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보증 기금 후기 - sin-yong bojeung gigeum hugi

■ 시험 일시·시간 / 시험 장소

일시 : 2021-05-08

장소 : 대구 강동중학교

시간 : [NCS직무수행능력평가, 20문항] 09:50 ~ 10:15

[전공필기, 경영 25문항 + 경제 25문항 + 법 10문항] 10:25 ~ 11:35

[약술 2문항 / 논술 2문항 중 1문항 선택] 11:55 ~ 13:05

- 필기도구 키트(샤프, 볼펜, 컴퓨터용 펜, 지우개)를 제공합니다. 지우개 품질 그닥

- 전공필기 시험과 약논술 사이에 쉬는 시간 10분이 존재합니다.

- 수정테이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NCS / 전공필기 / 약논술

1. 직무수행능력평가 [20문항]

NCS는 여전히 따로 공부하지 않아서 크게 할 말은 없습니다. 2 문항이 신용보증기금의 목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관련된 문항이었습니다. 그 외의 지문들은 술술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2. 전공필기 [60문항]

법학 : 문제의 지문 길이부터 남달랐습니다. 키워드 위주로 정리해서 갔기에 감히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공부했던 내용이 선지에 그대로 등장해서 한 문제는 건질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문제들은 3번 기둥 세웠습니다.

경영 : 우선, 회계의 비중이 많이 낮았습니다. 25 문제 중에서 3분의 1이면 8문제 정도 나왔어야 하는데 체감상 4문제 정도 출제되었습니다. 일반 경영학이 가장 비중이 높았던 것 같고 재무관리는 7~8 문제 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재무관리, 일반 경영학 공부를 기반을 제대로 다져놓지 못해서 그런지 선지 2개 정도 남겨놓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문제를 접하면서 해결해야 할 부분이네요.

경제 : 다이어트 경제학 위주로 객관식 경제학을 준비했는데 결이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계산이 어렵지 않게 출제가 되다보니 말 문제를 표현을 잘 바꿔서 출제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던 부분들이 출제되었습니다. 알쏭달쏭하다고 해야 할까요, 경제도 선지를 항상 2개 정도 남겨놓고 고민하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문제는 계산이 어렵고 문제 자체가 어렵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신용보증기금 경제는 사람을 헷갈리게 만드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작년보다는 어렵게 나왔다는 평이 많은 것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는 선지들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에이 모르겠다' 식으로 넘어간 문제들이 많아서 걱정이 됩니다. 집에와서 기억나는 부분들을 찾아보니 실제로 틀린 문제도 많은 것 같고요. 경제만 공부하고 간 작년에는 필기 점수는 커트를 넘었었는데 이번에 떨어진다면 꼴이 많이 우습게 되겠네요.

3. 약논술 [약술 2문항, 논술 1문항 선택]

약술 1. 대리인 문제

약술 2. 이자율 기간구조

논술 1. 사회적경제기업의 방향성, 사회적기업 평가시스템 모델을 구성하고 적용방안

논술 2. ESG 채권의 종류와 발행자 및 투자자의 입장에서 장단점, 활성화 방안

시험 시작하기 전에 재무관리 한 번 점검차 봤었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약술 2문항은 기본서에 있는 내용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한 기분이었습니다. 논술도 온라인스터디 하면서 녹색채권에 관해서 알아본 기억을 바탕으로 최대한 열심히 창작해봤습니다.

■ 느낀 점

캠코 준비할 때 경제학을 충분히 봤다고 생각하고 재무관리, 경영학 일반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경영학 일반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 같고 경제학은 알쏭달쏭하고 생각보다 많이 틀린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두 과목 모두 정확하게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는 숙제를 얻었습니다. 논술 스터디는 확실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논술을 준비할 때는 스터디를 구해서 준비할 생각입니다. 기도합니다 신멘, 면접 한 번 보게해주세요.

■ 결과

2021 상반기 신용보증기금 필기 후기 (+필기합)

이또2021. 7. 9. 0:16

블로그를 너무 오랜만에 킨다,,,

좀 지났지만 신보 필기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ㅎ

왜냐면 면접 후기를 적고싶기 때문,,

후기에도 순서가 있다 아녀

신보 필기시험은 5/8 어버이날이었고

나는 경기고등학교에서 봤다.

와 지도보고 역에서 가까운줄 알고

시간 맞춰서 갔는데

긴 오르막길이 펼쳐져서.....

미친듯이 뛰다가 진짜 죽을뻔했다

시험시간은 이렇게

ncs 전공 논술 세가지를 봤다.

나는 cpa1차탈하고

잼관 2차강의만 쪼끔씩 듣는중이었기에

따로 신보 전공셤을 위한 공부는 안하고 갔다

논술은

유니콘기업이랑 esg 둘중 하나 안나오면

나랑 인연이 아닌거다 생각하고

두개 주제만 조금 기사 보고 갔음 ㅎ.ㅎ

<ncs>

시간만 있으면 다 풀 수 있는

단순 계산형, 추론형이 많이 나왔다.

공사상식도 몇개 나왔는데 다 틀린듯...ㅎㅎ

난이도는 쉬웠으나 시간이 부족해서

모든걸 완벽하게 푸는건 거의 불가능했다

<전공>

오..생각보다 난이도 있었다

재무관리가 꽤많이 나왔고 범위도 넓었다

경영은 그냥 아주아주 무난했고...

회계가.. 나왔던가..? 기억이 희미한걸보니

나왔어도 절대 어렵게는 안나왔을거다

상법은 무난하게 다 풀었고

(회떨이는 따로 공부안해도 풀만할 정도)

경제만 어떤문제가 있었는지 기억이 좀 나는데

사회후생함수, 독점적경쟁, 교차탄력성, 꾸르노, 다공장, 내쉬균형 등.... 경제도 다양하게 엄청 많이나왔다.

벗 난이도가 그렇게 높진 않았다.

<약술,논술>

약1. 대리인비용의 개념, 종류, 원인, 해결방안

약2. 이자율 기간구조에 관한 이론들을 설명하고, 수익률곡선에 대한 견해차이를 논하라

논1. 사회적경제기업의 특징, 순기능, 그리고 사회적 기업의 평가체계 구축 방법, 적용방안

논2. esg채권의 종류, 장단점, 활성화 방안

(논술 택1)

사실 떨어질거라고 생각한게

약술 2번(기간구조)을 날렸다 ㅎ

진짜.. 머리가 하얘지고 아무생각 안나서

누가봐도 쌉소리 한두줄정도 적음.....ㅋ

논술은 esg가 나와줘서 반가웠는데

생각해보니까 열에 아홉은 esg를 쓸거같고

내가 그들과 차별화될만큼 깊게 공부하지 않았기에

그냥 사회적경제기업을 골랐당 ㅎ

작년에 서신보 면접을 위해서 아주 조금 공부했어서..

평가체계는 뭐 우리가 생각할수 있는게 다 뻔해서

차별화되는 아이디어를 내지는 못했지만

붙은거 보면 기승전결 구조를 잘 잡아서 쓴거같다ㅋㅋ

끝나고 너무너무 배고파서

혼자 에그드롭 먹고

울동네 아트박스에서 카네이션 디퓨저 사서 집에갔다

다 자르고 올리기

결과는 60대중반으로 붙었다ㅎㅎ

캠코 0.5점차이로 떨어지고 우울했었는데

신보가 치유해줌 (면접에서 떨구긴했지만)

암튼,, 음

크게 정보랄거는 없는거같지만

일기처럼 기록하고싶기도 했고...

혹시 누군가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ㅎㅎ

곧 면접탈 후기도 가져오겠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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