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사다 놓은 코스트코 LA 갈비
주말에 쓸 일이 있지 하고 냉동 LA 갈비를 사다 놓았어요~
생고기도 아니고 값비싼 한우도 아니랍니다
아이들과 남편이 어찌나 잘 먹던지...
남편은 코스트코 LA 갈비 자주 먹자고
하네요~~~^^
정말 맛있었던 엘에이 갈비 황금 레시피
시작해 볼게요!!!
싼 한우도 아니랍니다
냉동된 고기를 찬물에 담가서 핏물을
빼줍니다
핏물 빼는 방법은 두 시간 정도 핏물을
버리고 새 물로 채워 주는 방법으로
저는 5번 정도 했답니다
배를 깍둑썰어 준비
양파도 깍둑 썰어서 준비합니다
큰 배 한 개와 양파 한 개를 갈아서
맑은 즙만 사용을 해요~
그래야 양념이
깔끔해진답니다
엘에이 갈비 양념 황근 레시피에서
가장 중요한 게 양파과 배즙이
아닐까 싶은데요...
육질을 부드럽게 숙성 시켜준답니다
양파와 배즙에 다른 양념을
넣어 줍니다
간장과 설탕 맛술까지
재료를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준비합니다
생강이 없어서 생강가루를 넣습니다
생강은 사다 놓으면 잘 안 쓰고..
없으면 아쉬워서 이렇게 가루도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맛술도 한 컵 넣으면
엘에이 양념 황금레시피 끝!!!!
대파도 썰어 넣어 주었어요
마지막에 참기름도 넣는 거 잊지 마세요!
아이들 성화에 그 자리에서
바로 몇 줄 구워 먹었는데 정말 질겨서
이가 빠지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양념은 아주 맛있어서 아이들이
양념 맛으로 쪽쪽 빨아먹네요~
저는 전날 밤에 양념을 해두고
다음날 먹으니 딱 좋았답니다
따듯할 때 바로 먹으면
부들부들한 육질에 양념도
잘 베어서 참 맛있어요~
손님상에도 올라가고
다들 맛있다고 난리~^^
저렴하게 구입한 LA갈비가
값비싼 한우 못지 않게 맛이 좋았답니다
등록일 : 2016-09-11 수정일 : 20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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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엘에이갈비 양념 LA갈비레시피 맛보장
간단하면서도 맛보장인
백종원 엘에이갈비 양념
LA갈비레시피
하나씩 잡고 뜯어 먹는 재미가 있는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의 LA갈비
이거 하나 테이블에 올려주면 신경 써서 준비한 듯
테이블의 품격이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전혀 어렵지 않은 요리지만 효과는 확실해서
생일상, 손님초대상에 올려도 너무 좋죠
♪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LA갈비 꺼내서
제가 애정하는 백종원 엘에이갈비 양념 넣고
어렵지 않게 맛있게 만들어봤어요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를 활용하면
LA갈비, 소갈비찜, 돼지갈비찜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요
소스 넣는 양만 잘 조절하면 정말 쉽고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가 되니 자주 활용해요
단짠의 조합 그리고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정말 예술~
한번 재워두고 소분해서 냉동 시켜두고
바로바로 구워 먹어도 좋답니다
:: LA갈비레시피 ::
LA갈비 1.5kg
백종원 엘에이갈비 양념:
진간장 1컵, 설탕 1/2컵, 맛술 1/2컵, 물
1컵
다진 마늘 1/4컵, 다진 생강 1/2T, 파 1컵, 참기름 3~4T*양념은 한 번에 다 넣기보단 고기양에 따라 가감하기
*설탕양을 줄이고 배를 갈아 넣어도 좋아요
1. 갈비는 2~3시간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세요
중간중간 물을 갈아주면서 빼주세요
2. 백종원 엘에이갈비 양념 만들기
진간장 1컵, 설탕 1/2컵, 맛술 1/2컵, 물 1컵
다진 마늘 1/4컵, 다진 생강 1/2T, 파 1컵, 참기름 3~4T
고기의 연육작용을 위해 배 갈아둔 게 있다면
설탕량을 줄이고 넣어줘도
좋아요
키위, 사과 등을 이용해도 좋고요
저는 이번에는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백종원 레시피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게 포인트니까요 :D
3. 핏기 뺀 고기에 양념장을 붓고
최소 30분 이상 냉장고에서 재워주세요
*보통 갈비는 하루 정도 재워두는 것을 추천하는데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는 간이 센 편이라
반나절만 재워도 충분히 간이 잘 배어 맛있더라고요
반나절, 하루 재운 것을 먹어봤더니
하루 재운 것은 꽤 짭조름하게
느껴졌어요
4. 팬에 올려 앞뒤로 잘 구워주세요
이때 양념 국물을 자박하게 부어 졸이듯 구우면
좀 더 짭조름해지니 취향껏 조절하세요
앞뒤로 부지런히 뒤집어가며 구워주니
윤기좔좔 흐르게 완성됐네요
윤식당처럼 양파도 구워내고
갈비 위에 잣과 쪽파도 함께 올려줬더니
더욱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생일상, 손님초대상에 올려도 전혀 손색없는
비주얼을 자랑한다며 ++
요것만 있으면 진짜 밥 두공기는 뚝딱
단짠단짠 아주 밥을 불러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니 참 맛있어요
하루 동안 숙성한 건 좀 더 짭조름해서
밥을 더 한가득 먹었네요 ^^;;
Bella's Say
백종원 레시피는 정말 간단하면서도
평균 이상의 맛은 기본으로 내주니
늘 애정하고 활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 입맛에는 강하고 자극적일 때가 종종 있지만
저희집 남자는 또 너무 좋아하기에
참 이런거 보면 사람 입맛 다 천차만별이구나... 싶어요 ㅎ
그래도 남편 입맛에 맞춰 요리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주부의 마음인 것 같아요
우리 이웃님들도 그러시겠죠?
나보다는 남편, 아이들 입맛 존중하게 되는 거 ㅎ
오랜만에 주절주절 해봤어요
오늘도 행복한 테이블 만드시길_
Bella(bluei91147) 님을 이웃추가하고 새글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