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준비한 팀은 13-14 레알마드리드 전술, 라데시마를 이룬 안첼로티의 레알마드리드 전술입니다. 전술 결산을 하면서 프랑스 전술이 상당히 좋은 반응이었어서 이 전술을 살짝 변형하여 안첼로티 레알의 느낌을 구현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른 실축전술들 처럼 실제 풀경기를 보고 선수 위치를 배정하지 않은 것은 첫번째로 현재 당시 풀경기를 구할수 없는 부분이고 두번째 이유는 디마리아 선수의 까다로움 때문입니다.(약발떄문에 LCM으로 기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따라서 새롭게 연구하는것보다 당시 전술의 핵심포인트인 디마리아가 하프윙으로 움직이던 동선을 비슷하게 구현할수 있고 좋은 평을 받았던 프랑스 전술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전술자료 첨부하겠습니다. 엠팍의 글인데 생각보다 정리를 잘한 글 같아서 첨부합니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21&b=bullpen2&id=5323837&select=title&query=&user=&reply= 안첼로티의 전술은
이라고 표현할 수가 있겠네요. 실제로, 안첼로티는 본래 팀이 보유하고 있는 스쿼드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팀의 상황에 맞춰 알맞춤 전술을 잘 구사하는 감독이죠. 딱히 전술 색깔이 묻어나있기보다. 안첼로티의 전술노트라는 책에 따르면, "어쨌든 감독이 어떤 전술을 선택할까를 결정하는 최대의 팩터는 팀이 어떤 선수를 보유하고있느냐지 감독 자신의 이상과 전술사상이 아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상을 갖고있다고해도 그것을 피치위에서 실현할 전력을 갖추지못하는한 형상화될 수 없다. 또, 팀안에서도 가장 질이 높고 중심이 되어야할 선수가 가진 자질과 캐릭터도 팀을 만드는데 큰 영향을 준다. 그 선수를 활용하는것이 결과를 내기위한 가장 좋은 길이라면, 그렇게하는것이 감독으로서 올바른 선택인것이다." 라는 말처럼 안첼로티는 에이스인 호날두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해야 최대화 할 수 있을 지를 지속적으로 고민했을 거에요. 여기서 바로 떠오를 수 있는 팀이 바로 자신이 뛰었던 아리고 사키의 밀란. 실제로 에이스인 판 바스턴과 굴리트가 중앙 쪽에 위치하고, 측면의 콜롬보와 도나도니가 공격의 주 루트를 만들었죠. 실제로 레프트백인 말디니와 라이트백인 타소티의 활약도 훌륭했고요. 오렌지 커넥션이 팀의 에이스였으나 실제로 팀에 있어서 필요한 존재들은,바로 좌우 측면에 존재하는 선수들이었던 것이죠. 이렇게 측면의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며 컴팩트 사커를 이루어냈던 사키의 축구를 보고서, 아마 레알 마드리드의 전술을 고안해내지 않았나 하는 생각해봅니다.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 전술에서 측면은 중요하죠. 게다가 91M에 베일까지 영입했으니 측면을 잘 활용하는 것은 전술에 있어서 필수 사항이었고요. 일단 안첼로티는 초반에 이스코를 넣으며 4-4-2 포메이션을 활용했었죠. 따라서 전술에 있어서 불필요하다고 느껴진 외질도 아스날로 팔았고요. 하지만 측면에 기용된 이스코가 너무 프리롤처럼 움직이면서,안첼로티는 케디라와 모드리치, 알론소를 기용하며 4-3-3 전술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케디라가 기용됬을 경우도 디 마리아가 나왔을 때와 같이 기본적으로 트리보테를 유지했죠. 이는 케디라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케디라가 현재 안첼로티가 하려는 전술과는 다소 다른 스타일이기 때문. 이처럼 디 마리아가 레프트윙으로 움직이고 호날두와 벤제마가 투톱을
이루는,4-4-2 변형 포메이션도 가능하게 되었죠. 실제로 비야레알을 4-2로 이겼던 경기에서 디 마리아가 패스 받은 위치를 보면,레프트 사이드에 치우쳐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움직임이 거의 없죠. 여기서 잠시 모드리치에 대해서 짚어보자면,안첼로티는 모드리치가 자기 전술의 중심이 될 것이다라는 식의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모드리치는 후방으로 내려와 빌드업에 가담할뿐만 아니라,좌우 폭을 크게 움직이며 직접 패스로 사이드 체인지를 하고,전천후로 움직이며 중앙에서부터 사이드에 위치한 선수에게 볼을 배급하는 등 여러가지로 안첼로티가 사이드 중심의 전술을 구사하는 데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연결 고리라 할 수 있겠죠. 안첼로티가 사이드의 공격력을 높이기 위해서 디 마리아의 중앙 기용뿐만 아니라,이전부터 사이드백이 본래 윙어가 움직이는 위치까지 이동시켜 공격을 주도해왔죠. 풀백들을 높은 위치까지 올리면서 사이드 체인지가 빠르게 가능하게 한 것도
있고요.이 상황은 벤제마가 오른쪽으로 움직여 상대 선수들이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한 후에,빌드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모드리치가 왼쪽에 있는 코엔트랑에게 패스해 사이드 체인지하는 모습. 역습 상황에서 배후 공간이 많이 나게 되고 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죠. 실제로 안첼로티의 레알 마드리드가 역습으로 골을 먹은 횟수도 무리뉴 시절보다 많아 졌거든요. 여기서 이렇게 라인을 올린다면 수비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요? 실제로 사이드에서 볼을 뺏겨 역습을 허용하게 될 경우에 빠르고 강하게 압박을 가하며,동시에 상대보다 더 많은 수로 압박을 가하는 것이 관건. 한 쪽으로 선수들이 쏠려 빠르고 강한 압박이 통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반대편에 많은 공간을 노출해,바로 상대가 사이드 체인지를 감행해 골까지 먹힐 수 있는 위험이 따른다는 것이죠. 게다가 이런 수비를 하기 위해서는 선수 개개인의 순간순간의 '파워'가 많이 요구된다는 점. 여기서 양 사이드백이 올라갈 경우, 알론소가 좀 더 후방으로 내려오며 쓰리백 형태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알론소가 좀 더 후방으로 내려와 후방에서부터 차근차근 빌드업을 수행해나가죠. 이것은 빌바오와 1-1을 무승부를 거뒀을 때의 알론소가 패스를 받은 위치. 후방 깊숙이까지 내려와 라모스 그리고 페페와 같이 자주 쓰리백을 형성하며 최후방 저지선으로 있던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펩 시절 바르셀로나를 언급하며, "짧은 패스를 연결하는 포지션을 주체로 해서, 사이드체인지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피치를 넓게 사용해서 공격을 만들어나간다. 이것은 공격이 막다른 곳에 이르렀을 때 긴속하게 사이드를 바꿔서 국면을 타개할수있다는것을 의미한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죠. 그만큼 사이드 체인지의 중요성을 안첼로티도 실감했을 것이고,실제로 빠르게 사이드 체인지를 가져가는 것만큼 상대 수비를 흐트러뜨리는데 효과적인 방법도 없는 데다가,레알 마드리드의 제일 강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사이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몇 번을 연속해서 패스를 이어나간다면 그것을 뒤쫓아 오는 적의 선수는 자연스럽게 어느 지역에 밀집되며 다른 지역에 공간이 생겨난다. 상대의 수비망에 빈틈이 생겨난다, 라고 바꿔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라는 말을 했듯이, 패스를 통해 사이드 체인지를 활용하는 전술을 중시했음을 알 수 있죠. 다만, 안첼로티는 여러 번의 패스를 통해 사이드 체인지를 노리기
보다는,한 쪽 사이드로 상대 선수들이 치우치게 한 후에 반대쪽 공간을 열고,그 방향으로 사이드 체인지를 시행해 전방에 있는 선수에게 위협적인 찬스를 만드는 방식으로 사이드 체인지를 실행하더군요. 또한 안첼로티는 실제로 4-4-2 포메이션과 4-3-3을 동시에 활용하며 상대 수비에 교란을 줄뿐만 아니라,2선의 선수들과 포워드 간의 지속적인 포지션 시프트를 통해 상대의 맨 마킹도 무력하게 하려 하죠. 게다가 포지션 시프트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경우에 상대 수비의 간격이 흐트러질 수가 있고,이는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좋은 움직임을 가져가고 바로 골로 연결될 수 있죠. "패스를 연속해서 연결하기위해서는 받는 쪽이 멍하게 서서 패스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의 마크를 벗겨내고 움직여서 프리가 된 공간에서 패스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볼을 갖지 못한 공격 측 선수가 행하는 이런 움직임은「오프 더 볼」이라고 불리며, 전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라는 말처럼 실제로 안첼로티는 오프 더 볼 시의 움직임을 매우 강조해왔던 전술가. 안첼로티가 빠른 사이드 체인지를 가져가는 팀을 만날 경우에는,지속적으로 배후 공간을 노출하며 위험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경기도 많았죠. 그래도 당시 레알 마드리에는 오프 더 볼 상황이든 언제든 침투해 골을 넣는 호날두가 있기에 괜찮았죠 ㅋ 정리해서 요약하면 디마리아는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지만 왼쪽 사이드로 자주 이동하고, 호날두는 중앙쪽으로 이동한다. 강한 압박과 빠른 측면 전환을 핵심으로 한다. 양 풀백이 공격적으로 올라갈 경우 알론소(CDM)가 수비 사이로 내려와 수비에 안정성을 둔다. (20.08.23부로 사진 화질 업데이트, 캡쳐를 위해 기존에 팔았던 선수들 다시 사서 찍었습니다. ) + 포메이션은 4-3-3의 형태입니다. 호날두는 CF에 위치하여 측면에 위치하지만 중앙에서 활동영역도 보여주도록 했으며, 디마리아는 중앙 미드필더와 왼쪽 측면 미드필더 역할 모두 수행하도록 LAM의 포지션을 선정하였습니다. CDM의 경우 원볼란치로서 포백 보호를 맡습니다. (밑 개인전술 부분이랑 선수진이 몇몇 상이한데, 이부분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베일은 스트라이커와 같은 라인에 형성하여 밑에서 보게될 디마리아의 왼쪽 측면 돌파 - 베일의 득점 장면이 구현되도록 했습니다. (20.08.23부로 개인전술 부분 업데이트) 개인전술의 경우 호날두에게 뒤에서침투, 넓은지역으로를 설정하여 앞선으로의 적극적으로 침투하는 스코어러의 역할을 구현하도록 했고, 벤제마의 경우 AR 개인전술을 따로 설정하지 않았습니다.(지난번에 AR3를 설정했었는데, 뭔가 공격이 더 안풀리는듯한 느낌을 받음) 베일의 경우, 당시와 같이 안쪽으로 파고드는 움직임과 공격적인 역할을 위한 개인전술을 설정했습니다. 지난번에 전방에 대기를 설정했었는데, 베일 선수가 수비가담 또한 참여하였기에 이는 실축 고증에 어긋난다고 판단하여 해당 개인전술은 뺐습니다.(항상수비지원까지 주지 않은 이유는 안첼로티 레알 당시 BBC 라인의 공격력과 파괴력을 재현하기 위해서입니다. 양 쓰리톱에게 적극적 차단을 준 이유도 팀전술의 압박 수치는 낮지만 이들에게 앞선으로의 압박을 설정하니까 좀더 공격력면에서 극대화되는것을 느꼈습니다.) 팀전술입니다. 빠른 공수 전환을 위한 선수간격을 위해 부분에서 패스를 높게 설정하였습니다. 압박 수치는 안첼로티 감독 팀 특성에 맞춰 높지 않은 적당한 수치를 주었습니다. 나머지는 안첼로티 감독의 기본적인 팀의 안정성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수치를 배치하였습니다. + 역시 평이 좋았던 프랑스 전술을 변형한것이므로 이전술 또한 복사아이디를 생성하였습니다. 훈련소첫날밤 클럽팀 B번입니다. 팀전술은 안첼로티 레알 복사하시면 됩니다. +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키퍼가 튕겨낸 디마리아의 크로스를 베일이 헤딩으로 연결합니다. 당시 디마리아는 공격 시작점은 위 장면과 비슷하지만 수비수 안쪽으로 파고들어 크로스보다는 슛팅을 날린후에 튕겨나온볼을 베일이 연결한것이지만, 전체적인 선수동선 및 골 전개과정은 실축과 유사합니다. 레알 팬분들을 위한 포지션별 선수추천 ST는 거의 이견없이 벤제마를 쓰실거 같으니 생략하고 CF의 경우, 측면에 위치해있지만 중앙에서 공격할 기회가 자주 생기기 때문에 몸싸움 능력치도 중요합니다. 레알이면 호날두.. 밖에 안떠오르네요 RW의 경우 스피드로서 상대를 라인브레이킹하는 역할입니다. 베일을 쓰셔도 되는데 역발이 걸리시는 분들은 비니시우스 아자르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LAM의 경우 왼발잡이 공미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디마리아나 외질등이 있습니다. 그외에는 취향별로 선정하시면 됩니다. 13-14 갬성을 챙기고 싶은 분들은 벤제마ST 호날두CF 베일RW 디마리아 LAM 모드리치 RCM 케디라 CDM LB 마르셀루(or 코엔트랑) LCB 페페(or 바란) RCB 라모스 RB 카르바할 카시야스 GK 이렇게 배치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호날두의 경우 윙과 스트라이커 모두 가능한 TC시즌을 추천드리며 디마리아의 경우 수비가담에서 수비력도 중요하기때문에 GR시즌 고강을 추천드립니다. ㅡ> 실제 플레이 영상 인벤에 제 구 닉네임 전술연구중중을 검색하시거나(현 인벤 닉은 토끼와나연입니다. 닉네임 변경함), 네이버에 토끼와나연을 치시면 더많은 컨셉팀 및 전술 보실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