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포인트 이어폰 클리앙 - meoltipointeu ieopon keulliang

전자기기 QCY T18 멀티포인트 잘 되네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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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터나 농담 글에 댓글을 다는 정도인데,

저도 QCY T18을 구매하게 되어 간단히 사진과 멀티포인트에 대해 간단히 제가 느낀 점을 참고하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혹시나 부족하고 미흡한 저의 사용기를 보시고 궁금한 점 남겨주시면 최대한 답을 드리겠습니다만~!!!

제가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잘 몰라요" 하는 답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미리 양해 말씀 구합니다.

사진부터 구경 하시고요.


글도 잘 못쓰고 사진도 잘 찍지 못하지만 노력했습니다. 포토샵으로 사진도 합쳐봤습니다. ㅎㅎ

1.구매 동기

아이폰 11 PRO, 애플워치 3 셀룰러(셀룰러 사용 중), 사용 중이고 에어팟 1세대를 사용하였습니다.

애플워치만 차고 밖으로 나가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며 저녁에 동네 산책 겸 걷기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현관문을 닫고 나가면 에어팟이 애플워치로 넘어가 주는 그~ 맛에 에어팟 쓴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이들이 에어팟을 가져가더니 돌려주지를 않더라고요. 계속 쓰겠다고 해서 넘겨주고, 새로운 걸 하나 샀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멀티포인트 다 되는 줄 알고 있었고,

QCY가 가성비 좋다고하여 고르고 골라 마이너한 제품이지만 외부사운드(?) 듣기 기능도 있고 해서 아래의 T6를 샀었습니다.

그리고 귓구멍에서 에어팟 1개가 자꾸 헐렁이는게 굉장히 거슬려서 귀에 걸치는 제품에 꽂혀 있었거든요.

써보니 당시 소리는 괜찮은 듯한데 멀티포인트가 당연히 안되니 기기마다 연결을 끊고 다시 연결하고...

에어팟의 멀티포인트의 맛을 알고 난 저는 이게 매우 불편했습니다.

게다가 이게 안경쓰랴, 마스크쓰랴, 이어폰 끼우랴... 귀에 걸쳐있는게 3개나... ㅠㅠ

.. 이야기가 새고 있네요. 죄송

QCY-T18 멀티포인트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일단 질렀습니다.

솔직히 멀티포인트라는 문구가 있길래 '이게 뭐지?' 했는데 에어팟의 그 기능이더라고요. 이때 알았습니다. 멀티포인트!

중국이 코로나로 또 다시 봉쇄가 되는 바람에 거의 20일 만에 도착을 했고요.

2. 연결

처음 귀에 꽂으니 에어팟 1세대보다 가볍네(?) 였습니다.

기본적인 블루투스 연결은 아이폰에서도, 애플워치에서도 잘 됩니다.

에어팟도 그랬던 것 같은데... 

1. 폰과 이어폰을 연결하고, 2. 폰의 블루투스를 완전히 꺼주고, 

3. 애플워치와 블루투스를 연결하고  4. 폰의 블루투스를 다시 켜 주면 됩니다.

제가 경험한 특이한 점!!!

처음 연결을 하고 QCY 어플에서 제공하는 사운드를 들어보려고 Pop, Bass, Rock, Classic 등을 누르니 지직 거리면서 넘어가더라고요.

이거 뭐냐~ 했는데, 연결문제로 지웠다가 다시 연결하니 지직거림은 없이 됩니다만 자연스럽게 변경되지는 않습니다.

걍 저는 Default로 ~

연결 문제 : 블루투스는 연결되었는데, QCY 어플에서 연결을 해야한다고 메세지가 나와서 지웠다 다시 연결을 2~3회 했습니다.

                 아래에도 언급을 했지만 지운 후 재연결시 10~20초 정도 후에 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QCY 어플이 빠릿하지 않은 듯합니다.

3. 멀티포인트

멀티포인트를 시도 했습니다.

기기변경되는 딜레이라고 해야하나? 에어팟 1세대 정도의 딜레이는 있습니다. 다른 에어팟 들은 안 써봐서 모릅니다.

약 3~5초 정도인 것 같은데... 체감상 10~15초 정도? 

2일 동안 사용중이며, 아직 문제 없이 잘 됩니다.

장기간 사용해본 에어팟 1세대는 초기에 간혹 연결이 안되거나 지워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4. 펌웨어 업데이트

그리고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길래 펌웨어 업데이트를 시작 후

이 글을 써보려고 캡쳐를 했는데 갑자기 업데이트 진행 %가 0가 되더니 업데이트 실패가 나더라고요.

참고하세요.

연결을 지웠다가 시간을 두고 재연결을 했습니다. 바로 연결하면 계속 에러 메세지가 나오더라고요.

걍 귀찮아서 하루 지나서 다시 하니까 업데이트는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100% 되었어도 아래 화면이 나올때까지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5. 사운드

음악 취향은 Rock! Rock! Rock! Heavy Metal 입니다.

최근에는 70년대 댄스곡 위주로 Earth, Wind & Fire, KC& the Sunshine Band, Kool & The Gang 등의 흥겨운 곡을 듣고 있습니다.

이 기기로 몇 곡을 들어 봤고

에어팟은 오픈형이니까 빼고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같은 회사 제품인 QCY T6보다 저음 타격감 훨씬 좋고요. 고음도 좋습니다.

어떤 곡에서는 안 들리던 베이스 소리도 나오네요. (에어팟에서도 못 들어 본 것 같은데....)

그리고 동일 세팅에서도 소리가 좀 더 크게 나오네요... 제가 사운드 칩 이런거를 잘몰라서 ㅎㅎ

기기에 무지한 자의 비교입니다.

결론 가격 대비 막 쓰기에 사운드는 나쁘지 않습니다.

통화

통화는 음... 처음 통화 연결음 진행시에 한쪽만 들리다가 1~2초 후 양쪽 다 들릴 때도 있습니다.

3회의 상대방과의 실제 통화는 잘 들린다고 합니다.

아! 밖에서 애플워치로 첫 통화 시 소리가.. 상대방은 잘 들린다고 했는데 이어폰은 개미소리 였습니다.

에어팟도 그랬던 것 같기도하고요.

'뭐야 이거 왜 이래?' 하며 끊고 즉시 다시 걸어보니 통화 연결음 소리가 깜짝 놀랄 만큼 우렁차게 잘 들렸습니다.

개미소리일때 다이얼을 계속 돌려서 볼륨이 최대였더라고요.

차가 다니는 차도 바로 옆이 었으며, 통화 역시 깔끔 했습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100%에서 50~60분 정도 버티는 애플워치3만 바꾸면 밖에서 셀룰러로 2~3시간 돌아다닐 수 있겠죠? ^^

SIGNATURE

퇴근할 때까지 시간이 빨리 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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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모바일 멀티포인트 안되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갤럭시 뮤직쉐어 쓰세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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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헐값에 파는 소니 WF-1000XM4 이어폰을 사니까

다 좋은데 멀티포인트 기능이 없더라구요.

오늘 가족과 함께 카페에 나와있는데

갤럭시 폰이랑 태블릿 꺼내놓고

폰으로 노래듣다가

태블릿 연결해서 디즈니플러스 볼라니까

설정 들어가서 끊고 다시 연결.. 엄청 귀찮더라구요

그러다가 혹시? 하고 찾아보니까

갤럭시 생태계면

뮤직쉐어 기능을 써서 폰과 태블릿끼리는

음성 출력 기기를 공유할 수 있네요.

설정에서 블루투스 고급 란에 들어가면

Music Share 라는 메뉴가 있고 활성화하면

기존 블루투스 메뉴 상단에 공유를 신청할 수 있는 기기 목록이 뜹니다.

태블릿 블루투스 설정에서 폰에 연결된 이어폰이 Music Share 항목으로 뜨고

그걸 선택하면 폰과 태블릿 양쪽에서 하나의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소리를 출력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고 소리가 동시에 나오는건 아니고 폰에서 노래를 틀면 태블릿의 미디어가 일시정지되고

태블릿에서 영화를 틀면 폰의 노래가 일시정지 됩니다.

만능은 아닌게 와이파이를 요구하는것 보면 뭔가 같은 네트워크에 있어야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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