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hz 프레임 제한 - 144hz peuleim jehan

원래 쓰던건 그냥 일반 27인치 fhd 60hz lcd모니터 였습니다

이번에 27인치 qhd 144hz로 주문을 했는데요.

1.수직동기화를 켜면 모니터가 가진 주사율을 기준으로 잡나요? 아니면 144hz모니터에서도 수직동기화를 켜면 예전 모니터처럼 60hz로 잡히나요?

2.컴이 구데기라서 이전 fhd27기준으로 보통 게임 프레임이 빡센건 50-60 보통 60-80정도여서

인풋랙 별러 안심하면 수직동기화를 항상 켰거든요

근데 144hz를 기준으로 잡힌다면 수직동기화를 켜나 끄나 어차피 프레임이 100도 안될텐데 이러면 켜나끄나 아무런 차이가 없나요?

3. 아무런 차이가 없다면 프레임을 강제로 모니터주사율144수직동기화보다 더 낮은 프레임으로 동기화를 시킬수도 있을까요?

60hz모니터에서는 60hz이상은 효율이 없고

144hz모니터에서는 144hz이상은 효율이 없고

240hz모니터에서는 240hz이상은 효율이 없습니다.

프레임 해제를 하면 프레임이 올라가서 순간 좀더 빠릿빠릿하고 부드럽게 느껴지실텐데요

여기서 함정이 걸린겁니다.

프레임제한 해제 하면  단시간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프레임은 당연히 최대치인 300까지 도달하면서 필요이상 vga만 갈굴 뿐,

게임을 하다보면 모니터가 표현할 수 있는 출력을 받기 때문에 스터터링 현상, 마우스밀림, 인풋렉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어?! 아침에 할때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왜이렇게 반응속도가 느리게 느껴지고 매끄럽지 않고 먼가 둔해지고 마우스가 탁하지?! 이런 체감이 들면 과부하걸린겁니다

프레임제한 300까지는 허용을 해도 300프레임 이상 안되는 이유는 현제 300hz모니터까지는 있기 때문입니다.

//www.youtube.com/watch?v=hjWSRTYV8e0

위 링크는  주사율 범위를 초과하더라도 프레임이 높을수록 좋다라는 영상 입니다.

실제로 게임유저들도 프레임제한 해제를 해야 더 좋다라는 카더라 의견에 따라 수용을 합니다.

하지만 반박할만한 명확한 증거들은 너무 많습니다.

일단 저 동영상이 개소리인 가장 큰 이유는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가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핑이나 랙 같은 요소는 단, 하나도 말하지 않고 오로지 모니터 주사율 이상의 오버 프레임이 체감상 좋다~ 라는 카더라만 떠들고 있습니다.

※ 오버프레임은 급격한 프레임드랍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최상의 게이밍 환경 구축에는 반드시 포함되어야할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 것은 주사율에 프레임을 맞추기 위한 정도만 필요하고 최저프레임이 주사율만큼 보장되지 않는 환경에선 의미가 없습니다.  ※

프레임에 대한 설명 역시 멍청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600FPS일 때 1/60의 속도로 그 중에 가장 좋은거 한장을 고르는게 아닙니다.

1/600으로 한장씩을 그리는(렌더링) 겁니다. 작성자분의 예라면 1/300으로 1초에 300장을 그리고 그 300장 중에 144장을 화면에 표시해주는겁니다. 나머지 156장은 큰 의미가 없어집니다

여기서  다만 CPU가 이를 받아서 처리할때는 조금이라도 빠르게 연산을 끝냅니다.

이중버퍼 삼중버퍼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그때그때 그려지는 타이밍이 다릅니다.

300프레임 레이트를 사용하게 되면 비록 156장은 버려지는 것이지만 그려지는 타이밍이

144프레임 레이트에 비해서 더 최신의 프레임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즉 균일한 프레임이 올 가능성이 144프레임 레이트보다 300프레임 레이트가 더 높다는겁니다.

따라서 아예 쓸모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장시간 게임을 할땐 오히려 과부화가 걸려서 인풋렉 반응속도 느려짐, 마우스 밀림현상에 비해 득보다 독입니다

최신의 프레임이 최적의 화면을 보여주는게 아닙니다.

렌더링된 300개의 화면 중에 144개만 최적의 것으로 골라오는 것은 VGA와 CPU의 몫이지 모니터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

즉, 300장을 그렸을 때 아웃풋 장치인 모니터는 주사율에 따라 표현(뿌린다라고 하죠)만 담당합니다.

300장을 그리고 골라서 내보내는건 VGA와 CPU의 몫이죠.

트리플 버퍼는 말그대로 버퍼를 두고 그 중에 좋은걸 골라오는 겁니다. 티어링 방지와 연관이 있지, 게이밍 성능과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애초에 3중 버퍼링은 수직동기화(V-Sync)와 패키지로 묶어야 합니다.

근데 제가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VGA나 CPU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겁나 열심히 일을 잘할 뿐 입니다. 300으로 일하냐 150으로 일하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걔들이 그린 것 중에 최적의 그림을 고르냐구요? 

아니죠. 그러니까 티어링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냥 그린 걸 내보내는거고 모니터는 144장만 가져오겠죠.

그렇기 때문에 수직동기화와 트리플버퍼링이라는 기술이 등장합니다. 

바로 실제 그려지는 화면을 모니터 주사율과 동기화 시켜 화면이 찢어지는걸 막으려고 한 것이죠.

문제는 수직동기화를 켜면 입력 지연(인풋랙)이 발생하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어쨋든 그림을 잘 짜맞추고 보여주려고하다보니 그만큼 수 밀리세컨드에서 많게는 수십 밀리세컨드의 입력 지연이 발생합니다. 

그림 먼저 보여주고 사용자의 입력을 받으니까요.

위 글에도 첨언해 두었지만 300프레 또는 그 이상의 프레임이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체감성능일 뿐.

실제 결국 화면에 나타나는 모니터 주사율이 얼마나 지원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죠.

모니터는 결국 1초동안 그려진 몇백장 중에 144장을 표현해줄 뿐 입니다. 프레임 드랍을 막을 정도의 프레임만 그려지고 최저프레임 144프레임을 확보하는게 중요하지...

무조건 고프레임을 그리는 것만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FPS 게임은 서버-클라이언트 동기화에 따라 총알이 맞고 안맞을 수 있습니다.

이건 서버프로그래밍과 연관되어있는 문제이므로 PC 성능과는 별개로 놓고 봐야할 문제입니다.

더 결정적으로 이 모든 가정은 게임이 [완벽]할 때 의미가 있습니다. 

원래 내용으로 돌아와서 144Hz 모니터에서 300FPS의 그림은 더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줄 수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최소 144FPS가 확보되는 설정이 최적의 게이밍 환경이 된다는겁니다.

최소프레임을 유지하기 위해서 좀 더 많은 오버프레임레이트를 사용하는 것이지.

 절대 모니터 주사율을 넘어선 과도한 오버프레임레이트의 최신의 그래픽을 가져오는게 더 부드러운 화면을 가져오는게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현제 cpu5800 글카3080 난 하이엔드급PC다! 라면서 모니터는 144hz라구요?

cpu와 글카가 좋으니 오버프레임정도는 문제 없다구요?
240hz 모니터 맞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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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hz 모니터 프레임제한 몇까지 거는게 좋을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8) 2020.01.09 00:27:59


씨퓨8700k

글카 1080ti인데

게임한때 글카 사용률 90~100 찍으면서 프레임이 가끔 144넘어서 200까지 가버림.

평소 게임할땐 120~150. 나오고 일정 구간(예를 들어 로딩화면이나 대기실?) 에선 지멋대로 4~500까지 찍어버리고 글카를 쓸데없이 갈구거든?

온도는 84~86도사이에서 놀고

그래서 글카온도 한 70도대에서 놀정도로 프레임 제한해두고싶은데 어느정도로 제한해둬야하냐?

그리고 144hz 산 가장 큰 이유가 화면 계속 갈라지는데 수직동기화는 키기 싫어서거든? 확실시 사니까 화면 갈라지는게 사라지더라구

근데 혹시 여기서 내가 프레임제한 해버리면 다시 화면 갈라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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