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인당 쓰레기 배출량 - segye 1indang sseulegi baechullyang

1인당 생활폐기물발생량

· 최근 갱신일 : 2022-02-28 (입력 예정일 : 2023-02-28)

그래프

출처: 환경부,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자료 : 환경부,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각 연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2020년 기준)」

주석: 1) 1인당 생활폐기물발생량 = 연간 생활폐기물발생량 ÷ 총인구. 2)「장래인구추계」는 2020년 자료로 중위추계 결과임.

통계표

1인당 생활폐기물발생량


출처: 환경부,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자료 : 환경부,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각 연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2020년 기준)」

주석: 1) 1인당 생활폐기물발생량 = 연간 생활폐기물발생량 ÷ 총인구. 2)「장래인구추계」는 2020년 자료로 중위추계 결과임.

정의

생활폐기물의 1인당 발생량임. 연간 생활폐기물발생량을 해당 연도 인구로 나누어 산출함.

해설

생활폐기물발생량은 인구의 많고 적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를 다른 나라와 비교하기 위해서는 각 나라의 인구규모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1인당 생활폐기물발생량은 발생총량을 인구로 나누어 산출한 지표이다.

한국의 1인당 생활폐기물발생량은 일평균 350-440kg 사이에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OECD 주요 국가들의 1인당 생활폐기물발생량을 살펴보면, 2019기준으로 한국(413kg)은 미국(811kg)뿐만 아니라 독일(606kg), 프랑스(556kg), 영국(454kg) 등에 비해서도 적다. 한국의 1인당 생활폐기물발생량은 자원 사용의 효율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일본(337kg)에 근접한 수준이다.

관련용어

생활폐기물발생량

인간의 모든 생활에서 사용되었으나 그 필요성을 잃어 사용치 않고 버리게 된 산업폐기물 이외의 물질.

한국인이 배출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1인당 기준 세계 3위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NASEM)은 1일(현지시간) ‘세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미국의 역할 평가’ 보고서를 통해 2016년 기준 국민 1인당 플라스틱 배출량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은 플래스틱 배출량이 1인당 연간 88kg로 나타났다. 미국(130kg), 영국(99kg)에 이은 세 번째로 많은 양을 기록했다. 이어 독일(81kg), 태국(69kg), 말레이시아(67kg), 아르헨티나(61kg) 등의 순이었다. 중국과 일본은 각각 16kg, 38kg였다.

플라스틱 사진=픽사베이

또 세계 플라스틱 생산은 1966년 2천만t에서 2015년 3억8천100만t으로 20배 가까이 늘었다. 이 중 바다로 흘러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연평균 800만t(2015년 기준)이며, 이는 1분마다 덤프트럭 1대 분량의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는 것과 같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2030년이 되면 연간 5천300t에 달해 연간 어획량의 절반에 가까워진다고도 경고했다.

과도한 이산화탄소 배출과 수백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플라스틱 사용 등으로 지구 환경이 파괴되면서 이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에 따르면 지난 8월 북극에 위치한 그린란드에 사흘간 70억t에 달하는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됐다. 세계은행(WB)은 기후변화 보고서 ‘그라운드스웰 파트2’를 통해 해수면 상승과 물부족, 곡물 생산 감소로 6개 지역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강주 이주 사태가 빠르면 2030년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들이 지구 곳곳에서 나타나자 각 국가들은 석탄발전을 과감히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탄소배출량 감축에 힘을 쏟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40% 감축하겠다는 상향된 목표를 제시했으며,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앞 다퉈 친환경 경영 전략을 발표하는 등 환경보호에 나서고 있다.

지구회복 백일장

지디넷코리아는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기업들과 ‘지구회복’ 모바일 백일장을 12월12일까지 진행한다. 인간의 유일한 터전인 지구를 살리기 위한 개인의 소소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아이디어를 작문하면 된다.

또 주어진 시제로 환경과 관련된 ‘n행시’를 짓거나, 환경보호를 위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표어를 지어도 된다.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감동적인 작품들을 선별해 아이폰13프로, 맥북에어, 애플워치7, 갤럭시워치4, 에어팟3,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소식 또는 자신의 글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하는 참여자 중 2명을 뽑아 에어팟3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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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회복 백일장 경품

이벤트 참여는 지디넷코리아 [☞지구회복 백일장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디넷코리아 웹페이지 메인 상단 ‘백일장’을 클릭해 들어가거나, 웹페이지에 떠 있는 광고 배너 등을 통해 이동해도 된다. 작문 참여 횟수에는 제한 없으나, 지나친 도배글 또는 특정 인물이나 기업을 비방하거나 비하하는 글은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상자 발표는 12월21일 지디넷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이뤄진다.

지구회복 모바일 백일장은 네이버, 롯데홈쇼핑,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시지온, 엔에이치엔, 야놀자, 요기요, 위메프, 카카오, 코리아센터, 클룩, 티몬 등이 함께한다. 또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와 ‘과학쿠키’가 응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이 배출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1인당 한 해 88㎏에 달해 세계 3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2016년 기준 국민 1인당 플라스틱 배출량은 88㎏으로 미국, 영국에 이어 3번째로 많았습니다.

이어 독일, 태국,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또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1966년 2천만 톤에서 2015년 3억8천100만 톤으로 2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바다로 흘러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한 해 평균 800만 톤으로, 1분마다 덤프트럭 한 대 분량의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는 셈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YTN 김형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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