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앰코코리아 신입 취준후기서류전형1.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력했던 경험 중에 그 안에서 본인의 역할이 무엇이었으며, 어떠한 것들을 느꼈는지 서술하시오. 각각 1000자씩 총 5000자다. AI전형 앰코 AI 면접은 이번이 5번째인가 였다. 이전에 계속 떨어져왔고 주변에서 하도 타노스급으로 탈락시킨다고 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이게 머선129. 1차면접전형그렇게 5번의 도전만에 1차면접을 보게되었다. 하지만1명의 지원자가 불참하여 2대2로 봤다. -자기소개 해주세요~ -(자기소개관련) 질문 , 처음에는 예상했던 질문이 들어왔는데 추가적으로 예상치못한부분에서도 들어와서 적잖이 당황했다. 내가 한 경험에 대해 매우 자세하게 정리해놓는것이 좋을것같다. -왜 후공정을 선택하나요? -알고있는 공정 1가지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공백기에 대해 말해주세요 . 내가 제일 좋아하지않는 질문이다. 항상 빗나갈수없는 질문이지요. -영어관련 질문 +++, 준비한대로 했다. 조금 떨렸다. -친구들이 부르는 별명은? 잡프래닛에 올라온 당황스런 면접질문들보단 수월하단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사실 70%는 준비한 부분에서 나와서 면접을 보고나서 나름 자신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결과?? 앞이 안보여요.. 뜨거운 합격 , 다음을 기약하며 ......총평역시 면까몰! 이다. 앰코의 타노스 ai면접을 뚫으리란 생각을 전혀못하고 있었는데 앞으로도 미리 걱정하는 습관은 버리고, 일단 제출하자! 왜냐면? 다음 취준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욤 이번에는 앰코 테크놀로지 코리아에서 면접을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답니다. 앰코 테크놀로지 코리아(이하 앰코 코리아)는 채용 공고가 자주 올라오고, 작년에만 3~4번 정도 지원했다가 떨ㅇ졌는데 이번에는 붙었더라구요!!! (앰코는 장애인 고용으로도 "트루 컴퍼니"에도 선정됐으며, 2020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을 받을 정도로 많은 채용을 진행했습니다.) 그간 자소서 쓰는 실력도 늘었나봐요~ ㅎㅎㅎ 사실 이번이라고 하기에는 꽤 오래 지난 공고입니당 ㅎㅎㅎ
해당 채용 공고 앰코 코리아의 경우 항상 채용 인원도 많고, 밀려 있는 공고도 많은 편이라 그런지 전형이 조금 느린 편이라고 해요! 그래서~11.24였던 공고가12.23에 발표가 났습니다.
예에에!!
쑤아릿 질러!!! 운이 좋게도 서류 전형에 통과했고!! 그 다음 전형은 인성 검사와 AI 역량검사였습니다. AI역량검사의 경우 요즘 많은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이다스 아이티" 에서 제공하는 AI 면접으로 진행했습니다. 제 경우는 몇 번 본 적이 있어서 그나마(?) 친숙했던 전형입니다. 만약에 AI 역량 검사가 처음이시라면 마이다스 아이티에서 직접 운영하는 채용사이트인데 이곳에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미리 게임을 한 번 정도는 연습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추가로 유튜브에서 본 말씀을 전해드리면 사실 게ㅣ임 결과가 나쁘다고 떨어지는 건 아니라고 해요... 게임에 임하는 자세를 보는 것이 더 크다고 합니다.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발전하는 지, 혹은 그대로인지 이런 성향을 보는 게 더 주된 목적이라고 하니 너무 연습해서 잘 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당. 그리고 AI 역량 검사와 더불어 "MTEST" 에서 진행하는 인성검사를 응시해야했습니다. 이건 말 그대로 인성 검사라서 본인의 성격대로 솔직히 답변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인성+AI 역량 검사 합격 사진을 깜빡했나봐요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또 !! 인성 검사와 AI 역량 검사 전형에 합격했습니다!!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전적이 좋지 않았는데!!! 정말 다행이지 뭐에여! ㅎㅎ) 그래서 1차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평소에 너무 가고 싶던 회사인 만큼 더더 열심히 준비했어요!! 이번에는 간단하게만 면접을 준비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앰코의 핵심 가치 윤리/봉사, 최고 지향, 변화 추구, 실행 중시 인재상 든사람 :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 및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축적하고, 글로벌 Comunication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앰코인 된사람: 조직 전체의 화합을 위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서로 존중하며 인간미와 도덕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적극 공헌하는 앰코인 깬사람: 변화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며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태도와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계속 창출해 내는 열정있는 앰코인 기업 철학 고객과 사원이 함께 성장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 (고객 지향, 기술 혁신, 인재경영, 상생경영) 직무에 대해서도 따로 준비했지만 그건 뺄게요!! ㅎㅎㅎ 잡플래닛 기준 앰코 면접의 기출 문제 - 앰코 지원 동기 - 직무 지원 동기 - 자기 소개 - 자신의 장,단점 - 전공 관련 질문 - 전공 기초 지식(열역학 등) - 전날 회식 후 출근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 영어 질문 - 향후 반도체 산업의 전망 - TSV 관련 질문 - 회사 설명 - 패키징 공정에 관한 질문 - 자신의 학과에 대해 영어로 말해보세요. - 상사가 부당한 지시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63빌딩의 창문의 수 - 제일 후회하는 일 - 워라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앰코의 장,단점 - Si에 대하여 설명 - 영어 자기소개 - 직무 질문 + 영어 질문이 무조건 나오고, 워낙 다양하게 나와서 이를 중심적으로 준비했던 것 같아요!!! 영어 자기소개, 포부, 동기, 강점 등등을 준비했습니다. 영어를 몰라서 억울해하기 싫어서 더더 준비했던 것 같아요... ㅎㅎ (정작,,, 면접 때는 준비한 질문이 나오지는 않았어요 ㅎㅎ 그러나 제가 준비했던 어휘들을 중심으로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노력이 헛되지 않았어요!! 하하하) 그 외에도 제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반도체 후공정 기술 + 용어를 알아갔고, 나올만한 질문을 추려서 준비했습니다! 대망의 1/18 화상으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인사 담당자 분과 현직 엔지니어 분과 함께 본 것 같아요!! 다대다 화상 면접이었구요... 사실... 잘 봤다는 생각은 못하겠더라구요ㅜㅜㅜ 영어도 너무 횡설 수설한 것 같구,,, 반도체에 대해서 알고 있는 지식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자꾸 추상적으로 했던 말을 반복한 기분이고.... 그래서 그냥 잊고 살아야겠다 ... 라는 생각으로 반도체 수업 신청하고 들으면서 지냈습니다... 그런데,,,????
헤에에엑 꺄아아아아아아아!!!!! 1차 면접이 합격(1.29 발표) 을 해버렸어요!!!!!! 와아아아아아아아ㅏ 사실,,, 이제까지 취업 준비를 하면서 최종 면접을 갔던 적이 많지는 않아요 !! 한 3~4개 정도만 갔던 것 같은데,,, 그 마저도 최종에서 탈락을 했었으니까요 ㅜㅜㅜㅜ 그리고 최근 취업에 대한 고민도 많고, 더 힘들었었는데!! 이렇게 최종 면접이라는 기회가 주어지니 사람이 더더 절박하고,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1차에 준비했던 질문들 + 자기소개서 기반 완벽 분석을 진행해서 다시 준비했습니다. 기업의 기술, 철학, 가치, 인재상은 전부 외웠고!!! 앰코인더스토리 블로그도 정독했습니다! (사내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요!!) 또, 반도체 후공정 수업을 아직 듣지는 못했지만, 교재는 미리 받아서!! 그 책을 기준으로 더더 공부했습니다. 후공정이 발전해오는 흐름을 파악하고, 현재 해결해야하는 문제에 대해서 고민해봤습니다. 또 당연히 영어도 더더 완벽하게 준비하려구 노력했습니다!!!! 2차 최종 면접도 화상으로 진행됐고, 2/9에 진행했어요... 이번에도 역시 다대다로 진행됐고, 1차 면접 때 봤던 장소에서 새로운 면접관분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두 번 쨰라서 저번보다는 조금 덜 떨리면서도, 보다보니까 최종 면접이라 더더 떨리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무슨 말을 했는지 어떤 순서로 했는지 제대로 기억도 못할 정도로 와다다 보고 왔어요.... !! 정작 제가 준비해간 모든 것을 보여드리지 못한 기분이라서 ㅜㅜ 마지막 어필 시간에도 더더 이것 저것 말씀드리고 어필했던 것 같습니당 으아아아아아아아앙 그리고 면접 복기(면접 질문 + 답변을 기억해보는 거!)를 해봤는데... 역시나 엉망인 것 같았어요 ㅜㅜㅜ 다시 질문을 읽어보니 원하시는 대답이 이거인것 같기도 하구, 내가 핀트를 잘못 잡거나, 대답이 약한 기분이 들고.... ㅜㅜ 면접 복기를 본 친구 말로는 잘 본 것 같다고 하지만... 너무 망한 기분이라서 더더..... 우울해졌던 하루였어요 2.9는 ... 진짜로.... 다른 날과 다름 없이... 강남으로 학원을 갔고, 자소서 첨삭을 하는 날이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앰코에서 문자가 왔고, 결과가 나왔다고 했어요 ㅜㅜㅜ 2월 10일, 즉 제가 면접을 본 다음 날 오전에 제가 지원한 직무의 공고가 새로 올라왔더라구요... 그래서 아.... 당연히 떨어졌겠구나.... 이제 다른 곳에 더더 힘 써야겠다 다음 기회에 더더 보완해서 도전하자! 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날 오후에 문자가 왔습니다!!! 앰코 코리아에서 결과가 나왔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라고.... 메일도 안 왔길래, 또 떨어진 줄 알았어요.... 그래서 더 보기가 무서웠구요 ㅜㅜㅜ 그래서 앞에 앉아있는 친구에게 로그인을 하고.... 휴대폰을 주면서 "OO아 이거 결과 나왔대... 나는 못 보겠어 먼저 확인해줘 ㅜ" 했거든요 ㅜㅜㅜ 그런데!!!????
헐... 진짜 꿈인 줄... 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얼 대바아아아아아악 사건!!!!!!!!!!!!!!!!!!!!!!!!!!!!!!! 이게 붙어 버린 거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로 꿈인 줄 알고, 너무 놀랬어여!!!!! 끄아아아아아앙 진짜로 하느님 너무 감사합니다! 우와! 진짜루우우 앰코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야 미안..... 나만 붙어버려서.......ㅜ, 많이 짜증났을텐데도 그냥 축하해줘서 더 고마오! ㅎㅎ) 그래서 사실 요새 블테기...?였던 이유입니당.... ㅎㅎㅎ 이것 저것 입사 관련 준비해야할 것도 있었고, 조금 바빴던 것 같아요!!! 그래서 소식도 더 늦게 전해드려버렸네요 ㅎㅎ 이제 기나긴...? ㅜㅜㅜ 취업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2막인 신입사원이 시작될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이제는 취뽀 ㄱㅈㅇ 말고 새로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진행하려구여 !!! 그동안 취ㅃ ㄱㅈㅇ 란을 봐주신 분들 고마워요!!! 입사 생각에 떨리면서 무서우면서 행복하면서 모든 감정이 교차하는 것 같아여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구럼 안농!!! 오늘은 마지막 아르바이트를 간 날이었어요 ㅎㅎㅎㅎㅎ (+ 취준 하는 저를 너무 많이 배려해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신 매니저님께도 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취업도 더 잘 할 수 있던 것 같아요!!) - TEL 후기에서 많은 분들이 일정에 대해서 여쭤보시길래 일정 관련해서는 분홍색으로 잘 보실 수 있도록 표기했습니다. - 2021. 03. 08 부로 댓글을 막았습니다. 대외비적인 질문이 너무 많고, 블로그에 충분히 나와있는 내용도... 다시 여쭤보시는 분이 너무 많아서요... 죄송합니다. 혹시나 정말 너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쪽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알려드릴 수 있는 정보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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