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사람 무시 - mulyehan salam musi

BEST4번은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한국에서는 너무 예의바르게 굴면 아 이사람 약한 놈이네 호구겠지하고 막말하고 그런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상황에 따라 큰 목소리 낼 줄 알아야 상대방이 함부로 못하는 것 같아요

BEST이 글 제발 지우지 말아주세요. 몇번이고 다시 읽고 싶네요. ㅠㅠㅠ 5년차 직장인인데 선후배 할것없이 이리저이 치이는 호구 중의 상호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웃는상인데다가 순둥순둥해보이니 다들 만만히 보고 함부로 대하는것같아요. 저도 이런저를 고쳐보고싶은데 마음같이 잘 안됩니다. 진짜 미치겠어요. 가끔 후배들이 기어오르고 동기가 업무 가로채갈때도 속에선 열불 터지는데 감정적인 대응 나갈까봐 참을때도 있고요.... 제가 그냥 직장생활에 안맞나 싶습니다... 이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4번은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한국에서는 너무 예의바르게 굴면 아 이사람 약한 놈이네 호구겠지하고 막말하고 그런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상황에 따라 큰 목소리 낼 줄 알아야 상대방이 함부로 못하는 것 같아요

BEST예의 바른것과 정중한 것 비슷해보이지만 살짝 다릅니다. 예의바른것은 자기 자신을 낮추는 형태라면 정중한것은 상스럽지 않고 공적이며 정돈된 자세를 말하는 것입니다. 글쓰신 분이 말씀하시는 것은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 느낌으로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며 인격적으로 대하라는 취지의 말씀인데요. 이렇게 하면 상대방이 나에게 함부로 하기가 쉽지 않게 됩니다. 그럼에도 막 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인격 이하의 인간이니 글쓰신분이 추가로 알려주신 것처럼 무시하듯이 흘려주면 됩니다.(수정됨)

@ 모든 회원분들께

제가 20대 중반인데 저와는 전혀 다른 일을 하는
같은 사무실쓰는 50대 분이
화장고치면 찍어바르니까 낫네, 다른사람에게 저는 살빼야 하네, 어차피 실내화신고 일하는데 퇴근때 블로퍼로 갈아신고 가는데 보기안좋으니까 신지마라, 오버핏의 큰 티 아저씨같으니 입지마라, 그냥 걸어 가는데 사람들 있는데서 걸음걸이 제대로 해라 왜 웃기게 걷냐, 업무상 저는 외부 사람과 마주칠일이 없는데도 화장으로 뭐라고 하고.. 의자에 바른자세로 안 앉아있으면 발로차겠다 등등.. 업무와 전혀 관계 없는 무례한 말을 계속 합니다..그렇다고 제가 싫어서 저런말을 하는건 아닌데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자존감 떨어져서 요새 힘드네요..
다들 이런경우 있으신가요? 무례한 말을 들었을때 다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무례한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지지 마라

해로운 태도와 발언은 우리에게 다양한 측면에서 영향을 준다. 하지만 자신이 이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주위 사람들이 부적절하게 행동할 때 그들이 잘못된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무례한 사람들은 당신의 책임이 아니니 명심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부적절하게 대하는 것을 정당화해서는 안 된다. 무례한 몸짓, 나쁜 말, 나쁜 태도는 결코 정당화 되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사람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그들의 행동에 영향을 받는다.

그들이 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무례한 사람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자랑스러워하고 심지어 행복해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들의 행동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들의 나쁜 태도는 현실의 반영일 뿐이라고 여긴다. 그들은 내부적 갈등만 일으킬 뿐 행동에 타당성이 없다.

왜 무례한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이 더 나은가?

모욕, 비판, 원치 않는 의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도록 해라. 말은 당신이 허락한 만큼 당신에게 영향을 끼칠 것이다. 무례한 사람에게 영향을 받는 것을 허락한다면 그들은 그 후 당신을 다치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나쁜 감정과 생각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 모두에게 해당하는 교훈은 그런 사람들은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한 교훈을 준다는 것이다.

상호존중은 건강하고, 평화로운 삶을 사는데 필수적인 가치이다. 다른 사람을 나쁘게 대우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무덤을 파는 행동이다.

타인을 향해 부정적으로 행동함으로써 세상이 평화로워지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다.

자존심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거리를 두고 무시하는 것이다

무례한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을 무시하는 것이다. 정서적 유대감은 중요하고 가치가 있으며 상처받고 싶지 않다면 우리 자신을 돌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자존감에 상처를 주고 열등감을 느끼게 하려는 사람들에게서 떨어져 있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당신을 계속 우울하게 만드는 사람과 함께한다면 최대한 빨리 그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

무례한 사람들은 타인을 해치려 한다. 그리고 자신이 성취하고 싶은 것에만 집중한다. 경계를 설정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당신을 해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그들의 행동에 집중하는 대신 그들의 행동으로부터 배우는 데 집중을 해보자. 이는 개인적 수준에서 성장하고 자부심과 내면의 힘을 가질 기회를 줄 것이다.

진정한 의도를 파악하기

배신, 이기심, 오만함은 심한 상처를 주는 것들이다. 가장 상처가 되는 것은 친구라고 여겼던 사람들이 끝나 자신의 본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얻지 못할 때 그들은 진정한 의도를 보이기 시작하고 우리는 그들에게 쓸모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다. 

무례한 사람들을 인식함으로써 상황을 분석하고 그들의 반응과 의도를 예측할 수 있다. 그들의 무례한 매너와 나쁜 말을 예상하고 무시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소위 친구라는 자의 진정한 의도를 인식하는 몹시 어려운 일일 수 있다. 사람이 죽을 때만 슬픈 것이 아니다. 중요한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상황에도 슬픔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낙담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우선 순위를 파악하고 새로운 우정을 쌓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른 사람과의 유대관계를 맺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은 아닐 수 있지만, 이는 사회의 본성이고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이 글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를 막 대하는 사람. 나를 무시하는 사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사실 그 사람을 변화시키기는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상대방을 습관적으로 막 대하고, 무시하는 사람은 이를 통해 성취감과 우월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무시당해도 괜찮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 스스로가 마음과 행동에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침묵하기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침묵을 느끼신 적이 있을겁니다. 이러한 침묵을 일부러 만들어보십시오.
아무말 없이 5초 정도 상대방 눈을 보거나, 다른 곳을 응시하십시오. 내가 당하는게 아니라, 침묵함으로써 상대방 스스로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상대방은 무안함을 느낄겁니다.

2. 되묻기

직장 상사나 윗사람의 말에는 한번에 침묵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을겁니다. 그럴 때는 되물음으로써 나의 기분을 표현할 필요가 있습니다.

“으휴 오늘 옷이 왜그래?”
“너가 만든거야? 되게 별로네”
“너가 하는게 그렇지뭐”

“그런가요?”
“그래요?”
“아 그랬나요?”

여기서는 웃으면서 말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웃어 넘기는게 아니라, 그런 말을 해도 나에게는 전혀 타격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겁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무례한 사람은 성취감과 우월감을 느끼고자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에, 상대방 반응이 시덥지않으면 그만하게 될 것입니다.
되물었을 때 똑같은 말을 다시 한다면, 그때는 끄덕이며 침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측은지심

마지막으로 행동이 아닌 마음으로 ‘측은지심(側隱之心)’을 가져보십시오.
불쌍히 여기고, 어여삐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나의 자존감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무례한 사람은 20년,30년을 저렇게 살아왔을텐데 안타깝다. 내가 이해해야지’
‘저 사람 주변 사람들은 다 떠나가고 있겠지? 착한 내가 어여삐 여겨야지’
‘저 사람은 저렇게 해야 성취감과 우월감을 느끼구나..불쌍하다 내가 참아야지’

무례한 사람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여러분이 그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내가 더 큰 사람이기 때문에 저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어차피 주변사람들도 그 사람의 무례함을 알고 있을겁니다.

침묵하고, 되묻고, 측은지심을 가져도 해결이 안된다면 여러분들의 삶에 악영향을 끼치는 사람입니다. 관계를 끊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살아가다 보니 상처 받는 말도 많이 듣고,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도 많이 듣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 처럼 되지 말아야지라는 마음으로 나 자신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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