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sd카드 수명 - beullaegbagseu sdkadeu sumyeong

김총무 2022. 3. 5. 14:56

안녕하세요, 김총무입니다.

새 차를 구매했거나 중고차를 구매했다면 블랙박스와 SD카드를 구매하는 것은 필수죠. 블랙박스용 SD카드는 용량과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요. 블랙박스 sd 메모리카드 고르는 법과 주의사항, sd카드 유효기간 알려드릴게요.

블랙박스 SD 카드 고르는 법

블랙박스 sd 카드를 구매할 때 어떤 크기의 용량으로 사야 할지만 고민을 하신다면, 아래의 조건도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블랙박스 기기가 어느 정도 크기의 용량까지 지원하는지(저렴한 블랙박스의 경우 32gb까지 지원하기도 함) 또한 class 규격 숫자, 전송속도, MLC 타입 여부가 바로 그 조건인데요. 

1. SD 용량 선택 기준

sd카드 용량은 16gb 32gb의 저용량부터 128gb, 256gb 512gb 등의 크기로 나뉘게 됩니다. 블랙박스용 sd 카드 용량에 대해서 의견이 크게 둘로 나뉘게 되는데 사실 이 부분은 선택의 영역이고 어떤 게 더 괜찮다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sd카드 용량이 32gb로 1년 단위로 교체를 해주고 있는데요. 블랙박스용 sd카드 용량이 크면 좋은 점은 저장 공간이 크기 때문에 많은 영상을 녹화할 수 있어서 교체 주기가 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블랙박스는 FHD를 지원하기 때문에 고용량의 영상을 기록하기 위해 높은 용량의 SD카드를 쓴다면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요즘  클리앙이나 보배드림에서 SD카드 용량 추천을 64GB 정도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SD카드 종류는 사실 크게 상관없어 아무거나 구매해도 됩니다.

반면 저용량의 블랙박스 sd 카드는 그만큼 반대로 교체 주기가 짧은 것이 단점인데요. 16gb나 32gb의 sd카드만 써도 충분한 이유는 sd카드 자체가 읽고 쓰기를 반복하면 수명이 용량에 비해 현저히 짧아지고, 기타 저장 장치처럼 안정적인 상태에서 사용되는 것이 아닌 블랙박스에 사용되기 때문에 날씨, 진동, 햇빛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쉽게 손상이 됩니다. 높은 용량이라고 할지라도 그 용량만큼 사용을 못한다면 소용이 없겠죠? 

또한 블랙박스는 혹시나 모를 사고 시에 증거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아주 오래된 영상을 굳이 저장하고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사고가 발생 시 최근 영상에 대부분 있기 때문에 굳이 고용량의 메모리는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2. class 규격

SD 카드 class 규격은 4~10이라는 숫자를 확인하면 되는데요. FHD 화질 이상의 영상을 지원하는 블랙박스의 경우 데이터 전송량이 많기 때문에 class 10 규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3. 전송속도

SD카드의 전송속도는 sd카드 전면에 별도로 mb/s로 표기되거나 sd카드 전송속도 표준 규격인 UHS 클래스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속도가 좋은 것으로 선택하면 좋습니다. UHS 클래스의 규격 속도는 1일 경우 104mb/s, 2는 312mb/s, 3일 경우 624mb/s입니다.

4. SD카드 매모리 클래스 MLC 타입 여부

SD카드 구조상으로 SLC, MLC, TLC로 나뉘게 됩니다. 이는 각각 셀이 1개냐 2개냐 3개냐의 차이인데요. MLC는 중간 수준의 가격으로 수명, 속도, 안정성 면에서도 보통의 수준으로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 가장 합리적인 제품입니다. MLC의 경우 저장 사이클이 10,000회 전후입니다. 이게 SD카드의 수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부분인데요. 제조사에서는 블랙박스용으로 사용할 경우 6개월까지만 수리기간 보증을 해주고 있는 만큼 그만큼 사용 기간이 짧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통 블랙박스용 SD카드 유효기간은 1년 정도로 잡고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에 한 번씩 블랙박스에서 SD카드를 포맷을 정기적으로 해준다면 수명을 연장할 수는 있습니다.

블랙박스 SD카드 불가 오류

1. 블랙박스에서 인식이 안될 때(SD카드가 없습니다)

블랙박스에서 SD카드가 없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SD카드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아래의 조치를 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SD카드를 포맷을 합니다. 포맷 방법은 각 블랙박스 설정 화면에 있습니다. 그다음 블랙박스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SD카드 수명이 다 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SD카드를 교체해줍니다. 그다음으로 블랙박스 수명을 확인합니다. 블랙박스가 고장이면 AS를 아니면 교체를 해야 합니다. 대부분 SD카드 교체까지 해보고 안된다면 블랙박스 기기 결함인 경우가 많습니다.

2. SD카드 손상 인식 불가

블랙박스에 SD카드를 꽂아서 연결을 했는데 손상된 SD카드라고 문구가 나온다면 사실상 방법이 없습니다. 손상된 데이터가 꼭 필요하다면 SD카드 데이터 복구 업체에 의뢰하거나 다른 방법을 쓰셔야 하는데요. 그럴 경우 우선 노트북이나 PC 컴퓨터에 SD카드를 꽂아서 SD카드를 읽을 수 있는지를 한 번 더 확인해줍니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은 좌측이나 우측에 SD카드를 꽂을 수 있는 곳이 있어 호환이 됩니다. 만약 없다면 SD카드 리더기를 다이소에서 구매하시면 바로 리딩이 가능합니다. PC에 꽂았는데 손상된 SD카드라고 나오거나 포맷을 해야 한다, SD카드를 읽을 수 없습니다라고 뜬다면 다른 SD카드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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