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유명한 음식 - gang-wondo yumyeonghan eumsig

강원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8가지

강원도는 바다와 산을 모두 품고 있어 청정 자연을 활용한 향토음식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평창 대관령 한우’부터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던 도깨비가 좋아하는 ‘메밀 막국수’,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대표 먹거리 ‘강원 나물밥’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도 보고 더불어 즐길 강원도 음식도 맛보세요!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도대표음식을 소개합니다.

강원도오시면 꼭 드시고 가시면 후회는 안하실 강원도음식

춘천닭갈비

"춘천에 와서 닭갈비를 못 먹어보면 춘천에 온 의미를 찾을 수 없다"라고 할 정도로 인기 있는 음식인 닭갈비는 춘천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입니다. 흔히 춘천 닭갈비라 하면 철판 닭갈비를 생각하지만, 초창기의 닭갈비는 숯불에 구워서 먹는 형태였습니다.

회천산천어돌솥밭

천 산천어 영양 돌솥밥은 화천의 대표 먹거리인 산천어를 이용하여 만든 음식입니다. 화천에서 열리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산천어 낚시와 얼음 놀이 체험을 합니다. 산천어 낚시를 하고 대부분 회나 구이로 많이 먹지만 좀 더 색다른 산천어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산천어 영양 돌솥밥을 추천드립니다. 돌솥밥에 산천어를 얹어 밥을 지은 음식으로, 산천의 부드러운 살과 밥이 어울려져 남녀노소 누구나 거리낌 없이 먹을 수 있는 화천의 대표 음식입니다.

성은 우리나라 최대의 더덕 생산지로 전국 더덕의 생산량의 26%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더덕은 자생하는 환경에 영향을 받는 작물로 태기산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환경에 따라 약효는 물론 맛과 향기가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횡성은 유기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알맞으며 물이 맑고 토심이 깊어 더덕 재배의 최적지 재배지이며,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로 전국 최고의

영월곤드레밥

강원도 영월 청정지역에서 자란 곤드레로 만든 영월 곤드레밥은 맛도 영양도 좋아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음식입니다. 해발 700m 고지에서 자라는 곤드레를 채취하여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흔히, 곤드레 하면 정선을 떠올리지만, 영월의 곤드레도 그 맛이 좋습니다.

정선콧등치기국수

향토 음식 중 특이한 이름을 가진 강원도 정선의 대표 음식인 콧등치기국수는 면이 쫄깃쫄깃 탄력이 있어 면을 후루룩하고 먹으면 면발이 콧등을 세게 친다고 하여 불린 이름입니다. 또한, 뜨거울 때 먹으면 코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하여 콧등 튀기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횡성한우구이

횡성은 예로부터 명품 한우의 고장으로 유명했습니다.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가 한우 맛집일 정도로 한우를 사랑하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횡성은 산간지방이면서도 논농사가 발달해 한우 사육에 필요한 볏짚도 충분하고, 소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들판이 있어 한우의 고장으로 이름을 떨친 곳입니다. 또한, 횡성 한우는 높은 일교차와 섬강 발원지의 깨끗한 물, 그리고 청정한 환경 덕에 육질이 부드럽고 향미가 뛰어나며 감칠맛도 풍부합니다.

평창황태구이

황태의 본고장인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눈을 맞혀가면서 차가운 바람에 말린 맛좋은 황금빛 북어를 황태라고 합니다.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잘 말린 황태는 부들부들하게 씹히는 부드러운 맛이 산에서 나는 '더덕'과 비슷하다 하여 '더덕북어'라고도 불리었습니다. 대관령 덕장의 매서운 추위와 눈보라 속에서 숙성된 시간만큼 깊은 맛을 줍니다.

영월메밀전병

메밀전병은 영월의 대표 먹거리로 곱게 간 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하여 얇게 편 뒤 무, 배추, 고기 등을 넣고 돌돌 말아 조리해 먹는 음식입니다. 지역마다 다양한 소를 넣고 요리해 먹는데, 그중 강원도 영월의 메밀전병은 송송 썰어 양념한 갓김치를 넣어 먹었으며 최근에는 배추김치와 돼지 고기소를 넣고 만듭니다.

양양송이버섯전골

양양 송이버섯은 20~30년생 소나무의 살뿌리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버섯의 왕자'라고도 불릴 만큼 귀한 버섯입니다. '일 송이, 이 능이, 삼 표고, 사 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네 개의 버섯 중 가장 귀한 버섯이며, 향과 맛이 뛰어납니다. 국내에서 소나무가 가장 많이 자라는 지역 중 하나인 강원도 양양에서 주로 많이 생산되기 때문에 양양 송이버섯이 으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선곤드레밥

정선 곤드레밥은 정선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입니다. 정선의 특산물인 정선의 곤드레를 넣고 만든 밥으로 화려한 모양 대신 투박하지만 건강하며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린 음식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먹는 정선의 대표 음식입니다.

양양메밀홍합장칼국수

양양의 먹거리를 찾다 보면 조금 생소한 음식인 홍합 장 칼국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양양지역의 어부들이나 어촌 사람들이 자주 해 먹던 음식으로 뱃일에 바쁘거나 반찬이 변변치 않을 때 한 끼 식사로 대충 먹었던 양양 지역의 토속음식입니다. 당시에는 갓 잡은 생선을 넣고 끓여 먹던 장 칼국수였지만 양양지역에서 홍합을 이용하여 당시의 조리법에 따라 먹고 있는 음식입니다.

평창메밀막국수

평창 메밀막국수는 메밀로 뽑은 두툼하고 쫄깃한 면발에, 잘 숙성시킨 양념장과 채소를 넣고 육수를 부어 비벼 먹는 음식으로 복잡한 조리과정이 없이도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음식이 되었으며, 사계절 내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워 주고 있습니다. 막국수는 가장 대중적인 기본 막국수가 있으며, 고명에 따라 산채 막국수, 꿩고기 막국수, 온면 막국수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또한, 넓은 쟁반에 각종 채소와 막국수를 섞어 먹는 쟁반 막국수는 여러 명이 먹을 때 좋습니다.

춘천막국수

막국수는 메밀의 겉껍질만을 벗겨 낸 거친 메밀가루로 만든 거무스름한 빛깔의 국수입니다. 순 메밀가루를 반죽하여 국수틀에 뽑아낸 면을 얼음물에 식힌 후 김치나 동치미 국물에 말아 먹거나 채소와 양념에 버무려서 육수를 곁들여 먹는 강원도 향토 음식입니다.

강릉감자옹심이

감자옹심이란 간 감자를 동그랗게 빚어 멸치 육수에 갖은 채소와 함께 끓인 강릉지역의 향토 음식입니다. '옹심이'라는 말은 새알심의 강원도 사투리로, 감자를 갈아 새알처럼 빚어내기 때문에 감자옹심이라고 부릅니다.감자는 강릉 지역의 기후에 적합할 뿐 아니라 어떤 땅에서도 잘 재배되어, 예전에는 중요한 구황식품으로 애용되었습니다. 감자옹심이는 쌀이 모자라던 시절에 많이 해 먹었던 음식으로 옹심이를 만드는 방법은 통감자를 강판에 곱게 갈아 전분이 가라앉으면 물기를 짜고 남은 덩어리와 전북을 섞어 동그랗게 새알처럼 빚습니다. 멸치를 우려낸 육수에 넣고 끓이면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옹심이가 완성됩니다.

철원돼지갈비

철원을 방문한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생소한 메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철원 돼지갈비인데, 그 이유는 다른 지역의 돼지갈비와 다르게 고추냉이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돼지갈비와 고추냉이의 조합이라고 생각하면 안 어울릴 거 같지만 그 맛이 독특하고 좋아 철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가 되었습니다. 또한, 돼지갈비에 들어가는 고추냉이가 흔히 일본산이라 생각하겠지만 국내산입니다. 그것도 철원에서 생산되는 고추냉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특별합니다.

고성맑은 생태탕

생태는 대표적인 국민 생선입니다. 1년에 우리 국민 한 사람당 5마리 이상을 먹을 정도로 즐겨 먹는 생선이기 때문입니다. 한류성 어종으로 추운 바다에 많이 사는 명태는 과거에는 동해안에서 많이 잡혔지만, 현재는 지구 온난화로 바다 수온이 높아져 우리나라에선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 명태는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성이 생태 맑은탕으로 유명한 이유는 과거에 명태잡이가 활발했던 시절 지역 주민들이 많이 해 먹던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화천삼나물밥

삼나물은 두릅, 인삼, 고기의 세 가지 맛이 나서 삼나물이라 불리며 눈개승마가 원래의 이름입니다. 식감이 고기와 비슷하며, 사포닌의 작용으로 인삼에 버금가는 효능도 있습니다. 산마늘, 두릅과 함께 봄나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삼나물은 요즘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웰빙 식품입니다. 이른 봄, 눈이 녹으면 땅을 가르며 삼나물의 새순이 올라옵니다. 삼나물은 다년생으로 해마다 새순의 개수를 늘리고, 자생력도 강해서 한두 해 안에 포기가 풍성하게 커집니다.

양구 시래기요리

시래기는 가을철 무를 수확하고 잘라낸 무청을 말려낸 음식입니다. 먹거리가 부족하던 과거에 무청을 버리기 아까워서 말려 먹던 것으로, 된장국, 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요즘 웰빙 식품이 주목받으면서 시래기를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데, 예전에는 무가 주인공이고 시래기는 버려지는 일이 많았지만, 요즘은 시래기가 인기가 높아지면서 시래기 무라는 품종이 따로 나왔습니다.양구 시래기로 만든 시래기 밥, 시래깃국, 시래기나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양구 시래기 정식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시래기 밥에 양념장을 살짝 얹어 비벼 먹으면 입안 가득 시래기의 향이 퍼집니다. 또한, 시래기 닭찜에 들어간 달콤한 양념이 밴 시래기를 밥에 얹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며, 시래기가 들어간 시래기 숭늉으로 마무리를 하면 온몸에 따듯한 기운이 퍼집니다. 시래기 요리는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양구 시래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강릉순두부

향이 가득한 강릉 순두부는 수백 년 세월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두부 하면 가장 먼저 허균, 허난설헌의 일가가 살았던 초당마을이 떠오릅니다. 조선 광해군 때 강릉지역에 삼척 부사로 역임한 허엽이 집 앞의 맛 좋은 샘물로 콩을 가공하고 깨끗한 바닷물로 간을 맞추어 두부를 만들게 하였는데, 이렇게 만든 두부의 맛이 좋기로 소문나자 두부에 자신의 호 ‘초당(草堂)’을 붙이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강릉 순두부를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초당 순두부 마을로 방문하면 됩니다. 순두부 마을의 식당들은 바닷물을 간수로 쓰고 국산 콩을 이용해 두부를 제조하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만큼 맛과 영양도 좋습니다. 초당 순두부는 씹지 않아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넘어가기 때문에 노인이나 어린이들에게도 좋으며, 소화가 잘되고 흡수력이 좋아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음식입니다. 두부는 콩을 갈아 만든 전통 먹거리로, 콩의 영양분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완전식품에 가까운 음식이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웰빙 식품입니다.

동해생선찜

동해를 방문하면 곳곳에 있는 생선찜 음식점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닷가 지역답게 동해시에는 다양한 생선요리가 있는데 그중 동해의 대표 음식이라 할 수 있는 생선찜은 동해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동해시의 대표 음식입니다. 생선찜은 가자미, 동태, 가오리, 갈치, 도루묵 등을 넣고 해물찜처럼 얼큰하고 칼칼하게 조려내는 음식으로 해물찜과는 다르게 콩나물 대신 감자와 무가 들어갑니다. 칼칼하고 매콤한 덕분에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그 맛을 잊지 못합니다.

Toplist

최신 우편물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