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화 그리기 쉬운 사진 - inmulhwa geuligi swiun sajin

그림 사진

인물화 그림그리기 좋은 사진/인물의 비례와 각도 연습/드로잉

​어떤 그림을 그리고 계신가요?

인물화 그림그리기 좋은 사진/인물의 비례와 각도 연습

인물화 연습에 좋은 사진은 어떤 사진일까요?

사람의 얼굴은 이목구비의 크기와 비례

그리고 피부색의 농도,머리카락의 상태

등등 표현할 부분이 참 많습니다.

머리숱이 없는 사람을 풍성하게 그려 놓으면 다른 사람처럼 보이겠죠?

그림연습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일 경우

연습용 사진도 매우 중요합니다.

되도록 선명하게 잘 나온 사진이 그리기가 쉽습니다.

명암이 어느정도 뚜렷해야 입체감이 잘 살아나니까요.

그림자가 너무 많은 사진은

그림자 안에 숨겨진 보이지않는 부분들을 살려서 그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양한 상태의​ 사진들을 골고루 그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농도가 적당한 사진을 찾았으면 다음 문제는 무엇일까요?

처음 인물화를 그릴때 가장 그리기 쉬운 것이 정면입니다.

그 이유는 가장 많이 봐왔던 각도가 정면이라서입니다.

사람은 자주 봐왔던 물체에 대해 어느정도

생김새를 외우게 됩니다.

같은 얼굴이라도 각도가 많이 틀어져있는 얼굴은

잘 그리기가 훨씬 어렵습니다.

늘 눈에 익숙했던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인지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각도가 많이 틀어지면 얼굴 전체의 위치가 바뀝니다.

정면은 이미 알고있는 방식에 의지해서

어느정도 쉽게 그려내지만

각도가 익숙하지 않을수록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해서 새로 구성해야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턱을 치켜세우면 귀는 아래로 내려갑니다.

콧구멍은 눈과 가까워집니다.

이론적으로는 쉽게 느껴지지만 막상 그렸을때

얼굴이  일그러지게 그려질수도 있습니다.

나름 잘 비례해서 그렸다고해도 말이죠.

같은 사람의 얼굴도 볼에 살이 있을때와

살을 빼서 말랐을때 눈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살이 빠지면 눈코입이 커지는데

살과 이목구비가 비례하는 것이죠.

쉽게 그리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림에 빨리 능숙해지는 사람은 관찰력이 좋은 경우입니다.

늘 사물을 관찰하고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면 표현하기가 쉬워집니다.

그래서 무턱대고 그려대기 보다 많은 사물을 자주 들여다보며

관찰하기를 권합니다.

똑같이 학원을 다니며 그림을 배우는데 어떤 아이는

열심히 안한것 같은데 남들보다 빨리 실력이 느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이 관찰력의 차이입니다.

인식하지 못하고 그려대기만 한다고 실력이 늘지는 않습니다.

연습할려는 사진과 같은 각도의 잘 그린 그림을 비교해서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음에 드는 작가의 그림을 따라 그리는 것도 또다른 방법이기도합니다.

가수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자기가 지향하는 가수의 노래를

일부러 모창해서 부르며 연습한다고하죠.

그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모창만 한다면 프로가 될수는 없겠죠.

얼굴을 그릴때 이왕이면 상체도 함께 그리는것이 좋습니다.

다 그릴줄 알면서 얼굴만 그리는 것과

너무 얼굴만 그려서 상체가 나오면 자신없어서 자꾸 생략하는 것은 다르죠.

상체가 멋지게 자세를 잡은 그림의 매력을 알면 자꾸 그리고 싶어질거예요.

보기만해도 각도에 대해 생각해볼수있는 사진들로 다양하게 골라봤습니다.

100장을 관찰하고 1장 그리는 것이 1장을 100번 그리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증명사진같은 그림만 그릴게 아니라면 말이죠.

사람마다 눈코입귀의 크기가 많이 다릅니다.

눈은 작은데 푹 들어간 눈

큰눈인데 튀어나온 눈

얼굴길이에 비해 코만 길다란 코

유난히 짧은 들창코

귀가 얼굴에 딱 붙어서 잘 안보이는 누운귀

옆으로 활짝 벌려진 당나귀귀

모양도 다르지만 크기나 붙은 위치도 다양합니다.

습관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좀 그려봤다는 사람이 이 경우에 속하는데요.

자주 그려봤던 얼굴과 비슷한 얼굴일 경우 자세히 관찰하지않고

자기 스타일대로 그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분명히 대상은 송중기를 그렸는데

조인성과 김수현 얼굴의 일부분이 느껴지는 그림이 완성됩니다.

자신감이 지나치면 실수가 많아집니다.

프로작가가 되면 자기만의 스타일이 생기는데 그것과는 다른 얘기입니다.

자신의 눈을 늘 의심해야합니다.

사람의 눈은 완벽하지않아서 늘 오차가 있을수 있습니다.

많이 연습해서 익숙하고 표현이 쉬워지더라도 늘 틀릴수 있다는 의심을 할것

실수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비슷하게 생긴 얼굴도 느낌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모양에 느낌까지 표현할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프로~!

어렵고 힘들게 깨달은 것일수록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 하나하나가 쌓여서 노하우가 생기는 것이지요.

도구의 선택도 중요합니다.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서 내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찾아내는 것도 필요합니다.

수작업만 고집하는 분들도 있고 타블렛으로 그리는것이 가장 좋다는 분도 있고

완전 초심자인데 처음부터 타블렛으로 시작하는 것보다는

기초적인 것은 수작업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드로잉을 할때 샤프,4B연필,색연필 등 다양한 재료들을 접해보는 것도

좋습니다.색연필로 초상화 그리는게 한동안 인기였지요.

수채화나 유화보다 접하기가 쉽기도하구요.

드로잉을 할때

연필이 줄수없는 깊은 명암을

색연필로 그리면 좀더 강렬하게 나오기도 합니다.

지난번에 노인들 사진만 너무 많이 올린것 같아서

미남들 사진으로 골라봤습니다.

그림그리기에는 나름 다른 매력이 있는 것이지만

지칠땐 예쁜 사람,잘생긴 얼굴을 그려주는 것도 마음이 환기가 되지요.ㅎㅎ

사실 각도가 다양한걸 골랐는데 우연히 미남들만...ㅋㅋㅋ

여자 얼굴이 하나도 없어서 애교로 한개 투척~ㅎ

각도의 중요성이란게 유행했었죠.

그림도 각도가 중요합니다.

멋진 각도를 능숙하게 표현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하세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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