한 게임 콘텐츠들을 통해 보드게임 마니아들은 물론 보드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문브레이커는 깊이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가 자신의 취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했다. 브러쉬와 스프레이를 포함한 각종 도색 도구로 미니어처를 도색해 자신만의 유닛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장식들을 수집해 미니어처를 꾸미고 유닛의 효과를 추가할 수도 있으며, 추후 매 시즌 보상으로 제공될 한정판 장식들을 활용해 더욱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할 예정이다.

문브레이커의 이야기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브랜든 샌더슨(Brandon Sanderson)이 집필한 광대한 사이파이(Sci-Fi)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희귀한 우주 자원인 '신더'(Cinder)로 이루어진 머나먼 우주에서 문브레이커의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언노운 월즈는 플레이어들이 문브레이커의 세계관과 캐릭터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오디오 드라마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문브레이커는 다음달 30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얼리 액세스로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에 앞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베타 서비스가 '스팀 플레이테스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문브레이커 최초 공개를 기념해 9월까지 크래프톤 ID를 등록하면 얼리 액세스 출시와 동시에 게임 유닛인 '크랭크베이트'(Crankbait) 암흑 컨셉 도색 프리셋을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오딘, 풍성한 가을 축제 개최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풍성한 이벤트로 가득 채운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딘의 유일 등급 장신구 복구 쿠폰 지원 미션'이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이벤트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복구 쿠폰 조각'을 획득하고, 10개를 모을 시 강화 실패로 파괴된 유일 등급 장신구 강화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오딘의 유일 등급 장신구 복구 쿠폰'을 제작할 수 있다. 복구 쿠폰 조각은 같은 기간 열리는 '가을맞이 14일 출석 이벤트'에서도 얻을 수 있으며, 이외 다수의 '아바타', '탈 것' 소환권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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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풍성한 이벤트로 가득 채운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동시에 '가을 캠핑도구 교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필드에서 '캠핑 도구'를 획득할 수 있고, 해당 아이템을 사용해 수집용 아이템인 '캠핑용 천막' 또는 각종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가을을 맞이해 오는 30일까지는 '로스크바의 깜짝 핫타임 이벤트' 및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핫타임에 인게임 재화인 '골드'와 아이템들의 출현 빈도수가 증가한다. 추가로, 예고된 시간에 접속하면 게임 내 안내를 통해 깜짝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외에도 8월 31일까지 '던전&던전 이벤트'와 9월 7일까지 '대륙 침략자의 특별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스트아크, 신규 군단장 레이드 '질병군단장 일리아칸'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RPG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스트아크의 핵심 엔드 콘텐츠 군단장 레이드에 '질병군단장 일리아칸'이 정식 업데이트 됐다. 발탄, 비아키스, 쿠크세이튼, 아브렐슈드에 이은 다섯 번째 군단장이다. 모험가들은 일리아칸의 등장을 알리는 전조 퀘스트를 통해 아르데타인, 아르테미스 등 아크라시아 대륙 곳곳에 퍼진 질병과 부패를 마주하고 전투를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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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RPG)

일리아칸과의 전투는 아르테미스 대륙에 위치한 레이드 전장 '부패한 군주의 판데모니움'에서 펼쳐진다. 해당 전장은 일리아칸과의 전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으며, 질병 공간이 확산되고 전이가 발생하는 등 질병군단장이라는 키워드가 곳곳에 반영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전투의 진행에 따라 전투 공간이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점도 레이드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모험가들은 신규 군단장 레이드 플레이를 통해 특수 재화 ‘질병의 표식’을 획득하고 이를 다양한 성장 재료와 교환할 수 있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군단장 레이드 외에도 신규 가디언 토벌 콘텐츠 '혼돈의 가디언, 소나벨'을 비롯해 카오스 던전의 새로운 단계인 엘가시아 '천공' 1단계와 2단계가 추가됐다. 또한, 보스러시 콘텐츠에도 신규 대륙인 엘가시아가 업데이트 돼 '영겁의 회랑' 노멀 단계가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X' 신규맵 '바빌론'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콘솔 FPS(1인칭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X에 신규 맵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맵 바빌론에서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장면이 담긴 신규 업데이트 트레일러 영상을 게임스컴 현장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2 현장에서 진행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서 프로모션 영상과 함께 공개 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맵 2종을 비롯해 무기와 탈것, 터렛 등의 신규 콘텐츠가 포함됐으며, 매치 메이킹 시스템 기능 개선, 컨트롤 커스터마이징과 조준 개선 등의 다양한 시스템 개선까지 역대급 규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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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콘솔 FPS(1인칭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X에 신규 맵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맵 바빌론에서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장면이 담긴 신규 업데이트 트레일러 영상을 게임스컴 현장에서 공개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신규 맵 바빌론은 스코프 사격과 달리기가 가능한 모던 모드 맵으로 15대 15의 대규모 점령전을 즐길 수 있다. 맵의 특정 지역에 등장하는 '거대 병기'와 다양한 탈 것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거점을 점령하고 맵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용자들이 전투 중 리스폰되는 지역을 직접 선택하는 시스템도 박진감을 더한다.

위성기지는 폭파 미션 맵으로 모던과 클래식 모드를 동시에 지원한다. 타 폭파 미션 맵 대비 심플한 맵 구조로 경기 템포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팀 데스매치 맵으로 침몰하는 잠수함 속에서 스릴 넘치는 전투를 경험 할 수 있는 잠수함 맵이 기간 한정의 클래식 근접전(칼전) 형태로 재오픈 됐고, 좁은 선박의 갑판에서 전투가 펼쳐지는 수송선 맵도 모던 모드 팀 데스매치 맵으로 추가 됐다.

이 외에 신규 콘텐츠로 신규 무기 AP-45 등 4종과 무기 스킨 25종, 악세서리 3종 등도 추가돼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신규 게임 내 미션 '라이즈 오브 바빌론'(Rise of Babylon)도 추가돼 전세계 유저들의 도전욕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무료 배틀패스를 지급하고, BP 경험치 부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인게임즈,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 양대 마켓 인기 1위 달성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지난 7월 26일 진행한 사전 선단명(닉네임) 선점 이벤트에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진행한지 하루만에 서버를 추가로 증설했다. 또한 출시 하루전에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 직후 국내 양대 마켓에서 순위가 점점 오르면서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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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모바일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블루젬(인게임 재화) 500개를 선물한다. 해당 아이템은 계정 우편함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모바일(AOS/iOS)과 PC(라인게임즈 FLOOR)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 '게임스컴2022'서 PC 기대작 '퀀텀나이츠' 신규 트레일러 공개

라인게임즈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2022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스페이스다이브게임즈가 개발 중인 PC 온라인 TPS 루트슈터 기대작 '퀀텀나이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 웹사이트에 최초 공개된 약 2분 분량의 퀀텀나이츠 신규 트레일러는 중세 판타지에 마법공학이 가미된 독특한 오픈월드 세계관과 함께 3인칭 슈터의 전투 매커니즘과 역동적인 움직임에 기반한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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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2022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스페이스다이브게임즈가 개발 중인 PC 온라인 TPS 루트슈터 기대작 '퀀텀나이츠'를 선보였다. (사진=라인게임즈)

트레일러의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에는 풀플레이트 갑옷으로 무장한 캐릭터가 적을 발견함과 동시에 다양한 총기를 활용해 사격하고 화려한 마법 스킬을 연계해 적을 처치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형지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다수의 적을 효율적으로 처치하고 길을 만들어가는 등 다양한 플레이 요소도 확인할 수 있다.

퀀텀나이츠는 오는 2023년 PC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유저는 오픈월드로 구현된 중세 판타지 세계에서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며 3인칭 슈팅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퀀텀나이츠 총기는 저마다 고유한 능력과 개성있는 외형을 가지고 있어 유저는 이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자신만의 플레이 조합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2' 리마스터 프로젝트 완성

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2의 리마스터 3.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0년 게임 엔진 변경, 2021년 디자인 개편을 진행한 앞선 리마스터에 이어 세번째 변화를 선보일 '3.0' 버전은 게임 전반의 이용 환경 개편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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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2의 리마스터 3.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위메이드플레이)

사용 빈도가 높은 메뉴와 버튼의 디자인과 위치를 변경하는 조작성 개선부터 다양한 정보, 안내 화면 확대, 재구성 등 직관성과 편의성 확대가 이번 리마스터로 개편된 주요 내용들이다. 특히 조작과 플레이 시스템에 변화를 준 이번 업데이트는 3년에 걸친 리마스터 프로젝트의 완성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2 리마스터 3.0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주선, 스탬프 등 인기 아이템을 받는 출석부 이벤트, 룰렛을 돌려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돌림판 이벤트를 비롯해 루비 구입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무선 청소기, 공기 청정기를 선물하는 이벤트가 8월 30일까지 열린다.

2014년 1월 출시돼 올해 8주년을 맞이한 애니팡2는 1800만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한 위메이드플레이의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애니팡2는 스페이스, 아일랜드 2개 월드의 7400여개 퍼즐 스테이지와 낚시왕, 그림일기, 스피드 그랑프리 등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컴투스 NO.1 야구게임 라인업 '야구의 날' 기념 이벤트

컴투스는 야구의 날을 맞아 자사의 KBO기반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라인업에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구의 날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KBO가 제정한 날로 올해로 14주년을 맞는다. 한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인 영광의 순간을 게임 유저들과 함께 추억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컴투스의 NO.1 야구게임 브랜드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 3종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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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야구의 날을 맞아 자사의 KBO기반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라인업에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컴투스)

국내 대표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2(컴프야2022)에서는 참여만 해도 각종 인기 게임 아이템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은 '구단 선택 시그니처 선수팩'을 비롯해 'Live 구단 선택팩', '고유능력 변경권'이 담긴 '야구의 날 꾸러미'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패키지에 포함된 구단 선택 시그니처 선수팩은 KBO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전 현역 선수들의 친필 싸인이 수록된 카드를 유저들이 원하는 구단으로 획득할 수 있어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공식카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숨은 그림 찾기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번 야구의 날을 주제로 디자인된 이미지 속에서 숨겨진 야구 관련 아이템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Live 선수팩'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 역시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에 나섰다. 오는 29일까지 매일 게시판 내 주어진 야구의 날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힌 유저들에게는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필수 아이템들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누적 정답자 수가 일정 목표에 도달할 경우 '고급 스카우트 티켓'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로 주어진다. 

더불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야구의 날 기념 깜짝 선물' 이벤트를 통해서도 참여 유저 모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이하 컴프매)도 이번 야구의 날을 기념해 '특별 출석 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1일까지 총 7일간 출석을 기록한 유저들에게는 게임 재화를 비롯해 구단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엠게임 '中 열혈강호 온라인' 대규모 업데이트

엠게임은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자사의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이 현지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현지 누적 매출은 상반기 누적 매출 대비 82% 상승하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최대 소비 이벤트인 국경절, 광군제가 예정돼 있고, 대규모로 실시하는 이번 업데이트 효과에 따라 더욱 가파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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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엠게임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이 현지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사진=엠게임)

이날 진행되는 업데이트를 살펴보면, 기존 최고 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자극을 선사하기 위해 캐릭터 최고 레벨을 160에서 170으로 확장한다. 새로운 레벨 달성에 따라 추가적인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160 레벨의 신규 장비가 추가된다. 무기와 방어구를 새롭게 선보이며, 160 레벨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신규 재료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신규 사냥터 맵 9종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사냥터에 피피섬 지역을 추가해 전투의 재미를 2배로 살렸다. 새로운 사냥터에는 다양한 몬스터들이 추가돼 강력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음달 1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시간 등장하는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아이템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접속하면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또 신규 꾸밈의상, 정원사 의상 출시에 따라 매력 무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몬스터 사냥을 통해 글자 조각을 획득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2004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5년부터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에 진출한 글로벌 장수 인기 게임이다. 2019년 공성전 업데이트와 광군제 이벤트를 시작으로 중국에서 이례적인 역주행을 시작, 엠게임의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데스티니 가디언즈 서비스 개시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출시하고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신규 확장팩 '빛의 추락' 사전 구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사전 구매를 시작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새로운 확장판 '빛의 추락'은 이날 번지가 개최한 데스티니 가디언즈 쇼케이스에서 처음 공개됐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스페이스 오페라 게임으로 아이템을 모아 강해지는 '루트'와 적을 쏘아 쓰러뜨리는 '슈터'를 합친 '루트 슈터' 장르를 확립시켰다고 평가받는다. 플레이어는 인류를 지키는 수호자가 돼 초월적 존재인 여행자와 어둠을 둘러싼 모험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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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출시하고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신규 확장팩 '빛의 추락' 사전 구매를 시작했다. (사진=에픽게임즈 코리아)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오는 31일 오전 2시까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다운로드 하면 '데스티니 가디언즈: 30주년 기념 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에픽게임즈의 게임들에서도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포트나이트에서는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테마로 한 신규 맵과 아이템을 즐길 수 있다. 신규 맵으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PVP 콘텐츠 '시련의 장' 인기 맵 재블린-4를 구현한 섬을 플레이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팀끼리 경쟁하는 '점령 모드' 플레이도 경험할 수 있다. 상점에는 사령관 자발라, 아이코라 레이, 엑소 스트레인저 관련 캐릭터 의상과 장신구가 입점한다.

폴가이즈 역시 데스티니 가디언즈와의 콜라보를 진행하며, 콜라보 콘텐츠는 다음달 18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도 포트나이트의 캐릭터들을 출시한다. 포트나이트 캐릭터가 다른 비디오 게임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라비티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 신규 클래스 및 신규 지역 업데이트

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 신규 클래스 '권성' 및 신규 지역 '유성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 '권성'은 화려한 액션과 스킬이 돋보이는 태권 계열 직업으로 책의 에너지를 발의 공격력으로 전환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캐릭터 생성 시 초기 캐릭터로 권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육성을 통해 3차 전직 '성제', 기원 전직 '천제'로 성장 가능하다. 노비스의 경우 권성 계열로 전직할 수 있으며 다른 직업을 가진 모험가는 잡 스위칭 시스템을 통해 직업 변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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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 신규 클래스 '권성' 및 신규 지역 '유성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그라비티)

신규 지역 유성림은 게펜 지역 묘르닐 산맥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지역으로 내부에 배치된 '빛과 그림자를 회고할 수 있는 거울'로 유성림의 과거를 살펴보는 퀘스트 진행이 가능하다. 별도의 진입 퀘스트 클리어 시 유성림에 입장할 수 있으며 유성림에서 애장품 퀘스트를 완료하면 아이템, 업적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유저들의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신규 피로도 유형 '시스템 시간'을 추가했다. 시스템 시간은 카드 던전, 케이크 방어전, 균열 던전 등 콘텐츠를 진행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피로도를 시스템 시간으로 대체해 더욱 많은 시간 동안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카드 던전은 시스템 시간을 소모해 입장할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카드 던전과 케이크 방어전의 클리어 횟수도 조정했다.

이외에 파티 대항전 특성 조정, 직업 스킬 조정, 캐릭터 생일 설정, 신규 탈 것, GVG 용병 시스템 추가 등도 함께 진행했다.

그라비티는 다음달 23일까지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4종을 진행한다. 먼저 권성 레벨업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권성 캐릭터를 성제 또는 천제로 전직하면 '반짝이는 룬스톤' 3개, '기도 카드 선택 상자' 10개, 한정 카드 '일월성신 카드', '특별한 선물' 등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동일 기간 복귀 모험가를 위한 '모험가 복귀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한 다음달 6일까지 매일 의뢰 게시판 첫 완료 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게시판 추가 보상 이벤트', 같은달 30일까지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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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랜드 광명서 사망 사고 발생…기아, 단협 조인식 연기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기아 노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토랜드 광명(옛 소하리 공장)에서 60대 A씨가 화재로 사망했다. 화재는 이날 오전 6시께 오토랜드 광명 내 안전초소로 사용하는 컨테이너에서 발생했다. 당시 보안 업무 등을 담당하는 직원이 A씨가 컨테이너 문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 등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컨테이너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문서가 발견되는 등 일각에서는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문서에는 “열심히 살아온 정년자들에게 돌을 던지지 말라” 등이 적혀있었다. 최근 여론의 비판이 있었던 ‘평생사원증’ 등과 관련해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정확한 사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사망 사고 현장을 조사 중에 있다. 현장에는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인화성 물질도 발견되지 않아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예정된 기아 노사의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상’ 조인식은 사망 사고로 연기됐다. 노조는 공지를 통해 “조합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출처를 알 수 없는 내용과 동영상이 유포되는 등 고인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출처 불명의 내용과 동영상 유포를 중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中 낸드 안돼" 美 규제에 꼬리내린 애플…삼성·SK는 웃는다

中 YMTC 낸드플래시 대량구매 검토 애플, 최근 계획보류 美 행정부, 對中 반도체 수출통제 강화…애플, YMTC '통제대상' 등재되며 후퇴 "YMTC, 애플이 키워줄 뻔"…삼성전자·SK하이닉스, 中 추격 무산 계기 반사이익 기대 [아시아타임즈=김창수 기자] 애플이 중국 반도체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로부터 아이폰에 들어갈 낸드플래시 칩을 공급받겠다는 계획을 최근 철회했다. 미국 정부의 강력한 대중(對中) 반도체 규제 정책에 ‘가성비’ 좋은 중국 칩 사용을 포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낸드플래시 1, 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자칫 YMTC가 막대한 판매량의 아이폰을 등에 업고 시장 점유율을 늘릴 부담을 덜었다. 이를 계기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게 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애플, 美 행정부 강력 규제에 YMTC 칩 사용 계획 철회…국내 업체엔 ‘호재’ 19일 업계와 외신을 종합하면 최근 애플은 YMTC가 생산한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대량 공급받아 아이폰에 탑재할 기존 계획을 전격 보류했다. 2016년 설립된 YMTC는 중국 유일 낸드플래시 양산 기업이다. 사실상 국가자본 성격인 칭화유니(지분 51%)와 중국반도체기금(24%), 후베이성(25%)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최소 280억 위안(약 6조원)의 정부 지원금이 투입된데다 관계사로 거느린 중국 반도체 소재·장비·패키징(후공정) 회사들만 해도 수십여 곳에 달한다. 애플은 주로 중국 시장에 판매될 아이폰 물량에 YMTC 칩을 적용할 계획이었는데 이는 글로벌 수요의 약 40%에 육박한다. YMTC의 글로벌 낸드 점유율은 3.4%(2022년 2분기 기준)로 아직 미미하다. 애플에 납품할 경우 중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경쟁사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을 제시할 것으로 관측됐다. 애플은 비용 절감, 공급망 다각화 차원에서 이를 추진해 왔으나 최근 미국 행정부가 강력한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에 나서면서 무산됐다. 앞서 미 상무부는 지난 7일 미국 기업이 △18나노 이하 D램 △128단 이상 낸드플래시 △14나노 이하 로직 칩을 생산하는 중국 기업에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는 것을 사실상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여기에 미국 정부가 수출 통제 대상으로 지정한 중국 31개 기업에 YMTC가 포함되며 규제 발표 이후 눈치를 살피던 애플의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해당 명단에 오른 중국 업체들과 거래를 하려면 물품을 보내기 전에 실사를 거쳐 합리적 사업인지 확인 조사를 수행하고 당국에 추가로 허가증을 신청해야 한다. 통제 성격이 다분한 조치로 사실상 이들 기업과의 거래를 막는 것이 목적이다. 낸드시장 ‘큰 손’ 애플이 YMTC 칩 사용을 사실상 포기하며 낸드플래시 매출 비중이 큰 국내 반도체사들은 안도하는 기류가 읽혔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33.3% 점유율로 1위, ‘솔리다임 효과’가 더해진 SK하이닉스는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일본 키옥시아, 미국 웨스턴디지털·마이크론 등이 쫓고 있다. 애플은 그동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키옥시아 등에서 생산한 낸드플래시를 사용해 왔다. 애플이 원가 절감, 공급망 다변화 차원에서 YMTC 칩을 판매량이 많은 아이폰에 대량 사용했을 경우 YMTC ‘덩치’를 키워주는 모양새가 됐을 거란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반도체업계의 한 관계자는"YMTC가 점유율이 낮고 기술력도 뒤처졌지만 애플이 자사 기술과 노하우를 이용해 YMTC 제품 보완에 나섰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며 “자칫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에 타격을 줄 수 있었는데 그렇게 되지 않은 점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고든램지의 '무한리필 피자' 韓상륙…가성비 피자 전쟁 시작됐다

오는 28일 성수동서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국내 첫 매장 오픈 1인 2만9800원에 무한리필 피자 제공 고물가에 빽보이피자·노브랜드피자·고피자 등 가성비 피자 인기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고든램지가 햄버거에 이어 무한리필 피자 매장을 선보이면서 국내 피자 시장을 달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버거의 경우 고가 마케팅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략을 펼쳤으나 이번에는 무한리필 가성비 전략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정용진 버거’로 가성비를 앞세운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노브랜드 피자’로 피자 시장까지 발을 넓힌 데 앞서, 지난해 연말에는 ‘백종원 피자’로 불리는 더본코리아의 ‘빽보이피자’까지 등장하는 등 피자 업계에 가성비 바람이 불고 있다. 고물가에 가성비를 앞세운 신규 브랜드들이 기존 피자 브랜드의 입지를 위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국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의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가 오는 28일 서울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지하 1층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한다. 2018년 영국 런던에 처음 매장을 선보인 '고든 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런던에 4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1개 등 총 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매장은 전 세계 6번째이자 아시아 2번째 매장이 된다. 메뉴는 페퍼로니, 마르게리타 등 기본 5종과 데일리 스페셜 메뉴 1종으로 구성된다. 이탈리아 화덕 피자를 베이스로 고든 램지의 비법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한 번 금액을 지불하면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는 '바텀리스(bottomless)'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1인 2만9800원으로, 1시간 30분 동안 종업원이 돌아다니며 제공해주는 피자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 앞서 오픈했던 고든램지 버거가 14만 원짜리 수제 버거로 화제가 된 것과는 상반된 전략이다. 고든램지가 무한리필 전략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는 이유는 최근 피자 업계에 공통적으로 떠오르는 키워드가 ‘가성비’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먹거리 물가 부담이 심화되면서 저렴한 가격 대비 품질이 상승하고 있는 냉동피자와 대형마트의 저가 피자가 인기를 끄는 반면, 기존 프랜차이즈 피자 브랜드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 도미노피자, 피자헛, 미스터피자 등 빅3 피자 브랜드는 모두 방문·포장 고객에게 30~40% 할인, 1+1, 통신사 할인 등을 내세우는 대신 정상가를 높은 가격으로 책정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 피자 가격에 거품이 지나치다는 비판이 나온다. 최근 신규 론칭한 피자 브랜드 역시 빅3 대비 저렴한 가격이지만 품질은 그에 뒤지지 않는 메뉴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 추세다.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연말 론칭한 포장·배달 전문 저가 피자 브랜드인 ‘빽보이피자’는 원사이즈인 레귤러 사이즈 기준 1만900원에서 1만4900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피자' 가격은 1만4900원~2만3900원대로, 피자헛, 파파존스 등 글로벌 피자 브랜드보다 약 20%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타사 페퍼로니 제품이 2만원 중반대를 형성한다면 노브랜드의 페퍼로니 피자는 1만5900원으로 책정했다. 또 다른 가성비 피자 브랜드인 고피자는 매일 오후 12~5시까지 타임 세일을 통해 인기 피자 1종과 콜라를 6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고피자'의 지난해 매출은 107억5669만원으로 전년대비 47.70% 성장했고, 신규 가맹점도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치솟는 먹거리 물가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업체 간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글로벌 피자 브랜드들의 가격 정책에 불만이 커지면서 피자 시장이 다소 정체됐으나 신규 사업자 진출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가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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