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주부입니다. 보시고 꼭 조언한마디 부탁드려요. 저희 남편은 30대 후반입니다. 일단 저희 남편은 남들과 소통을 거의 안합니다. 근데 남편입장에선 제가 쓴 특징들이 평소 일상생활을 이야기해 볼께요. 전 저녁식사 준비중 제가 그냥 상 펴놓습니다. 그냥 이렇게 자잘한이야기가 다수예요. 3년째 매주 두번씩 큰아이 놀이치료에 갑니다. 별거아닌거 가지고도 대화가 이렇습니다. 하루는 샤워하고 나오는데 운전하고가다 여기저기 엄청 둘러봅니다. 그냥 모든 질문에 되묻는질문을 합니다. "먹고싶은거 없어?" "식탁의자 좀 비켜줘봐 . 다니기 불편하다" 아이들하고 놀땐 말을 따라합니다 "거기 멈춰라!" "아빠 하지마요~~" 이런건 진짜 수백가지입니다. . 하루는 큰아이가 학교에서 숙제할 교과서를 아빠-"책 왜 안가져왔어?" 장난이 아니구요. 저희는 이것때문에 "소통"이 안된다는이유로 전 그 뒤로 부부상담을 무단으로 자릴비웠고 그냥 지금은 저도 그냥 아이들케어도 하고싶지않고 복잡할수도있고, 난해할수도 있는데 ========================================== 하루종일 바빴다가 10시에 잠들었는데 일단. . 한숨이
굉장히 많이 나왔어요. 답답하신분들 많으시죠. . 연애중에도 이사람하고 완전 가깝게 일한것도 아니었고 그런 소통의 문제가 별로 없다고 느꼈습니다. 전 이혼을 수십번도 생각했는데 아. 그리고 우울증얘기도 많이 주셨는데 전 늘 생각하고있는게. . 이 힘든과정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http://pann.nate.com/talk/338657662?&currMenu=talker&page=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